김진갑 제64대 강릉세무서장은 30일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세무공직자로서 기본에 충실한 세정집행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김진갑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기본에 충실하자는 것은 평범하지만 가장 어려운 말”이라며, “기본을 충실히 해나가면 개인이나 조직이 추구하는 목표도 자연스럽게 달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무공직자로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자기개발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김 서장은 “국세청 조직은 일반행정과는 달리 고도의 전문지식을 요구하는 조직”이라며, “더욱이 국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이해관계를 갖는 일이기 때문에 세법과 회계 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직원들의 전문성을 독려했다. 소통과 화합을 통한 관서운영 계획을 밝힌 김 서장은 “함께 근무하는 과정에서 제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찾아 달라”며, “같이 고민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직급 구분 없이소통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프로필] ▷65년생 ▷경북 봉화 ▷청구고 ▷동국대 경영학과 ▷7급공채 ▷중부청 조사1국 1과 ▷국세청 법인세과 ▷부천세무서 ▷중부청 조사3국1과 ▷중부청 인사계장 ▷조사3국 관리과 ▷조사2국2과 ▷강릉세무서장(現)
박정준 제34대 남인천세무서장은 30일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지역 세정환경과 특성을 반영한 납세서비스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박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납세자의 입장에서 업무에 나서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춘, 사업자는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사업자에 맞춘 납세서비스를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내 환경 및 특성을 반영한 세정을 집행하되, 세법질서를 훼손하는 고의적이고 지능적인 탈세 및 체납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세법집행에 나설 것임을 덧붙였다. 세정 집행과정에서 준법과 청렴의 마음가짐 또한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박 서장은 조직문화 운영에 있어 무엇보다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급, 나이, 출신 등 그 무엇도 따지지 말고 서로 격의 없이 소통하자”며, “서로 소통하고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다보면 불필요한 마찰이나 문제가 발생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프로필] ▷64년생 ▷서울 ▷세무대학 2기 ▷북인천세무서 법인세과 ▷기재부 세제실 ▷중부청 체납자재산추적2팀장 ▷속초세무서장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 전산관리팀장 ▷구로세무서장 ▷남인천세무서장(現)
김동수 제63대 영월세무서장은 30일 취임식을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세정에 나설 것을 밝혔다. 김동수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세무공무원의 시각이 아닌, 납세자의 시각으로 납세자의 작은 불편이나 불만이 없는지 한번 더 고민하고 개선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세정 집행과정에서 법령과 규칙을 준수하는 등 절차적 정당성의 중요성을 강조해 “법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집행이야말로 국민의 신뢰되를 향상시키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길”이라고 강조했다. 김 서장은 고의적·지능적 탈세에 대한 엄정한 세법집행 의지를 직원들에게 당부한데 이어 “이는 성실신고 유도와 함께 양립해야 할 국세청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밝혔다. 워라밸도 강조했다. 그는 “일시적으로 업무 비효율이 발생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이러한 변화가 결국 조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근무환경 변화에 중점을 둘 것임을 시사했다. [프로필] ▷76년생 ▷대구 ▷대구 달성고 ▷명지대학교 ▷7급 공채 ▷국세청 조사국 조사분석과 ▷서울청 조사4국 조사3과 ▷영월세무서장(現)
김만헌 제23대 서인천세무서장은 30일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납세자가 편안한 세무서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만헌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납세자가 법에서 정한 세금을 정확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이를 위해 납세자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지역경제를 위한 열린세정과 중소기업 및 영세납세자를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에도 나설 것임을 밝혔다. 그는 “최근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실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법이 허용한 범위 내에서 세정지원을 최대한 실시하겠다”며 “영세사업자에 대해서도 각별한 세정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비단 납세자 뿐만 아니라 직원들 또한 편안한 세무서를 만들기 위해 소통과 화합에 앞장설 것임을 시사했다. 김 서장은 “조직을 위해 구성원의 희생이 강요 당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사회환경과 인식의 변화에 따라 개인의 개성이 존중받는 시대”라고 시대적 어젠다가 변화했음을 환기했다. 이어 “서로 다른 구성원이 조직과 조화를 이루고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때 만이 가능하다”며 “내 옆의 동료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장태복 제73대 춘천세무서장은 30일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세정을 집행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장태복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납세서비스기관이자 세법집행기관으로서 본연의 임무를 완수해야 함을 강조하며 “국민의 성실납세를 지원하고 공평과세를 통한 조세정의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지역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최대한의 세정지원에 나서는 한편, 국세청 본연의 임무인 세입 예산을 안정적으로 조달해 나가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특히 주택임대소득 전면과세와 근로장려금 반기지급.정산 등 새로운 제도시행에 대해 철저한 사전안내를 해 줄 것을 당부하며, “춘천세무서가 믿음과 정이 넘치는 활기찬 직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68년생 ▷강원 인제 ▷인제기린고 ▷세무대학 7기 ▷홍천세무서 ▷서울청 조사4국 정보관리과 ▷서울청 조사 4국 2과·1과 ▷중부서 조사과 ▷동작서 세원관리2과 ▷서울청 조사4국 조사1과 ▷국세청 조사국 조사1과 ▷전주서 운영지원과장 ▷국세청 조사국 세원정보과 ▷춘천세무서장(現)
최재호 신임 의정부세무서장은 30일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납세자가 공감하고 신뢰하는 의정부세무서를 만들기 위해 소통에 전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신임 의정부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본연의 업무인 성실납세지원과 세입예산조달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아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어느 부서 어느 자리에 있든 주인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공직문화의 토대인 청렴에 대해서도 직원들의 주의를 환기했다. 최 서장은 “공직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인 청렴이 세정 전 분야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사소한 일탈 등이 조직의 위상과 직원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일이 없도록 모두가 청렴 내재화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협력하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기에 적극적인 마음자세를 가져 달라”며, “저 또한 내외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며 신나는 직장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1965년생 ▷충남 예산 ▷남대전고 ▷세무대 3기 ▷용산세무서 ▷서울청 조사1·3국 ▷서울청 세원분석국 ▷국세청 부가세과 ▷국세청 심사과 ▷국세청 종부
최진복 제8대 포천세무서장은 30일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세정의 주인이자 최우선 가치인 납세자를 진정으로 섬기는 세정을 실천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최 신임 포천세무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지역특성상 중소기업과 자영업을 영위하는 납세자가 대부분”이라며, “이같은 지역특성을 반영해 납세자의 불편과 불만이 무엇인지 작은 것이라도 찾아서 해결하는 등 납세자의 입장에서 세정을 고민하고 집행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세정집행을 통해 납세자에게는 성실납세가 최선이라는 확신을 주어야 한다는 평소의 신념 또한 강조했다. 그는 “국세청 본연의 임무는 나라의 재정을 책임지는 일이며 탈세를 바로잡는 것”이라며 “정직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대다수의 성실납세자가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고의적이고 지능적인 탈세와 체납은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활력과 생기가 넘치는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한 최 서장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상대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야 말로 우리 모두의 행복감을 고양시키고 업무의 효율성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프로필] ▷66년 ▷충북 음성 ▷청주고 ▷세
전태호 신임 고양세무서장은 30일 취임식을 갖고, 국민과 납세자들의 기대와 요구에 걸맞는 세정 집행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밝혔다. 전 고양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공무원으로서 기본자세를 항상 유지하며 세입징수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임무를 조용하고 흔들림 없이 완수해 나가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어려운 지역경제를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설 것도 밝혔다. 전 고양서장은 “어려운 주변 세정여건을 감안해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세정지원 및 납세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자”며 “현장소통을 활성화하고 세무대리인과 각종 사업자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세행정 혁신의 지속성을 위해서는 “생각의 변화를 통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자”고 말했다. [프로필] ▷64년 ▷전남 해남 ▷진주고 ▷세무대학 3기 ▷남대문서 법인세과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세청 조사국 ▷인천서 운영지원과장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 추진단 ▷정보개발2담당관실 징세개발 2계장 ▷광주세무서장 ▷전주세무서장 ▷고양세무서장(現)
이천세무서는 30일 구본윤 제65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열고, 양질의 세정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구본윤 신임 이천세무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세입예산 조달의 90% 이상이 납세자의 자발적 신고·납부로 이뤄지는 상황을 환기하며, 납세자가 더욱 편안히 납세할 수 있도록 서비스 마인드를 가져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구 서장은 “성실납세를 지원하기 위해 유익한 정보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세무서 특성에 맞게 더욱 상세하고 다양한 맞춤형 자료를 발굴하는 한편, 신고창구는 대기시간을 단축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영애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서야 한다”며 “성실한 납세자는 기업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간섭을 최소화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세정신뢰를 높이기 위한 준법·청렴의지 또한 강조했다. 구 이천세무서장은 “공직은 스스로 청렴할 때 그 가치가 더해진다”며 “국세행정의 신뢰는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가야 하는 만큼, 세정의 신뢰를 높여 더욱 품격있는 이천세무서를 만들어 나가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프로필] ▷62년생 ▷
성남세무서는 30일 이효성 제39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갖고, 납세자가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펼쳐 나가는데 전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효성 신임 성남세무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최상의 납세서비스 제공과 함께 공평한 세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이 서장은 “납세자가 성실납세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준법세정의 정착과 소득수준에 맞는 공평한 세정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조직문화 개선에도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이 서장은 “납세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나,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를 위해서는 성남세무서에 대한 애정, 그리고 소속감과 함께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공직자를 향한 시대적 소명의식에 부합하기 위한 청렴성 또한 강조했다. 이 서장은 “자신과 옆에 있는 동료와 조직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자율적 청렴문화를 확립해 나가야 한다”며 “청렴문화의 토대 위에서 화목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독려했다. 그는 특히 납세자와 직장 동료간에 이청득심(耳聽得心)의 마음가
안산세무서는 30일 제29대 이세협 세무서장 취임식을 열고,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 집행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세협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납세자의 권리의식과 기대치가 세정의 변화속도 보다 앞서가고 있음을 환기하며,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 신임 안산서장은 “납세자들의 신고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한편, 세금을 신고하는 과정에서 불편이 있는 사항을 적극 발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납세자 권익과 직결되는 징수행정을 집행하는 만큼, 원칙과 절차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 서장은 “원칙과 절차에 따라 업무를 집행할 경우 효율성이 다소 떨어질 수 있다”며 “그러나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권한이 남용되거나 납세자의 권익을 침해할 수 있기에 법령 등에서 정한 원칙과 절차를 잘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직문화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소통과 화합, 공직자로서의 청렴성 또한 강조됐다. 이 서장은 “흐르지 못하는 물이 썩듯이 소통하지 못하는 곳에는 문제가 발생하기에 직원간 소통과 화합에 힘써 달라”며 “공직자로서 엄격한 청렴성을 요구받는 현 시대 상황을 반영해
경기광주세무서는 30일 황문호 제8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열고, 납세자의 성실납세를 지원하기 위한 최상의 서비스행정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황문호 신임 경기광주세무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납세자와 함께 하는 국세행정 구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황 경기광주세무서장은 “납세자가 성실납세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이 과정에서 법과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는 준법세정의 정착과 소득에 걸맞는 세금을 부담하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직원들에게는 자기계발을 위해 부단한 노력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황 서장은 “국세청은 조직과 기능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으며, 또 앞으로도 계속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어떤 분야에 근무하더라도 즉시 적응할 수 있도록 여가시간 등을 지혜롭게 활용해 꾸준히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화목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스스로부터 소통과 화합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황 서장은 “우리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서로 격려하고 배려해야 한다”며 “저 또한 기회가 되는대로 격의없이 대화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64년생 ▷경남 마산 ▷
기획재정부가 현행 세법상 가상화폐 투자자 개인에 대한 소득세를 부과할 수 없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현행 세법상 개인의 가상통화 거래이익은 소득세법에 열거된 소득이 아니므로 과세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단이다. 기획재정부의 이같은 입장은 최교일 의원이 현행 세법상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 가능성 여부와 근거를 묻자 답변한데서 연유한다. 기재부는 지난주 최교일 의원에게 송부한 답변을 통해 “소득세법은 과세대상으로 열거한 소득에 대해서만 과세하는 열거주의를 채택하고 있어 개인의 가상통화 거래 이익은 열거된 소득이 아니므로 소득세 과세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현행 소득세법상으로는 소득세 부과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추후 세법개정안을 통해 가상자산에 대해 과세하겠다는 기존 기획재정부의 입장이 확인된 것이다. 기재부는 또한 “주요국 과세 사례, 회계기준과의 정합성, 자금세탁 방지 차원의 국제 논의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가상통화에 대한 과세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교일 의원은 “가상화폐 산업도 제도권 내로 편입시켜 거래과정을 투명하게 해야 한다”면서 “국민에게 커다란 부담을 지우는 징세인 만큼 조세법률주의 원칙에 따라 관련세법의 명
관세청의 최우선 목표가 수출 확대로 설정된 가운데 특히 전자상거래 수출이 내년 핵심 추진업무로 지정됨에 따라 관련 분야에 대한 전폭적인 관세행정 상의 지원이 이뤄진다. 노석환 신임 관세청장은 취임 후 첫 행보로 30일 경기도 김포에 소재한 전자상거래 수출대행 및 배송 전문업체인 큐익스프레스(주)를 방문해, 전자상거래 수출물류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쇼핑몰·수출업체·수출대행업체 등 전자상거래 수출 관련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노석환 관세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수출 확대를 관세청의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며 “새로운 수출활로로 부각되고 있는 전자상거래 수출을 내년도 관세청의 핵심추진업무로 지정해 총력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수출금액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나, 최근 5년간 연평균 수출증가율이 98%로, 일반수출 5.3%에 비해 약 20배 정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노석환 신임 관세청장이 취임 첫 행보로 전자상거래 수출대행업체를 찾은 이유 배경 또한 수출시장에서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전자상거래 수출현장을 직접 찾아, 업계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노 관세청장은 이날 간담회
올 한해 지방국세청과 일선세무서에서 직원들로부터 가장 큰 신망을 받아 온 관리자를 직원들이 직접 뽑는 ‘2019년 닮고 싶은 관리자像’ 135명이 최종 선정됐다. 본청을 제외한 7개 지방청,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상담센터, 주류면허지원센터 등 10개 기관과 125개 세무관서 등에서 총 135명이 선정된 '2019년 닮고 싶은 관리자 상'은 진귀한 기록도 남겼다. 선정기준에 따라 3회를 끝으로 제외됐지만 4회 이상 최다 득표한 관리자가 6명이나 탄생했다. 특히 종로서 맹기성 개인1팀장과 춘천서 한춘우 민원봉사실장은 5회, 안산서 전정호 업무지원팀장과 속초서 유호정 재산법인팀장, 안동서 김동춘 업무지원팀장 등은 4회 이상 최다 득표했으나, 이같은 선정기준에 따라 제외됐다. 또한 서울청 닮고 싶은 관리자에 선정된 박진하 조사3국 관리과장과 중부청 윤영일 운영과장의 경우 본청 인사계에서 근무한 특이한 이력도 눈에 띈다. 한편, 올해 국세청의 닮고 싶은 관리자 선정은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실시됐으며, 각 기관별로 국·실·과별 동수의 투표인단이 1인당 3명씩을 투표했다. 감사관실에서는 각 관서별 최다 득표자를 대상으로 검증을 실시한 끝에 최종적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