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무서 세정협의회(회장·이한성)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격려와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풍성한 한가위 선물을 전달했다. 용인세무서 세정협의회는 지난 22일 윤영일 세무서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용인시 처인구에 소재한 장애인 복지시설 요한의 집(원장수녀·곽애리)을 위문했다. 이한성 세정협의회장은 이날 방문에서 중증 장애인 치료시설 개선 자금과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세정발전을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내 장애인 복지시설 등 우리사회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곳을 찾아 향후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용인세무서 세정협의회는 용인세무서와 함께 지역내 아동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 소외된 이웃을 꾸준히 방문해 위문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빛과 소금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요한의 집은 지난 1994년 5월 개원해 현재 총 38명의 중증 장애인을 가족처럼 보살피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온전한 인격체로서의 역할을 당당하게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이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이준오)은 22일 올 하반기 세무관서장회의를 열고, 지난 15일 전국관서장회의에서 제시된 국세행정 운영방향과 중점추진과제 등을 토대로 지방청 실정에 부합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준오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전국관서장회의에서 제시된 중점추진과제와 관련해 각 서별 특성에 맞춘 지역납세자 맞춤형 세정집행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또한 중부청 국세행정 운영에 있어 국세청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인 안정적인 국가재정 조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중부청장은 “성실신고 지원을 통한 자납세수 극대화에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되, 이 과정에서 납세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하게 업무를 집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거듭된 집중호우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납세자와 중소상공인들에 대해서는 각 급 관리자들의 비상한 관심과 지원을 강조했다. 이 중부청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영세납세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해야 한다”며 “경제활동 위축과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층 더 적극적인 노력에 나서달라”고 독려했다. 국세청 새로운 비전인 ‘국민이 편안한,
당초 예상보다 10여석 늘어난 183명 사무관 승진 9급공채 승진소요기간 9년에서 올해 7년으로 2년 단축 여성인력 및 7·9급 공채, 일선 세무서 승진자 확대 공업직 등 특수업무 분야 소수인력 배려인사 국세청 2020년 사무관 승진인사가 이달 22일자로 단행됐다. 승진인원은 세무직 178명, 전산직 3명, 공업직 2명 등 총 183명이다. 관서별 승진인원은 △본청<교육원·상담센터·주류센터 포함> 58명 △서울청 41명 △중부청 20명 △인천청 10명 △부산청- 19명 △대전청- 12명 △광주청 12명 △대구청 11명 등이다. 올해 사무관 승진인원은 당초 예상을 뛰어 넘는 것으로, 국세청은 당초 올해 승진인원을 작년보다 10여명 줄어든 170명 안팎으로 예고했으나, 예상을 깨고 최근 4년새 가장 많은 승진인원이 배출됐다. 실제로 지난 2017년에는 157명이 승진하는데 그쳤으며, 2018년 170명, 다음해인 2019년에는 180명 등을 기록했다. 올해 사무관 승진인사는 승진인원 확대와 더불어 9급 공채자의 승진문호가 확대되고 여성인력의 사무관 진입 증가와 함께, 특수업무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직군에 대한 배려인사가 눈에 띈다. 이와 관련, 국세청은
국제표준화기구로부터 보인시스템·개인정보보호 등 국가기관 최초 인증 빅데이터 서버 인터넷망과 분리된 폐쇄망으로 운영 생성되는 데이터 암호화 보관·개인정보 비식별조치 등 보안장치 구동 비식별조치 적정성 평가단, 외부기관 자료수집시 적정성 심사·보완요구 국세청 빅데이터센터가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ISO27001(보안시스템), ISO27701(개인정보보호)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국세청이 이번에 획득한 보안시스템 국제인증은 전 과세관청 가운데 유일하며, 개인정보보호 인증 또한 국내 국가기관 가운데서 최초 사례다. 국세청은 이에 앞서 세정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과학세정을 구현하고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019년 6월에 국세청 빅데이터센터를 신설했으며, 현재 분석업무 담당 6개팀을 포함해 총 8개팀 56명으로 구성·운영 중이다. 이번 국제공인 인증에 앞서 국세청은 빅데이터 분석에 활용되는 자료가 업무 외적으로 사용되거나, 외부 유출되지 않도록 엄격한 절차에 따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개인정보는 비식별조치해 관리하고 있다. 빅데이터서버는 광주에 소재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설치하고, 외부 인터넷망과 분리된 폐쇄망으로 구축했으며, 인
ISO 27001·ISO 27701 국제인증 동시 획득…전세계·과세관청 유일 쾌거 김대지 국세청장 인증동판 제막식서 “납세자 개인정보 철저히 보호” 국세청 빅데이터센터가 납세자 개인정보를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국제공인 인증을 획득했다. 국세청이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공인받은 인증은 ISO27001인증(보안시스템)과 ISO27701인증(개인정보보호) 등 두개로, 보안시스템인증은 전세계 과세기관 가운데 유일하며, 개인정보보호인증은 국내 국가기관 가운데 최초다. 국세청은 21일 2개의 국제표준인증 획득을 기념해 정부세종청사에서 인증동판 제막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대지 국세청장은 “납세자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철저히 보호되는 안전한 관리체계에서 성실납세 지원과 공평과세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국세청이 이번에 획득한 ISO27001인증(보안시스템)은 기관의 보안조직, 시스템, 사고시 대응방안 등 보안시스템의 관리·운영에 관한 필요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정보보호규정과 담당조직, 자료관리권한, 정보시스템 운영 및 사고관리 등 11개 영역 114개 평가항목을 충족해야 하며, 현재 국내 300여개 전 세계 3만여개의 국가기
김대지 국세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1일 서울 종로구 체부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라파엘의 집’에 위문품을 보내고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추석 명절을 맞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한 것으로, 생활에 필요한 위문품(마스크 등)과 함께 위문금을 지원했다. 국세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복지시설 직접 방문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성금(계좌이체)과 위문품(택배)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직접 방문해 위문하지 못한 점을 매우 아쉽게 생각하며, 코로나19 감염증이 지속되는 힘든 상황일수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대지 청장은 평소에도 “사회공헌은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오래전부터 꾸준히 복지시설을 방문·지원하고 있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서 간편결제 지원 올 연말 관세법 개정안 통과시 모바일로 납세고지 수령 가능 관세를 납부하기 위해 은행을 방문하거나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에 따른 번잡한 절차없이 전자통관시스템(유니패스)에 접속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모바일 고지의 법적 근거를 담은 관세법 개정안이 올해안에 통과되면, 모바일 납세고지 서비스 또한 가능해질 전망이다. 관세청은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높이기 위해 유니패스에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데 이어, 오는 2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니패스에 접속해 관세를 납부하는 방법은 ‘유니패스·지로(Giro) 포털 접속’ → ‘납세고지서 조회’ → ‘납부방법 선택(전자납부)’ → ‘간편결제’ 방법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현재 간편결제를 지원하는 3사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이다. 이와 관련, 관세 납부액 가운데 신용카드를 통한 납부세액은 2017년 1천874억원에서 지난해 2천895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보다 편리함을 추구하는 납세자의 기대도 높아지는 추세다. 관세청의 이번 간편결제 서비스 시행으로 개인 납세자는 은행을 방문하거나 신용카드 번호
기획재정부는 지난 7일 ‘지자체 공무원이 소속 기관장으로부터 수령한 세입징수포상금은 비과세 기타소득에 해당한다 내용의 유권해석을 내렸다. 국세청은 포상금을 수령한 지자체 공무원들에게 종합소득세와 가산세 등을 부과해 왔는데, 이번 유권해석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다음은 유권해석 전문 내용(국세법령정보시스템). [문서번호] 기획재정부 소득세제과-457(2020.09.07) [세목] 소득 [납세자회신번호] [제 목]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이 조례 등에 근거하여 지급받는 세입징수포상금의 과세여부 등 [요 지] 「지방세기본법」제146조 및 각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근거하여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이 체납액 징수 등에 기여함에 따라 지급받는 세입징수포상금은 「소득세법 시행령」제18조제1항제13호에 따라 비과세되는 기타소득에 해당함 [답변내용] 1. 「지방세기본법」제146조 및 각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근거하여 지방자치단체
행시38회 전성시대 도래, 고공단 막내 기수 41회 한석 추가로 42회 고공단 탄생 임박 예고 세무대학 출신 고공단 4명→6명, 지방청장 1명→2명…고공단 점유비 두자릿 수 확대 국세청 개청 이래 최초로 기술고시 출신 고공단 합류·일반임기제 확대 김대지 청장 ‘임용구분 없이 성과·능력·열정만 있으며 고위직 오른다’ 의지 확인 9월21일자 고공단 인사를 통해 김대지 국세청장號 고공단 진용이 모두 갖춰졌다. 김대지 국세청장이 지난달 21일 제24대 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한달만에 국세청 핵심 인력풀인 고공단 인사를 빠르게 매듭지은데는, 대내외 세정환경이 결코 녹록하지 않은 만큼 인적 교체를 서둘러 마무리짓고 국세청 본연의 업무에 전력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만여 국세청 직원 가운데 정무직인 국세청장을 포함해 국세청 고공단(가·나급)은 총 42명으로, 전체 직원의 0.2%만이 고공단에 오를 수 있기에 국세청 전체 인력풀 가운데 핵심 중의 핵심으로 꼽힌다. 국세청 핵심 인력 풀을 구성하는 데는 무엇보다 국세청장의 의지가 강하게 투영될 수밖에 없어, 역대 국세청장의 재임기간 중 고공단 인력 풀을 살피면 인사 철학 또한 엿볼 수 있다. 이와 관련, 김대지 국세청장
국세청의 9·21 고위공무원(나급) 승진인사는 행시·비행시 등 임용구분별로 균형인사를 꾀한 점이 특징이다. 총 4명의 고공단 승진 TO를 행시와 비행시에 각각 2명씩 배정함에 따라, 인사발표 전까지 임용구분별로 ‘3(행시):1(비행시)’이 될 것이라는 세정가의 하마평을 보기 좋게 무너뜨렸다. 인사권자의 고심이 사뭇 깊었음을 유추할 수 있는 대목으로, 행시 출신 가운데 고공단 승진이 유력했던 이가 이번 발표에서 유보된 점은 비행시 출신에 대한 배려가 더욱 크게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고공단 승진 인사에서는 김재철 본청 대변인, 김대원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장일현 국세청 역외탈세정보담당관, 심욱기 인천청 조사1국장이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해 서울청 조사3국장, 중부청 징세송무국장,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부산청 조사2국장에 각각 임명됐다. 김재철 국장은 세대4기, 장일현 국장은 세대5기로 비행시 중에서 일찌감치 고공단 승진이 예상됐으며, 김대원 국장은 기술고시 31회(행시39회), 심욱기 국장은 행시41회다. 특히 김대원 국장은 기술고시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국세청 고공단에 올랐다. 승진자들은 출신지역별로도 호남(김재철), 영남(김대원), 서울(장일현
김재철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1964년생 ▷전남 장흥 ▷순천고 ▷국립세무대학 4기 ▷도봉세무서 ▷강남세무서 ▷남대문세무서 ▷서울청 조사1국 ▷의정부세무서 ▷국세청 감사관실 ▷고양세무서 부가가치세1과장 ▷국세청 세정홍보과 ▷목포세무서장 ▷서울청 조사3국3과장 ▷서울청 운영지원과장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대변인 ▷서울청 조사3국장(現) 김대원 중부청 징세송무국장 ▷1971년생 ▷경남 김해 ▷기술고시 31회(행시39회) ▷김해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전산과학 학사 ▷중부청 전산관리과장 ▷국세청 전산운영담당관 ▷인천세무서장 ▷국세청 정보개발1담당관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추진단 ▷국세청 시스템개발과장 ▷국세청 전산운영담당관 ▷대구청 조사1국장 ▷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장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중부청 징세송무국장(現) 장일현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장 ▷1966년생 ▷서울 ▷환일고 ▷국립세무대학 5기 ▷관악세무서 총무과 ▷안양세무서 법인세과 ▷경인청 국제업무과 ▷일본유학 ▷중부청 조사2국 ▷국세청 조사국 ▷국세청장실 비서 ▷중부청 조사3국1과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실 ▷제주세무서장 ▷서울청 국제조사관리과장 ▷국세청 국세통계담당관
관세청, 37차 차관회의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 장기재고 면세물품 국내 유통 허용으로 면세점 자금력 확보·국가재정수입 증대 운휴 여객기 활용 화물운송 확대 지원·보세공장 규제완화도 꼽아 관세청이 면세점 재고물품 가운데 6개월 이상 장기 재고물품에 한해 최장 6개월 동안 수입통관 및 국내유통을 지원한 결과 면세점업계는 물론, 국가재정 또한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해외여행객이 올해 3월 기준으로 전년 대비 91% 급감함에 따라 면세점 또한 극심한 매출부진을 겪게 됐다. 실제로 올해 3월 면세점 재고액이 전년말 대비 44%(7천920억원) 급증한 2조6천억원에 육박했으나, 현재 규정상 보세판매장 미판매 재고물품은 반품이나 폐기만 허용됨에 따라 면세점 업계의 부담이 가중됐다. 관세청과 기재부는 면세점 장기재고물품에 대한 국내유통을 허용했으며, 이에 따라 면세점 업계는 8월말 기준 총 1천600여건의 재고물품을 수입통관해 62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했고, 관세 등 122억원의 국가수입 또한 늘었다. 관세청은 17일 개최된 제37차 차관회의에서 주요부처 ‘적극행정 릴레이 발표’를 통해 ‘상
국세청, 주요 개정내용 및 100문100답식 주택세금 길라잡이 제공 다주택자 양도세율 크게 오르고, 법인 종부세율 일괄 적용 다주택자 취득세 8~12%까지 인상…민간임대주택법 개정 이후 꼼꼼한 체크 필수 내년 1월1일부터 양도소득세 계산시 분양권도 주택수에 포함되며, 조정대상지역내 다 주택자에 대해서는 양도세율이 인상된다. 특히 다주택자와 법인의 주택 취득시 취득세가 대폭 상향돼, 조정대상지역내 2주택과 조정대상지역외 3주택을 취득하면 취득세는 8%가, 조정대상지역내 3주택과 조정대상지역 외 4주택 이상을 취득하면 12%의 취득세율이 적용된다. 국세청은 최근 최근 부동산 3법(소득세법·종합부동산세법·법인세법) 및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이하 민특법) 등 주택관련 세법 개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점을 반영해, 부동산 3법 및 민특법상 임대주택 관련 보완조치 등의 주요 개정내용과, 적용시기 등을 알기 쉽도록 도표형식으로 정리했다고 17일 밝혔다. 국세청은 또한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와 협업을 통해 평소 국민들과 세무대리인들이 궁금해 하는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을 100問 100答 형식으로 정리해 주택 관련 세금에 대한
홈페이지(www.nts.go.kr), 홈택스(www.hometax.go.kr) 국세청은 최근 잇따른 주택관련 세법개정으로 납세자와 세무대리인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주요 개정내용과 유의사항을 홈페이지에 게재한다고 17일 밝혔다. 홈페이지에는 소득세⋅종합부동산세⋅법인세법 등 부동산 3법의 주요 개정내용과 100문100답으로 풀어보는 주택세금이 실렸다. 부동산 3법 및 민간임대주택 특별법상 임대주택 관련 보완조치 등의 주요 개정내용과 적용시기를 도표 형식으로 정리했으며, 국민과 세무대리인이 궁금해 하는 양도세 종부세 관련 내용을 100문100답으로 풀었다.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 화면 중앙 하단의 ‘주택세금 100문100답’, 홈택스(www.hometax.go.kr) 화면 좌측 하단의 ‘주택세금 100문100답’에 자료가 게재돼 있다. 한글파일로 내려 받아 검색할 수도 있다.
학원 대표로부터 건네받은 시험문제 일부 문구 수정후 2차시험에 출제 혐의 ‘낙타가 바늘 통과’라는 6% 합격률 관세사시험 제도 공정성 우려 지난해 실시된 제36회 관세사자격 2차시험 출제문제가 서울지역 대형학원에서 출제된 모의고사 문제와 거의 동일하다는 수험생과 관련 학계의 의혹제기가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험생들로부터 수험문제 유출 의혹이 일자 수사에 나섰던 검찰이 일부 혐의를 포착한데 이어, 혐의와 관련된 시험문제 출제위원을 기소했기 때문이다. 15일 서울동부지검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관세사 2차시험 출제위원인 모 대학 A교수가 학원 대표인 C씨로부터 관세사시험 문제 일부를 제공받아 출제한 혐의로 최근 불구속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기와 위계공무집행방해, 한국산업인력공단법 위반 등 3가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알려진 기소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A교수는 학원대표 C씨로부터 시험문제를 건네 받은 후 일부 문구를 수정한 채 2019년 관세사 2차시험 관세평가 과목의 일부 문제를 출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B교수 또한 C씨로부터 관세율표 및 상품학 시험과목 가운데 한 문제를 일부 문구를 수정해 출제한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