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1관문 세관감시선 뚫고 국내유통되는 필로폰 매년 37만명분 적발 김주영 의원 "마약단속 유기적 협조 위해 검·경·세관 등 주기적 정보교류 체계 필요" 국민건강 유해물품 저지 국경 제1관문 역할을 하는 세관 감시망을 뚫고 지난해 무려 55만7천명이 한번씩 투약할 수 있는 양의 필로폰이 국내 불법 유통과정에서 검·경을 통해 적발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어마어마한 양의 필로폰이 세관 감시망을 피해 국내 유통과정에서 적발됨에 따라, 대한민국이 마약청정국이라는 명성마저 초라한 상황이다. 더욱이 세관 감시망을 피해 국내 반입되는 마약류가 늘고 있으나, 세관 감시인력과 첨단장비 확충은 예산을 이유로 좀처럼 증가하지 않고 있는 데다, 1차 관문에서의 효율적인 단속을 위한 검·경·세관과의 정보 공유 또한 제한적인 것으로 알려져 효율적인 마약단속을 위한 체계 개편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6일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한해동안 세관 적발 건을 제외한 국내에서 압수된 필로폰은 16.7㎏에 달했다. 필로폰의 1회 투약량이 0.03g임을 고려하면 무려 55만7천명이 한 번씩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심지어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이동이 감
하반기 신규입사로 몇 달치 월급만 받은 경우 ‘연소득 2천만원 미만’ 충족 김경협 의원,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통해 파악 저소득 근로자들의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급하는 근로장려금을 공무원, 공사, 은행, 회계법인, 대기업 직원도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 김경협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를 통해 파악하고 국세청에 확인한 결과, 저소득 근로자를 위한 근로장려금을 공공기관, 국내 최대 회계법인, 금융기관, 대기업 등의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정부는 취약근로자 보호 강화를 위해 2018년 7월 근로장려금제도를 확대 개편했는데, 특히 30세 미만 연령 제한을 폐지하는 등 단독가구 지원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2018~2019년까지 30세 미만 221만 가구에 평균 9천109억원이 지급됐다. 그런데 직종과 무관하게 연소득 2천만원 미만, 재산 2억원 미만 요건이 충족되면 장려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공공기관, 회계법인, 금융기관 등 비교적 안정적이고 높은 수준의 연봉을 받는 직군의 신규 입사자들도 근로장려금을 받게 됐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국세청은 근로장려금 수급자 중 공기업
최근 6년간 국내복귀 77개 기업 중 44개만 공장 가동 그쳐 각종 세금감면·보조금 지원받고도 고용창출계획 14% 달성 홍익표 "기재부, 니어쇼어링 전환 등 창의적 해법 마련 필요" 해외 진출기업이 국내 복귀시 지원하는 각종 세금감면·보조금 지원 등 리쇼어링 정책의 고용·생산확대 및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미진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처럼 리쇼어링 정책이 효과가 미미함에도 정부와 경제단체는 재계를 위한 규제완화 수단으로 해당 정책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는데 대해, 노동집약산업은 해외에 두고 고부가치기업을 국내로 유치하는 니어쇼어링정책 전환의 필요성마저 대두됐다. 6일 홍익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기획재정부, 산업자원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인 2013년 12월부터 시행된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4년 이후 국내로 복귀한 기업 77개 가운데 올해 7월 현재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기업은 44개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복귀 기업 대비 공장가동률은 57.1%에 그친다. 리쇼어링 정책은 해당 기업에 대해 법인세와 소득세 등의 조세감면, 지방투자보조금과 고용창출장려금 등 보조금 등을
작년 투자·상생협력촉진세제 신고·납부기업 978개…매년 증가세 기업이익 투자·임금증가·상생협력 미이행으로 미환류소득 갈수록 늘어 홍익표 의원 "코로나19 상황속 한국판 뉴딜에 기업 참여 유도 절실" 대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을 다시금 투자와 임금증가 및 상생협력 등으로 유도하기 위해 신설한 투자·상생협력촉진세제가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의 이익을 경제계 전체로 환류시키고자 도입했음에도 미환류소득이 계속 늘고 있는 이같은 상황은 불확실한 미래전망으로 인해 기업이 적극적인 투자 보다는 여전히 소득을 유보하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6일 홍익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투자·상생협력촉진세제에 따른 법인세’ 현황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대기업이 이익을 투자와 임금증가 및 상생협력에 사용하지 않고 쌓아둔 이익잉여금에 부과되는 투자·상생협력촉진세제를 신고·납부한 기업은 978개사 과세액은 8천554억원으로 집계됐다. ■ 최근 4년간 미환류소득 산출세액(잠정)<자료-국세청>(단위:개, 억원) 구분 2016년 2017년 2018년 2
종합청렴도·부패방지시책 4등급 기록…통계청 제외하곤 외청도 하위권 정성호 의원 "청렴도 제고 위한 노력부터 기울여야" 기획재정부의 청렴도와 부패방지시책 평가 등급이 3년 연속 하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정성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종합청렴도 4등급을 기록했다. ■ 최근 5년간(2015~2019년) 기획재정부 청렴도 측정 결과<자료-정성호 의원실> 연도 종합청렴도 외부청렴도 내부청렴도 정책고객평가 순위(해당기관/ 유형 내 기관수) 2015 4등급 4등급 3등급 4등급 21/24 2016 3등급 2등급 3등급 4등급 9/23 2017 4등급 4등급
1인당 평균 294만원…미성년자 CEO 303명, 평균연봉 3천767만원 최근 5년간 미성년자 배당소득 9천21억 코로나19 이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매달 2~3만명 증가 김주영 의원, “소득양극화 갈수록 뚜렷” 증여나 상속으로 미성년자들이 벌어들인 배당소득이 최근 5년간 9천2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8년 기준으로 태어나자마자 배당소득을 챙긴 0세 미성년자도 373명이나 됐다. 이들은 걸음마를 시작하기도 전에 10억9천8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최근 5년간 미성년자의 금융소득은 1조8천911억7천300만원에 달했다.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4~2018년 미성년자 배당소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가 벌어들인 배당소득만 9천21억4천8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18년 기준 귀속현황에 따르면, 0세~18세까지 18만2천281명이 2천647억2천600만원의 배당소득을 올렸다. 1인 평균 145만원으로, 전체 연령 중 0세의 1인당 평균 소득이 가장 높았다. 0세 373명은 1인당 평균 294만원, 총 10억9천800만원의 배당소득을 얻었다. 미성년자의 배당소득은 꾸준히 증
국세청, 친·인척 금융조회해 재산회피 확인시 사해행위 취소소송·면탈범 고발 재산 편법이전 597명·타인명의 위장사업 128명·타인명의 외환거래 87명 선정 올해 강도 높은 추적조사 결과 8월말 현재 1조5천억원 추징·면탈범 290명 고발 국세청이 세금을 체납하고서도 고의적으로 재산을 숨겨온 악의적 고액체납자 812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추적조사에 착수한다. 국세청은 이번에 선정된 이들 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추적조사를 실시할 방침으로, 체납자의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친·인척을 대상으로 금융조회를 활용해 자금출처를 철저히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검증 결과 재산의 편법이전 등 재산은닉행위와 허위 근저당설정 등 체납처분 회피행위가 확인되면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물론, 고가주택에 거주하는 등 호화·사치생활을 하고 있는 악의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거주지 집중수색 등을 통해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환수키로 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악의적으로 체납처분을 면탈한 사실이 밝혀질 경우 체납자 및 방조자까지 체납처분 면탈범으로 고발해 형사처벌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5일 악의적 체납행위 근절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고 성실납세환경을 조성하
강남3구 지난해 국세·지방세 1조3천852억원 체납 최근 5년간 세대생략증여 1조9천432억원...금융자산 증여 6천53억원으로 가장 많아 최근 5년간 강남 3구의 체납액이 나머지 서울지역 22개구의 절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한해 동안 강남 3구가 체납한 국세·지방세 규모만 1조3천852억원에 달한다.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서울지방국세청과 서울시로부터 받은 최근 5년(2014~2019)간 국세·지방세 체납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울 최고 부자동네로 꼽히는 강남 3구의 지난해 국세 체납발생액은 서울지역 전체 2조5천898억원 가운데 1조1천277억원을 차지했다. 강남 3구를 제외한 나머지 22개구의 체납발생 총액은 1조4천621억원이다. 강남 3구의 고액·상습체납자 비율도 상당히 높아, 2019년 기준 서울시 전체 고액·상습체납자 1천330명 가운데 강남 3구의 비중은 33%로 439명에 달했으며, 체납액은 전체 1조4천398억원 가운데 4천474억원에 달했다. 나머지 22개구의 고액·상습체납자는 891명, 체납액은 9천924억원이다. 지방세 체납현황 또한 내국세 체납현황과 비슷한 상황이다. 서울시 ‘자치구별 1천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현
지방국세청장급 이상 전관 21명 고문 등으로 활동 관세청 7명, 조세심판원 4명 등 조세관련 고공단 전관 32명 김앤장 14명, 태평양 5명, 율촌·광장 각각 4명, 세종 3명, 바른·화우 각각 1명 등 최근 국세청 고위직 출신들의 재취업 문제가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과 관세청 등 과세관청은 물론 대표적인 조세불복기구인 조세심판원에서 고위직으로 재직하다 공직 퇴임 후 국내 굴지의 로펌으로 향하는 사례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혜영 의원(정의당)은 지난 8월19일 김대지 국세청장 인사청문회에서 조세 부문 은퇴 공직자들의 로펌 재직 숫자는 김앤장 37명, 태평양 19명, 율촌 16명, 광장 15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공직 퇴임후 3년을 기다린 끝에 로펌으로 향하는 이들 조세 분야 전관 가운데는 국세청 출신이 압도적으로 많아, 올해 9월말 기준(자사 홈페이지 검색)으로 국내 4대 로펌을 비롯한 7개 로펌에서만 활동 중인 지방국세청장 출신 이상 전관 숫자만 무려 20명이 넘었다. 관세청 출신 전관들 또한 로펌에 적잖이 발을 담그고 있어, 본청 국장급 이상을 기준으로 총 7명의 전직이 로펌에 고문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조세불복기구인 조세심판
국세청이 납세자 거래은행의 모든 계좌를 뒤지는 일괄조회가 4년간 4배 가까이 증가했지만, 상속세 세무조사 추징액은 오히려 감소해 납세자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침해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9일 정성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납세자 계좌추적이 2015년 5천456건에서 2019년 8천212건으로 50% 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이 금융재산을 조회하는 방법은 개별조회와 일괄조회로 나누는데, 개별조회는 납세자가 거래하는 금융회사의 특정지점에 대한 거래내역을 조회하는 것이고, 일괄조회는 해당 금융회사에 개설된 모든 계좌를 조회하는 방법이다. 국세청은 금융계좌 조회를 주로 상속세 조사에 활용하고 있으며, 일괄조회의 경우 납세자의 금융정보가 필요 이상으로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세법에서는 상속세나 증여세 탈루혐의가 인정되는 경우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2015~2019년 국세청의 금융계좌 일괄조회 건수는 753건에서 2천755건으로 265% 폭증했다. 전체 금융계좌 조회에서 일괄조회의 비중은 2015년 14%, 2016년 18%, 2017년 21%, 2018년 33%, 2019년 34%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일
인천공항화물터미널 찾아 24시간 비상근무 중인 세관직원 격려 노석환 관세청장은 29일 추석 성수품 등의 수입이 집중되는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을 찾아 명절 대비 특별통관지원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24시간 비상 근무를 하는 세관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노 관세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신선 농수축산물 등 명절 성수품과 자동차 부품 등 긴급조달 원재료들이 신속하게 통관될 수 있도록 24시간 통관지원체계를 차질없이 운영해 줄 것을 현장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노 관세청장은 또한 운휴 여객기에서 화물기로 전환된 비행기를 이용해 반도체·의료기기 등을 수출하는 현장을 살피며, 항공업계 지원현황도 점검했다. 이.에 앞서 관세청은 항공업계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운휴 여객기를 화물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제선 항공기에 공급되던 기내식을 국내 급식업체 등에 납품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특히 항공업계의 행정비용 감축을 위한 각종 절차를 간소화한 결과, 국제선에서 국내선 변경시 잔존유 수입절차를 자격전환 이전·건별에서 이후·포괄방식으로 변경했으며, 기내식 적재방식도 매건·개별허가에서 일별·포괄허가로 개선 조치했다. 노 관세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
정성호 의원, 조세특례제한법 대표발의 국세납세고지서 한해 500억원 발송비용…반송률도 100건 중 16건 국가는 행정력 아끼고, 납세자는 세금 줄이는 일석이조 법안개정 추진 한해 500억원대에 달하는 국세 납세고지서 발송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납세자가 전자고지를 선택한 경우 지방세와 동일하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법 개정이 추진된다. 법 개정이 완료되면, 국가는 예산절감 효과를 누리며, 납세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우편물 반송 및 분실로 인해 세금납부시기를 놓치는 사례도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정성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은 28일 세금 전자고지 활성화를 위해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국세청의 납세고지서 등 우편물 발송량은 매년 증가 중으로 지난 2015년 4천890만건에서 2019년 6천30만건으로 늘었다. 반면 지난 5년간 전자고지 신청은 연평균 3만6천건으로 저조한 상황이다. 우편 발송 횟수에 비례해 발송비용 또한 500억원을 돌파해, 지난 2017년 433억원에서 2018년 483억원, 2019년에는 502억원을 기록했다. 국세청 우편발송 현황 (단위:천건, %)<
과기부·관세청·대전시, AI 불법복제품 판독 실증랩 개소 오는 2023년까지 227억원 투입해 개발…연간 5만여건 짝퉁사례 근절 계기 인공지능(AI)를 활용해 불법 복제품을 효율적으로 판독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이 본격 착수됐다. 이번 AI 불법 복제품 판독시스템이 개발·활용되면 지난 2018년 기준으로 연간 5만2천여건에 달하는 지식재산권 침해 사례가 크게 줄어드는 등 국내산업 보호와 함께, 위조상품(일명 짝퉁)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관세청은 28일 대전광역시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에서 ‘인공지능(AI) 불법 복제품 판독 실증랩’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AI 기업 대표, 정부·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판식, 데이터 학습 시연, 현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과기정통부 강도현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오늘 개소식을 계기로 디지털 댐 기반의 혁신적 AI 서비스 개발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앞으로 통관 분야뿐만 아니라, 의료·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 AI 융합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세청 이석문 통관지원
백형민 관세청 국제조사팀장 ▷65년생 ▷전남 장흥 ▷장흥고 ▷세무대학 3기 ▷방통대 법학과 ▷슬로베니아블레드경영학교 경영학과 ▷8급 경채 ▷통일교육원 파견 ▷인천세관 특송통관1과장 ▷금융정보분석원 파견 ▷駐인도네이사공화국 대사관 ▷관세청 국제조사팀장(現) 최연수 관세청 정보기획과장 ▷79년생 ▷서울 ▷서울 대원외고 ▷서울대 경제학과 ▷런던정경대 공공경제학 석사 ▷행시 45회 ▷런던정치경제대 파견 ▷관세청 통관기획과 ▷관세청 교역협력과장 ▷국종망 사업총괄과장 ▷관세청 정보기획과장(現) 나종태 관세청 정보개발팀장 ▷79년생 ▷전남 나주 ▷영암고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행시 50회 ▷관세청 수출입물류과 ▷인천세관 심사총괄과장 ▷관세평가분류원 수출입안전심사1과장 ▷부산세관 감시총괄과장 ▷관세청 정보개발팀장(現) 이진희 관세평가분류원장 ▷76년생 ▷경북 청도 ▷정화여고 ▷경북대 회계학과 ▷조자아주립대 회계학 석사 ▷행시 42회 ▷관세청 국제협력팀장 ▷관세청 세원심사과장 ▷駐LA 총영사관 ▷관세청 정보기획과장 ▷관세평가분류원장(現) 임병복 중앙관세분석소장 ▷63년생 ▷경기 광주 ▷부천공고 ▷9급 공채 ▷중앙관세분석소 분석관 ▷인천세관 분석관 ▷중앙관세분석소 분석관 ▷부
공공기관 주요 신고 오류사례 분석후 세무쟁점별 유의사항 배포 코로나19 상황 개선시 내년 3월부터 신고간담회 통해 애로사항 수집 공공기관 정기적 교육 지원 위해 납세자세법교실에 신규과정 개설 국세청이 올해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3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성실납세신고를 지원하고 공공기관 직원들의 세무 전문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달 28일부터 전국 7개 지방청별 또는 공공기관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이 어려운 여건임을 감안해 PPT로 제작된 교육자료를 우선 배포하고 각 지방청별로 상담팀을 구성해 개별상담이 병행될 예정이다. 국세청은 이번 교육에 앞서 최근 5년간 공공기관의 주요 신고오류·조사적출 사례를 분석해 세무상 유의할 사항을 세무쟁점별로 제작해 배포했다. 이와 관련, 공공기관의 주요 추징 유형으로는 손익귀속시기 차이, 공사진행률 재계산 등 기업회계와 세무회계와의 차이 또는 세법적용·해석오류 등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공공기관 주요 추징유형은 △충당금등 세무조정 오류 △자본적지출을 당기비용으로 처리 △수수료수익・소송비용 등 손익귀속시기 차이 △대손요건 불충족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