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5일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 157만명은 이달 30일까지 종합소득세 중간예납세액을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간예납세액은 2019년 귀속 과세기간 종합소득세액의 1/2이며, 내년 소득세 확정신고할 때 납부할 세액에서 공제된다. 올해 사업을 새로 시작하거나 이자・배당・근로소득 등 원천징수되는 소득만 있는 경우 등은 중간예납 대상이 아니다. 다음은 종소세 중간예납 고지 제외자. 1. 2020.1.1.현재 비사업자로서 2020년도에 신규로 사업을 개시한 자 2. 다음에 해당하는 자(소득세 사무처리규정 §76) 가. 중간예납기간 종료일(2020.6.30.) 이전에 휴・폐업한경우(휴업자 중 중간예납 결정일 현재 사업을 재개한 경우 제외)와 나. 중간예납기간 종료일 이후에 폐업한 자 중 수시 자납 또는 수시 부과한 경우 3. 다음의 소득만이 있는 자(소령§123, 소칙§64) 가. 이자소득・배당소득・근로소득・연금소득 또는기타소득 나. 사업소득 중 속기・타자 등 한국표준산업분류표에 따른 사무지원 서비스업에서 발생하는 소득 다. 사업소득 중 법 제82조(수시부과결정*)에 따라 수시부과하는 소득 * 수시부과결정 : 사업부진 등의 사유로 장기간 휴업 또는 폐업상태
지난 10월 한달동안 양도소득세 비과세 관련 민원문의가 전월 대비 11.5%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세청에서 지난 한달동안 2천780건의 민원이 발생하는 등 전월 대비 2.4% 이상 늘었으며, 중앙행정기관 가운데 민원 발생량 10위에 랭크됐다.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신문고 및 자자체 민원창구(시도포털·세올) 등 민원분석시스템을 통해 수집한 ‘빅데이터로 보는 국민의 소리’ 10월 통계에 따르면, 올해 10월 한달동안 민원 발생량은 총 106만8천253건으로 집계됐다. 민원 신청인 연령별로는 40대가 33.4%, 성별로는 남성이 56.0% 등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분야정보가 확인된 101만9천297건의 민원 가운데, 경찰분야가 31.3%로 가장많고, 세무분야는 0.4%를 점유한 가운데, 10월 한달동안 세무분야가 11.5% 이상 상승하는 등 행정안전 및 세무분야에서 민원이 뚜렷하게 증가했다. 또한 10월 한달동안 중앙행정기관 민원은 총 23만6천8건으로 전월 대비 9.5% 감소한 가운데, 국세청은 오히려 지난달보다 2.4% 증가한 2천780건을 기록했다. 이는 중앙행정기관 가운데 민원 발생량 기준 상위 10위이자, 당월 증가율 상위 13개 기관 가
5만원권 환수율 급감·금(金) 거래량 급증…일부 호황업종, 현금·골드바로 세금탈루 ‘창업주→자녀→손자’ 3세대 경영권 승계과정서 세탈루 통한 금수저 대물림 지속 국세청, 세무조사 축소 기조 불구 사주가족·관련기업 엄정대응 방침 코로나19로 인해 갈수록 팍팍해지는 경제여건에도 불구, 반사적으로 호황을 누리는 일부 업종에선 세금탈루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창업주로부터 자녀에 이어 손자에게로 이어지는 세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세금 부담없이 부와 경영권을 물려주는 ‘금수저 대물림’ 현상도 여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다수 국민들과 기업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 허리띠를 졸라매며 각자의 위치에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일부 계층에선 납세의무는 저버리고 편법과 반칙에만 골몰하고 있는 민낯이 드러난 셈이다. 국세청이 4일 불공정 탈세혐의자 38명에 대한 세무조사 착수 사실을 발표한 가운데, 투자와 고용창출에 이용돼야 할 기업자금을 유학비용과 호화사치품 구입 등 사주가족의 개인적 목적으로 유용한 사례가 파악됐다. 또한 코로나19 정국으로 생활패턴이 바뀐 탓에 호황을 누리는 일부 업종에선 현금과 골드바 거래를 통한 음성적 방법으로 세금을 탈
기업자금 사적 유용 13명 레저업자, 고액부동산 취득 유명인사, 전관 출신 전문직 등 22명 미공개 정보 이용, 일감몰아주기 탈세자 3명 노정석 조사국장 “어려운 시기에 노블레스 오블리주 대신 편법과 반칙 저질러” 기업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하거나, 코로나19 상황에서 역으로 호황을 누리면서도 현금결제를 유도해 세금을 탈루해 온 불공정 탈세혐의자 38명이 세무조사를 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이들 세무조사 대상자들의 평균 재산 보유현황에 따르면, 개인의 경우 112억원, 법인의 경우 1천889억원에 달한다. 국세청은 기업자금을 사주 가족의 유학비용과 호화 사치품 구입 등에 유용하거나, 현금·골드바 등 음성적 거래를 통해 세금탈루 사례가 포착된 38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노정석 국세청 조사국장은 “이번에 세무조사 대상에 선정된 이들은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으로 모범을 보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헌법상 4대의무 가운데 하나인 납세의 의무를 게을리 했다”며, “기업자금의 사적유용과 현금·골드바 등 음성적 거래는 물론, 일반인은 이용하지 못하는 미공개 정보를 활용하는 등 편법과 반칙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조사대상자들의 행태를 지적했다. 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 등 영세사업자에 대해 보다 질높은 세정지원이 제공된다. 동수원세무서(서장·한인철)는 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수원센터(센터장·손동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세청의 4대 중점추진과제 중의 하나인 '납세자 친화적 국세행정'을 현장에서 뒷받침하고 영세사업자의 성실신고 지원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세무 및 자금 지원에 고충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자에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 협조시스템을 마련했다. 특히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의 창업부터 성장, 재기까지 전 단계에서 신속한 세정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와 관련,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들의 세금 관련 애로사항을 공동으로 조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고, 세무서 주관 신규사업자 세금교실과 공단 주관 창업·재기교육과정에 강사진 및 교육정보를 서로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세무서에서 위촉한 나눔세무사제도를 공동 이용해 폐업 또는 재기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분쟁 지원을 위한 무료 법률자문 등도 최대한 협조한다. 전통시장 장보기, 현지 상담창구 설치,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도
조세심판원, 세입징수포상금 및 국내연수비용 등 비과세 기타소득 해당 동일 유형 심판사건 10월말 현재 5천여건 계류 중…신속구제 기대 국세청, 직권취소 없이 심판원 결정 기다리다 결국 부실부과 오명만 조세심판원이 지자체 포상금은 비과세되는 기타소득으로 봐야 한다는 심판결정을 최근 내렸다. 이번 심판결정으로 10월말 현재 약 5천여건이 계류 중인 동일한 심판청구사건 또한 신속한 구제가 가능해질 전망으로, 이와 별개로 야심차게 지자체 포상금에 대해 가산세까지 포함해 과세했던 국세청은 부실부과라는 딱지를 안게 됐다. 조세심판원은 최근 인천광역시가 체납액 징수에 기여한 공로로 소속 공무원에게 지급한 ‘세입징수포상금’과, 안산시가 공무원연구모임에 입상한 공로로 지급한 ‘국내연수포상금’ 등 2건의 심판청구건에 대해 “쟁점 포상금은 비과세 기타소득으로 보아야 한다”고 국세청의 과세처분을 취소토록 결정했다. 조세심판원의 이번 결정은 지난 9월7일 기재부의 유권해석에 근거한 것으로, 당시 기재부 소득세제과는 ‘지자체 소속 공무원이 조례 등에 근거해 지급받은 세입징수포상금의 과세여부 등’에 대한 질의에 대해 "세입징수포상금은 소득세법 시행령 제18조 제1항 제13호에 따라 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인천시청서 현장상담실 운영 소상공인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세금애로 사항에 대해 무료 세무상담은 물론, 폐업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무료 법률상담이 동시에 진행됐다. 인천지방국세청(청장·구진열)은 올해 4분기 세무지원 소통의 달을 맞아 이달 2일 인천시청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인본부(본부장·황미애)와 공동으로 현장 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현장상담실은 인천청 납세자보호담당관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변호사 등이 상담사로 나서, △1세대1주택 비과세 △연말정산 △주택임대소득 신고 방법 △소상공인 재기지원 제도 △폐업 과정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법률문제 등 납세자가 평소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 세무 및 법률 상담을 제공했다. 현장상담실을 공동 운영한 양 기관은 지난 4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인천광역시의 협조를 얻어 이날 세무상담과 법률자문을 동시에 원스톱서비스로 제공하게 됐다. 이현범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이번 행사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SKC 자회사 T社 세무조사 당시 영치된 회계장부 확보 중부청 조사3국, FIU로부터 자료 이첩돼 2018년 특별조사 착수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반부패수사제1부, 전준철 부장검사)이 2일 중부지방국세청을 재차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선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중앙지검은 최 회장이 SK네트웍스와 SKC 회장을 지내면서 계열사를 동원해 200억원대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으로, SK네트웍스와 SKC 모두 중부청 관내에 본사 세적지를 두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이 이날 압수수색을 벌인 곳은 중부청 조사3국으로, 중부청 조사3국은 서울청 조사4국과 함께 국세청내 대표적인 특별세무조사 전담 조사국이다. 서울중앙지검이 압수수색에서 확보하려 한 자료는 SKC 자회사인 T社의 회계장부로, 지난 2018년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혐의자료가 이첩돼 중부청이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하면서 확보했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에 앞서 지난달 29일 1차 수색을 진행했으며, 4일만에 다시 2차 압수수색을 전개하는 등 강도 높은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2차 압수수색에서 1차 때와 동일한 9명의 인력을
국세청, 12월1일까지 2019년 소득분 장려금 신청 접수…내년 2월 지급 기한후 신청시 최종산정금액의 90%만 지급 체납세액 있는 경우 지급액 30% 한도내 충당 후 지급 올해 5월에 종료된 근로·자녀장려금 정기신청을 못했더라도, 다시 한번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국세청이 오는 12월1일까지 근로·자녀장려금을 신청하지 못한 가구들을 대상으로 ‘기한 후 신청’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지난 5월에 근로장려금(2019년 소득기준) 정기신청을 놓친 가구는 이번 기회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안내문에 기재된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용 개별인증번호를 이용해 자동응답시스템(1544-9944)이나 홈택스(www.hometax.go.kr), 손택스(홈택스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안내문을 받지 못한 경우 손택스 또는 홈택스에서 안내 대상자 여부(개별인증번호)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안내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도 신청요건에 부합하면 홈택스, 팩스,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이번 기한후 신청은 지난해 9월 및 올해 3월에 반기신청한 가구, 올해 5월에 정기신청한 가구 등은 제외된다. 이번 기한후 신청은 산정된 금액의 90%를 지급하기에 근로장려금 최대지급액
입찰공고 앞두고 이달 13일 사전 온라인 설명회 개최 정보화사업 사전안내로 중소·중견기업 참여 확대 유도 관세청이 내년도 정보화사업에만 총 413억원의 예산을 책정·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개 유형으로 추진되는 이번 관세청 정보화 사업에는 △국가관세종합정보망(이하 국종망) 시스템 개발 및 정보화전략계획(ISP)-239억원 △기술지원 상담센터 운영 및 유지관리- 101억원 △통신장비 등 전산장비 도입- 45억원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유니패스) 수출사업-28억원 등이 투입된다. 이와 관련, 관세청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에 관세청에서 추진하는 모든 정보화사업에 대한 통합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1년 추진 예정인 정보화 사업의 발주계획, 예산규모, 사업내용 등을 입찰공고 전에 안내하는 등 사업준비 역량이 부족한 중소·중견 정보통신기술 기업도 충분한 시간을 갖고 제안토록 하는 등 참여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설명회에서는 앞서 관세청이 내년에 추진하는 정보화사업에 대한 예산과 사업의 세부 추진과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관세청은 내년엔 신기술을 통해 관
법무부장관 수사지휘 윤 전 용산서장 의혹 사건 수사 속도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비자금 조성 의혹 파헤치려 중부청 조사3국도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형사13부가 지난 29일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영등포세무서와 중부지방국세청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밝혀졌다.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의 충돌에 따른 불똥이 국세청으로 옮겨갈 것이라는 세정가의 우려가 결국 현실화된 셈이다. 서울중앙지검의 이번 압수수색은 추미애 법부무 장관이 검찰 수사지휘권 대상으로 지목했던 5개의 사안 가운데, ‘전 용산세무서장 뇌물수수사건 및 관련 압수수색영장 기각과 불기소 등 사건 무마 의혹’(이하 전 용산세무서장 의혹 사건) 사건에서 비롯됐다. 서울중앙지검이 이날 압수수색을 펼친 영등포세무서는 윤대진 사법연수원 부원장의 친형인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이 2010년 세무서장으로 재직했던 곳이다. 또 다른 압수수색 장소인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은 윤 전 서장과 연루된 서울 마장동 육류수입업자에 대한 자금출처조사가 시행된 곳이다. 한편, 이날 서울중앙지검 형사13부의 윤 전 서장 의혹사건과 관련한 압수수색 외에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가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비자금 조
상 호 : 세무법인 신원 일 시 : 2020년 11월6일(금) 11시~21시 장 소 : 서울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24길 27 지파이브센트럴프라자 214~6호 연락처: 02-562-2114
한국공인회계사회, 제3회 회계의날 기념식 개최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김영식)는 30일 오전 10시 포시즌스호텔 누리볼룸에서 제3회 회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서는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김병욱·유동수·박찬대 국회의원과 최준우 증선위 상임위원 등 정관계 인사·회계인·수상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간소하게 진행했으며, 기념식은 공인회계사회 유튜브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김영식 회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회계의 가치와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널리 알리며, 회계업계 그리고 기업과의 상생실천을 통해 회계개혁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외부감사법 개정이 회계개혁의 출발점이었다면 이러한 개혁노력이 비영리부문으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회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선일회계법인 회장 이병찬 회계사 등 회계유공자 159명에게 산업훈장과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과 8개 기관 표창이 수여됐다.
국세청, 이달 30일부터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개통 9월까지 신용카드 등 사용내역 사전제공…예상세액 미리 계산 내년 1월 제공되는 간소화자료에 ‘월세액 세액공제’, ‘안경구입비’ 등 제공 근로자가 올해 연말정산 내역을 사전에 알아 볼 수 있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가 이달 30일 정식 개통됐다. 국세청 홈택스에서 공인인증서로 접속해 이용할 수 있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는 공제항목별 절세도움말(Tip)과 개인별 신용카드 등 사용내역 정보를 사전에 제공해 근로자의 연말정산 절세계획 수립에 도움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에서는 신용카드사로부터 수집한 1월~9월분 신용카드·직불·선불카드 등의 결제금액을 각 사용처별로 구분해 제공하며, 근로자가 결제수단 및 사용처별로 10~12월 사용(예정)금액과 총 급여액을 입력하면 공제금액과 예산세액이 자동 계산된다. 특히 올해에는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이 확대되고 공제한도액도 상향(국회 심의 중)됐기에, 연말정산 절세전략을 위해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일례로 총급여 4천만원 근로자가 매월 100만원씩 신용카드를 사용한 경우(전액 일반 사용분 가정) 2020년 귀속 신용
올해부터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도 비과세 세액감면 받는 경력단절여성 인정사유 결혼·자녀교육 추가 세액공제되는 연금계좌 50세 이상자에 한해 3년간 납입한도 상향조정 똑똑한 연말정산을 계획하고 있는 근로자라면, 올해부터 새롭게 변경·적 용중인 개정세법을 반드시 참고해야 절세계획 수립에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 세법에서 규정한 각종 비과세 및 세액감면의 용어부터 일단 숙지한 이후에 개정세법을 참고하면 근로자 자신에게 꼭 맞는 절세계획을 세울 수 있다. 현행 세법에선, 과세 제외는 연간 근로소득(연봉)에 포함되지 않는 소득으로 정의하고 있다. 비과세는 연간근로소득에는 포함되나 조세정책적인 목적에서 과세하지 않기에 총급여액에는 포함하지 않고 있다. 세액감면(공제)는 과세표준에서 세율을 적용해 계산된 산출세액에서 일정한 비율이나 금액을 공제하는 금액을 말한다. 세금을 계산한 후 일정금액을 깎아주는 것이다. 이같은 용어 정의를 일단 숙지한 후 올해부터 변경 적용되는 연말정산 주요 개정세법을 살피면, 우선적으로 중소기업 종업원의 주택 구입임차관련 이익에 대해 과세가 제외된다. 올해부터 중소기업 종업원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중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