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세연도 종료후 6개월 이내 보증금·임대료 인상땐 공제받은 세액 추징 근로장려금 지급액 산정시 총급여액에서 부동산 임대소득 제외 근로·자녀장려금 압류금지 기준 금액 150만원→185만원으로 상향 임대사업자가 4년 또는 10년의 의무임대기간을 미충족하더라도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임대등록이 자진·자동말소되거나, 단기민간임대주택으로서 재개발·재건축 또는 리모델링으로 등록이 말소되는 경우 감면세액 추징 사유에서 제외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연말 국회를 통과한 개정세법에서 위임한 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해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달 7일 입법예고하고, 차관회의·국무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월 중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공공지원 및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 의무임대기간이 종전 8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되고 소형주택의 임대기간 계산 특례규정도 정비된다. 이에 따라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유사한 리모델링 사업을 임대기간 계산 특례에 추가하고, 임대기간의 경우 주택법상 리보델링 사업의 허가일 전 6개월부터 준공일 후 6개월까지 임대한 것으로 간주된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리모델링 등으로 새로 취득한 주택과 종전 주택의 임대기간을 합산할 수 있게 된다.
부가세 면제 대상에 종교단체 소속된 단체도 포함 개인사업자 매출 또는 수입 2억원 이상이면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급 수입부가세 납부유예 적용대상 확대…중소기업 50억 이상·중견기업 수출비중 30% 이상 캠핑카 개조시 개조이전 차량가격 개별소비세 과세표준서 제외 소규모 자영업자의 세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 과세기간부터 개인사업자의 간이과세 기준금액이 인상됨에 따라, 연간 매출액 기준 8천만원까지 간이과세가 적용된다. 다만, 전기·가스·중기·수도업·건설(도배업·인테리어 공사업 등 제외)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 등은 올해 7.1일부터 간이과세 업종에서 배제된다.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급 개인사업자가 확대돼, 직전연도 재화·용역 공급가액 합계액 및 총수입 금액이 종전 3억원에서 2억원 이상 완화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연말 국회를 통과한 개정세법에서 위임한 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해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달 7일 입법예고하고, 차관회의·국무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월 중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간이과세자에 대한 제도 개편과 관련해, 기준금액 상향과 함께 업종별 부가가치율이 조정돼 △소매업, 재생용 재료수집 및 판
직전연도 수입물품가격 10억 이상·통신판매업 신고한 자로 범위 확정 적재화물목록 사전제출자 탁송품 운송업자도 포함…AEO 등 요건 충족해야 출항시 적재화물목록을 사전에 제출할 수 있는 사전제출자로 탁송품 운송업자도 포함된 가운데,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법규 준수도 평가 우수업체, 직전연도 60만건 이상 운송실적이 있는 업체 등 요건에 부합해야만 적하목록 사전제출을 할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연말 국회를 통과한 개정세법에서 위임한 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해 관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달 7일 입법예고하고, 차관회의·국무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월 중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해외직구물품 구매대행업자의 체계적인 관리·감독을 위해 관세청장 또는 세관장에게 등록해야 하는 구매대행업자 등록대상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7월부터는 구매대행업자 가운데 전자상거래 소비자보호법에 따라 통신판매업자로 신고한 자 가운데 직전 연도 구매대행한 수입물품의 총 물품 가격이 10억원 이상인 해외직구 구매대행업자는 관세청장 또는 세관장에게 등록해야 한다. 공항만을 통한 입출국시 휴대품 유치사유가 구체화돼 △식약처장 등 관계기관장의 부적합통보·통관제한 요청 물품 △성분
6촌이내 혈족·4촌이내 인척·배우자 등 3자 특수관계인 범위 규정 APA 수정신고·경정청구기간 사전승인 통지서받은 날부터 3개월로 일원화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불이행시 과태료 상한액 설정…최고 20억 이하 역외거래를 통한 조세회피 방지를 위해 특수관계인의 범위에 제3자도 포함하는 세법개정안이 지난 연말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제3자의 특수관계인 범위에 ‘6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 ‘배우자(사실혼 포함)’, ‘친생자로서 다른 사람에게 친양자 입양된 자와 그 배우자·직계비속’ 등이 포함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연말 국회를 통과한 개정세법에서 위임한 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해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이달 7일 입법예고하고, 차관회의·국무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월 중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국제조세와 관련해 납세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정상가격 산출방법 사전승인(APA) 관련 서류 제출이 간소화돼 사전승인 신청서와 사전승인 연례보고서 제출을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APA 수정신고·경정청구 기간이 사전승인 통지서를 받은 날부터 3개월 이내로 일원화되고, 국제거래정보통합보고서 제출대상 가운데 외국법인 국내사업장의 경우 국외본점·지점과
일선세무서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 위해 신고창구 운영 안해 개인일반과세자, 6개월 공급가액 4천만원 미만시 납부세액 감면 개인간이과세자 납부면제 기준금액 3천만원에서 4천800만원으로 상향 중소기업·모범납세자 자금유동성 지원 위해 이달 29일까지 조기환급 국세청, 신고이후 불성실신고·탈루혐의자 조사대상자 선정 등 철저 검증 예고 2020년 2기 부가세 확정신고기간을 맞아 개인사업자의 경우 신고기한이 1개월 연장돼 오는 2월25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법인은 당초 예정된 이달 25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히 이번 부가세신고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세무서 신고창구가 별도로 운영되지 않기에 국세청 누리집과 유튜브 등에 게시한 모바일·홈택스 신고방법 동영상을 이용해 신고해야 한다. 다만, 예외적으로 자기작성이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및 신규 사업자 등에 한해서는 신고지원이 예정돼 있다. 한편, 지난해 한시적으로 소규모 개인사업자에 대한 부가세 감면제도 신설 및 개인 간이과세자 납부면제 기준금액이 상향적용됨에 따라, 해당 업종에 속한 납세자는 세정지원 내역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국세청은 2020년 2기분 부가세 확정신고기간을 맞아 법
해외직구대행업·생활형숙박시설 등 신종거래사업자에게는 세무의무 안내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위주 신고납세서비스 확충 모든 업종 일반과세자 손택스 신고 가능…영세율·재활용·면세·의제매입은 7월부터 무실적 사업자도 ‘ARS 간편신고시스템’ 이용한 부가세 신고 가능 2020년 2기분 부가세 확정신고·납부기간을 맞아 납세자의 성실신고 지원을 위해 신고도움자료가 확대 제공되는 한편, 코로나19 시대를 감안해 비대면 위주의 신고서비스가 강화된다. 국세청은 금번 부가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사업자가 성실신고에 도움이 되도록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안내자료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신고부터는 사업자가 참고할 수 있도록 ‘세법해석 사례’ 탭을 추가해 총 32건의 유권해석사례가 제공된다.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에서는 모든 사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래프 등으로 시각화한 최근 2년간 부가세 신고상황 및 신용·현금영수증 매출 비중 등의 자료와 동일업종 매출·매입 분석자료, 잘못 신고하거나 실수하기 쉬운 사례 등 신고시 유의할 사항이 공통적으로 제공된다. 특히 빅데이터, 내외부 과세자료, 현장정보 등을 분석해 업종·규모·업황 등 납세자 특성에 따른 맞춤
국세청은 복수직서기관, 사무관, 세무서 과장급 직무대리 인사를 11일자로 단행했다. 관서별 전보인원은 본청 48명, 서울청 168명, 중부청, 92명, 인천청 50명, 대전청 39명, 광주청 60명, 대구청 45명, 부산청 89명, 국세공무원교육원 8명, 주류면허지원센터 1명, 국세상담센터 1명, 타부처 파견 17명 등 총 618명이다. 국세청은 오는 15일자로 6급 이하 직원에 대한 정기전보인사도 단행 예정이다.
임대인 세액공제 위해선 임차인 ‘소상공인’ 확인 필수…국세증빙자료 다수 필요 온라인 접근성 떨어지는 영세·노령 소상공인에겐 또 다른 벽으로 작용 국세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업무제휴시 임차인 부담 경감될 듯 상가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사업자에게 세액공제 기간을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이 지난달 29일 국회를 통과했으나, 실제 세액공제가 이뤄지기까지 임차인인 소상공인의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사업자가 소득세 또는 법인세를 세액공제받기 위해선 납세지관할 세무서장에게 세액공제신청을 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상가 임차인이 소상공인에 해당한다는 증명서를 발급받는 절차가 복잡하기 때문이다. 현재 소상공인확인서 증명발급기관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 온라인 또는 방문을 통해 증명을 하고 있다. 온라인 발급신청을 위해서는 임차인이 국세청 홈택스에서 발급하는 각종 증빙서류를 첨부해야 하며, 방문신청의 경우에는 대리신청 자체가 불가능하기에 사업장을 잠시라도 떠나기 힘든 소상공인의 실정을 감안하지 못한 정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이와 관련 2020년 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임대사업자가 소상공인에게 상가임대료를 인하한 경우 인하금액의 10
개정 관세사법 5일 공포·시행…관세사제도 책임·신뢰성 제고 관세법인·통관취급법인·관세사 징계시 관세사회 홈페이지에 3개월 이상 게재 내년 1월부터 5급 이상 공직퇴임관세사 퇴직후 1년간 수임제한 올해부터 관세사 자격증 및 등록증의 대여 알선이 금지되고,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관세사가 아닌 자가 유사 명칭을 사용하거나 통관업을 수행하는 것으로 오인하게 하는 광고를 한 자도 동일한 형사 제재가 가해진다. 관세사 유사명칭 사용 및 통관업을 직접 수행하는 것으로 오인하게 하는 표시·광고 위반 등에 대한 처벌 수준을 대폭 강화한 관세사법 개정법률이 5일 공포·시행된다. 이번 개정법률에 따라 이달부터 누구든지 관세사로부터 성명 또는 사무소의 명칭을 빌려 통관업을 하거나 자격증을 빌려서는 안되며, 관세사가 아닌 자가 유사명칭을 사용하거나, 통관업을 수행하는 것으로 오인하게 하는 광고도 해선 안된다. 관세사 자격제도의 책임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법률도 시행된다. 이달부터 관세법인·통관취급법인·관세사 등이 관세청장으로부터 등록취소·업무정지 또는 징계를 받은 경우 지체없이 한국관세사회에 통보하고 관보 또는 인터넷
4일 취임식서 "위기극복 선도하는 중부청 만들겠다" 강조 김창기 신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김창기 신임 중부청장은 4일 청사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힌데 이어, 소상공인과 영세납세자와는 상시적인 소통으로 어려운 점을 파악해 세정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중부청장은 한국판 뉴딜과 4차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지원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국민경제의 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국세행정의 역할 또한 주문했다. 김 중부청장은 “중소기업 세무컨설팅 등 기업들의 세무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제도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한다”며, “저소득가구의 소득향상과 포용성장을 위한 근로·자녀장려금 또한 빠짐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영상 어려움에 처한 중소·영세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과는 별개로 고의적인 탈세와 체납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는 등 공평과세 확립의지 또한 시사했다. 김 중부청장은 “공정경제 구현에 역행하는 중대 탈루행위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우리의 모든
김창기 중부지방국세청장 ▷67년생 ▷경북 봉화 ▷청구고 ▷서울대 ▷행시37회 ▷국세청 원천2·1계장 ▷美 유학파견 ▷안동세무서장 ▷서울청 조사2국2과장 ▷국세청 세정홍보과장 ▷청와대 파견 ▷서울청 감사관 ▷부산청 징세법무국장 ▷美 국세청 파견 ▷중부청 징세송무국장·성실납세지원국장 ▷서울청 조사2국장 ▷국세청 감사관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오덕근 인천지방국세청장 ▷63년생 ▷경기 안성 ▷예산고 ▷서울시립대 ▷7급 공채 ▷서울청 감사관실 ▷국세청 조사기획과 ▷중부청 조사2국4과 ▷국세청 법인세과 ▷국세청 법규과 ▷국세청 운영지원과 인사1계장 ▷홍성세무서장 ▷서울청 조사4국2과장 ▷국세청 원천세과장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조정목 대구지방국세청장 ▷64년생 ▷영신고 ▷서울대학교 경영학·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시 38회 ▷김천세무서장 ▷포항세무서장 ▷서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국세청 국제조사과장 ▷국세청 소득세과장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 ▷美국세청 파견 ▷부산청 조사2국장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국세공무원교육원
오덕근 인천지방국세청장…5년만에 7급 출신 지방청장 조정목 대구지방국세청장 1급 중부지방국세청장에 김창기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이 승진 임명됐다. 문재인정부 들어 첫 TK 출신 1급이다. 국세청은 내년 1월4일자로 1급 등 고위공무원 인사를 31일 단행했다. 이번 김창기 중부청장 임명으로 국세청 내 1급 네 자리는 행시37회와 38회에게 각각 두 자리씩 돌아갔다. 눈에 띄는 부분은 차장과 서울청장에 행시38회, 중부청장과 부산청장에 37회가 임명됨으로써 기수 역전 현상이 한층 공고해졌다. 국세청 의전상 서열은 국세청장을 정점으로, 차장→서울청장→중부청장→부산청장 순이다. 또한 이번 인사에서 김창기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임명됨으로써, 올해 초 감찰담당관실 논란에 휩싸였던 전직 본청 감사관(김창기 중부청장, 임성빈 부산청장)은 모두 1급 승진으로 명예를 회복했다. 인천지방국세청장에는 7급 공채 출신인 오덕근 본청 전산정보관리관이 임명됐다. 본청 국장으로 전입한지 반년도 되지 않아 선호지로 분류되는 2급지 수도권 지방청장으로 직위승진한 파격적인 인사다. 7급 공채 출신 지방청장은 지난 2017년 윤상수 전 대구청장 이후 5년여만으로, 김대지 국세청장의 의지가 강하게 작용
이재균 1심판관실·우동욱 5심판관실 등 2명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은 이달 31일자로 서기관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인원은 이재균(1심판관실), 우동욱(5심판관실) 2명이다.
이재균 조세심판원 1심판관실 ▷71년생 ▷충북 청원 ▷세광고 ▷세무대학(10기) ▷8급 경채 ▷충주·서청주·청주세무서 ▷재경부 경제홍보기획단 ▷재경부 국세심판원 행정실 ▷기재부 정책관리담당관실 ▷기재부 세제실 환경에너지세제과·소득세제과 ▷국무총리 조세심판원 행정실·심판관(現) 우동욱 조세심판원 5심판관실 ▷68년생 ▷경북 청도 ▷경북고 ▷경북대 행정학과 ▷7급 공채 ▷노동부 대구지방노동청 ▷해양수산부 울산지방해양수산청 ▷국무총리비서실 혁신기획관실·사무차장실 ▷국무총리실 실장실 ▷국무총리실 정책분석평가실 ▷국무총리 조세심판원 조사관실(現) -2020.12.31.자
신축년 신년사서 “차별화된 경제활력대책 집행 나서겠다” "물류공급망 전체 관리 강화해 통관감시 사각지대 해소" 노석환 관세청장은 2021년 새해에는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관세행정의 모든 역량을 경주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관세행정만의 차별화된 경제활력 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한 집행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 또한 창출한다는 복안을 제시했다. 노석환 관세청장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전국 관세공무원들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우직한 소의 모습을 마음에 새겨, 국민을 위한 우리의 과업과 미래를 향한 시대적 과제를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느리지만 쉼 없는 우보만리(牛步萬里)의 모습을 제시했다. 노 관세청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우리경제가 위기에 강한 경제임을 다시 한번 증명해 냈음을 강조하며, 글로벌 불황과 내수 위축에도 OECD 37개국 가운데 최고 성장률을 달성하고 세계 7대 수출강국의 위상 또한 공공히 지켜냈음을 제시했다. 다만, 올해도 세계경제 회복의 속도와 국제무역질성의 재편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일보 전진은 각고의 노력을 필요로 하지만 관세청이 그 선봉에서 시대적 사명과 역할을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