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식약처 합동단속…사프란 불법 수입·유통업체 5곳 적발 고가의 향신료인 사프란을 자가사용물품으로 신고해 식품검역을 받지 않고 수입하거나, 식품검역에서 불합격돼 반송된 물품을 다시금 보따리상을 통해 밀수입한 다수의 수입업자가 세관에 적발됐다. 서울본부세관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고가 향신료 불법 수입업자를 대상으로 식약처와 합동단속을 전개한 결과 사프란 10.580㎏(시가 2억원 상당)을 불법 수입·유통한 5개사를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적발된 이들 가운데는 판매용 사프란을 가족과 지인들 명의를 이용해 분산 반입하면서, 자가사용 물품인 것처럼 세관에 신고하는 방법으로 식품검역을 받지 않은 채 수입한 후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다른 이는 사프란을 수입하면서 식약처 식품검역에서 ‘금속성 이물’ 검출로 불합격된 제품을 해외로 반송했다가 다시 보따리상을 통해 국내로 밀수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수입업자 등에 대해 영업정지·회수·폐기명령 등 행정조치 절차를 진행중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사프란과 같은 수입식품은 불법수입으로 식품검역을 받지 않을 경우 금속성 이물이나 인체 유해성분이 함유돼 있을 수 있다”며 “
국세청은 공석이던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에 이판식 국장을 승진 임명하는 등 고위공무원 5명, 부이사관 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이판식, 박종희, 이승수 부이사관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시켜 각각 부산청 징세송무국장,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국립외교원으로 전보했다. 3명의 고공단 승진인사는 임용구분별로 행시 2명(이승수 41회, 박종희 42회), 비행시 1명(세대4기 이판식)으로 나타났다. 또 김대원 국장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장일현 국장은 국방대학교로 전보됐다. 새 국세청 운영지원과장에는 행시43회 양철호 부이사관을 임명했으며, 서울청 징세관에는 7급 공채 윤종건 부이사관을 전보했다. 유재준 과장은 세종연구소 파견 발령을 받았다. 국세청은 다음주경 서울청 송무국장과 부산청 조사1국장 등에 대한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신속통관에 초점 맞춘 특별통관절차 마련…입항전 수입신고 허용 노석환 관세청장은 28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코로나19 백신 수입에 대비한 사전점검 및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노석환 관세청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코로나19 백신의 차질 없는 국내공급을 위해 특별 통관절차를 마련했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한 현장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앞서 관세청은 짧은 보관기관과 적정온도 유지가 가장 중요한 코로나19 백신의 특성을 고려해 신속통관에 초점을 맞춘 ‘특별 통관절차’를 사전에 마련하는 등 코로나19 백신 도착 즉시 국내로 운송이 가능하도록 보다 신속·간편한 통관절차를 적용할 예정이다. 관세청이 마련한 코로나19 백신 특별통관절차에 따르면, 수입자의 ‘입항전 수입신고’ 제출을 허용해 백신이 도착하기 전 세관 수입심사를 완료하게 된다. 세관검사 또한 생략하는 한편, 백신과 포장용기를 수입할 때 부과되는 관세·부가세에 대한 담보제공도 면제함으로써 신속하게 신고수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백신을 보세구역 등에 반입하는 절차를 생략하고, 항공기에서 바로 백신 전용 운송차량에 적재해 신속하게 반출할
전국세무관서장회의서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 확정·발표 세무조사 착수 건수 지난해와 동일한 1만4천여건 규모 운영…평년보다 2천건 축소 본·지방청에 한국판 뉴딜분과 신설…전국 세무서에 ‘한국판 뉴딜 세정지원센터’ 설치 코로나19 상황서 비대면 거래 활성화 지원 위해 사업자등록 여부 누구나 확인 가능 주류 판매면허 장소에 무인 주류자판기 허용 등 주류산업 규제개선 조치 국세청이 올해 세무조사 건수를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와 동일하게 1만4천여건 규모로 감축 운영한다. 코로나 발생 이전까지는 한해 평균 1만6천여건의 세무조사가 착수됐다. 특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정기조사 선정 제외 및 신고내용 확인 면제 등 세무검증 배제조치가 올 연말까지 연장된데 이어,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자영업자도 이번 조치에 포함된다. 국세행정 차원에서 한국판 뉴딜을 본격 지원하기 위해 본·지방청에서 운영 중인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에 ‘한국판 뉴딜 분과’가, 전국 세무서에는 ‘한국판 뉴딜 지원센터’가 각각 설치된다. 이와 함께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세정지원 문턱을 낮춰, 수입금액 500억원 이상 중소기업이 3% 이상(기존 4%)만 고용을 증가시키면 세정지원을 받을
현장집행기능 강화 위해 직급체계 정비 비선호분야 성과우수자 인센티브 제공 거주지 인근 관서 근무기간 확대 일선의 부담을 불필요하게 가중시키는 업무를 찾아내 신속히 해결하는 협의체가 운영된다. 또 역량 있는 9급 공채 출신들도 본·지방국세청에 적극 발탁된다. 국세청은 28일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국세청은 직원들이 본연의 징세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업무를 줄여 나가기로 했다. 우선 일선의 부담을 불필요하게 가중시키는 업무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상시 ‘업무조정 협의체’를 운영하고, 공감·소통 토론회를 통해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한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분석으로 업무량을 정교하게 측정해 인력재배치에 반영하고, 새로 도입된 제도의 원활한 집행과 현장집행 기능 강화를 위해 직급체계도 정비한다. 반면 일선 공감대가 미흡하거나 업무성과와의 연계성이 낮은 평가지표는 원점에서 재검토해 개선키로 했다. 국세청은 실질적인 성과 향상을 위해 인사시스템도 혁신할 방침이다. 역량 있는 9급 공채 직원을 본·지방청에 적극 발탁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복안이다. 또 업무성과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에 초점 두고 다각적인 세정지원 새로운 납세서비스 디지털 전환이 해답…홈택스 2.0이 시작점 조세회피 방지 위해 선제적으로 디지털세 도입 등 다국적기업 정조준 지금 필요한 것은 2만명의 하나된 역량…같이 꿈꾸고 성장하는 조직 만들겠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세금의 부과·징수라는 전통적인 국세행정의 역할을 넘어 급부행정의 영역까지 확대하는 등 국세청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지속된 코로자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해 국세청이 보유한 다양한 세정지원 수단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미로,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을 위해 경제주체의 세무검증 부담을 대폭 감축하고 한국판 뉴딜과 같은 신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세정지원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28일 2021년 전국 세무관서장회의를 열고 올 한해 국세청이 주력해야 할 역점과제를 제시한데 이어, 관리자들의 비상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김 국세청장은 “올 한해도 국세행정을 둘러싼 환경은 실시간으로 급변하고 있다”고 대외여건을 환기한 뒤 “이같은 상황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중심을 지켜 나가며 외부환경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국세청, 납세자 유형·특성 따라 맞춤형 내비게이션 서비스 제공 126 상담예약제도 시행 상상이 서서히 현실이 되고 있다. 인공지능과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부가세 신고를 하고, 카카오톡으로 세금고지서를 받아보고 곧바로 핸드폰으로 납부하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부천에 식당을 개업한 이모 씨는 개업 후 처음 부가가치세 신고안내문을 받고 걱정이 많다. 신고절차는 물론이고 세금신고 용어 또한 모르는 것 투성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씨는 얼마 뒤 무사히 신고를 마친다. 국세청의 홈택스 챗봇상담을 이용해 신고절차와 용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사업자에게 신고⋅납부 결과와 현재 진행상황을 알려주는 맞춤형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통해 부가가치세 신고를 큰 어려움 없이 마친다. 세금고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받아보고 바로 납부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도 신청하면서 납부기한을 놓치는 일도 없다. 세무상담부터 신고, 고지서 수령과 납부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해결되니 여간 편해진 게 아니다. 국세청은 이처럼 신고⋅납부 등 국세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택스 2.0’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28일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는 홈택스 2.0을 비롯해 납
코로나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이 지난해 신속하게 지원된 것은 국세청의 발 빠른 과세정보 제공 덕분으로 알려졌다. 중기부는 지난해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금인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을 지원했는데, 지원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업종, 매출액 추이와 같은 과세자료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중기부는 지난해 9월 새희망자금 대상 선정을 위한 과세정보를 국세청에 요청했고, 국세청은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관련법령을 적극적으로 해석해 신속하게 과세정보를 제공했다. 이처럼 국세청은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섰다. 납세자들에게 가장 큰 부담인 세무조사를 1만6천여건에서 1만4천여건으로 20% 가량 줄였다. 여기에 더해 코로나19 피해 납세자는 세무조사 착수를 유예하고 진행 중인 경우는 연기 또는 중지했다. 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환급금, 장려금은 법정기한보다 지급기일을 앞당겨 신속히 지급했다. 경영에 애로를 겪는 사업자에게 부가세 환급금을 10일 전 조기지급하고, 정기분 장려금은 심사일정을 단축해 1개월 이상 앞당겨 지급했다. 연말정산 환급금도 소요기간을 50% 단축해 조기 지급했다. 지난해 국세청이 납세유예, 환급금 조
인천세관, 13만5천점 밀수입시도한 포워더 등 밀수입일당 적발 LCL화물 취급 포워더 가담한 고질적 밀수입 근절 시사 자신과 거래하는 수입업체의 명의를 도용해 중국에서 담배와 위조 물품 등을 국내 밀수입해 온 화물운송주선업자(포워더)가 세관에 적발됐다. 포워더와 공범으로 구성된 이들 밀수입 일당이 국내 밀수입한 물품만 13만5천점에 달하는 등 백화점식 물품들로, 정품가액만 88억원 상당에 달한다. 인천본부세관은 수입업체의 명의를 도용해 담배, 위조 명품가방·시계·팔찌 등을 밀수입한 포워더(남·52세)를 구속한데 이어 공범 4명과 함께 함께 검찰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세관에 검거된 이들은 밀수입 과정에서 통관심사를 피하기 위해 평소 거래하던 성실한 수입업체의 명의를 도용해, 밀수입한 담배·위조상품을 낚시가방 등으로 허위신고했으나 세관의 검사과정에서 적발됐다. 특히 세관 검사 과정에서 밀수품이 적발되자, 벌금 대납을 조건으로 실제 화주가 아닌 자를 실제 화주인양 출석시켜 세관 수사에 혼선을 시도했으며, 검찰은 이들에 대해 범인도피 교사 및 범인도피죄로 추가 기소했다. 인천세관에 따르면, 1~2개의 품목을 밀수입하는 일반적인 행태와 달리 적발된 밀수입일당은
이청룡 대전청장, 조직소통·역량 강화로 '행복 대전청 꽃 피운다' 취임식서 강조한 단료투천(簞醪投川), 공유의 리더십으로 대전청 행복지수 ‘UP’ 도시락 소통데이 이어, 고목함(鼓木函) 설치해 익명으로 애로·건의사항 경청 승진·근무평정 등 인사정보 공개로 공정성 확보…관리자·직원 역량강화 주력 내달 22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 시작…납세서비스 업그레이드 지난해 9월 취임한 이청룡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쉼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소통을 통한 조직안정, 본연의 징세업무, 신청사 이전 등 현안업무를 챙기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분주하다. 1월로 취임 5개월을 맞고 있는데, 조직소통과 역량강화에 매진해 온 그간의 노력이 겨울 매화처럼 서서히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지역세정가의 평가가 벌써부터 들린다. 이 대전청장은 지난해 9월4일 제56대 청장으로 취임하면서 국세청 본연의 업무에 대한 과제를 주문함과 동시에 소통하고 신뢰하는 조직문화를 확립해 나갈 것임을 대내외에 천명했다. 취임식에서 이 청장은 뛰어난 장수가 선물로 들어온 막걸리를 흐르는 강물에 쏟은 후 자신의 병사들과 함께 마셨다는 ‘단료투천(簞醪投川-중국 병법서 삼략(三略)’를 소개하며, “대전청 가족들과 고락을 함
관세청, 지난해 무역기반 경제범죄 중점단속…4천600억 상당 적발 법인 40여곳·개인 80여명 검거…무역거래 가장한 불법외환거래 갈수록 치밀해져 국세청 등 국부유출·역외탈세 대응협의회 통해 정보공유·협업조사로 효율적 대응 지난해 무역거래를 가장해 해외에 비자금을 조성하거나 보조금 등 공공재정을 빼돌린 경제범죄 금액만 4천6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적발된 피의자만 법인 40여곳·개인 80여명으로, 회사돈을 빼돌려 해외에 부동산을 구매한 사주일가와 함께 수출 일감몰아주기로 경영권 편법적으로 승계한 사례는 물론, 의료기기를 수입하면서 수입가격을 고가로 조작해 건강보험재정을 편취한 사례 등이 적발됐다. 관세청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공정한 대외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외환조사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총 4천600억원 상당의 무역기반 범죄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관세청은 총 10개월간의 이번 외환조사 과정에서 외환조사 전문인력 83명을 18개 수사전담팀으로 배정하는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뿌리뽑는데 역량을 집중했다. 또한 국세청 등 정부기관으로 구성된 ‘국부유출·역외탈세 대응협의회’ 및 은행연합회·시중은행으로 구성된 ‘무역금융편취 방지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지난해 중앙부처 업무평가에서 관세청은 ‘우수’, 국세청은 ‘보통’ 평가를 받았다. 국무조정실은 26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2020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보고했다. 43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업무성과를 평가한 결과, 기재부·과기정통부·행안부·농식품부·산업부·복지부가 ‘A’ 등급을 받았다. 통일부·법무부·여가부·공정위는 가장 낮은 ‘C’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구분 장관급 기관 차관급 기관 A 기재부, 과기정통부, 행안부, 농식품부, 산업부, 복지부 식약처, 관세청, 조달청, 경찰청, 소방청, 산림청 B 교육부, 외교부, 국방부, 문체부,환경부, 고용부, 국토부, 해수부,중기부, 보훈처, 방통위, 금융위, 권익위 인사처, 법제처, 국세청, 통계청,병무청, 방사청, 문화재청, 농진청,특허청, 해경청 C 통일부, 법무부, 여가부, 공정위 기상청, 행복청, 새만금청, 원안위 평가항목은 일자리⋅국정과제(65), 규
관세청·식약처, 협업검사로 적발수량 크게 증가 무허가 의료용 겸자·체온계·청진기 등 1천180건 적발 지난 한해동안 국내 통관단계에서 관세청과 식약처가 협업검사를 통해 적발한 무허가 의료기기 제품만 26만여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동안 적발된 주요 의료기기 품목은 화물 반입별로 달라, 일반화물에선 의료용 겸자와 주사침 및 천자침이, 특송화물에선 청진기와 의료용겸자 및 체온계 등이 주로 적발됐다. 관세청과 식약처는 지난해 통관단계에서 협업검사를 통해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무허가 의료기기 등 불법 제품 25만8천414점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한해 동안 개인수입 비중이 높은 특송화물에서 기업들이 주로 반입하는 일반화물로 협업검사를 확대해 전년 대비 적발수량이 대폭 증가했으나, 적발률은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관세청 관계자는 “2019년도에 적발된 업체나 개인이 다음해에 적발되지 않는 등 의료기기 반입절차를 정확히 인지하고 해외직구의 위험성에 대한 관련 업계와 대국민 인식이 높아졌다”고 적발률 감소 배경을 분석했다. 이와 관련, 해외 의료기기 수입은 식약처의 허가를 받아야 하나, 예외적으로 △진단서 등을 첨부한 자가사용 의료기기 △
김종덕 인천세관 심사국장 ▷66년생 ▷강원 강릉 ▷춘천고 ▷세무대학 5기 ▷방송대 법학과 ▷8급 경채 ▷관세청 수출입물류과 ▷관세청 통관기획과 ▷부산세관 통관지원과장 ▷부산세관 세원심사과장 ▷관세청 수출입물류과장 ▷인천세관 심사국장(現) 손문갑 서울세관 조사1국장 ▷64년생 ▷전남 해남 ▷서울이대부고 ▷세무대학 4기 ▷8급 경채 ▷관세청 대변인실 ▷여수세관장 ▷인천세관 세관운영과장 ▷인천세관 특송통관국장 ▷서울세관 조사1국장(現) -2021.1.22字
거주자 신분 외국인 근로자, 내국인과 동일한 소득·세액공제 혜택 비거주자일 경우 본인 기본공제만 가능…의료비·교육비 등 특별공제 제외 19% 단일세율 선택 가능·외국인기술자 다양한 조세혜택 부여 국내에서 근로소득이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라면 오는 2월말까지 회사를 통해 연말정산을 반드시 해야 한다. 이들 외국인 근로자들은 내국인과 동일한 공제항목과 세액계산 방식이 적용되나, 주민등록법상 세대주·세대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에는 주택관련 공제는 받을 수 없다. 국세청은 외국인 근로자가 보다 쉽고 간편하게 연말정산을 할 수 있도록 외국인 전용 영어 상담전화(1588-0560)를 개설했으며, 한·영 안내책자와 영어·중국어·베트남어로 제작된 연말정산 매뉴얼 및 모의계산 프로그램을 영문 누리집(www.nts.go.kr/english/main.do)에 게시 중이다. 국세청은 2020년 귀속 연말정산시즌을 맞아 일용근로자를 제외한 국내소득 발생 외국인 근로자는 국적·체류기간·소득규모에 관계없이 올해 2월분 급여를 지급받는 시점에 연말정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원천징수의무자인 회사는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외국어 자료를 활용해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가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