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지 국세청장, “대한민국의 숨은 영웅” 모범납세자 1천57명에게 축하 메시지 개청 55년차 맞은 국세청…세수조달·공평과세 힘써 온 직원들에 기념타월 전달 코로나19로 2년째 공식 기념식은 취소됐지만, 국세청은 3월3일 ‘납세자의 날’에 표창을 받은 모범납세자에 대해 최대한 예우를 갖춰 감사의 뜻을 전한다는 방침이다. 국세청은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국민의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소개했다. 우선 김대지 국세청장은 모범납세자 표창 수상자 1천57명에게 휴대전화로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 메시지에는 “우리 국민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이겨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성실납세 덕분이며, 모범납세자는 대한민국의 숨은 영웅입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의 명단을 국세청과 지방국세청·세무서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것은 물론, 수상자들이 자신들의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수 있도록 알림창을 제작해 제공하는 등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각 지방국세청과 세무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1일 명예세무서장·명예민원봉사실장’ 위촉과 같은 기념행사를 축소해 실시하되, 불가피하게 기념행사를 실시하지 못하는
국세청은 2020년 하반기에 근로소득이 있는 100만 저소득 가구에게 근로장려금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근로장려금 신청 기간은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신청한 장려금은 심사를 거쳐 6월말 지급된다. 안내문 발송 대상자는 정확히 99만5천 가구로, 단독 69만2천 가구, 홑벌이 27만4천가구, 맞벌이 2만9천 가구다. 연령별로는 30세 미만이 29만7천 가구로 가장 많고, 60대 16만4천 가구, 70세 이상 16만 가구, 50대 15만7천 가구, 40대 12만1천 가구, 30대 9만6천 가구 순이다. 가구당 장려금 평균 안내금액은 42만원으로 나타났다. 99만5천 가구 중 33만7천 가구가 15~30만원을 수령할 것으로 예상되며, 30만3천 가구는 45~60만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대 90~105만원을 수령하는 가구는 5만1천 가구로 예상된다. ○가구 유형별 현황(천가구) 계 단독 가구 홑벌이 가구 맞벌이 가구 995 692 274 29 ○연령대별 현황(천가구) 계
국세청, 100만 저소득가구에 모바일·우편 안내문 발송 신청기한 놓쳐도 5월 정기신청기간에 재신청 가능 소득·재산요건 부합 여부 본인이 최종 확인해야…맞벌이가구 최대 105만원 지급 ARS·홈택스·손택스로 신청…65세 이상·장애인, 신청도움서비스 이용 가능 지난해 하반기에 근로소득이 발생한 저소득가구는 오는 15일까지 근로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장려금은 심사를 거쳐 오는 6월말에 지급될 예정으로 최대 지급액은 맞벌이가구를 기준으로 105만원에 달하며, 이번에 신청하지 못했더라도 올해 5월 근로장려금 정기신청기간에 재차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ARS 전화(1544-9944), 홈택스, 손택스와 함께 65세 이상 고령층 및 장애인은 등은 신청도움서비스(1566-3636)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다. 국세청은 2020년 하반기 근로소득이 있는 100만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65세 이상은 우편·65세 미만은 모바일을 통해 근로장려금 신청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일 밝혔다. 다만, 지난해 9월에 2020년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신청한 가구는 같은 해 하반기분 근로장려금도 신청한 것으로 간주돼, 이번에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이번
세무서 방문없이 ARS로 신청토록 안내문에 상세설명 장려금상담센터 인력 2배 증원 등 상담문의 증가 철저 대비 고령자·장애인 등은 장려금상담센터 전화시 쉽고 간편하게 신청가능 2020년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기간이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이번 장려금 신청부터는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절차가 크게 개선됐다. 무엇보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각 세무서 신고창구가 운영되지 않기에, 신청에 어려움이 없도록 쉬운 안내문을 제공하고, ARS 신청방법을 간소화하는 한편, 상담센터 인력이 크게 확충됐다. 국세청이 100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발송한 안내문에는 세무서 방문 없이 ARS로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문에 ARS 신청절차를 도식화해 수록됐다. ARS 신청방법도 개선해 주민등록번호 입력시 기존 신청 여부를 자동으로 조회해 미·기신청자를 구분·안내하고, 신청단계도 기존 4단계에서 2단계로 크게 축소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 9월 2020년 상반기 근로장려금 신청자의 53.2%가 ARS를 통해 신청한 것으로 집계돼 이번 신청방법 개선효과가 클 전망이다. 국세청은 특히 장려금 문의에 대비해 상담센터 인력을
국세청은 2020년 하반기에 근로소득이 있는 100만 저소득 가구에게 근로장려금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근로장려금 신청기간은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신청한 장려금은 심사를 거쳐 6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때까지 신청하지 못한 가구는 오는 5월 근로장려금 정기신청기간(5.1~31)에 신청하면 된다. 근로장려금 반기신청제도는 상반기분은 9월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을 받아 그해 12월말 지급하며, 하반기분은 다음해 3월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을 받아 6월말 지급한다. 상⋅하반기분 근로장려금은 산정액의 35%를 지급한다. ○근로장려금 반기⋅정기 신청 비교 구 분 반기 신청 정기 신청 신청대상자 (상반기분) ’20.1~6월 근로소득만 있는 가구 (하반기분) ’20.7~12월 근로소득만 있는 가구 ’20년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가구 신청기간 (상반기분) ’20.9.1.~9.15. (하반기분) ’21.3.1.~3.15. ’21.5.1.~5.31.
전 직원 검사 완료…2일 현재 추가 확진자 없어 3월 첫째주 예정된 심판관회의 취소 등 외부민원인 출입 통제키로 조세심판원에서 근무 중인 직원 2명이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세종정부청사관리본부는 조세심판원 소속 직원의 확진자 발생 통보를 받은 즉시 조세심판원 내 해당 사무실과 공용 공간을 긴급 소독한데 이어, 세종청사 2층 연결통로와 승강기 출입을 차단했다. 조세심판원은 직원 확진 발생 직후 원내 근무 중인 120여명의 전체 직원들에게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체 검사를 실시토록 통보했으며, 2일 오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조세심판원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3월 첫째주 예정된 각 심판부별 심판관회의를 전면 취소키로 하는 등 외부 민원인의 심판원 출입을 사실상 통제했다.
정진욱 3심판관실 ▷74년생 ▷울산 ▷울산 학성고 ▷서울대 사회학과 ▷사시 44회 ▷5급 경채 ▷법무법인 태일 ▷국방부 기획조정실 민간투자관리담당관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실 시설기획환경과 ▷국무총리 조세심판원 행정실·조사관실
정구천 관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70년생 ▷서울 석관고 ▷세무대학 10기 ▷방통대 법학과 ▷8급 경채 ▷안산세관 납세심사과장·조사심사과장 ▷식약처 파견 ▷관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現) 최영환 관세청 혁신기획재정담당관실 ▷86년생 ▷한영외고 ▷서울대 경제학과 ▷행시 52회 ▷관세청 통관기획과 ▷관세청 정보개발팀 ▷관세청 정보기획과 ▷관세청 혁신기획재정담당관실(現) 최문기 관세청 인사관리담당관실 ▷80년생 ▷부산 경원고 ▷서울대 법학과 ▷서울시립대 세무학(석사) ▷사시 49회 ▷2호 경채 ▷서울세관 외환조사관 ▷관세청 조사총괄과 ▷관세청 외환조사과 ▷관세청 인사관리담당관실(現) 박재붕 관세청 감사담당관실 ▷70년생 ▷명석고 ▷세무대학 9기 ▷방통대 법학과 ▷충남대 행정학(석사) ▷8급 경채 ▷관세청 국가관세종합정보망추진단 개발1팀 ▷대전세관 납세심사과장·조사심사과장 ▷관세청 감사담당관실(現) 정영진 관세청 원산지지원담당관실 ▷68년생 ▷순천고 ▷세무대학 8기 ▷방통대 농학과 ▷8급 경채 ▷관세청 국제협력팀 ▷관세품목분류원 품목분류3과장 ▷관세청 자유무역협정집행담당관실 ▷관세청 원산지지원담당관실(現) 백광환 관세청 통관기획과 ▷73년생 ▷대건고 ▷세무대학 1
김용식 관세청 통관지원국장 ▷71년생 ▷전북 장성 ▷장성고 ▷고려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석사) ▷행시 39회 ▷관세청 심사환급과장 ▷외통부 駐홍콩 총영사 ▷관세청 수출입물류과장 ▷관세청 정보기획과장 ▷관세평가분류원장 ▷관세청 FTA집행기획담당관 ▷관세청 심사정책과장 ▷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 ▷관세청 조사감시국장 ▷관세청 통관지원국장 이석문 관세청 심사정책국장 ▷65년생 ▷충북 보은 ▷옥천고 ▷세무대학 4기 ▷방송대 무역학과 ▷성균관대 행정학과 석사 ▷8급 경채 ▷관세청 국종망 개발1팀장 ▷조달청 외자구매과장(파견) ▷관세청 외환조사과장 ▷관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장 ▷관세청장 비서관 ▷부산세관 통관국장 ▷관세청 심사정책국장 고석진 관세청 조사감시국장 ▷71년생 ▷서울 ▷태능고 ▷서울대 경제학과 ▷美피츠버그대 공공정책관리학 석사 ▷행시 40회 ▷관세청 마약조사과 ▷관세청 심사정책과 ▷관세청 원산지심사과장 ▷美 미츠버그대학 유학 ▷관세청장 비서관 ▷관세청 심사정책과장 ▷관세청 인사관리담당관 ▷관세평가분류원장 ▷관세청 심사정책국장 ▷중앙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 ▷관세청 정보협력국장 ▷관세청 조사감시국장 김재일 부산본부세관장 ▷66년생 ▷전남 나주 ▷보성고 ▷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 인천공항 출국장면세점 매장 면적 확대 승인 대구국제공항 출국장면세점 신규사업자로 (주)그랜드관광호텔이 선정됐다.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25일 천안 소재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면세점 신규사업자 특허 등 안건을 심의한 결과, (주)그랜드관광호텔을 대구국제공항 출국장면세점 신규사업자로 선정했다. (주)그랜드관광호텔은 심의 결과, 총점 1천점에서 792.23점을 획득했다. 특허심사위원회는 또한 인천국제공항(T1) 출국장면세점을 운영 중인 (주)신세계디에프와 (주)경복궁면세점이 신청한 매장면적 증가요청을 각각 승인했다. 이에 따라 (주)신세계디에프 출국장면세점 매장은 종전 7천905㎡에서 571㎡ 증가한 8천476㎡으로, (주)경북궁면세점은 종전 172.07㎡에서 400㎡ 늘어난 572.07㎡으로 매장 면적이 늘었다.
감염병 피해지역 세액감면, 소상공인에게 선결제금액 세액공제 신설 기존 투자세액공제 보다 공제율 높인 통합투자세액공제 신설 생산적 중소기업·사회적기업·장애인표준사업장 등 1억원 이하 납세담보 면제 다음달 말까지 법인세 신고 때 중소기업은 세법상 조세지원 내용을 꼼꼼히 챙길 필요가 있다. 25일 국세청에 따르면, 2020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되는 기업은 다음달 31일까지 반드시 법인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중소기업의 경우 다음달 신고기한 때 각종 공제나 감면제도를 유심히 살펴야 한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을 감안해 감염병 피해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세액감면, 소상공인에게 지급한 선결제금액에 대한 세액공제를 신설했다. 또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통합투자세액공제를 신설했으며, 기존의 투자세액공제보다 공제율을 상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에만 적용되는 창업중소기업에 대한 법인세 감면,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중소기업 고용증가 인원에 대한 사회보험료 세액공제, 기술대여소득 세액감면 등도 꼼꼼히 챙겨야 한다. R&D 세액공제, 통합투자세액공제, 고용을 증대시킨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최저한세 등 중소기업에 유리한 조세지원제도도
신고유의사항 ‘40→45개’, 절세팁 ‘25→30개’로 각각 확대 제공 납세자 스스로 신고오류 검증하는 검증서비스 항목 ‘18종→ 25종’ 늘려 빅데이터·과세인프라 활용한 45개 항목 개별분석자료 25만여개 법인에 제공 공제·감면 중복적용 등 명백한 오류 기재시 홈택스서 신고서 제출 불가능 12월 결산법인의 3월 법인세 신고납부 기간을 맞아 국세청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성실신고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신고 도움자료를 최대한 제공할 방침이다. 금번 3월말 법인세 신고납부 대상 법인은 약 92만여개로 지난해보다 7만여개 증가했다. 국세청은 올해 법인세 신고기간 중 홈택스를 통해 제공하는 법인별 신고 유의사항을 전년도 40개에서 45개로 확대했으며, 절세 팁(TIP) 또한 25개에서 30개로 대폭 늘렸다. 이외에도 세법 도우미 등 다양한 신고도움 자료 조회를 통해 납세자의 성실신고를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홈택스 신고시 사업자가 스스로 신고오류 사항을 자동 검증할 수 있는 ‘오류검증서비스’를 기존 18종에서 25종으로 크게 확대하는 등 신고오류 검증지원을 강화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사업자가 홈택스 접속할 경우 법인세 신고도움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주
납부기한 연장 중소기업…집합금지·영업제한 기업, 고용위기⋅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기업 국세청, 신고 전에 신고도움자료 최대한 제공 신고 후 도움자료 반영여부 정밀 분석…불성실 신고자, 신고내용확인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세 신고·납부가 내달 1일부터 말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성실신고확인서 제출대상과 연결납세법인은 오는 4월30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다만,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라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에 속한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국세청이 직권으로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한다. 이들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세 납부기한이 3개월 연장되며, 해당 사유가 소멸되지 않은 경우에는 최대 9개월 범위내에서 추가로 연장된다. 국세청은 2020년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과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은 오는 3월31일까지 법인세를 신고·납부해 줄 것을 25일 당부했다. 3월에 신고해야 할 12월 결산법인은 92만여개로 지난해 보다 7만여개 증가했으며, 이들 가운데 부동산임대업 등을 주업으로 하는 소규모법인과 개인성실신고확인대상 사업자 가운데 법인전환사업자 등 성실신고확인인서 제출
지출예정비용 또는 일부 항목도 사전심사 신청 가능 사전심사 이후 법인세 신고시 신고내용확인 대상에서 제외 2020년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세 신고납부기한이 돌아왔다. 2020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은 다음달 31일까지 법인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집합금지·영업제한 등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은 납부기한이 3개월 직권 연장된다. 이번 법인세 신고에 앞서 기업들은 지난해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의 적정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 볼 수 있다. 국세청은 지난해부터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세액공제 사전심사를 받으려는 기업들은 법인세 과세표준 신고 전까지 홈택스나 우편,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미 지출한 비용 뿐만 아니라 지출예정비용, 전체 비용 중 일부 항목에 대해서도 사전심사를 신청할 수 있다. 사전심사 신청이 접수되면 국세청은 신청인이 수행한 연구·인력개발 활동이 세법상의 요건에 맞는지, 지출비용이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는지 서면심사 위주로 검토한다. 지난해까지는 본청에서 사전심사를 전담했으나 올해부터는 중소기업은 지방국세청, 일반⋅중견
김창기 중부지방국세청장이 2020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마무리를 앞두고 신고창구 운영을 점검했다. 김창기 청장은 경기광주·평택세무서에 이어 지난 24일 원주세무서를 방문해 철저한 방역관리로 원활한 신고창구 운영을 당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원주세무서는 중부지방국세청 관할 강원권 세무서 중 부가가치세 신고대상 사업자가 가장 많다. 김 청장은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납기연장 등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신고취약계층(65세이상, 장애인 등)에게만 신고서 작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지만, 취약계층 외 방문납세자에게도 ARS․모바일 및 신고동영상 보기 등을 제공해 납세자가 직접 신고·납부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도 당부했다. 한편 중부지방국세청은 원거리 납세자가 시·군·구청 등에서도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23개의 세무서 외에 14개의 현지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