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서⋅명세서 10일까지 제출한 ‘일괄환급’, 3월19일까지 기한 후 제출⋅폐업근로자 직접 신청한 ‘개별환급’, 3월31일까지 지급 13월의 급여로 불리는 연말정산 환급금이 조기에 지급된다. 또한 부도·폐업이나 임금체불 기업에 소속된 근로자가 연말정산 환급금을 직접 신청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돼 환급금 미수령 사례도 방지된다. 특히 올해부터 환급계좌 개설 신고대상 금액이 종전 2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환급세액이 5천만원 이상인 경우 원칙적으로 별도의 계좌개설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국세청은 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연말정산 환급금 지급일정을 10일 이상 최대한 단축한다고 밝혔다. 국세청 환급금 지급일정에 따르면, 원천세신고서와 지급명세서를 이달 10일까지 제출한 경우에는 19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며, 원천세신고서와 지급명세서를 이달 11~25일까지 기한후 제출하거나 부도·폐업·임금체불 기업소속 근로자가 직접 신청한 경우에는 이달 31일까지 환급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원천세신고서와 지급명세서 제출시기 및 환급금 지급요건 검토 결과에 따라 조기환급 대상 여부는 달라진다. 이와 관련, 연말정산
윤리위원장 단독출마 정임표 후보 기호 1번…총회투표서 찬·반투표로 최종선출 제26대 한국관세사회장 선거가 지난 5일 입후보 등록마감 결과 3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최종 투표까지 약 3주간 선거활동에 나설 각 후보자의 기호가 정해졌다. 한국관세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오전 11시 본회에서 진행된 기호추첨 결과, 박창언 후보가 기호 1번, 김철수 후보가 기호 2번, 신민호 후보가 기호 3번에 당첨됐다고 밝혔다. 한편, 윤리위원장에 단독출마한 정임표 후보는 기호 1번을 받았으며, 단독 후보 선출방법을 규정한 회칙 제30조제2항 및 제3항에 따라 총회에서 회원들의 찬성·반대투표로 최종 선출된다. 찬반이 동 수일 경우 찬성한 것으로 간주된다.
박창언 현 회장, 신민호 대문관세법인 대표관세사, 김철수 전 관세청 차장 입후보 등록<등록순> 당초 회장선거 입후보 유력했던 정임표 관세사, 본회 윤리위원장 단독 출마 이달 6일 오전 11시 본회에서 후보자 기호추첨 열고 본격 선거전 돌입 30일 권역별 투표장서 기표 후 투표함 본회 이송…31일 오전 10시부터 개표 제26대 한국관세사회 회장 선거는 총 3명이 입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3파전으로 열리게 됐다. 또한 올해부터 선출직으로 변경된 윤리위원장 선거는 단독 후보가 출마했다. 한국관세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회장 및 윤리위원장 선거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박창언 현 회장과 신민호 대문관세법인 대표관세사, 김철수 전 관세청 차장 등 3명이 후보등록<입후보 등록순>을 마쳤다. 박창언 현 회장은 후보등록 첫 날인 이달 2일 일찍감치 등록을 마쳤으며, 신민호 관세사는 입후보 등록 마감일인 5일 오후 4시40분경, 김철수 전 차장은 마감시한 20분을 남긴 오후 5시40분께 최종 등록을 마쳤다. 이번 관세사회장 선거는 역대 선거전에서 볼 수 없었던 관세청 전직 고위관료 2명이 출마했으며, 시험 출신
이기태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덕장형 리더십으로 후배공직자 이끌어 이기태 조세심판원 부이사관이 이달 8일자로 고위직으로 승진한데 이어, 조세심판관에 임명됐다. 조세심판원 개원 이래 최초의 세무대학 출신 조세심판관 탄생으로, 전신인 국세심판원(소)에서도 전례가 없는 일이다. 이기태 조세심판관은 그간 심판원 역사를 새로 써내려간 장본인으로, 2019년 7월 세무대학 출신으로는 최초로 행정실장에 임명됐으며, 지난해 7월에는 최초로 부이사관에 승진했다. 이어 올해 3월 인사를 통해 고위직으로 승진한데 이어, 세무대학 출신 최초로 조세심판관에 임명되는 등 행시출신으로 채워진 조세심판관 인력풀 가운데 유일한 비고시 출신 심판관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 상임심판관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세무대학(2기) 졸업 후 국세청을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풍부한 일선 세무행정 경험을 쌓은 후 조세심판원 전신(前身)인 국세심판원에 전입했다. 조세심판원 하위직인 조사관실 근무부터 시작해 심판청구사건에 대한 조정업무에 이어, 심판조사관과 행정실장을 두루 역임하는 등 심판업무에 대한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풍부한 실무경험과 함께 동료 및 선후배 직원들에게는 지적과 비판보다는 칭찬을 통해
일용근로 지급명세서 제출주기 변경에 사업자·세무대리인 업무부담 가중 호소 근로내용확인신고때 지급명세 포함되지만 국세청에 반영됐는지 확인 불가 결국 근로내용확인신고서와 지급명세서 각각 제출하는 등 중복업무 오는 7월부터 제출주기 3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되면 세무대리인 ‘이중고’ 국세청, 내년 하반기 근로복지공단과 상호체크 협의 예정…당장은 뾰족한 수 없어 일용근로자 및 특수고용직에 대한 지급명세서 제출주기가 매월로 변경됨에 따라 해당 근로자를 고용 중인 사업장은 물론, 세무대리인들의 업무 부담 또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아르바이트와 건축현장근로자 등 일용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은 지급명세서를 분기별(3개월)로 제출하고 있으며, 보험모집인과 학습지 방문강사 및 방문판매원 등의 원천징수 사업소득에 대한 간이지급명세서는 반기(6개월)에 제출하고 있다. 국회는 지난 2월 본회의에서 이같은 지급명세서 제출주기를 매월 제출토록 하는 소득세법 및 법인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시행시기는 올해 7월1일 이후 지급하는 소득분부터로, 정부가 추진 중인 전국민 고용보험 로드맵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이들 근로자들에 대한 소득정보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고용보험 사각지대를
▷62년생 ▷충남 아산 ▷아산고 ▷세무대학 2기 ▷방통대 법학과 ▷고려대 경제학 석사 ▷8급 경채 ▷의정부·부천·성남세무서 ▷경인청 재산세국 ▷재경부 국세심판원 행정실 ▷재경부 정책홍보관리관실 종합민원실 ▷재경부 국세심판원 조사관실 ▷조세심판원 행정실·조사관실 ▷강동세무서장 ▷조세심판원 심판조사관 ▷조세심판원 행정실장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現)
국세청은 4일 전국민 고용보험 확대를 뒷받침할 전담조직을 꾸리고 국⋅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신설되는 국세청 소득자료관리준비단장에 김지훈 중부청 징세송무국장을 임명하고, 소득자료기획과장에 윤순상 서울청 국조관리과장, 소득자료신고과장에 김휘영 서울청 송무2과장을 각각 전보했다. 소득자료관리준비단은 특수형태근로자 등 전국민 고용보험을 적용하기 위해 실시간 소득파악을 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해말 차장 산하에 소득파악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소득파악팀’을 신설한 바 있다.
국세청이 앞장서 기재부⋅행안부와 협업해 부동산세금 궁금증 해소 나서 '주택과 세금', 취득부터 보유·임대·양도·상속·증여까지 모든 세금 정리 세금신고 일정과 주택공시가격 열람방법 및 조정대상지역 현황 등 '한권으로 끝' 지난해 '100문100답으로 풀어보는 주택세금'도 납세자⋅세무대리인에 인기 폭발 주택 취득·보유단계는 물론 양도 및 상속·증여 등 주택에 적용되는 각종 세금을 총 정리한 책자가 발간됐다. 국세청은 4일 행정안전부와 협업을 통해 주택관련 세금을 한권에 담은 ‘주택과 세금’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주택은 취득단계와 보유 및 이전단계에서 적용되는 세법이 상이하고, 주무관청 또한 국세청과 지방자치단체로 이원화돼 있어 일반 국민들의 경우 이해가 쉽지 않다. 일례로 주택 취득과정에선 지방세법에 따라 취득세를 납부해야 하며, 보유단계에선 지방세인 재산세와 국세인 종합부동산세법 및 소득세법의 적용을 받게 된다. 또한 주택을 이전하는 과정에선 매매의 경우 양도소득세법을, 상속 및 증여과정에선 해당 세법을 적용받게 된다. 특히 최근 들어 주택을 포함한 부동산관련 조세정책이 수시로 변경됨에 따라 일반인들은 물론, 세무 및 부동산 전문가들조차 까다로운 분야로
주택, 2인 공동소유나 단독소유나 재산세는 동일 국세청이 주택과 관련된 각종 세금에 대한 납세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택과 세금’ 책자를 4일 발간했다. 이 책에는 주택의 취득부터 보유·임대·양도 및 상속·증여까지 단계별로 주택과 관련된 모든 세금을 한꺼번에 찾아볼 수 있다. 다음은 책에 수록된 주요 문답사례. □주택과 조합원입주권을 소유한 상태에서 조합원입주권으로 주택을 취득(준공)하는 경우 중과세율이 적용되나? “조합원입주권에 의한 주택 취득은 유상거래로 인한 취득이 아닌 원시취득이므로 소유주택과 무관하게 2.8%의 세율이 적용된다.” □전용면적 100㎡인 아파트를 5억원에 유상거래로 취득한 경우 전체 취득세액은? “취득세=5억원×1%=500만원(①), 지방교육세=5억원×0.2%=100만원(②), 농어촌특별세=5억원×0.2%=100만원(③)이다. 총 납부할 세액은 700만원(①+②+③)이 된다.” □주택을 2인 이상 공동소유하면 재산세 관련 혜택이 있나? “주택분 재산세는 개별 또는 공동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과세표준을 계산해 세액을 산출한 후 공동소유인의 지분별로 안분하기 때문에 단독소유일 때와 세액은 동일하다.” □상속받은 주택에 대해 아직 상속등기를
올해 5개 기업 수상 그쳐…전년 대비 절반 줄어 2006년·2019년 각각 16개 기업 수상 이후 내리막 지난해 역대 최초로 10조원 탑 수상기업 '삼성전자' 탄생 기획재정부는 3일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고액 납세의 탑 전수식에서 에스케이이엔에스㈜와 ㈜케이티엔지에게 국세 삼천억원 탑을 전수했다. 이날 국세 이천억원 탑은 ㈜엘지생활건강, 국세 일천억원 탑은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과 ㈜씨제이이엔엠이 각각 수상했다. 고액 납세의 탑은 한해동안 법인세를 1천억원 이상 납부한 고액 납부 기업에게 수여하는 명예 기념탑으로, 올해 고액납세의 탑 수상기업은 모두 5곳으로 지난해 10개 기업에 비해 절반 가량 줄었다. ■2021년- 5개 기업 △국세 3천억원 탑- 에스케이이엔에스㈜, ㈜케이티엔지 △국세 2천억원 탑- ㈜엘지생활건강 △국세 1천억원 탑-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 ㈜씨제이이엔엠 ■2020년-10개 기업 △국세 10조원 탑- 삼성전자㈜ △국세 5조원 탑- 에스케이하이닉스(주) △국세 4천억원 탑- 교보생명보험㈜ △국세 3천억원 탑- 삼성물산(주) △국세 2천억원 탑- 롯데물산㈜ △국세 1천억원 탑- ㈜호텔롯데, SK㈜, 라이나생명보험
국세 2천억원 탑…㈜엘지생활건강 국세 1천억원 탑…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 ㈜씨제이이엔엠 올해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총 5개 기업이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했다. 기획재정부는 3일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고액납세의 탑 전수식에서 에스케이이엔에스㈜와 ㈜케이티엔지 등에게 국세 삼천억원 탑을 전수했다. 국세 이천억원 탑은 ㈜엘지생활건강이 수상했으며, 국세 일천억원 탑은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 ㈜씨제이이엔엠 등 2개 기업이 선정·수상했다. 한편, 고액납세의 탑은 한해 동안 법인세를 1천억원 이상 납부한 고액 납부기업에게 수여하는 명예 기념탑으로, 올해 고액납세의 탑 수상기업은 총 5개 기업으로 지난해 10개 기업에 비해 절반가량 줄었다.
관세청은 3일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관세 등을 성실히 납부한 모범납세자와 관세행정에 적극 협력한 세정협조자 등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납세자의 날에 선정된 모범납세자는 정부포상 8명과 부총리표창 14명, 관세청장표창 8명 등 30명이며, 세정협조자는 부총리표창 25명, 관세청장 표창 60명 등 총 85명이다. 각 훈격별 대표 수상자는 △철탑산업훈장 ㈜케이지에프 △산업포장은 ㈜한국알박 △대통령표창 에스에스엘엠㈜ △국무총리표창 롬엔드하스전자재료코리아(유), ㈜오스코, ㈜원익, 성림첨단산업㈜, 디와이파워㈜ 등이다. 관세청은 모범납세자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주요 세관 누리집에 수상자 소개 등 성실납세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기업의 성실신고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고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한편, 모범납세자는 성실한 관세 납부 뿐만 아니라 수출 증대, 법규준수도, 관세행정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 제55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수상자 명단<관세분야> 연번 훈격 업체명 대표자
강원지역 특산물 오징어 원료로 HACCP 인증된 다양한 제품 생산 김경은 대표, 선친 유훈 이어 1985년 인봉장학회 설립으로 인재 양성 기여 산불 등 자연재해 때마다 성금…지역내 교육기관·복지단체에도 꾸준한 기부활동 1984년 창립 이래 지역민 고용창출 일익 담당…지역대학 졸업생 진로 희망 1순위 제55회 납세자의 날 최고 훈격인 금탑산업훈장은 강원도 강릉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금한산업(대표·김경은)에게 돌아갔다. 기획재정부는 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55회 납세자의 날 훈·포장 전수식에서 김경은 금한산업 대표이사에게 금탑산업훈장을 전수했다. 금한산업은 지난 2015년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이후 6년만에 최고 훈격을 수상하는 등 강원지역내 명실상부한 성실납세기업이자 사회모범기업으로 우뚝서게 됐다. 금한산업은 지난 1984년 8월 주문진 농공단지에서 창업한 이래 한 장소에서 36년간 강원지역 특산물인 오징어를 원료로 제조업을 영위 중으로 “식품은 어떠한 부정과 타협이 있을 수 없다”는 가장 기본이자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해온 성실업체다. 제품 생산과정에서 고집스레 이어온 장인정신은 성실납세로 이어져, 투명한
제55회 납세자의 날, 국세청장표창 수상 층간소음 차단·난연성 발포 스티로폼 특허 취득…부단한 연구 김병태 대표 등 임직원 급여 일정액 떼어 사회복지기금 조성 태영산업(대표·김병태)이 올해로 제 55회차를 맞는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태영산업은 2013년 개업한 이래 9년간 건물 층간 차음재 및 난연 코팅액 등 스티로폼 발포업계의 기술 개발과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건설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실납세해 온 모범납세자다. 태영산업은 지난 2013년 4월 도·소매업으로 시작해 2014년 스티로폼 제조업종을 추가했다. 2015년에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충북 진천 산업단지에 공장부지를 확보해 제조공장을 착공해 2016년 1차 공장을 완공한 후 제조를 시작했다. 사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동화라인과 기숙사 및 품질경영시스템 개선 노력으로 2017년 11월 KS인증마크를 획득했다. 또한 2016년에는 선택적인 난연성 발포 스티로폼재의 제조장치 특허와 발포 스티로폼 입자용 난연 코팅액 및 발포 스티로폼 입자의 난연처리 방법의 특허도 취득했다. 2016년말에는 기업체 부속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현재
올해부턴 무역보험료 할인 혜택 추가까지 세무조사 유예 등 세정혜택 이어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등 사회적 우대 올해 제55회 납세자의 날에 표창을 받은 모범납세자는 우대 혜택이 한 가지 더 추가된다. 3일 국세청에 따르면, 모범납세자 표창 수상자는 올해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무역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고 가입한도에서도 우대를 받는다. 모범납세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크게 세정상 혜택과 사회적 우대 혜택으로 구분되는데, 세정상 혜택으로는 납세담보제공 면제가 있다. 5억원 한도에서 납부기한 연장 및 납부고지 유예 때 납세담보를 면제받는다. 세무조사 유예는 모범납세자들이 가장 반기는 혜택 중 하나다. 모범납세자 중 순환조사 대상 법인은 정기 세무조사 시기를 선택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한다. 또 인천공항 ‘모범납세자 전용 비즈니스센터’ 이용, 모범납세자 증명 발급 및 주요 민원증명에 수상 이력 표시, 모범납세자 전용 창구 운영, 국세공무원교육원 시설 이용과 같은 혜택도 주어진다. 이런 세정상 혜택은 국세청장 표창 이상 수상자는 수상일로부터 3년, 지방청장⋅세무서장 표창 수상자는 2년간 제공된다. 전용 비즈니스센터나 교육원 시설 이용은 훈격에 관계없이 3년간 가능하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