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1번 박창언 후보 “약속한 공약 마무리” 연임 도전 기호 2번 김철수 후보 “회원 권익과 편익 신장” 기호 3번 신민호 후보 “관세사업계 백약이 무효인 위기상황 타개” 제26대 한국관세사회 회장선거가 이달 30일 전국 각 6개 권역별 투표장에서 회원들의 표심을 물을 예정인 가운데, 출사표를 던진 세 명의 입후보자가 공보물을 통해 출마의 변을 밝혔다. 기호 1번 박창언 후보는 25대 회장에 이어 금번 26대 회장직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 중에 있으며, 기호 2번 김철수 후보는 그간 역대 회장선거에 출마한 관세청 전임 고위직 가운데 가장 최고위직인 관세청 차장 출신이다. 기호 3번 신민호 후보는 이 두명의 후보가 관세청 고위직 출신인데 비해 유일한 시험출신 관세사로 1997년 시험 합격 후 20여년을 줄곧 관세사로 활동 중이다. 출마자들은 입후보 등록시 제출한 공약집 가운데, 입후보 소견문에서 금번 26대 회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박창언 후보는 25대 회장 임기말이 다가오면서 많은 회원들이 임기 2년은 공약을 모두 이행하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니 연임을 하여 ‘약속한 공약은 마무리 하라’는 출마권유가 있었음을 밝히고 있다. 박 후보는
수원세관(세관장·유승정)은 12일 개청 52주년 기념식을 열고, 우수공무원 및 관세 행정 협조자를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했다. 이날 개청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거리를 준수하며 소규모 인원으로 개최됐다. 유승정 수원세관장은 그간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수원세관의 52년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코로나19로 인한 관내 수출입업체의 피해극복과 지역경기 부양을 위한 경제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세관 직원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세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지금 개청 52주년을 맞았다”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튼튼한 경제, 안전한 사회, 관세국경 관리를 위해 관세공무원으로서 국가적 책무를 잊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세관은 1969년 3월 13일 인천세관 오산출장소로 개소했으며 1980년 6월 수원세관으로 승격돼 지금에 이르고 있다. 현재 경기남부 4개시(수원시·용인시·화성시·오산시)를 관할중으로, 관내에 반도체· 자동차 등 첨단산업 제조업체 및 협력업체가 다수 소재해 있으며,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물류 중심 세관으로
12일 준공식서 강조 대전지방국세청은 12일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신청사에서 준공식을 갖고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 구현”을 다짐했다. 이청룡 대전청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앞으로 지역경제 회복을 세정측면에서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전청은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연장하는 신속하고 과감한 세정지원을 펼친다. 아울러 소상공인 등 세무검증 배제 조치를 금년 말까지 연장하고, 저소득 가구에 근로⋅자녀 장려금도 빠르게 지급할 계획이다. 이청룡 청장은 또 “납세자 중심의 편안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홈택스⋅ARS 신고안내와 장려금 전화신청 확대 등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경제단체나 사업자단체와 실질적인 소통을 활성화하는 등 납세자의 시각에서 국세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청룡 청장은 공정세정을 구현하는데 집중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대전청은 불법 대부업 등 서민경제 안정을 저해하는 민생침해 분야와 무자료 거래 등 세법질서 문란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이청룡 청장은 “소외계층 후원이나 전통시장 이용,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침으로써
대전지방국세청이 12일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신청사에서 준공식을 갖고 수준 높은 납세서비스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 대전청은 2016년 1월 청사 신축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 7월 둔산동 임시청사로 이전했다. 이듬해 1월 구 청사를 철거하고 공사에 착공해 올 1월 준공했으며 2월 입주를 시작했다. 공사기간은 약 26개월이 소요됐다. 신청사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계족로 677에 위치해 있다. 지하 2층, 지상 7층의 신청사는 대지면적 5천500평, 연면적 6천301평 규모로 240여대의 주차 여유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신청사 지하1층에는 구내식당과 직원들을 위한 체력단련실, 기록관실이 위치해 있으며, 1층은 대강당과 출입기자실, 전산교육실, 스마트워크센터, 직장어린이집이 들어섰다. ▷2층 정보화센터, 교육실, 외부위원회실 ▷3층 성실납세지원국 ▷4층 징세송무국, 감사관, 납세자보호담당관 ▷5층 청장실, 운영지원과 ▷6층 조사1국 ▷7층 조사2국 등 업무효율성을 고려해 국실을 층별 배치했다. 대전청 전화번호는 아래와 같다. □전화번호 ○대표전화 : 042-615-2200(종전과 같음) ○부서 전화번호 : 042-615-구내번호 부 서 명
김대지 국세청장 "대전청, 세정서비스 체계 정교히 구축" 이청룡 대전청장 "지역경제 회복 위해 세정지원 집중" 윤후덕 국회 기재위원장, 김태흠・박영순 국회의원 등 내빈 참석해 축하 대전지방국세청이 법동 신청사 시대를 열었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이청룡)은 12일 대전 대덕구에 자리잡은 청사에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 구현'을 다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윤후덕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김태흠・박영순 국회의원,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박정현 대덕구청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준공식은 현판 제막식에 이어 테이프 커팅식, 청사 신축 축하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환기・소독, 좌석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먼저 김대지 국세청장은 인사말에서 “신청사 준공은 국세행정 수요가 증가하는 대전·세종·충청지역에 납세자가 중심이 되는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구현하는데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전청은 세정서비스 체계를 정교히 구축하고 지역과 경제발전에 밑
박창언-'6개월분 회비 면제', 김철수-'강한 관세사회 조직 구축', 신민호-'보수료 법제화' 관세사 업무영역 수호·회원사무소 인력난 해소·본회 조직 및 업무방식 개선 등 공통 약속 제26대 한국관세사회장 선거가 지난 5일 총 3명의 입후보자가 등록을 마침에 따라 3파전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출사표를 던진 이들 세명의 공약이 공개됐다. 기호 1번 박창언 후보는 1호 공약으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회원들의 사무소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올 한해동안 6개월분의 회비납부 면제’를 내세웠다. 기호 2번 김철수 후보는 1호 공약으로 ‘강하고 활기찬 관세사회 조직 구축’을 내세우며, 관세사업무 수익원 확대 등 당면과제 해결을 제시했다. 기호 3번 신민호 후보는 당선시 2년 임기 내에 ‘관세사 보수료 법제화’를 반드시 이뤄낼 것임을 1호 공약으로 앞세웠다. 세 명의 입후보자 모두 공통적으로 회원 사무소의 경제적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해, 보수료 현실화를 위해 관세사 업무의 공익성을 앞세워 법제화를 추진할 것임을 약속했다. 박창언 후보는 “그 동안 관세사 보수요율의 법제화 방안을 추진했으나 아직까지 적정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며 “부당경
중부지방국세청(청장·김창기)은 10일 청사 1층 야외에 마련된 이동헌혈차량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응급환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중부청과 대한적십자사경기혈액원이 연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여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행사에 참여했다. 김창기 중부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 부족이 심화된 상황에서 행사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명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헌혈 불안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실내 단체헌혈 인원제한 및 헌혈 대상자의 여행력 확인,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상반기 터키 관세당국 원산지검증 폭증에 발급방식 개선 하반기 들어 검증요청 88% 감소…사전컨설팅으로 위험요소 제거 비특혜 원산지검증 지속 증가에 대한상의 등과 정보제공 확대 원산지판정업무 종전 ‘FTA·통관지원국’서 FTA국으로 일원화…판정업무 효율화 FTA 협정을 활용한 교역상대국 시장 점유율 상승과 비례해 세계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팽창 속도 또한 가파른 실정으로, FTA 협정 체제하에서 상대국을 향한 합법적인 제재수단인 원산지검증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같은 원산지검증은 FTA 특혜협정 물품 뿐만 아니라, 비특혜 물품 등을 가리지 않고 매년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 원산지검증에 취약한 중소·영세수출기업은 어렵게 활로를 개척한 수출길이 다시금 막히는 낭패에 봉착하기도 한다. 먹거리 안전을 위해 수입통관 과정에서 기울이는 노력과 함께, 교역상대국의 원산지검증에 대비해 수출기업을 지원 중인 관세청의 올 한해 주요 중점 추진계획과 지난 한해 성과를 2회에 걸쳐 연재한다.<편집자 주> 지난해 한·터키FTA를 활용한 우리 기업의 수출물품에 대해 터키 관세당국의 원산지검증 요청이 1분기에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국내 수출기업의 피해가 우려됐다
수출물품 하나하나가 대한민국 국가신인도와 직결 국민건강·국내산업 보호 밀접한 수입물품에 엄정한 원산지검증 수출기업 경쟁력 확보 위해선 철저한 원산지관리 필수 -‘원산지 위험관리’라고 하면 원산지 표시 등이 떠오르는데, 좀 더 자세하게는 어떤 업무 활동들이 있나? “원산지를 사실대로 적정하게 표시했는지 점검하는 것을 포함해 FTA 등 세율의 특혜를 받은 물품이 협정에서 정한 원산지 조건을 충족했는지 조사하는 원산지 검증 업무가 대표적인 원산지 위험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국민생활과 밀접한 식품류 등의 경우 원산지 세탁 여부를 집중 검증해 소비자가 믿고 수입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쓰고 있습니다.” -세계 각 국의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비특혜 원산지관리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형식적인 심사관행 탓에 부적정한 원산지증명서 발급 개연성이 상존한다는 지적도 있다. “이같은 우려를 감안해 단기적으로 주요 교역국에 대한 비특혜 원산지기준과 판정사례 등을 제공해 사전예방하는데 주력했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비특혜 원산지분야에 대한 관세청의 제도 및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으로, 원산지관리시스템에 비특혜 원산지 사전판정 기능을 개발하고 사전판정업무를 FTA국으로 일
국세청, 코로나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납기 3개월 '직권연장' 관광업·여행업 등 코로나 피해기업은 '신청연장' 세무대리인 코로나 감염으로 기한내 신고 힘든 경우 신고기한도 연장 2020년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세 신고 시기가 돌아왔다. 신고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신고대상은 작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다. 10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달 법인세 신고대상은 약 92만곳으로 작년보다 7만여곳 늘었으며, 성실신고에 도움이 되도록 ‘맞춤형 신고도움자료’를 기업과 세무대리인에게 제공하고 있다. 경영에 애로를 겪는 기업들은 이번 신고때 국세청의 세정지원 내용을 유심히 살필 필요가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세금 신고·납부와 관련해 여러 지원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0년 12월말 결산법인의 법인세 신고·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 다만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한해 납부기한을 연장해 준다. 납부기한 연장은 업종의 상황에 따라 직권연장과 신청연장으로 나뉜다. 납부기한이 3개월 직권연장되는 업종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
국민 먹거리 직결된 사회적 관심품목 기획검증 강화 국산 수출품 검증 강화하는 국가 상대로 상호주의 입각해 전략적 검증 지난해 5대 기획검증 테마 선정해 FTA 부정특혜 효과적 차단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역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으나, 안전성 기준을 충족하지 않은 건강기능식품의 국내 불법유입 위험 또한 증가하고 있다. 국경감시에 나서고 있는 관세청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국으로,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고위험 물품에 대한 꼼꼼한 검증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증하고 있다. 불량·불법 먹거리를 국내 반입단계에서 원천차단하기 위한 노력과 병행해, 보호무역주의로 회귀한 글로벌 통관환경에서 한국 수출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지원방안 마련도 필수다. FTA 협정을 활용한 교역상대국 시장 점유율 상승과 비례해 세계 각 국의 보호무역주의 팽창 속도 또한 가파른 실정으로, FTA 협정 체제 하에서 상대국을 향한 합법적인 제재수단인 원산지검증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같은 원산지검증은 FTA 특혜협정 물품 뿐만 아니라, 비특혜 물품 등을 가리지 않고 매년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 원산지검증에 취약한 중소·영세
올해부턴 자산 5억미만 소규모 공익법인도 4월말까지 결산서류 공시의무 새롭게 바뀐 홈택스 공시시스템…입력단계에서 오류체크 가능·자동채움 제공 기부금대상 공익법인 지정추천 위해선 관할세무서에 신청해야 국세청, 각 지방청별 공익법인 전담팀서 불성실 공익법인 철저 검증 예고 12월말 결산 공익법인은 이달 말일까지 출연재산 등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오는 4월30일까지는 종교법인을 제외하곤 결산서류를 홈택스에 공시해야 한다. 다만, 총 자산가액 5억원 미만이면서 수입·출연재산가액 합계액이 3억원 미만인 소형 공익법인은 간편서식으로 공시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국세청은 공익법인이 세법상 혜택을 누리면서 특정기업 주식을 과다하게 보유하는 등 의무위반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각 지방청 공익법인 전담팀을 통해 모든 대기업 계열공익법인을 대상으로 세법상 의무이행에 대한 검증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달 31일까지 출연재산을 보고해야 하는 공익법인은 12월 결산법인으로, ‘공익법인 출연재산 등에 대한 보고서’, ‘외부전문가 세무확인서’, ‘주무관청에 제출한 결산서류’ 등을 관할세무서에 서면 또는 홈택스로 제출해야 한다. 또한 오는 4월30일까지는 종교단체를 제외한
국세청은 2020년 12월말 결산 공익법인은 이달 31일까지 ‘공익법인 출연재산 등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고, 다음달 30일까지 결산서류를 홈택스에 공시해야 한다고 9일 밝혔다. 공익사업은 ▷종교 보급⋅교화 ▷학교⋅유치원 경영 ▷사회복지법인이 운영하는 사업 ▷의료법인이 운영하는 사업 ▷기부금을 받는 자가 기부금으로 운영하는 사업 ▷법인세법 시행령에 따른 공익법인 및 소득세법 시행령에 따른 공익단체 ▷법인세법 시행령에 따른 사회복지․문화․예술․교육․종교․자선․학술 등 공익목적으로 지출하는 기부금으로서 기재부장관이 지정 고시하는 기부금으로 운영하는 사업을 말한다. 공익법인에 대해서는 각종 세제상 혜택이 주어진다. 공익법인이 재산을 출연받은 시점에 상속세와 증여세를 면제하고, 수익사업의 경우만 법인세 신고납부 의무가 있다.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설정과 이자소득⋅자산양도소득에 대한 특례도 적용받는다. 또 고유목적사업을 위해 일시적으로 공급하거나 실비 또는 무상으로 공급하는 재화와 용역에 대해서는 부가세를 비과세한다. 세법에서는 성실공익법인에 대해 세제혜택을 주는데, 성실공익법인이란 ▷운용소득의 100분의 80 이상을 직접 공익목적사업에 사용 ▷출연자 및 특수관계
오는 4월5일 양도소득세 실무교육 개최…선착순 120명 대상 33년간을 이어온 대한민국 최고의 양도소득세 실무해설서가 이달 5일 출간됐다. 권동용 저자가 집필한 2021년 양도소득세 실무해설(개정증보 34판, 세연T&A刊)가 지난 5일 출간됐다. 양도소득세는 세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낮지만, 국세청 국세상담센터 등에 문의하는 비중이 압도적일 만큼 일반 국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는 세목이다. 이처럼 큰 관심을 모으는 세목이나, 일반 국민은 물론 혼동하기 쉽고 적용상 착오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세무에 종사하는 전문가에게도 난해한 분야로 꼽힌다. 올해로 개정·증보 34판을 맞이할 만큼 세무전문가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양도소득세 실무해설'은 세법규정을 알기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돼 있다. 또한 해당 책자를 충분히 이해한다면 일반 국민 누구라도 양도소득세를 자기 스스로 계산해 자진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실무 전 과정이 기술돼 있으며, 상담 과정에선 구체적인 적용사례도 풍부하게 요약정리돼 있다. 올해 출간된 개정·증보판에서는 2021년 대폭 개정된 법령을 충실하게 반영해, △양도소득세 최고세율 인상 및 과표구간 조정 중과 △다주택자 세율
세무대리계, 지급명세서 매월 제출에 "현실 무시한 행정" 비판 매월 자료 집계하고 세무사에게 보내고…"사업주나 세무사나 엄청난 부담" "고용보험 로드맵…세무사, 일은 늘었는데 보상은 없어" "인건비 거짓 신고도 많은데 이를 토대로 로드맵?" 고용보험 사각지대 없애자는 취지 좋으나 바늘 허리엔 실 꿸 수 없어 정부의 ‘전국민 고용보험 로드맵’에 따라 소득파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를 매월 제출토록 세법이 개정되자, 세무사들이 “현실을 무시한 행정”이라고 반발하고 있다.("고용보험 '소득파악' 불똥이 사업주·세무대리인에게", 본지 2021.3.5.보도) 현재 사업주가 근로복지공단에 제출하는 ‘근로내용확인신고서’를 통한 일용근로자의 소득파악률은 세무사가 제출하는 지급명세서의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는 전국민 고용보험 로드맵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적시성 있는 소득정보 인프라를 구축키로 하고, 지급명세서 제출주기를 단축시키는 세법 개정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올해 7월1일 이후 지급하는 소득분부터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와 원천징수대상 사업소득에 대한 간이지급명세서를 매월 제출해야 한다. 종전에는 각각 매분기, 매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