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제안해 전 세계에서 실시된 ‘합성마약 합동단속’에서 총 6.7톤의 마약류가 적발됐다. 관세청은 지난 2월1일부터 3주간 전 세계 79개국의 관세당국과 유엔 마약범죄사무소⋅인터폴 등 19개 국제기구가 참여해 비대면 국제공조로 마약류 6.7톤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지난해 관세청이 제안해 세계관세기구(WCO) 소속 회원국 다수의 지지를 얻어 추진됐다. 태국, 일본, 멕시코, 스페인 등 단속 참여국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마약 밀수 우범성이 높은 화물에 대해 집중적인 공조단속과 정보교환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총 48개국에서 암페타민 1.7톤, 메트암페타민 221kg, 엠디엠에이(MDMA) 61kg 등 총 6.7톤의 마약류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국가 간 여행자 이동이 제한됨에 따라 해상화물 및 국제우편·특송화물을 통한 마약류 밀수가 집중 적발됐다. 태국은 한국행 국제우편에서 메트암페타민 4건 8kg을, 멕시코는 미국과 호주행 국제우편에서 메트암페타민 3건 47kg을 각각 적발했으며, 레바논은 해상화물로 운반되는 기계에 은닉된 암페타민 1.7톤을 적발했다. 국내에서도 작전 기간 중 입수한 해외우범정보를 기초로 특송
채봉규 관세청 비서관 ▷83년생 ▷대구 ▷대구 경신고 ▷서울대 경제학과 ▷英런던정경대 공공정책학 석사 ▷행시 52회 ▷관세청 심사정책과 ▷부산세관 심사총괄과장 ▷관세청 교역협력과장 ▷관세청 감찰팀장 ▷관세청 비서관 손문갑 인천세관 여행자통관1국장 ▷64년생 ▷전남 해남 ▷서울이대부속고 ▷세무대학 ▷8급 경채 ▷여수세관장 ▷인천세관 운영과장 ▷인천세관 특송통관국장 ▷서울세관 조사1국장 ▷부산세관 조사국장 ▷인천세관 여행자통관1국장 남성훈 부산세관 조사국장 ▷65년생 ▷대구 ▷청구고 ▷세무대학 ▷8급 경채 ▷대구세관 세관운영과장 ▷부산세관 감시총괄과장 ▷속초세관장 ▷연수원 인재개발과장 ▷관세청 비서관 ▷부산세관 조사국장 이근후 관세청 ▷69년생 ▷부산 ▷혜광고 ▷연세대 경영학과 ▷인디아나대 공공행정학 석사 ▷행시 43회 ▷관세청 정보기획과장 ▷관세청 심사정책과장 ▷부산세관 통관국장 ▷인천세관 여행자통관1국장 -2021년 4월 14일자
정의당이 토지초과이득세법 도입과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토지의 전수조사를 촉구했다. 정의당 부동산투기공화국해체 특별위원장인 심상정 의원은 지난 12일 토지공개념 도입과 토지초과이득세 부활 토론회 모두발언을 통해 “부동산은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 공동체를 위협하는 근본 문제로, 공직자부패 방지대책이나 투기감독기구 설립, 단기적인 시장조절 문제로만 해결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LH 직원 투기사건을 계기로 조성된 국민의 분노와 정치권의 성찰의 국면을 몇 가지 투기대책으로 마무리 짓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공화국 해체의 변곡점으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다시는 투기의 싹이 자라나지 않도록 땅을 갈아엎어야 하고 그 출발점이 토지공개념”이라고 강조했다. 정의당은 토지공개념 원칙에 기초한 제2의 토지개혁과 관련해 ▶토지초과이득세법 재도입 ▶전체 농지 전수조사해 토지 정비하고, 농지법 개정해 비농업인의 농지소유 엄격히 제한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토지 전수 조사 ▶국토의 소유 및 이용현황 3년마다 공개 등을 제안했다. 심상정 의원은 “토지공개념 이야기만 나오면 ‘위헌이다, 시장원리를 부정한다’ 등의 비판이 등장한다”면서 “토지초과이득세는 대한민국 헌법에 부합
2019년 회계연도 기준 한국의 조세부담률은 20.1%로 OECD 37개 회원국의 평균 조세부담률 24.9%보다 낮게 나타났다. 13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일반정부 재정통계 분석’에 따르면, 2019년 우리나라 총수입은 GDP 대비 34.2%로 OECD 평균인 37.6%에 비해 낮은 편이었다. 우리나라 GDP 대비 총수입은 2014년 32.3%에서 2019년 34.2%로 1.9%p 증가한 반면, OECD평균은 2014년 37.7%에서 2019년 37.6%로 0.1%p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의 조세부담률은 20.1%로 OECD 평균보다 낮았다. 조세부담률은 정부의 조세 수입을 국내총생산(GDP)으로 나눈 비율로, 한국이 OECD 회원국 기준으로 보면 경제 규모에 비해 세금을 덜 걷는다는 의미다. 2019년 조세를 항목별로 비교해 보면, 대부분의 항목이 OECD 평균보다 낮았으나, 법인세, 재산세의 경우 OECD 평균보다 소폭 높게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경우 재산세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3%로, OECD 평균 1.9%보다 높게 나타났다. 법인세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우리나라가 3.8%로 OECD 평균 3.0%보다 높은 편이었다. 반면
12월말 결산법인은 3월말까지 국세인 법인세를 신고·납부하고, 이어 이달 말까지는 지방세인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말 결산법인은 4월3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을 방문해 신고·납부하거나 전자 신고·납부해야 한다. 전자 신고·납부는 서울시 이택스(etax.seoul.go.kr) 또는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사업장이 서울 이외 지역에도 있는 경우는 위택스를 이용해야 한다. 법인세는 전국에 사업장이 여러 곳 있을 때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 관할 세무서에 신고·납부하면 되지만, 법인지방소득세는 전국의 각 사업장 소재지 마다 과세권자(지방자치단체)가 별도로 존재하기 때문에 법인지방소득세를 각 사업장 마다 안분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다만, 서울 시내 둘 이상의 자치구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본점 또는 주사무소가 없으면 종업원이 가장 많은 사업장) 관할 구청에 서울시내 사업장에 해당하는 안분세액을 일괄해 한꺼번에 신고·납부할 수 있다. 만약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이 각 사업장별로 안분해 신고하지 않으
대전지방국세청이 송무업무를 담당할 변호사 1명을 채용한다. 대전청은 12일 이같은 내용의 일반임기제공무원 경력경쟁채용 공고를 냈다. 이번 채용분야는 대전청 송무과에서 소송․심판 등 불복수행과 법률자문, 교육 등의 업무를 담당할 일반임기제 6급 1명이며, 1년 임용기간에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 응시자격은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로, 조세․회계․법률분야 실무경력자나 회계사․세무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선발하며 오는 23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인천세관, 1분기 해외반입 마약류 189건·99kg 적발…전년 동기 대비 68%↑ 최근 코로나19로 여행객이 줄자 마약류가 특송화물과 국제우편을 통해 집중 반입되는 가운데, 마약 해외 주문, 밀수입, 국내 판매까지 그 범행수법이 더욱 지능화되는 추세다. 모르핀 정제를 알갱이 모양 초콜릿 속에 섞거나, 대마초를 진공포장해 식품 통조림 속에 넣는 등 세관 검사를 피하기 위한 마약 은닉 수법도 천태만상이다. 인천본부세관은 올해 1분기 해외에서 반입되는 마약류 총 189건, 99kg을 적발하고, 이 중 마약류 밀수입 피의자 총 16명(구속 6명, 불구속 10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올 1분기 특송·국제우편 적발량은 전년 동기 118건, 57kg 대비 68% 증가한 182건, 96kg으로 집계됐다. 특히 국내에서 주로 소비되는 메트암페타민(일명 ‘필로폰’)의 경우 23kg에서 58kg으로 157% 증가했다. 특히 최근 마약 범행수법은 더욱 지능화되고 있는 추세다. 주문은 다크웹과 보안메신저를 이용해 받고, 물품대금은 가상화폐 전문 브로커를 통해 결제한다. 물품 역시 퀵서비스로 여러 단계를 거쳐 받고, 판매자가 특정장소에 마약류를 숨겨놓고 구매자
올해 1월 이후 제공한 용역분 신고·납부 누락시 가산세 적용 국세청, 국외사업자 편리하게 부가세 신고·납부할 수 있는 영문홈택스 운영 올해 1기분 부가세 예정신고·납부기간을 맞아 전자적 용역을 국내 공급하는 국외사업자도 반드시 신고·납부해야 한다. 전자적 용역이란 게임·음성·동영상 파일 또는 소프트웨어와 같은 저작물 등을 전자적 방식으로 처리해 문자·음성·영상 등의 형태로 제작·가공된 것을 의미한다. 해당 용역을 비거주자 또는 외국법인 등 국외사업자가 직접 또는 제 3자를 통해 국내에 제공하는 경우에는 간편사업자등록과 함께 부가세 예정·확정 신고납부 의무가 발생한다. 결국 전자적용역을 제공하는 간편사업자라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발생한 용역공급에 대해 이달 26일까지 부가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전자적 용역을 제공하는 국외사업자는 간편사업자 홈택스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부가세 예정신고·납부를 할 수 있다. 국세청 영문누리집(www.nts.go.kr/english/mail.do)에 접속 후 ‘Home Tax Service’ 배너를 클릭하고, VAT Return 클릭하면 쉽게 신고할 수 있으며, 납세자가 따라하기 쉬운 방식으로 간편사업자의 부가세 전자신고
국세청, 올해 1기분 부가세 예정신고·납부기간 이달 26일까지 운영 성실신고 최대한 지원 위해 업종별 특성 감안한 맞춤형 도움자료 제공 조기환급 대상에 한국판 뉴딜 관련기업 추가 신고 종료후 신고내용 확인·세무조사 연계 강화로 철저 검증 예고 올해 1기분 예정 부가세 신고·납부기간이 이달 26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 사업자와 영세 자영업자에 대해서는 예정고지가 제외된다. 이에 따라 해당 업종을 영위하는 사업자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부가세 납부세액을 오는 7월26일까지 한번에 확정신고·납부하면 된다. 또한, 직전과세기간(6개월) 공급가액 합계액이 1억5천만원 미만인 소규모 법인사업자는 예정신고 의무 없이 납부세액의 50%를 예정고지서에 의해 납부하면 된다. 국세청은 2021년 1기 부가세 예정신고·납부기간이 이달 26일까지 운영되는 것과 관련해, 납세자의 신고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홈택스를 통해 미리채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전자납부제도 또한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올해 1기분 부가세 예정신고 의무대상자는 약 56만명으로, 지난해 1기 예정신고인원 97만명에 비해 약 41만명 감소했다. 이번 예정신고기간
4월 부가세 예정 신고납부 기한이 돌아왔다. 법인사업자의 경우 오는 26일까지 2021년 제1기 예정 부가세를 신고납부해야 하고, 개인 일반과세자와 소규모 법인사업자는 직전 과세기간 납부세액의 50%를 예정고지서에 의해 납부하면 된다. 이번 예정신고 때는 세법개정으로 바뀌는 내용이 많아 유의해야 한다. 간이과세 적용범위는 기준금액 8천만원 미만으로 상향됐고, 소규모 법인사업자의 예정고지가 신설됐다. 다음은 2021년 주요 세법개정 내용이다. ○2021년 주요 세법개정 사항 구 분 세부 내용 간이과세 적용범위 확대 기준금액 8,000만원 미만으로 상향 (과세유흥장소 및 부동산임대업 제외) 간이과세자 납부의무면제 기준금액 상향 기준금액 4,800만원 미만으로 상향 간이과세자 세금계산서 발급의무 부과 직전년도 공급대가 4,800만원 이상 일반과세자가 공제받는 신용카드 매출전표등 매입세액공제 대상 간이과세자 중 공급대가 4.800만원 이상인 사업자가 발급한 신용카드매출전표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하역장소 확대 항공물류량 급증 따른 병목현상 해소 연간 2만7천톤 상당 화물 유치 예상 물동량이 급증한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의 물류지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하역장소가 확대된다. 현재 항공화물을 하역할 수 있는 장소는 해당 항공사의 전용터미널로 제한되고 있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김윤식)은 이달 1일부터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물류지체를 해소하기 위해 항공사가 이용 가능한 하역장소를 확대하는 등 다른 항공사의 터미널에서도 하역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이후 국적항공사가 유휴 여객기를 화물기로 전환함에 따라 수입 물동량이 전년 동기대비 약 20% 급증했으며, 화물터미널 처리능력 과부하로 화물인도 시간이 지연되고 신규 화물 유치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반면, 외항사가 이용하는 화물터미널의 경우 여객기 감축 운항으로 수입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급감해 연간 화물처리능력의 43%만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천세관은 인천공항 화물터미널간 화물처리 불균형 현상과 물류지체를 해소하기 위해 국적 항공사가 외항사 화물터미널에서 하역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이번 규제 완화를 반긴 국적 항공사 관계자는 “항
한국국제물류협회와 정보교류·지원사업 협력 MOU 컨설팅 비용 할인·장기계약시 사후관리 컨설팅 1년 무료 제공 한국관세무역개발원(회장·조훈구)은 지난 5일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원제철)와 협회 본사에서 ‘AEO 공인획득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의 협약 체결에 따라, 한국관세무역개발원은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원사의 AEO 공인획득을 지원하게 되며, AEO 공인 획득 이후에도 컨설팅 비용 할인 및 장기계약시 사후관리 컨설팅 1년 무료 제공 등 사후관리 컨설팅 지원에도 나선다. 이외에도 협회 소속 중견·중소 회원사의 공공기관 AEO 공인획득 지원사업 참여에 협력하는 등 기관간 정보교류와 AEO 지원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한국관세무역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보다 많은 물류기업이 AEO제도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AEO 인증기업이 확대될 수록 안전하고 원활한 국제무역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AEO는 Authorized Economic Operator의 약자로 수출입업체, 물류업체, 관세사 등 무역관련 업체들 중 관세청이 법규준수, 안전관리수준 등을 심사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로 공인하는 제도
한국조세정책학회(학회장․오문성)는 오는 13일 정기총회 및 17차 조세정책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연간 활동보고와 감사보고 및 승인,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조세정책세미나에서는 최근 주요 이슈인 비트코인 과세 문제를 다룬다. 이동건 한밭대 교수가 ‘비트코인, 이제 시작인가 끝인가’를 테마로 주제발표 한다.
인사혁신처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재산등록제는 재산을 ‘등록’하는 것이지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고 7일 밝혔다. 현재 공직자윤리법 제3조 및 시행령 제3조에 따라 4급 이상 공무원 등은 재산을 등록하고 있으며, 이번에 추진하는 전 공직자 대상 재산등록제는 재산을 등록기관에 등록하는 것이지 외부로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한편 ‘재산공개제’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1급 이상 고위공직자에 한해 연 1회 정기적으로 재산을 관보에 공개하는 제도다. 인사혁신처는 현행법상 재산등록제에 따르면 각 등록기관(소속기관 등)에 재산을 등록하고, 등록된 재산은 외부로 공개되지 않으며 누설한 자에게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형벌이 부과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재산등록제는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사전 예방하는 효과와 함께 공직자의 자긍심에 기초한 자율적 윤리의식 확립이 기본 취지라고 덧붙였다.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은 지난 6일 수출입기업 지원현황을 직접 챙기기 위해 수원세관을 방문했다. 이날 김윤식 세관장은 경기도 오산에 있는 반도체장비 제조업체인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유)의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충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산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이 관세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수원세관 수출입기업 지원현황 등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세관장은 직원들에게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관세청 新핵심가치를 모토로 수출입기업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