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나 세무대리인이나 5월은 ‘세금’이 최대 이슈다.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양도소득세 신고⋅납부 등 ‘3대 신고⋅신청’을 이달에 해야 하기 때문이다. 2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 사태로 국세청은 홈택스⋅손택스 등 비대면 방식으로 이를 지원한다. 10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종소세 신고 때도 일선세무서의 신고창구를 운영하지 않으므로 전자신고나 세무대리인을 통해 신고를 해야 한다. 신고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에 한해 납부기한을 8월31일까지 연장해 준다. 주택임대소득이 있는 경우 국세청이 제공하는 신고지원서비스를 유심히 살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종합소득세 신고대상 다른 소득이 없는 수입금액 2천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자에게 모두채움 안내문을 발송한다. 국세청이 대신 신고서를 작성해 주는 모두채움신고서는 올해 그 대상이 확대됐다. 종전 사업소득만 있는 경우 제공하던 단순경비율 사업자 대상 모두채움신고서는 연금⋅기타소득이 함께 있는 사업자까지 확대했다. 모바일 신고대상도 단순경비율, 근로소득,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 종교인소득, 비사업자까지 확대하고, ARS(1544-9944) 전화로 신고를
대전 예스시니어에 카네이션·위문품·방역물품 전달 임재현 관세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대전시 동구 판암동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예스시니어’를 대상으로 위문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노인요양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카네이션 화분과 함께 육고기·과일·쌀 등 먹을거리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등을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재현 관세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이 해소되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심판원, 매매잔금 수령 후 매수법인 대표에게 별도로 받은 금전 "양도가액 합산해야" 토지 양도과정에서 매수인으로부터 별도의 금전이득을 취했다면, 해당 금액은 쟁점토지의 양도가액으로 보아야 한다는 심판결정이 내려졌다. 조세심판원은 토지양도인이 매매금액 외에 추가로 지급받은 금액에 대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명목과 달리 토지 취득과 관련된 포괄적 대가로 봐야 하며, 매수법인 대표자 명의로 매도인이게 건넨 대금은 양도금액에 합산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심판결정문을 7일 공개했다. 심판원에 따르면, 청구인 A씨는 지난 1985년과 1995년에 각각 취득한 임야 2만1천30㎡를 2019년 7월 농업회사법인에 양도한 후 두달여 뒤인 9월 양도소득세를 예정신고·납부했다. 문제는 A씨가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한 두달여 뒤인 11월20일과 21일 두차례에 걸쳐 토지를 매수한 농업회사법인 대표 B씨로부터 다시금 금전을 받게 되면서 발생했다. 국세청은 양도세 예정 신고·납부 이듬해인 2020년 7월 A씨에 대한 양도소득세 조사를 실시해, 토지 양도 이후인 2019년 11월 두 차례에 걸쳐 B씨로부터 금전 수령한 내역을 포착한 후 해당 가액을 양도가액에 포함해 양도소득세를 결정
어버이날 앞두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에 식대 1천만원 기탁 조치원 일대 독거노인 찾아 ‘사랑해孝 도시락 나눔’ 행사 전개 국세청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내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해 ‘사랑해효(孝) 도시락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국세청은 이달 6일 도시락 식대 1천만원을 조성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에 기탁한데 이어, 조치원 일대의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도시락과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성금기탁으로 국세청은 세종시 제5호 ‘나눔리더스클럽’ 회원이 됐다. 나눔리더스클럽은 단체나 모임의 이름으로 3년 내 1천만원 이상 기부시 가입된다. 정철우 국세청 징세법무국장과 봉사직원들은 이날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와 연계해 소외계층 어르신 82가구를 방문했으며, 관내 화훼농가에서 재배한 카네이션 화분과 쌀 그리고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대접했다. 국세청은 특히 이날 진행한 도시락 나눔행사를 단순히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는 9월까지 매월 1회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시락 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혼자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소외감을 느끼는 어르신들께 안부를 묻고, 더불어 최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
지난해 국내주식 양도 후 예정신고를 했는데, 국외주식의 양도소득에 대해 확정신고납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 국세청은 2020년 귀속 양도세 확정신고대상자는 이달 31일까지 신고납부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확정신고대상자는 지난해 부동산이나 주식 등의 자산을 2회 이상 양도하고 합산해 신고하지 않았거나, 국외주식 및 파생상품 거래에서 양도소득이 발생한 납세자다. 국세청은 올해 확정신고부터는 국내⋅국외주식의 양도손익을 통산해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내·국외주식 손익통산)2020년 중 국내주식을 양도하고 예정신고 후 국외주식 양도소득에 대해 확정신고・납부하는 경우 ○국외주식 차손을 국내주식 소득에서 차감하여 확정신고(천원) 구 분 예정신고 확정신고 국내주식* 국내주식* 국외주식 계 양도소득금액 110,000 110,000 △67,000 43,000 기본공제 2,500 - -
부동산- 양도·취득가액 축소신고, 공제·감면·비과세 임의적용 주식- 대기업·중소기업 비적정세율 적용, 대주주 적격 여부 국세청이 5월 양도소득세 확정신고·납부기간을 맞아 납세자의 성실신고를 지원하기 위한 홈택스와 손택스를 통해 ‘미리채움’, ‘모두채움’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국세청의 이같은 신고도움서비스는 납세자의 성실신고를 최대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무신고 또는 부정신고시 20% 및 40%에 달하는 가산세 폭탄을 사전에 방지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국세청은 또한 이번 신고기간 중 그간 양도세 신고과정에서 납세자가 반복적으로 오류를 범해 온 잘못된 신고사례를 소개 중으로, 이번 양도세 신고납부대상자라면 자신과 같은 사례를 살펴보는 것 또한 절세의 방안이다. 부동산과 주식 등의 양도과정에서 주로 반복되는 신고 오류 사례 가운데, 재건축입주권이나 아파트 분양권을 전매한 후 양도가액을 축소(다운계약) 신고한 경우가 많이 적출되고 있으며, 자녀에게 부동산을 부담부증여하면서 채무 감소분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사례도 적발되고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을 주택에서 제외해 비과세 신청하거나, 거짓매매계약서를 작성한 사실이 적발돼 비과세·감면 배제 대상임에도
5만5천명에 모바일·우편 안내…전년 대비 49% 증가 올해부터 국내·국외주식 양도손익 통산 신고해야 홈택스·손택스 ‘미리채움’, ‘모두채움’ 활용시 간편하게 신고 '끝' 코로나19 집합금지·영업제한 피해납세자, 신청시 3개월 이내 납기 연장 2020년 귀속 양도소득세 확정신고·납부기간이 5월 한달동안 진행되는 가운데, 올해부터는 국내·국외주식의 양도소득을 통산해 신고해야 한다. 이번 확정신고기한까지 신고하지 않을 경우 20%의 무신고 가산세, 부정하게 신고할 경우 40%의 가산세가 부과되며, 양도세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도 1일마다 미납세액의 0.025%가 납부지연가산세로 부과된다. 다만, 집합금지·영업제한 등으로 매출이 급감한 납세자가 홈택스 및 세무서를 통해 신청할 경우 3개월 이내로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이달 31일까지 2020년 귀속 양도소득세 확정신고·납부기간을 운영 중인 가운데, 올해 확정신고 대상 5만5천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확정신고 안내인원은 전년도 3만7천명에 비해 약 49% 이상 증가했으며, 각 자산별로는 부동산 2만명, 국내주식 2천명, 국외주식 2만6천명, 파생상품 7천명이다. 이
인천세관, 교민 전용 세관검사대 운영으로 신속통관 일반 입국자와 동선 분리 등 코로나19 감염 방지 최소화 국가비상사태를 맞고 있는 미얀마로부터 국내 입국 중인 교민들의 신속한 통관과 함께, 혹시 모를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세관당국의 활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2월1일 미얀마 국가비상사태 이후 지난 4월까지 총 26회에 걸쳐 미얀마 교민 746명의 긴급 입국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시항공편을 통해 국내 입국한 미얀마 교민은 올해 2월 94명(7편), 3월 274명(10편), 4월 378명(9편) 등 계속해 늘고 있는 추세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긴급 입국하는 미얀마 교민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통관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며 “전용검사대를 설치하고 전담직원을 배치하는 한편, 검사직원에 대해서는 방호복·방역용품 착용 등 특별 통관절차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2월27일부터 입국 중인 미얀마 교민의 경우 PCR 음성확인서 제출의무가 면제되는 만큼 코로나19 감염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인천세관은 미얀마로부터 입국한 교민들을 대상으로 전용검사대를 설치해 일반여행객과 동선을 철저히 분리하고, 검사직원
인천·평택세관, 1차 협력회의…실무자 중심 협력체 구성 등 협의 인천본부세관과 평택직할세관은 3일 서해안을 통한 밀수 등 불법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1차 공조체계 구축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인천본부세관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서해안 수출입 통관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두 세관이 통관정보를 교환하고, 합동단속을 통해 서해안을 통한 불법행위를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특정지역이나 분야의 단속을 강화하면 다른 세관이나 다른 분야로 불법행위가 이동하는 풍선효과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양 세관은 혼재화물(LCL), 해상특송 등 주요 불법행위 발생분야에 대한 △합동 대응체계 구축 및 정기·수시 일제단속 방안 △조사·단속요원 상호 지원방안 △정보공유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 중심 협력체 구성 등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두 기관의 세관장이 직접 참석해 서해안의 중요성과 공조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강조했고, 통관·조사 분야의 실무 국·과장들이 참석해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논의헸다. 김윤식 인천세관장은 “이번 회의가 세관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으로 서해안 불법행위 감
국세청, 398만 가구에 장려금 신청 안내문 발송 지난해 9월 또는 올해 3월 반기 신청한 가구는 제외 본인 또는 배우자가 종소세 확정신고 의무대상이면 반드시 신고해야 장려금 받아 장애인·65세 이상 고령층은 근로장려금 상담센터 통해 신청도움서비스 제공 안내문 받지 못했더라도 신청요건 충족되면 홈택스·관할세무서에 신청 가능 지난해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저소득가구라면 5월 한달동안 근로·자녀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본인이나 배우자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의무가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5월에 확정신고를 해야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장려금을 빠르고 편리하게 지급받기 위해서는 신청과정에서 환급계좌번호와 전화번호를 반드시 입력해야 한다. 다만, 장애인과 65세 이상 등이 홈택스와 ARS 등으로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 한해 근로장려금 상담센터(1566-3636) 또는 세무서로 전화를 하면 직권신청을 통해 신청도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2020년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한 납세자 가운데 근로·자녀장려금 신청대상인 398만 가구를 대상으로 5월 장려금 신청안내문을 발송했다고 3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5월1일부터 31일까지 한달동안이며, 이달에 신청을
바이오·반도체·자동차기업 간담회서 통관절차 개선방안 마련 약속 임재현 관세청장이 인천공항과 인천항만을 관할하는 인천본부세관의 특성을 반영해 보다 적극적인 기업지원이 가능한 조직 재설계를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항공·해운물류의 통관절차를 보다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 또한 마련 중임을 덧붙였다. 임재현 관세청장은 30일 코로나19 극복을 통한 경제회복 및 신산업 육성을 위해 인천지역내 바이오, 반도체, 자동차 업종 등 주요 기업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 관세청장은 기업 대표들로부터 다양한 건의·어려움을 청취한 뒤 사안별로 관세행정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바이오 기업들은 △보세공장 내 원재료 인정범위 확대 △국내 생산 코로나 진단도구의 보세공장 보관 한시적 허용 △보세공장 특허 획득을 위한 상담 지원 등을 개진했으며, 반도체 기업들은 △시설투자 등에 대한 세제혜택 확대 △기 수출된 장비의 사후관리를 위한 부품의 수출요건 완화 등을 요청했다. 또한 자동차 기업들은 △자동차용 반도체 신속통관 지원 △자유무역협정(FTA) 협정세율 적용 심사기간 단축 등을 요청했다. 특히, 인천지역내 기업들은 인천항
보세판매장특허심위, (주)경복궁면세점에 신규특허 부여 (주)동무 서울시내면세점, 영업개시일 내년 6월22일로 1년 연장 허용 (주)진산선무 울산시내면세점, 영업장소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로 변경 승인 (주)경복궁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입국장면세점(AF1 지역) 신설 업체로 지정됐다.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30일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심의를 열고, (주)경복궁면세점에 보세판매장 신규특허를 부여했다. 입국장면세점 운영업체로 선정된 (주)경복궁면세점은 총점 1천점 가운데, 773.79점을 획득했다. 한편, 특허심사위원회는 이날 심의에서 (주)동무의 서울시내면세점 영업개시일을 올해 6월23일에서 내년 6월22일로 1년 연장하는 안을 승인했으며, (주)진산선무의 울산시내면세점 영업장소도 기존 울산중구 번영로에서 ‘울산 남구 장새포고래로’로 변경 승인했다.
임재현 관세청장은 30일 서울세관 지정장치장을 찾아, 화물 반입현황 및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세관지정장치장이란 여행자 휴대품, 특송화물 등 밀수 가능성이 높은 화물을 반입해 집중적으로 검사하는 장소다.
국세청 출신 서기관 2명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상임이사’, ‘CMG제약 사외이사’ 취업 윤리위 사전 취업심사 받지 않은 23명…과태료 부과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4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 요청된 74건 가운데 1건은 취업제한, 2건은 취업불승인을 결정하고, 그 외 71건에 대해서는 취업 가능·승인결정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취업심사 결과는 이달 23일 퇴직공직자가 취업심사를 요청한데 따른 결과로, 국세청 출신 서장급 가운데 2명도 이번 취업심사에서 ‘취업가능’ 결정을 받았다. 지난 2018년 12월 퇴직한 국세청 서장 출신 A씨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상임이사 취업심사를 거쳐 취업 가능 결정이 내려졌으며, 2019년 6월 퇴직한 서장 출신 B씨 또한 (주)CMG제약 사외이사 취업 가능 결정이 내려졌다. 이와 관련, 인사혁신처가 퇴직공직자에 대한 취업심사를 통해 내리는 결정유형은 총 4가지로, 취업자체가 불가능한 유형으로는 ‘취업제한’, ‘취업불승인’ 등 2개며, 취업이 가능한 결정은 ‘취업가능’, ‘취업승인’ 등이다. 취업가능의 경우 심사대상자가 퇴직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기관업무와 취업예정업체간 밀접한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
조정목 대구국세청장 7억9천만원 재산신고 지난 1월 취임한 김창기 중부지방국세청장이 17억6천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30일 관보에 공개된 재산등록자료에 따르면, 김 중부청장은 부동산 14억7천800만원, 예금 3억9천500만원을 신고했다. 부동산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 강남 일원동 아파트 분양권 각각 4억2천400만원, 배우자 명의 서울 강남 대치동 아파트 전세임차권 6억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1억7천600만원, 배우자 1억9천900만원을 보유하고 있었다. 오덕근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총 14억4천5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 강동구 명일동 아파트 각각 7억3천만원, 본인 명의 예금 1천200만원을 신고했다. 조정목 대구지방국세청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 강남 대치동 아파트 각각 7억4천만원, 배우자 명의 예금 2천만원 등 총 7억9천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