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F서현회계법인, 배홍기 대표이사 선임 김진태 감사본부장, 대표로 승진 PKF서현파트너스는 지난 27일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 호텔에서 열린 2021 사업전략발표회에서 그룹매출 1천억 달성을 목표로 하는 'Vision 2024'를 선포하고, 안만식 이현세무법인 대표이사를 PKF서현파트너스 회장으로 추대했다. 서현파트너스는 다국적 글로벌 회계컨설팅 그룹인 PKF멤버펌 서현회계법인과 이현세무법인, 서현ICT, 법무법인 두현이 서로 배타적 협력관계를 통해 차별화된 통합 회계⋅세무⋅법무⋅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설립됐다. 안만식 신임 회장은 “각 회원사는 자생, 협생, 상생을 통해 최고의 전문가 집단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전문가는 전문성을 갖추었을 때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회장이라는 직함과 상관없이 전문가로서 일하고 앞장서 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 “서현파트너스 회원사는 고객의 가치를 창조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최고의 전문가 그룹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조세분야 실무 최고 권위자인 안만식 회장은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 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국세청 조사국을 마지막으로 2007년 이현세무법인을 창립해
임재현 관세청장은 28일 박재호 국회의원,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 주요 인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항 감만부두 컨테이너화물 검사센터 개장식에 참석했다.
임재현 관세청장은 지난 27일 경남 양산세관을 방문해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현장근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관세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관세행정 상의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주문했으며, 이어진 행보에선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에 위치한 ㈜디더블유로지스틱스 위험물 보세창고를 찾아 화물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민 희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장 ▷78년생 ▷서울 ▷대일외고 ▷고려대 행정학과 ▷美시러큐스대 행정학 석사 ▷행시 46회 ▷관세청 세원심사과 ▷관세청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관세청 세원심사과장 ▷세계관세기구(WCO) 파견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장(現) 최현정 관세청 해외통관지원팀장 ▷81년생 ▷충북 청원 ▷청주여고 ▷서강대 경제학과 ▷행시 48회 ▷관세청 수출입물류과 ▷관세청 특수통관과 ▷인천세관 인천항수입1과장 ▷관세청 국제협력총괄과 ▷관세청 해외통관지원팀장(現) -2021년 5월 31일자-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관세평가 경진대회 개최 군수사령부 제3보급단 박성태씨, 개인분야 최우수상 수상 관세평가분류원이 지난달 18일과 20일에 각각 개최한 품목분류 및 관세평가 경진대회 결과, 군수사령부 제3보급단 박성태씨가 품목분류와 관세평가 개인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대회기간을 달리 한 두 개의 경진대회에서 개인분야 최우수상을 한 명이 거머쥔 사례는 흔치 않은 일이다. 품목분류 단체분야에선 일반인으로는 에치티앤에스관세법인이, 세관 소속으로는 인천세관 공항통관검사2과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관세평가 경진대회 단체분야에선 익스피다이터스트레이드원과 서울세관 심사정보과가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한편 올해로 22회차를 맞는 품목분류경진대회는 수출입물품의 세율 등이 결정되는 물품별 품목번호를 분류하는 지식과 능력을 겨루며, 19회차를 맞는 관세평가경진대회는 수입물품의 관세 과세가격을 결정하는 방법 및 절차에 대한 지식을 평가하고 있다.
백신 접종 후 이상 여부 상관없이 최대 3일 유급휴가 부여 김상하 대표이사 "임직원 근무 어려움 없도록 적극 지원" 종합 IT서비스 전문기업 (주)유플러스아이티는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전 직원에게 최대 3일 유급 휴가를 제공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중소기업 최초로 백신 휴가제 도입을 결정한 유플러스아이티는 전 임직원들에게 회사 복지 차원으로 백신 이상반응 여부와 관계없이 접종 당일은 물론, 이틀간 유급 휴가를 부여하고 이상이 있을시 하루 더 추가로 부여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 4월부터 고령층 등 일반인들에게까지 백신 접종이 확대됨에 따라 이상반응 접종자를 위한 ‘백신 휴가제’를 도입했다. 이에 따르면, 백신을 접종한 뒤 이상반응이 있으면 의사 소견서 없이도 최대 이틀 동안 병가나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민간부문에서도 이같은 내용을 따라달라고 권고했다. 다만, 백신 휴가의 경우 의무가 아닌 권고사항이라 기업 등 민간영역에서 얼마나 참여할 지는 미지수였다. 유플러스아이티는 정부의 백신 접종정책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중소기업 최초 백신 휴가제를 전격 도입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에서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임직원들의 업무부담 또한
홈택스 등 종합소득세 전자신고 어려움 호소하며 세무서 찾는 납세자 여전 일선세무서, 신고지원대상 외엔 신고대행 세무대리인 비치…내방납세자 "시간·수수료 부담" 국세청이 올해 종합소득세 확정신고기간중 세무관서에 신고창구를 설치하지 않는 대신 내방납세자에게 인근 세무대리인 명단을 안내하는 것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세무관서 방문객 밀집도를 줄여 코로나19를 예방함과 동시에 자진신고납부 원칙을 지키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의견이 있지만, 납세자에게 추가적인 비용을 부담시킨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7일 각 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이달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 때 일선 세무관서는 신고창구를 운영하지 않는다. 세무서를 찾는 납세자를 줄임으로써 결과적으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차단한다는 취지다. 단 장애인이나 65세 이상 고령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도움창구에서 신고서 작성을 지원 중으로, 이들 외에는 홈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및 세무대리인을 통한 신고를 권장하고 있다. 국세청은 홈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규모 주택임대소득자 분리과세 모두채움신고서 제공, 단순경비율 모두채움 신고 확대, 모바일·ARS 신고 확대, 내비게이션 서비스 등 간편신고
국세청, 이달 27일 국세통계센터 누리집 개통…이용자 편의성 증대 이용 신청부터 데이터 결합·자료반출까지 온라인으로 한번에 끝 이용자가 국세 통계자료를 직접 분석해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인 '국세통계센터'를 앞으로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서도 온라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국세청은 국세통계센터 누리집(https://datalab.nts.go.kr)을 이달 27일부터 본격 개통했다고 밝혔다. 종전까지는 국세통계센터를 이용하기 위해선 세종에 소재한 국세통계센터 또는 서울지방청에 소재한 국세통계센터 서울분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문서를 통해 ‘이용·변경·종료·반출·결합’ 등을 신청해야 했다. 그러나 이달 27일 국세통계센터누리집이 본격 개통됨에 따라 이용 등을 신청하고 처리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분석결과물도 직접 내려받을 수 있는 등 이용자의 편의성이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국세통계센터 누리집 이용방법은 누리집(https://datalab.nts.go.kr)에 접속한 후, 로그인 과정(최초 이용시 회원 가입)을 거쳐 이용(결합)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8년 6월 첫 개소한 국세통계센터는 국세통계 작성에 사용된 기초자료를 이용자가 직접 분석해 원하는
지난해 43억달러 수출…라면 등 간편식품·김치 등 발효식품 인기 코로나19로 수출 성장세가 주춤한 가운데서도, 한국 식품류의 수출이 지난해 43억달러를 기록하는 등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대면접촉이 줄자 국내산 라면과 즉석밥, 포장만두 등과 같은 집쿡산업의 활황과 더불어, 케이팝스타들의 먹방에서 주로 소개되는 떡볶이와 소스류 등의 수출이 크게 늘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 면역 강화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에 대한 관심은 한국 고유의 음식인 김치와 고추장·된장 등 발효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졌다. 27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식품 수출금액은 전년 대비 14.6% 증가한 43억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 들어서도 4월말 현재 18.3%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식품의 이같은 증가세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동제한 및 자택격리 상황이 생기면서 보관·조리가 쉬운 가정간편식(집쿡)의 수요가 크게 늘어난 데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우리나라 식품 가운데 대표적인 수출품목인 라면은 지난해 6억달러를 돌파하는 등 전년 대비 29.2% 증가하며 역대 최고액을 달성했으며, 포장만두와 즉석밥도 각각
유럽연합산 위탁가공물품의 역외산 우회수입 가능성 분석 관세청은 26일 대전 연수원에서 2021년 상반기 원산지조사 정보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를 시상했다. 이날 최우수상은 유럽연합산 위탁가공물품의 역외산 우회수입 가능성을 심도있게 분석한 부산세관 곽수빈 관세행정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최근 반입이 급증하고 있는 커피 제품의 부당특혜 가능성을 분석한 광주세관 오가영 관세행정관과 미국산 촉매제품의 원산지 위반 가능성을 분석한 서울세관 고아름 관세행정관 등 2명이 수상했다. 한편, 관세청은 최근 체약상대국의 원산지 규정이 신설·강화되거나 사후검증 요청이 급증한 국가로 수출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원산지검증 대응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수출기업은 관할 세관의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연락하면 지원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연락처 세관 연락처 인천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032-452-3632 서울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02-510-1375 부산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김대지 국세청장이 인도네시아 국세청장을 만나 양국 과세당국간 지속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개정안에 서명했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수르요 우또모 인도네시아 국세청장과 제10차 한⋅인도네시아 국세청장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K-전자세정에 대한 소개 및 향후 지원, 과세당국간 지속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개정, 상호합의 활성화, 우리 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등을 논의했다. 우리 국세청은 인도네시아의 주요 관심 주제인 ‘K-전자세정’을 소개하면서 인도네시아 국세청이 추진 중인 국세행정시스템(CTAS) 구축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 경제교류 증가에 따른 이중과세 문제와 기업의 세무상 불확실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양국 간 상호합의(MAP/APA) 활성화를 요청했다. 이날 양국 국세청장은 긴밀한 교류·협력의 중요성을 공감하면서 상호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개정안에 서명했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현지 진출기업의 세무 애로사항을 사전에 수집해 이날 인도네시아 국세청에 새무 애로 해소를 요청했다. 또 현지 세정환경 개선을 위해 우리 기업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국세청은 국세징수법령에 따라 세무서장이 압류한 예술품의 매각을 대행할 전문매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공고했다. 국세징수법에 따르면, 관할 세무서장은 압류한 재산이 예술적⋅역사적 가치가 있어 가격을 일률적으로 책정하기 어렵고, 매각에 전문적인 식견이 필요해 직접 매각을 하기에 적당하지 않은 물품인 경우 예술품 매각에 전문성과 경험이 있는 기관 중에서 전문매각기관을 선정해 대행케 할 수 있다. 예술품은 예술적, 역사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미술품, 골동품, 도자기 등을 일컫는다. 전문매각기관으로 응모하기 위해서는 ▷직전 2년 동안 예술품을 경매를 통해 매각한 횟수가 연평균 10회 이상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매각이 가능할 것 등 일정 자격을 갖춰야 한다. 국세청은 1차로 신청자격 요건을 검증한 후 전문매각기관 선정위원회에서 자격요건을 갖춘 업체를 대상으로 압류재산에 대한 매각의 전문성과 매각업무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기한은 다음달 9일까지이며, 선정된 업체는 올 7월부터 2년간 국세청 매각대행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창기 중부청장, 원주상의 초청 간담회서 상공인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소통 김창기 중부지방국세청장은 25일 원주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내 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세정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중부청장은 이날 원주상의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원주는 강원도 경제를 떠받치는 핵심지역으로 관광산업과 산업·농공단지를 중심으로 의료기기산업 등이 함께 발전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곳”임을 환기한 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원주지역의 경제상황을 이해하고, 지역 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중부청장은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납부기한 연장과 세무조사 부담 최소화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강조한 뒤, 국세청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세정지원 내역을 소개했다. 이와 관련, 국세청은 소상공인 및 영세납세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각종 신고·납부기한 연장과 징수유예·체납처분유예 및 부가세 환급금 조기지급 등에 나서고 있으며, 세무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무조사 연기 및 중지 신청시 적극 허용하고 있다. 또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납세자의 세무검증 부담을 완화
비대면시대 호황 맞은 모빌리티·홈트레이닝·골프장·집쿡산업·의료분야 67명 조사 호황사업자, NTIS 빅데이터·온라인 쇼핑동향 등 내·외부자료 연계 분석해 도출 노정석 조사국장 “신종·호황 탈세분야 '선택과 집중'으로 효과적 세무조사 추진” 코로나19 정국을 맞아 유래 없는 호황을 누리면서도 급격히 늘어난 소득을 숨기기 위해 적극적으로 탈세를 시도한 이들이 국세청 세무조사 선상에 올랐다. 조사대상에 선정된 이들은 비대면 생활의 일상화와 재택근무 확산에 힘입어 호황을 누리고 있는 레저·취미·집쿡산업 사업자들로 드러났다. 국세청은 25일 내·외부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업별·업종별 경제동향 분석·진단을 통해 호황분야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반사적 이익을 누리면서도 탈세혐의가 있는 67명을 선정해 전격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노정석 국세청 조사국장은 “경제회복의 흐름을 해치지 않도록 호황분야 위주의 정밀한 조사대상 선정을 위해 내·외부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업별·업종별 경제동향을 분석·진단했다”며 “분석·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떠오른 신종·호황 탈세분야를 발굴해 조사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번 조사 선정에 앞서 호황분야를 도
관세사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관세사 ‘전관예우 금지’ 업무범위에서 누구나 수행 가능한 통관업과 천재지변 등 재난에 따라 수행하는 수출입물품 신고업무는 제외된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관세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올해 초 관세사법이 개정됨에 따라 5급 이상으로 근무하다 퇴직한 후 개업신고를 한 관세사는 퇴직 1년 전부터 퇴직한 날까지 근무한 기획재정부⋅관세청⋅조세심판원 등 국가기관이 처리하는 사무와 관련된 통관업을 퇴직한 날부터 1년 동안 수행할 수 없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서는 5급 이상 공무원직에서 퇴직한 관세사의 수임제한 대상기관을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근무한 모든 국가기관으로 규정했다. 또 국가기관이 처리하는 사무와 관련된 통관업의 범위에 ▷누구나 수행 가능한 통관업(수출입 물품의 허가⋅승인⋅표시나 증명 또는 확인의 신청, 수출입신고 관련 상담⋅자문)과 ▷천재지변이나 전쟁⋅화재 등 재난에 따라 수임제한 대상 국가기관과 관련되는 수출입물품 신고 등의 통관업은 제외했다. 개정안은 관세청장이 관세사 징계 조치를 한 경우 2주일 이내에 관세사의 성명⋅성년월일⋅등록번호⋅징계내용 및 사유 등을 공고하고, 관세사회는 통보받은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