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철수 서울지방관세사회장 "서울세관과 협력관계 더욱 돈독히" 김광호 서울세관장은 "상생적 협력관계 더욱 발전되기를" 한국관세사회 서울지부가 44년만에 서울지방관세사회로 승격했다. 서울지방관세사회(회장⋅윤철수)는 지방회 승격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일 서울세관 내에 있는 지방회 사무실에서 임직원과 김광호 서울세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앞서 한국관세사회는 지난달 11일 회칙을 개정해 서울지부를 서울지방관세사회로 승격시켰는데, 1977년 발족한 이후 44년 만의 승격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코로나19 특별 방역기간임을 감안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다. 윤철수 서울지방관세사회장은 “지방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서울세관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겠다”고 말했다. 현판식에 참석한 김광호 서울세관장은 “서울지방관세사회와 서울세관 간의 상생적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되기를 기대하고, 수출입 현장에서 제도상 애로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건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지방관세사회의 전신인 한국관세사회 서울지부는 1977년 1월 발족했으며, 현재 50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501명의 회원 중 세관 경력자는 1
임재현 관세청장은 4일 동해세관을 방문해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근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정거래법 시행령 전부개정안 입법예고 벤처지주회사로 인정받는 자산총액 기준이 현행 5천억원에서 300억원으로 축소된다. 또 거래금액이 6천억원 이상이면서 국내시장에서 월간 100만명 이상에게 상품⋅용역을 제공하거나, 국내 연구개발 예산이 연간 300억원 이상인 경우에는 기업결합 신고를 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3일 이같은 내용의 공정거래법 시행령 전부 개정안을 다음달 1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벤처지주회사의 자회사에 벤처기업 외에 ‘R&D 규모가 연간 매출액의 5% 이상인 중소기업’도 포함하도록 했다. 또 벤처지주회사의 자회사인 중소벤처기업의 경우 기업가치를 실현시키는데 상당한 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대기업집단 소속회사로의 계열편입을 유예하는 기간을 현행 7년에서 10년으로 확대했다. 단 벤처지주회사제도를 악용하는 사익편취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시대상기업집단의 총수일가가 자·손자·증손회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벤처지주회사가 될 수 없다. 개정안에는 CVC 제도 시행에 관한 규정이 신설됐다. 외부자금의 상한을 법에서 허용하는 최고 수준인 40%로 설정하고, 벤처지주회사의 자회사의 경우와 동일하게 CVC
임재현 관세청장은 3일 다가오는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직원들과 대전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헌화 분향하고 현충탑에 참배했다. 임 관세청장은 이날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뜻을 받들어 언제나 국가와 국민을 생각하는 관세청이 되겠습니다' 라고 다짐을 적었다.
지난해 매월 말일 중 하루라도 잔액합계액 5억원 초과했다면 신고의무 발생 차명계좌는 명의자·소유자 각각 신고의무…공동계좌도 각각 신고 필요 국세청, 올해부터 홈택스 이어 손택스에서도 신고 지원 지난해 해외금융계좌 잔액 합계액이 매월 말일 기준으로 어느 하루라도 5억원을 넘은 거주자 및 내국법인이라면 6월30일까지 해외금융 계좌정보를 관할 세무서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거주자 기준은 국내에 주소를 두거나 183일 이상 거소를 둔 개인을, 내국법인은 본점, 주사무소 또는 사업의 실질적 관리장소가 국내에 있는 법인이다. 특히 지난 연말 세법개정으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거래를 위해 거주자 및 내국법인이 해외 가상자산 사업자 등에 해외계좌를 개설했다면, 내년 1월1일부터 신고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오는 2023년 6월부터는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이달말까지 관할세무서에 신고해야 하는 해외금융계좌는 해외금융회사와 금융거래 및 이와 유사한 거래를 위해 개설한 모든 계좌가 포함된다. 이에 따라 예·적금 뿐만 아니라 주식·채권·펀드·파생상품·보험상품 등을 모두 신고해야 한다. 또한 해외금융회사 가운데 내국법인의 국외지점은 포함되는 반면 외국법인의 국내지점은 제외된다. 해외금융
102개국과 금융정보 자동교환·자체 수집정보 활용해 미·과소신고자 적발 최대 20억원까지 해외금융계좌 제보 포상금 지급…비밀 철저 보장 국세청이 이달말까지 진행되는 해외금융계좌 신고기간 종료 후 미(과소)신고자 검증에 집중할 방침이다. 금융계좌가 역외에 소재한 점을 감안해 외국 과세당국과의 정보교환을 강화하는 한편, 관련 정보 제공시 최대 20억원 한도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활발한 제보활동 또한 이어갈 계획이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해외금융계좌 신고기간 이후 외국 과세당국과의 정보 교환자료, 타 기관이나 자체 정보활동을 통해 수집한 자료 등을 정밀분석해 미(과소)신고자 검증에 역량을 집중한다. 이와 관련 국세청은 금융정보 자동교환 국가와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지난 연말 기준 스위스·싱가포르·홍콩 등 총 102개 국가 및 지역과 금융정보 자동교환을 시행 중으로, 매년 교환정보 국가를 확대해 미신고자 적발을 위한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 국세청은 이처럼 금융정보 자동교환과 정보활동을 기반으로 사후검증을 거쳐 확인된 미(과소)신고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탈루세금 추징 뿐만 아니라 통고처분 등 범칙처분과 명단공개를 법률에 따라 엄정하게 집행할 것임
관세청, 물류대란 겪는 수출입기업 종합지원대책 시행 수출신고기한 연장 신청시 즉시 승인…신고 취소땐 행정제재 면제 최장 1년까지 관세납기 연장·납기연장금액 한도 폐지…적용기업 문턱도 낮춰 하반기부턴 관세조사 유예·인천공항 계류장내 보관창고 환적화물 처리장소로 지정 수출기업의 물류 적체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수출기업이 원하는 장소에서 물품검사가 진행되는 한편, 법규 우수업체와 저위험물품에 대해서는 수출검사가 생략된다. 또한 수출신고 수리후 30일내 선적 규정이 탄력적으로 운영돼, 기간내 선적이 어려운 수출기업이 연장을 신청할 경우 즉시 승인되며, 수출신고를 정정·취소하는 경우에는 행정제제가 면제된다. 특히, 관세납기 및 분할납부가 최대로 연장돼, 종전 수입신고 수리후 15일 이내 납부기한이 최장 1년까지 연장되며, 금액 한도 또한 전년도 납부세액의 50% 범위 내에서 일시적으로 한도가 폐지된다. 관세청은 3일 선복(선박에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공간) 부족과 운임 급등 등 물류대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물류지체 해소, 신속통관 지원, 행정제재 완화 등을 골자로 한 ‘관세행정 종합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지원대책에
전국 1천200여 종합주류도매사업자의 권익대변단체인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가 조직 쇄신을 놓고 내홍을 앓고 있다. 지난해 3월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이하 주류중앙회)에 당선된 A회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재판이 진행되고 있으며, 당선무효 소송도 제기됐다. 서울동부지방법원 제21부 민사부는 지난 2일 주류중앙회 A회장과 B부회장을 상대로 제기된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사건에 대한 첫 심리를 열었다. 가처분을 제기한 이는 C상사 D씨(지방도매협회 대의원)로, 지난해 선거 당시 A회장이 사전선거운동과 금품제공 혐의가 있어 당선무효 사유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본안소송에 앞서 직무집행을 정지하는 가처분신청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B부회장의 경우는 당선무효 사유가 있는 회장이 추천했기에 동일하게 직무를 수행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다. 이날 재판부는 가처분신청에 대한 시급성을 심리한 끝에 적격 심문에 해당한다고 봐 심문절차를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재판부는 가처분신청 변호인 측에 “주류중앙회 선관위를 대상으로 선거 무효 및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등을 신청했는지”를 물었으며, 변호인은 “(신청)했으나 별다른 말이나 이행이 없었다”고 답했다. 재판부는 또한 이번 가처
관세청, 오는 11월까지 중소기업 대상 YES FTA교육 매월 진행 물류공급망·전자상거래 등 맞춤형·온라인 교육도 신청 가능 자유무역협정(FTA) 활용과정에서 핵심업무인 원산지관리를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온라인 교육과정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개최된다. 관세청은 중소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과 원산지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예스 에프티에이(YES FTA) 교육과정’을 이달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매월 진행될 예정인 예스 에프티에이 전문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고, 이수시 원산지인증 수출자 필수 요건인 원산지관리전담자 교육점수로 인정된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온라인과정도 운영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인증수출자, 원산지증명서, 품목분류(HS) 통칙,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반도체·자동차 등 주요 업종의 1차 협력업체의 경우, 2·3차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공급망관리 과정 개설을 요청할 수 있다. 교육 문의 및 신청은 예스 에프티에이 교육지원센터 누리집(www.yesftaedu.or.kr) 또는 전화[1544-5702(집합·온라인과정), 070-4060-7535, 070-7
대표적 조세시민단체 한국납세자연맹이 “공정한 과세를 위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과세를 예정대로 시행할 것을 촉구한다”며 성명을 발표했다. 연맹은 2일 성명서에서 최근 일부 정치인의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과세 연기 주장에 우려를 표명했다. “국가가 국민에게 성실납세를 요구하기 전에 반드시 지켜야 하는 원칙은 공정한 과세”라며 “주식으로 번 소득, 암호화폐로 번 소득, 근로소득, 농업소득 등 소득의 종류에 따라 차별과세를 하거나 비과세를 하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연맹은 정부가 주식양도차익에 대해서는 2023년부터 과세를 시행하면서 기본공제 금액을 5천만원으로 하고, 비트코인 양도소득은 2022년부터 과세를 시행하면서 기본공제를 250만원으로 차등 규정했기 때문에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반발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연맹은 “정치인들이 비트코인 투자를 하는 청년들에게 공정한 과세를 위해 비트코인 소득에 대해서도 세금을 내야 하고, 복지국가를 위해서는 모든 국민이 자신의 소득에 대해 자신의 공정한 몫을 내야 한다고 청년들을 설득하는 리더십을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맹은 더 나아가 일부 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주식 및 비트코인 양도손실의 30%를 근로 및 사업소
대량실업 사태 막았던 지원금 오는 6월말 종료 '실업대란 우려' 관광·유통업 등 심각한 경영난 여전…지원 끊기면 77만명 일자리 불안 기업 고용유지 일등공신 ‘지원금’ 집단면역 달성되는 연말까지 지원해야 실업률을 억제하는데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고용유지 지원금의 지원기간을 현행 180일에서 12개월로 확대할 것을 정부에 건의하는 입장이 개진됐다. 코로나19로 관광 및 유통 등 대면서비스업이 여전히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량 실업을 예방하기 위해 집단면역체계가 달성되는 올 연말까지는 고용유지 지원금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기업들의 입장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일 고용노동부에 ‘고용유지 지원금 지원기간 연장 건의서’를 제출하면서, 연간 180일로 제한된 지원금의 지원기간을 12개월까지 확대할 것을 건의했다. 현재 고용보험법 시행령 제21조에 따라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기한은 최장 180일로 제한돼 있으며, 올해 초부터 고용유지지원금을 받고 있던 기업들은 오는 6월말 지급기한이 종료돼 더 이상 지원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이에 코로나19로 위기상황을 맞고 있는 경영계는 물론 실업상황에 내몰린 노동계에서도 고용유지지원금 지급기간 연장을 지속적으로
관세청, 민간인증서 서비스 전격 시행…하반기엔 모바일 간편인증 서비스 도입 관세청 인터넷통관포털사이트인 유니패스(UNI-PASS)를 이용할 경우 공인인증서 외에도 금융인증서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해진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해외직구를 위한 개인통관고유부호 제출이 의무화되면서 이용자가 몰리는 개인통관고유부호발급 서비스에 카카오, PASS, 한국정보인증(삼성PASS), NHN페이코, KB국민은행 등 간편인증이 우선 적용됐다. 관세청은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공인인증서의 독점적 지위가 폐지됨에 따라 이달 1일부터 관세행정 서비스에서 민간전자서명인 ‘간편인증’과 ‘금융인증서’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관세청이 도입한 간편인증은 행안부가 구축한 범정부 전자서명 공통기반으로 개발비용을 절감하고 공공누리집마다 동일한 전자서명 환경을 제공함에 따라 사용자 혼란을 방지했다. 금융인증서도 금융결제원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 저장소에 발급·보관돼 인증서를 하드디스크, 유에스비(USB)에 담아 다닐 필요가 없고, 유효기간 3년에 자동갱신이 가능해 기존 공인인증서보다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유니패스 이용자들은 금융인증서를 활용해 이사물품통관예약, 수출
관세청, 양국간 AEO MRA 적용대상 해상화물 이어 항공화물까지 확대 AEO(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인증을 획득한 국내 수출업체라면 이달부터 뉴질랜드와의 교역시 해상화물에 이어 항공화물에서도 신속한 통관혜택을 누리게 된다. 관세청은 이달 1일부터 한·뉴질랜드 AEO 상호인정약정(MRA) 혜택 적용대상이 기존 해상화물에서 항공화물까지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012년 1월 양국 간에 AEO MRA가 발효됨에 따라 뉴질랜드로 수출하는 국내 AEO업체는 뉴질랜드 세관당국으로부터 수입검사율 축소와 우선 통관 등 신속 통관 혜택을 받아왔다. 반면, 당시 체결된 AEO MRA가 해상 컨테이너 수출업체에 한정됨에 따라, 국내 AEO MRA혜택 범위도 해상 컨테이너 화물에 국한돼 운영됐다. 관세청은 항공화물에 대한 MRA 혜택 적용을 뉴질랜드 세관당국에 지속적으로 요청한 결과 이달 1일부터 적용대상을 항공화물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이끌어 냈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양국간의 AEO MRA 적용대상 확대에 따라 국내 AEO업체의 뉴질랜드 수출경쟁력이 더욱 높아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AEO업체의 수출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
지난해 종합부동산세 분할 납부를 신청한 납세자는 이달 15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1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달은 종부세 분납, 3월 결산법인 법인세 신고납부, 근로장려금 반기 지급, 해외금융계좌 신고,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신고납부 등 챙겨야 할 세무일정에 유의해야 한다. 2020년분 종합부동산세 납부기한은 지난해 12월15일까지였으며, 납부할 세액(농어촌특별세를 제외한 금액 기준)이 250만원을 초과한 경우 분납을 할 수 있다. 분납기한은 납부기한으로부터 6개월까지인데, 이달 6월15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분납기간 동안에는 이자상당액이 가산되지 않는다. 3월말 결산법인은 이달 30일까지 법인세를 신고 납부해야 한다. 근로장려금 반기신청 기간은 ▷상반기분 9월1~15일까지 ▷하반기분 다음해 3월1~15일까지이며, 지급시기는 ▷상반기분 12월말 ▷하반기분은 다음해 6월말이다. 2020년 귀속 하반기 신청분 근로장려금 지급기한이 이달 30일까지다. 해외금융계좌 신고기한도 이달 30일까지다. 거주자 및 내국법인이 2020년에 보유한 모든 해외금융계좌 잔액의 합계가 매월 말일 중 어느 하루라도 5억원을 넘었다면 오는 30일까지 계좌내역을 신고해야 한다. 또 2020년
7월1일부터 전자고지 세액공제제도 시행 지난해 세법개정으로 7월1일부터는 납세자가 납부고지서의 전자송달을 신청하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31일 국세청에 따르면, 전자고지 세액공제제도는 부가가치세 예정고지(4⋅7⋅10월), 종합소득세 중간예납고지(11월), 종합부동산세, 상속⋅증여세 고지에 적용된다. 납세자가 자신이 받을 납부고지서에 대해 전자송달을 신청하면, 납부고지서 1건당 1천원을 세액공제한다. 홈택스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전자고지를 신청한 달의 다음 다음 달 이후 송달분부터 적용된다. 예를 들어 2021년 2기 부가가치세 예정고지(10월)와 관련해 전자고지 세액공제를 받으려면 오는 8월말까지 신청해야 한다. 2021년 종합소득세 중간예납고지(11월)에 대해 전자고지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오는 9월말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