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우(李宗祐) 관세청 차장 ▷67년생 ▷경북 의성 ▷대건고 ▷서강대 경제학과 ▷KDI 국제정책대학원 개발정책학 석사 ▷행시 42회 ▷본청 FTA집행기획담당관 ▷본청 기획재정담당관 ▷본청 정보협력국장 ▷인천 수출입통관국장 ▷본청 기획조정관 고석진(高錫塡) 관세청 기획조정관 ▷71년생 ▷서울 ▷태능고 ▷서울대 경제학과 ▷美피츠버그대 공공정책관리학석사 ▷행시 40회 ▷본청 인사관리담당관 ▷본청 심사정책국장 ▷본청 정보협력국장 ▷본청 조사국장 -2021년 7월5일자-
세무서장이 압류한 예술품을 매각대행할 수 있는 전문매각기관에 (주)서울옥션과 (주)케이옥션이 각각 선정됐다. 국세청은 2021년 예술품 등 전문매각기관 선정 결과를 5일 공고했다. 국세징수법에 따르면, 세무서장은 압류한 재산이 예술적⋅역사적 가치가 있어 가격을 일률적으로 책정하기 어렵고, 매각에 전문적인 식견이 필요해 직접 매각을 하기에 적당하지 않은 물품인 경우 예술품 매각에 전문성과 경험이 있는 기관 중에서 전문매각기관을 선정해 대행케 할 수 있다. 예술품은 예술적, 역사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미술품, 골동품, 도자기 등을 일컫는다. 올해 전문매각기관 선정에서는 서울 평창동 소재 (주)서울옥션와 서울 신사동 소재 (주)케이옥션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 업체는 7월부터 2년간 국세청 매각대행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창기 중부지방국세청장이 2일 이임식을 가진데 이어, 오는 5일 차기 임지인 부산지방국세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 중부청장은 이날 오후 청사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짧은 기간이지만 중부청 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는 소회와 함께, 일선 순시과정에서 열과 성을 다해 업무에 매진하는 직원들의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음을 밝혔다. 재직 6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 함께 한 중부청 직원들을 향해선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 중부청장은 “지금까지 제 주변을 되돌아 보면 항상 긍정적인 태도로 자기 일을 즐기는 사람이 더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며 “똑같이 해야 하는 일이라면 긍정적인 마음으로 업무에 임할 때 보람을 느끼고 그 결과도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중부청장은 이어 “중부청 직원들과 함께 동고동락했던 시간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며 “부산에서 중부청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중부청을 향한 성원을 약속했다.
하반기 지원사업 오는 16일까지 접수 7월 FTA 전문교육 온·오프라인 개최 관세청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까지 자금 지원하는 원산지검증 하반기 지원사업에 나선다. 이달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서울·인천·부산 등 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신청기업을 접수하는 이번 사업은 수출한 국가의 갑작스런 자유무역협정 원산지 검증에 대비해 사전에 자유무역협정 협정별 원산지 관리 방법·원산지 기준·인증수출자 지정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 선정기준은 인도네시아·터키·유럽연합 등 원산지검증 빈번 요청 국가, 인도 등 원산지관리 강화 조치 국가로 수출하거나 섬유·의류·자동차부품 등 검증 취약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 등으로 지원대상 선정시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된다. 이와관련, 올해 상반기에는 총 436개 중소기업이 지원을 신청해 절반에 가까운 215개 업체가 지원받았다. 특히 올해부터 담당 세관직원이 직접 민간 상담사와 함께 상담에 참여해 모의검증을 실시하고, 해당 기업과 관련된 최근 원산지 쟁점과 유의 사항을 안내하는 기업 맞춤형 전문상담에 나서고 있다 한편, 관세청은 중소기업의 자유무역협정 활용과 원산지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지
BEPS 프로젝트 등 선진세정 벤치마킹 기대 한국 국세청이 2일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의 준회원국으로 가입했다. 1996년 설립된 IOTA는 유럽 44개 국가가 회원으로 활동하는 다자간 협의기구로, 아시아의 SGATAR, 미주의 CIAT, 아프리카의 ATAF와 함께 유럽 대륙을 대표하는 조세행정 협의체다. 한국 국세청의 IOTA 가입은 IOTA의 요청으로 2019년부터 논의돼 왔으며, IOTA 이사회 회원국들은 한국 국세청의 준회원국 가입에 동의했고 이날 총회에서 가입이 확정됐다. IOTA는 회원국을 다변화하기 위한 첫 파트너로 선진 전자세정을 보유한 한국 국세청을 선택했으며, 한국 국세청도 유럽 국가와 교류 확대를 위해 IOTA 사무국과 지속적으로 가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IOTA 가입은 그동안 교류가 많지 않았던 유럽 여러 국가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우리나라 진출기업에 대해 세정지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국의 유럽 투자 비중은 전세계 투자금액의 18.3%를 차지하는데, 서⋅북유럽 지역에 비해 동유럽 지역의 세무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 특히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BEPS 프로젝트, 디지털 경제, 신종 역외탈세
10월, 부산지방국세청 송무과장 공모 하반기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 계획 인사혁신처는 ‘2021년도 하반기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 계획’을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7∼12월 21개 중앙행정기관에서 실·국장급(고위공무원단) 11개, 과장급 22개 등 총 33개 개방형 직위를 공개 모집한다. 이중 8개 직위는 경력개방형 직위로, 개방형 중 민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분야를 중심으로 각 부처가 지정한 직위에 민간 출신만을 임용하는 직위다. 실·국장급 선발 예정 직위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장,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장, 경찰청 감사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대응국장, 고용노동부 경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11개다. 22개 과장급 직위는 부산지방국세청 송무과장(10월), 고용노동부 장애인고용과장, 기획재정부 기업환경과장, 외교부 양자경제외교총괄과장,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관리과장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돼 있다. 한편, 이달 1~16일까지 공개모집하는 7월 중 개방형 직위는 총 18개다.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정책관, 관세청 감사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극장장,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장 등 고위공무원단 5개 직위가 포함돼 있다.
임성빈 서울청장(부산), 김재철 중부청장(전남) 김동일 국세청 조사국장(경남), 신희철 서울청 조사1국장(전북) 안덕수 서울청 조사4국장(부산), 이경열 중부청 조사1국장(전남) 국세청이 1급 네자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서열 2위 국세청 차장에는 임광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수도 서울지방국세청장에는 임성빈 부산지방국세청장이 각각 임명됐다. 임광현 차장은 행시38회, 임성빈 서울청장은 행시37회로 서열을 놓고 보면 기수 역전 현상이다. 나머지 1급 두 자리인 중부지방국세청장에는 비행시(세무대학) 출신의 김재철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이 승진 임명됐으며, 대신 행시37회의 김창기 중부지방국세청장이 6개월만에 부산지방국세청장으로 이동했다. 김재철 국장의 1급 승진은 문재인정부 들어 단 한명에 불과했던 ‘비행시 1급’에 대한 배려이자, 1급 네자리 중 호남 출신을 기용하려는 포석으로 읽힌다. 아울러 직제상 서열이 높은 중부지방국세청장이 부산지방국세청장으로 이동하는 하향성 전보는 이례적 인사로 풀이된다. 이번 인사로 충남 출신인 임광현 차장, 부산 출신 임성빈 서울청장, 전남 출신 김재철 중부청장, 경북 출신 김창기 부산청장으로 귀결됨으로서 1급 지역안배에 치중했
국세청은 5일자로 고위공무원 가⋅나급 인사를 단행했다. 1급 차장에는 행시38회 임광현 서울청장이, 서울청장에는 임성빈 부산청장이 임명됐다. 중부청장에는 김재철 서울청 조사3국장이 승진 임명됐으며, 김창기 중부청장은 부산청장으로 이동했다. 다음은 인사 명단. □ 고위공무원 가급(4명) 국세청 차장 임광현 (서울청) 서울지방국세청장 임성빈 (부산청) 중부지방국세청장 김재철 (서울청 조사3) 부산지방국세청장 김창기 (중부청) □ 고위공무원 나급(14명) 대전지방국세청장 강민수 (국세청 법인납세) 광주지방국세청장 이판식 (부산청 징세송무) 국세공무원교육원장 정철우 (국세청 징세법무)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오호선 (서울청 조사4)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송바우 (서울청 조사1)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김태호 (국세청 자산과세)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노정석 (국세청 조사)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박재형 (국세청 개인납세) 국세청 조사국장 김동일 (국세청 국제조세)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신희철 (서울청 국제거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이현규 (교육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안덕수 (중부청 조사1)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양동훈 (중부청 조사3) 중부지방국세청 조사
전정일 신임 파주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식을 갖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전 신임 파주세무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 시대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영세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에 대한 납기연장과 징수유예 등 세정지원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올 한해 파주세무서 운영방향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국세행정을 보다 공정하게 투명하게 운영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시사했다. 전 신임 파주세무서장은 “불공정하고 변칙적인 탈세는 엄정하게 대응하는 등 세정집행의 모든 과정을 법과 원칙에 따라 올바르게 운영하겠다”며 “이 과정에서 납세자의 정당한 권리는 철저히 보호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직원 각자가 국세공무원으로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주문해, “개개인의 전문역량 향상을 통해서 자아발전을 도모하고, 높아진 국민의 기대를 충족하는 국세행정을 이뤄나가자”고 독려했다. [프로필] ▷1975년생 ▷인천 강화 ▷강화고 ▷고려대 법학과·대학원(조세법 석사) ▷사시 48회 ▷중부청 법무과 ▷서울청 송무1과 ▷국세청 법무과 ▷서울청 조사1국 1과·2과 ▷경주세무서장 ▷파주세무서장(現)
임지순 신임 수원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식을 갖고, 국세행정 집행과정에서 ‘납세자는 세정의 주인이며 최우선 가치’라는 생각을 우선적으로 염두해 둘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임 신임 수원세무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납세자를 진정으로 섬기는 세정을 실천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역지사지의 자세로 납세자의 불편과 불만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코로나19 시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들을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 또한 강조했다. 임 서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자”며 “납부기한 연장,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연기 및 유예 등 아낌없는 세정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자”고 밝혔다. 국세청 본연의 업무인 안정적인 세입예산 확보 노력과 함께 탈세 및 악의적인 체납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세법집행 의지를 시사했다. 임 서장은 “코로나19 조기극복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국세청의 노력이 최일선에서 납세자에게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신종호황업종과 부동산을 이용한 편법적인 탈세 및 악의적인 체납 등에 대해서는 대응
정부용 신임 광명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시대 변화와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정 신임 서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관서 각 부서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며 첫 업무에 나섰으며, 내부망을 통해 광명세무서가 올 한해 중점추진할 업무방향을 제시했다. 정 광명세무서장은 코로나 시대를 벗어나기 위한 경제 주체들의 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 자세를 직원들에게 주문한데 이어, 국세행정의 공정한 집행 의지 또한 강조했다. 정 서장은 “세정업무를 공정하게 집행하면서도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들에게는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세정지원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활기찬 조직문화를 위한 상호간 존중과 소통의 중요성도 강조해, “상호간 존중과 소통으로 다함께 협력해 달라”며 “활기찬 광명세무서가 되도록 저 또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1965년생 ▷경북 포항 ▷포항고 ▷세무대학(4기) ▷중부청 법인세과 ▷중부청 조사1국 ▷국세공무원교육원 운영과 ▷중부청 조사1국 ▷중부청 송무과 ▷상주세무서장 ▷광명세무서장(現)
국세청, 7월1일부터 전자기부금영수증제도 본격 시행 기부자, 연말정산 신고시 영수증 별도 제출 안해도 공제 기부단체, 법정서식 작성·보관·제출 의무 면제 거짓 기부금영수증 발급 사전방지…투명한 기부문화 지원 이달부터 기부금단체가 기부를 받으면 PC나 모바일을 통해 기부금영수증을 전자 발급할 수 있게 된다. 기부금 영수증을 전자적으로 발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기부자는 연말정산시 별도 영수증 제출없이도 공제가 가능하며, 기부금단체는 법정서식 자석·보관 및 제출의무가 면제된다. 기부자와 기부금단체의 불편 해소와 함께 세법상 발급권한이 없는 단체의 영수증 발급행위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되는 등 기부문화가 한층 투명해질 전망이다. 국세청은 기부자와 기부금단체의 신고편의를 제고하고, 기부문화 활성화 지원을 위해 7월1일부터 ‘전자기부금영수증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전자기부금영수증제도는 홈택스에 발급시스템을 구축해, 기부자와 기부금단체의 신고 편의를 제고하고 거짓기부금영수증 발급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기부금단체의 투명성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제도 시행으로 기부금단체와 기부자는 일일이 대면할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영수증을
국세청이 이달 1일부터 '전자기부금영수증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전자기부금영수증 제도'는 기부금단체가 기부를 받으면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기부금 영수증을 전자 발급할 수 있는 제도다. 전자기부금영수증제도를 이용하면 기부자는 연말정산 신고시 별도 영수증 제출 없이 공제가 가능하며, 기부금단체는 법정서식 보관·제출 의무가 면제된다. 기부자와 기부금단체의 세법상 의무이행에 따른 불편이 해소되는 것. 또한 세법상 발급권한이 없는 단체의 영수증 발급 행위를 사전에 방지해 기부문화 투명성이 높이질 전망이다. 다음은 1일 국세청이 밝힌 전자기부금영수증 제도 관련 질문답변이다. -전자기부금영수증 제도는 모든 기부금단체에 적용되는지? "세법(법인세법 §24②·③, 소득세법 §34②·③, 조특법 §76 및 §88의4 등)에 규정된 공익법인, 공익단체 등(종전 법정·지정기부금 단체, 기부금대상 민간단체 등)이 전자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할 수 있으며, 이용자의 신고편의 제고를 위해 도입된 제도다." - 기부금단체의 전자기부금영수증 발급권한 신청방법은? "‘기부금단체 조회 및 발급권한 신청’ 화면에서 인허가증 등을 첨부해 발급권한을 신청하면 세무서에서 승인 처리 후 발급 가능하
관세청, 7월1일부터 세관 업무외 시간·공휴일에도 발급 이달 1일부터는 세관 업무시간이 지났거나 공휴일이어도 FTA 특혜 원산지증명서가 연중 24시간 상시 발급된다. 종전까지는 공휴일 또는 세관의 업무시간이 지난 경우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없었으나, 앞으로는 전국 세관에서 임시개청절차를 통해 언제든지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수출업자 또는 대리인 등이 공휴일 또는 세관의 업무시간외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으로 임시개청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에 접속한 후, ‘전자신고 → 신고서 작성 → 공통 → 원산지증명서 발급신청 임시개청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관세청은 7월1일부터 전국세관에서 공휴일 또는 세관의 업무시간 외에도 자유무역협정 등 수출물품에 대한 특혜 원산지증명서를 연중 24시간 상시발급한다고 1일 밝혔다. 원산지증명서는 수출물품의 원산지를 입증하는 서류로, 우리나라가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 또는 아시아태평양무역협정(APTA) 등 협정에 따라 상대국에서 특혜관세를 적용받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관세청의 이번 상시 원산지증명서 발급 지원대책으로 수출기업은 공휴일 또
장길엽 신임 용인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식을 갖고, 작은 민원도 크게 듣고 납세자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납세자를 업무대상이 아닌 업무의 중심에 둘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장 신임 용인세무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납세자의 눈높이에서 듣고, 납세자의 마음을 헤아리는 용인세무서 직원이 되어 달라”고 주문한데 이어,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용인세무서장은 “여러분 각자가 훌륭한 인재이나 개개인의 능력을 모으지 못하면 용인서의 역량은 반감될 수 밖에 없다”며, “국세청의 일원으로서 국세청이 지향하는 보다 큰 가치를 위해 서로가 먼저 배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자기계발 의지도 독려했다 장 서장은 “전문성을 토대로 크게 보고 멀리 봐야 한다”며 “국가 세수를 책임지고 있는 주역으로서 코로나 이후를 보는 안목을 가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로필] ▷64년생 ▷전북 진안 ▷전주고 ▷세무대학(4기) ▷방산서 법인세과 ▷남원서 운영지원과장 ▷서울청 조사4국 3과 ▷목포세무서장 ▷분당세무서장 ▷용인세무서장(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