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권영세 의원(국민의힘)의 특별공급 대상 확정인원 등 자료 요구에 대해 별도로 관리하고 있는 자료가 없다며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권영세 의원 측에 따르면, 세종시 특공 대상 중앙행정기관 50곳, 국책연구기관 15곳, 공공기관 35곳이 소속 공무원의 특공 공급 관련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의원 측이 요구한 자료는 특별공급 대상 확정 인원 및 내용, 소속 임직원 이주지원비, 특공 확인서 발급 임직원 현 근무지 등이다. 국세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2014년 12월 세종시 이전 및 이전기관 특별공급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2019년 12월 특별공급이 종료됐다. 이와 관련, 국세청은 특공 대상자 확정 인원 및 내용과 관련해 별도 관리하고 있는 자료가 없다고 권 의원 측에 알렸다. 또한 특공 관련 취득세 등 지방세 감면은 지자체 소관으로 국세청이 별도 관리하는 자료는 없으며, 소속 직원의 특공확인서 발급 당시 지역 및 현재 근무지역과 관련된 자료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국세청은 세종시 이전 직원에게 2015~2016년 이주지원비를 지급했는데 1천539명, 35억8천만원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공무원 보수 지침에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영업 부진으로 이달 부가가치세를 납부하기 힘든 사업자들은 납부기한 연장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21일 국세청에 따르면, 2021년 제1기 부가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총 592만명이다. 이들은 이달 26일까지 부가세를 신고하고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부가세 납기가 정해져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영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개인사업자는 납부기한이 2개월 직권 연장됐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원 사업자가 대상인데, 43만8천여명에 달한다. 이들은 이달 26일까지 부가세 신고를 해야 하되, 세액 납부는 9월30일까지 하면 된다. 코로나 ‘집합금지⋅영업제한’ 사업자 외에도 경영이 어려워 법정기한 내에 부가세를 납부할 수 없는 개인 일반과세자는 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납부를 늦출 수 있다. 신고기한 만료일 3일 전까지 ‘납부기한 등 연장 신청서’를 작성해 관할세무서에 신청해야 한다. 국세청은 이들에 대해 3개월 이내에서 납부기한 연장을 적극 승인할 방침이다. 이 경우에도 신고는 26일까지 마쳐야 한다. 개인 간이과세자도 부가세 납기연장을 받을 수 있다. 세법 개정에 따라 내년 1월 확정신고 때 부가세 납
앞으로 국세청이 납세자에게 보내는 과세예고통지서에 가산세의 종류와 산출근거도 기재해야 한다. 국세청은 이런 내용의 과세전적부심사사무처리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를 거쳐 21일부터 시행한다. 사무처리규정은 과세예고통지서에 수입금액, 과세표준 및 세액의 산출내역 외에도 가산세 종류 및 산출 근거, 과세예고 항목별 근거 법령을 추가 기재토록 했다. 세무조사 결과를 통보할 때 상세한 과세내역을 납세자에게 제공함으로써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규정은 또 고발 또는 통고처분과 관련 없는 세목과 항목에 대해서는 과세전적부심사청구가 가능함을 명시했다. 감사관이 자율적 시정을 요구하는 권고사항은 감사 결과 과세예고통지대상에서 제외하고, 재조사에 상당한 기일이 필요한 경우 등 부득이한 사정이 있어 재조사를 완료할 수 없을 때에는 조사를 연기하거나 기간의 연장 및 중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4년간 34명 고공단 승진…행시 24명(70%), 세대·7급공채 10명(30%) 행시41회 무려 9명 승진…호남 출신 13명 고공단 올라 비행시 '연령명퇴' 2년7개월 가량 앞두고 승진…'노하우 사장' 아쉬워 문재인 정부 4년 동안(2017년 9월~2021년 7월) 단행된 국세청 고위공무원 승진인사에서 총 34명이 고공단에 합류한 가운데, 행시 출신이 24명으로 전체 고공단 승진자의 70.6%를 차지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뒤를 이어 국립세무대학(세대) 출신은 26.4%인 9명, 7급 공채 출신은 1명 등 비행시 출신이 약 29.4%를 점유했다. 文 정부 고공단 승진자들을 임용 출신별로 보면, 행시 출신 24명 가운데 41회가 9명으로 가장 많았고, 38회⋅40회⋅42회가 각각 3명의 승진자를 배출했다. 37회와 39회는 각각 2명, 43회 1명, 기술고시 1명 순이었다. 세대는 4기가 3명으로 가장 많았고, 2기와 3기가 각각 2명, 1기와 5기가 각각 1명을 차지했다. 행시 및 세대 기수별로 고공단 승진후보군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행시41회는 9명, 세대4기는 3명 등 임용구분 별로 큰 격차를 보였다. 고공단 승진자 34명을 출신지역 별로 보면, 호남
지난 15일 서울 별관서 개최된 심판정에 참석한 A세무대리인 하루 뒤 확진 판정 당일 심판관회의 참석한 50여명 긴급 검사…'전원 음성' 코로나19에 감염된 세무대리인이 지난 15일 조세심판원 심판관회의에 참석함에 따라, 긴급 방역조치와 관련인들에 대한 코로나 검사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조세심판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울 수송동 소재 별관에서 열린 순회 심판관회의에 심판청구대리인 A씨가 참석했는데 다음날인 16일 A씨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 사실을 통보받았다. A씨는 세종정부청사가 아닌 서울 수송동 별관에서 개최된 순회심판관회의에 참석했으며, 참석 당시에는 보건당국으로부터 별도의 검사 통보를 받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심판원은 A씨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직후 당시 서울별관 1층 대기실 및 3층 심판정에 참석했던 심판원 직원, 납세자, 과세관청 직원, 심판청구대리인 등 약 50명에게 즉시 검사를 진행토록 통보했다. 조세심판원 관계자는 “심판관 회의 개최시 의견진술자들은 통상 10분 가량 심판정에 머물지만, 철저한 방역을 위해 당일 회의에 참석했던 모든 이들에게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며 “다행히도 당일 회의에 참석했던 모든 이들로부
관리대상화물·부두직통관화물·적재지검사 수출화물 등이 지원대상 검사결과 법령 위반시 지원 제외…관세 등 체납자도 지원혜택 없어 검사비용 신청 후 21일내 지급…의견청취 및 서류보완시 연장지급 □수출입화물 검사비용 지원제도는? -수출입통관을 위해 소요되는 일반적인 비용은 화주가 부담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세관검사에 따른 중소・중견기업의 추가 물류비용 경감, 마약·테러물품 등 반입차단을 통한 공익확보, 적극적인 수출입물품 세관검사 등을 위해 국가가 예산의 범위 내에서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세관이 검사한 수출입화물은 모두 지원대상인가? -검사비용 지원 대상 화물은 선박으로 운송되는 컨테이너 화물 중 관리대상화물, 부두직통관화물, 적재지검사 수출화물입니다. 세관검사를 위해 별도의 장소로 이동되어, 컨테이너에 보관된 수출입화물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발생하는 비용을 국가에서 지원한다는 것이 동 제도의 기본취지입니다. □지원대상 세관검사 화물인 관리대상화물, 부두직통관화물, 적재지검사 수출화물은 무엇인가? -관리대상화물은 세관장이 수입적하목록을 심사한 후 검사대상으로 선별한 수입물품이고, 부두직통관화물은 부두내에서 수입신고 절차를 완료하고, 보세구역
내년 부산 강서·동안산·부평세무서 신설 예정…전국 133개 올해 4월 중부지방국세청 관내에 동화성세무서, 인천지방국세청 관내에 남부천세무서가 각각 신설돼 전국 130개 세무서 시대가 열렸는데, 내년에도 3개 세무서가 신설될 예정이다. 20일 국세청에 따르면, 부산 강서세무서와 동안산세무서, 부평세무서가 내년 각각 신설될 예정이다. 행안부는 3개 세무서 신설과 관련해 최근 소요정원안을 심사해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내년에는 전국 133개 세무서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국세청은 1999년 9월1일 '제2의 개청' 선언과 함께 전국의 35개 세무서를 통폐합해 134개 세무서를 99개로 대폭 구조조정했다. 구조조정을 한 지 23년 만에 다시 예전의 세무서 규모로 되돌아가는 셈이다. 한편 3개 세무서와 함께 남대구세무서 달성지서, 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도 내년 각각 신설된다.
6월말 현재 2만1천여개 업체 검사비용지원제도 활용…전년비 57% 증가 하반기 특별신청기간 운영으로 세관검사 완료한 업체에 자금지원 예정 세관 통관과정에서 검사대상 화물로 지정된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도입된 검사비용 지원제도가 올해부터 중견기업까지 확대된 가운데, 제도 시행 1년을 맞아 총 54억원 가량 검사비용 지원효과를 누린 것으로 집계됐다. 관세청은 중소·중견기업 수출입화물의 세관검사 비용 지원사업 시행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지원성과를 발표한데 이어, 동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적극적인 제도 활용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수출입 통관을 위해 소요되는 일반적인 비용은 화주가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나, 중소·중견 수출입기업의 비용경감과 적극적인 수출입물품 검사를 통한 마약·테러물품 반입 차단 등 공익확보를 위해 2020년 7월 세관검사 비용 지원사업이 도입됐다. 지원대상 검사비용은 세관검사를 위해 컨테이너를 별도 검사장소로 이동하기 위한 운송료, 상·하차료, 적출·입료이며, 세관검사로 부담을 겪던 중소·중견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예산 범위 안에서 지원한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중소기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올해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수원세무서를 19일 긴급 방문하고 방역체계 및 신고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수원세무서에서는 지난 15일 부가세 확정신고 주관부서인 부가가치세과 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았으며,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부서 내 직원들 또한 자가격리 중이다. 중부청은 코로나 확진 판정 직후 긴급 방역을 실시한데 이어, 부가세 신고기간 중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청 직원 15명·3반으로 구성된 신고지원반을 긴급 편성해 신고업무에 투입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단기간 신고집중에 따른 전산장애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일선세무서 신고진행상황을 실시간 파악하는 등 원활한 도움창구를 운영하기 위해 지원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김재철 중부청장은 이날 오전 본청에서 열린 회의 참석 직후 예정에 없던 수원세무서를 방문해, 방역체계와 부가세 확정신고 현장을 점검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65세 이상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신고도움창구를 찾아, 어려운 여건에서도 신고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과 대학생 신고도우미를 격려하면서 남은 신고기간까지 신고지원에 최선
행시 기수별 고른 고공단 진출과는 현격한 차이…'기울어진 운동장' 지적 세대 출신 본청 과장 전입 문호 갈수록 좁아져…6기 1명, 7기 2명 세정가 "고위직 올라설 비행시 인력풀 없다는 해명 설득력 없어" 국세청 고위직 인사에서 2017년 7월 이후 4년 만에 국립세무대학 출신 1급 지방국세청장이 탄생한 가운데, 세대(稅大) 1~4기 고공단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국세청은 지난 5일 단행한 ‘고위공무원 가⋅나’급 인사에서 세대4기의 김재철 서울청 조사3국장을 1급 중부지방국세청장에 승진 임명했다. 세대 같은 기수인 이판식 부산청 징세송무국장은 광주지방국세청장에 기용돼 이번 인사에서 세대4기 두 명이 지방국세청장에 올랐다. 7⋅9급 공채와 더불어 국세청 비행시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세대 출신들은 고공단 승진 인사 때마다 국세청 안팎의 주목을 받는다. 세무공무원 양성 특수대학을 나와 이론과 실무능력이 탄탄할 뿐만 아니라 승진후보군도 풍부하기 때문이다. 경력만 놓고 보면 세대1기가 가장 화려하다. 모두 4명이 고공단에 올랐는데, 지방청장 3명과 본청 조사국장 1명을 배출했다. 김재웅 전 서울청장, 김한년 전 부산청장, 권순박 전 대구청장, 김영기 전
140만명에 통합안내문 발송 이달부터 일용근로소득, 인적용역 사업소득을 지급하는 원천징수의무자는 소득자료를 매월 제출해야 함에 따라, 국세청은 140만명에게 통합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8월 제출(7월 소득지급분) 안내대상자는 개인⋅법인⋅국가기관 등을 포함해 약 140만명으로, 국세청은 매월 여러 장의 안내문을 받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통합 안내문을 발송한다. 통합 안내문에는 ‘일용근로소득⋅간이지급명세서(거주자의 사업소득) 제출 안내’라는 제목이 붙는다. 국세청은 또한 소득자료 관리⋅제출이 어려운 사업자의 신고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용, 간이지급명세서를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달말 개통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세법이 익숙하지 않은 사업자도 근무일자, 업종, 지급액만 입력하면 일용, 간이지급명세서를 자동으로 생성해 제출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홈택스나 손택스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국세청은 납세서비스 재설계 일환으로 복지행정 지원 서비스를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산재돼 있는 메뉴를 모아 이달말 ‘복지이음’ 포털을 개통한다. 포털에는 인건비 간편제출 프로그램, 일용⋅간이지급명세서, 근로⋅자녀장려금과 관련
이달부터 일용근로자, 인적용역 제공 사업자에 대한 소득자료 제출주기가 매월로 단축됐다. 소득자료는 매월 제출해야 하지만, 소규모 사업자에 대해서는 납세협력부담을 감안해 향후 1년간 가산세를 면제한다. 국세청은 7월부터 소득자료 제출은 ‘한 달에 한번’이므로 미리 준비해 달라고 18일 당부했다. 다음은 문답내용. □일용근로소득지급명세서‧간이지급명세서(사업소득) 제출주기가 매월 제출로 단축된 이유는 무엇인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용위기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고용‧사회안전망 마련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졌다. 고용보험 등 사회보험제도 운영 및 지원금 지급 등에 필요한 소득정보를 적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 소득자료 제출주기가 단축됐다.” □2021년 6월까지 소득자료는 언제까지 제출해야 하나? “2021년 2분기분(4~6월) 일용근로소득지급명세서, 상반기분(1~6월) 간이지급명세서(사업소득, 근로소득)는 올해 8월2일(월)까지 제출해야 한다. 올해 7월 소득지급 분부터 전국민 고용보험 지원을 위해 일용근로소득지급명세서, 간이지급명세서(사업소득)를 매월 제출해야 하니 유의해야 한다.” 구분 제출기한 6월까지
7월 이후 일용근로자·인적용역사업자에게 소득지급한 원천징수자는 명세서 매월 제출 상시고용인원 20인 이하 소규모 사업자는 향후 1년간 가산세 면제…일반사업자도 가산세 인하 국세청, 인건비 간편제출프로그램 제공… 복지세정 관련메뉴 ‘복지이음’ 포털로 통합 올해 7월 이후부터 일용근로소득, 인적용역 사업소득을 지급하는 원천징수의무자는 소득자료를 매월 제출해야 한다. 고용보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정부가 실시간 소득파악체계 구축에 나선 가운데, 일용근로자와 인적용역제공 사업자에 대한 소득자료 제출주기가 종전 분기 및 반기에서 매월로 변경된다. 다만, 연간 1회 제출 중인 플랫폼종사자와 관련된 소득자료 제출주기는 추후 국회 논의를 통해 확정된다. 또한 올해 2분기 일용근로소득지급명세서와 상반기 간이지급명세서 등은 종전과 같이 8월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에 따라 6월까지 소득지급분은 8월2일까지 제출하면 되며, 7월 이후 소득지급분은 소득지급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달 말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소득자료 제출이 한달에 한번으로 변경됨에 따라 원천징수의무자의 부담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같은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가산세 부담이 완화된
강병로 관세청 운영지원과장 ▷70년생 ▷경북 의성 ▷계성고 ▷경북대 공법학과 ▷7급 공채 ▷기재부 관세제도과 ▷부산세관 신항부두통관과장 ▷관세청 세원심사과 ▷인천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장 ▷대구세관 운영과장 ▷관세청 운영지원과장(現) 이철재 관세청 코로나19미래전략추진단 팀장 ▷71년생 ▷전북 고창 ▷배영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경영과 ▷행시 46회 ▷駐태국대사관 참사관 ▷관세청 FTA집행기획담당관 ▷인천세관 휴대품통관1국장 ▷관세청 심사정책과장 ▷관세청 코로나19미래전략추진단 팀장(現) 이진희 관세청 감사담당관 ▷76년생 ▷경북 청도 ▷정화여고 ▷경북대 회계학과 ▷조지아주립대 회계학 석사 ▷행시 42회 ▷관세청 국제협력팀장 ▷관세청 세원심사과장 ▷駐LA 총영사관 ▷관세청 정보기획과장 ▷관세평가분류원장 ▷관세청 감사담당관(現) 이민근 관세청 심사정책과장 ▷69년생 ▷부산 ▷부산 동천고 ▷서강대 경제학과 ▷고려대 경제학과 석사 ▷KDI국제정책대학원 석사 ▷호주국립대 국제발전경제학 석사 ▷행시 45회 ▷駐홍콩 총영사관 영사 ▷관세청 교역협력과장 ▷인천세관 인천항통관지원1과장 ▷관세청 국제조사팀장 ▷부산세관 심사국장 ▷관세청 심사정책과장(現) 이원상 관세
관세청은 신규 보직자 1명을 포함해 20명의 과장급 전보인사를 16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3월 임재현 청장 취임 이후 훈령에 승진⋅전보 시기를 정례화 한 이후 첫 번째 과장급 정기전보인사다. 본청에 7급 공채 출신인 강병로 운영지원과장과 이원상 공정무역심사팀장을 배치했다. 또 감사담당관과 외환조사과장에는 행시42회⋅46회의 이진희⋅김현정 여성 과장을 임명했다. 관세청은 역동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본청에 젊고 유능한 관리자를 전면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로 본청 과장급 32명 중 세무대 7기 이하 5명, 행시52회 이하 4명이 분포하게 됐으며, 평균 연령은 4세 젊어졌다. 또한 여성 과장은 6명으로 늘었다. 일선 세관은 조사⋅심사 등 업무전문성과 추진력이 뛰어난 관리자를 전진 배치했다. 세대 출신의 백도선 인천세관 심사국장, 이동현 인천세관 조사국장, 윤선덕 서울세관 심사1국장을 각각 임명했다. 관세청은 이달 중 사무관 및 6급 이하 직원 정기전보 인사를 순차적으로 단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