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부고위공직자 신고재산 평균이 13억원으로 10명중 7명은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공개대상자 1,800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3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는 행정부 소속의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총장, 공직유관단체 임원, 기초·광역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의원, 시·도 교육감 등이다. 관할 공개대상자(배우자 및 부모 등 직계 존·비속 포함)의 신고재산 평균은 13억 5,500만원으로 종전 신고재산액 평균 대비 약 7,600만원 증가한 금액이다. 공개대상자 중 5~10억원의 재산을 보유한 자가 480명(26.7%)로 가장 많았으며, 10~20억원 449명(24.9%), 1~5억원 437명(24.3%), 20~50억원 274명(15.2%), 1억원 미만 98명(5.4%), 50억원 이상 62명(3.4%) 순이었다. 가구원별 평균재산으로는 본인은 7억 4,000만원(54.6%), 배우자는 4억 7,700만원(35.2%), 부모 등 직계 존·비속은 1억 3,800만원(10.2%)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대상자 1,800명 중 재산
강서세무서 신축 청사의 공사가 마무리 작업에 돌입하면서, 4월달 이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1] 강서세무서(서장.김성준)가 오는 4월 24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납세자들에게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강서세무서 신청사 건물은 총 공사비 202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7층의 연면적 9,966㎡ 규모로 지어졌으며, 세련된 외관과 더불어 현재 마곡지구 내 1착으로 이전되는 관공서로 주목받고 있다. 신청사는 마곡역 인근 마곡중앙3로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마곡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15분이면 세무서를 방문할 수 있다. 강서서 관계자는 "신청사로의 이전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 환경이 보다 나아질 것"이라며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납세자를 맞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연번 직 위 성 명 재산 총액 증감 내역 총 증감액 (a+b) 가액 변동액 (a) 순 증감액 (b) 1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황교안 2,521,731 360,917 153,500 207,417 2 국무조정실장 이석준 855,968 76,468 -1,101 77,569 3 국민안전처 장관 박인용 329,850 82,682 26,208 56,474 4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일호 748,970 -83,900 15,275 -99,175 5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준식 1,900,940 225,422 15,798 209,624 6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최양희 3,780,223 328,988 114,748 214,240 7 외교부 장관 윤병세 1,315,300 181,858 146,040 35,818 8 통일부 장관 홍용표 1,007,408 -64,789 5,530 -70,319 9 국방부 장관 한민구 1,796,326 121,926 32,150 89,776 10 행정자치부 장관 홍윤식 2,860,542 236,345 96,322 140,023 11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재수 973,859 299,559 38,354 261,205 12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
경상북도가 도민들을 위해 '전문 세금 상담팀'을 꾸려 매달 도내 전통시장을 방문한다. [사진1] 경상북도는 지방세와 국세에 대한 규정을 몰라 금전적·정신적 피해를 받고 있는 도민들을 지원하고 구제하기 위해 '전문 세금 상담팀'을 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세금납부가 반대급부 없이 모든 국민에게 주어지는 강제징수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도민들에게 납세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가 부족했다는 내부 자정의 목소리를 반영해 매월 전통시장 등 도민들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세금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와 상담을 실시하는 것이다. '전문 세금 상담팀'은 의성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월 도내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세금 상담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2일 의성전통시장을 방문해 경북도와 의성군 세무공무원, 지역의 마을세무사가 합동으로 지방세와 국세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 감면세액 추징에 대한 구제방법, 신고납부 절차 등 세금과 관련된 안내와 상담을 실시했다. 안창호 경상북도 세정담당관은 "전통시장 등 도민들이 있는 현장을 찾아가 도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고민을 해결하겠다"면서 "도민들이 규정을 잘 몰라 세금을 추징당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
지난해 감사보고서 감리결과 지적률이 전년대비 15%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2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6년 감사보고서 감리결과 분석 및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감사보고서 감리 회사 수는 총 133사로 전년(131사) 대비 2사(15.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2] 감리유형별로 구분하면 표본감리 회사 수는 총 58사로 전년(66사) 대비 8사 감소했지만, 혐의감리 및 위탁김리 회사 수는 총 75사로 전년(65사) 대비 10사 증가했다. 지난해 감사보고서 감리회사 중 상장법인은 총 80사로 60.2%를 차지해 전년대비 1.4%p 증가했으며, 상장법인 이외의 감리회사(39.8%)는 비상장법인 위탁감리, 비상장 금융회사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속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경우 전년대비 변동이 없었지만 코스닥시장 상장법인과 코넥스 시장 상장법인은 각각 1사, 2사씩 증가했다. 또한, 최근 3년간 상장법인 감리주기는 2014년 41년에서 2015년 25년으로 줄었고, 지난해는 25년으로 변동이 없었다. 금감원은 지난해 11월부터 비상장법인 감리(위탁감리)는 한국공인회계사회로 일원화함으로써
천안시가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영치활동을 실시해 체납차량 567대를 적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천안시는 자동차 관련 체납액 징수를 위해 시청, 구청, 읍·면·동 등에서 약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영치활동은 2017년도 이월체납액 861억 원 중 자동차 관련 체납액이 282억(자동차세 134억, 과태료 148억)원에 달해 지방재정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행하게 된 것이다. 영치대상은 체납액이 2건 이상인 차량으로 체납이 1건인 차량은 영치예고증을 부착해 자진 납부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전에 민원발생을 최소화하는 양질의 세무행정을 펼쳤다. 영치활동을 위해서는 최첨단 자동차 번호판 영치차량, 실시간 조회가 가능한 휴대용 단말기, 공동주택의 체납차량 리스트 등을 활용, 차량 이동이 적은 출근 시간대에 진행됐다. 그 결과 영치를 실시한 하루 만에 567대(1억7400만원)를 적발하고, 111대 영치, 456대를 영치예고 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순남 세정과장은 "매월 합동번호판 영치를 시행하고, 최첨단 영치 시스템 탑재 차량을 이용해 체납차량이 도로를 활주할 수 없도록 매일 단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법령위반 등으로 반환된 지방교부세를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인센티브 재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교부세 인센티브 제도의 법률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윤영일 의원(국민의당.사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 현행법령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법령위반으로 인해 경비과다지출, 수입징수 태만 등의 사유로 교부세가 반환되거나 감액된 경우, 이를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촉진하기 위한 인센티브 재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지방교부세를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보전이라는 본래의 입법목적과 다르게 인센티브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시행령에서 규정한 지방교부세 인센티브 관련 규정을 법률로 상향해 규정할 필요가 있다. 이에 윤 의원은 행정자치부장관이 교부세 반환·감액된 금액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재원을 보전하거나 재정을 건전하게 운영한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인센티브로 줄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한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윤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지방교부세 인센티브 제도의 법률적 근거를 마련해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촉진하고자 한다"고 입법
법령위반 등으로 반환된 지방교부세를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인센티브 재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교부세 인센티브 제도의 법률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윤영일 의원(국민의당.사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 현행법령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법령위반으로 인해 경비과다지출, 수입징수 태만 등의 사유로 교부세가 반환되거나 감액된 경우, 이를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촉진하기 위한 인센티브 재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지방교부세를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보전이라는 본래의 입법목적과 다르게 인센티브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시행령에서 규정한 지방교부세 인센티브 관련 규정을 법률로 상향해 규정할 필요가 있다. 이에 윤 의원은 행정자치부장관이 교부세 반환·감액된 금액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재원을 보전하거나 재정을 건전하게 운영한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인센티브로 줄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한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윤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지방교부세 인센티브 제도의 법률적 근거를 마련해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촉진하고자 한다"고 입법
2017년도 서울시 7·9급 공채시험의 경쟁률이 86.2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2017년도 서울시 7·9급 공채시험 원서접수 마감 결과, 총 1,613명 선발에 13만9,049명이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1,689명 선발, 14만7,911명 접수)와 비교해 8,862명이 감소한 것으로, 기존 6월 시험에 포함됐던 경력경쟁직렬(약무, 간호, 지적, 운전 등)이 올해는 9월 시험으로 분리됨에 따라 경력경쟁직렬 접수인원만큼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경쟁률은 작년(87.6:1)보다 소폭 감소한 86.2:1을 기록했다. 주요 모집단위별 접수 인원과 경쟁률을 보면, 일반농업9급이 2명 모집에 1,330명이 지원해 665.0: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일반행정9급(815명)에는 8만1,393명이 지원해 99.9: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자의 연령대별로는 20대가 8만7,510명(62.9%)으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30대 4만2,748명(30.8%), 40대 6,893명(5.0%), 10대 1,147명(0.8%), 50대 751명(0.5%) 순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는 주민등록증을 주민등록지 관할 시·군·구 모든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발급 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주민등록증 발급 기관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주민등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21일 입법예고한다고 20일 밝혔다. 현행법은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받는 17세 이상 학생의 경우, 평일에 본인이 사는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이번 개정안을 통해 앞으로는 주민등록지 관할 시·군·구 모든 읍·면·동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정된다. 또한 주민등록증을 분실한 경우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재발급 신청이 가능해진다. 다만, 주민등록증 훼손이나 주민등록증 기재사항 변경 등의 경우에는 주민등록증을 확인하고 반납하여야 하므로 현재와 같이 읍·면·동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가정폭력가해자 등이 피해자의 등·초본을 열람·교부받지 못하게 신청할 때, 필요한 피해사실 입증서류도 확대된다. 그동안 가정폭력피해자가 한부모가족지원법 제19조에 규정된 '일시지원복지시설'에 입소한 경우 주민등록표 열람·교부 제한을 신청할 수 없었지만, 가정폭력피해사실 입증서류에 일시지원복지시설의 입소 확인서도 포함됨에 따라 피해자 보호의 범위가
인터넷 포털 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상품 정보 확인과 피해 구제 신청이 원스톱으로 가능해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상품 정보 확인과 피해 구제 신청이 가능한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이하 행복드림)' 1단계 서비스를 21일부터 시행한다. 현재 여러 기관에서 리콜·위해 정보와 인증 정보 등이 제공되고 있지만, 국민들은 이러한 정보를 제때 확인하기 어려워 구매나 피해 구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실제 결함이 발견된 상품이 온라인에서 계속 판매되고 있거나 국민들이 리콜 정보를 접하지 못해 보상받지 못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 피해 구제 업무도 기관별로 분리 운영되고 있어 구제 기관이나 창구를 찾기 어렵고 온라인 신청 수단도 부족하다. 실제 70여개의 구제 기관 중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곳은 9곳에 불과했고, 모바일 서비스 제공 기관은 없었다. 이에 공정위는 2016년 말 부터 상품 구매 전 정보 제공부터 피해 구제에 이르기까지 소비 생활 전 단계를 지원하는 시스템 구축을 시작했다. 이번 시행되는 행복드림 1단계 서비스 개시로 식품·공산품의 리콜·인증(KS, 친환경 표지 등) 정보, 축산물 이력 정보, 병행 수입 상품 통관 정보, 상품 바코드 기본
[사진2] 롯데칠성음료가 세계 스포츠음료 1위 브랜드 '게토레이'를 앞세워 남자프로축구 스포츠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영구)는 올 시즌(3월 4일~11월 19일)부터 오는 2019년까지 총 3년간 K리그 공식음료후원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스포츠음료 게토레이를 알려나갈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게토레이는 스포츠 선수들이 격렬한 운동 후 갈증해소를 위해 즐기는 세계 1위(유로모니터 2015년 기준) 스포츠음료이다. 롯데칠성음료는 K리그 클래식 개막일인 지난 4일부터 '싱그러운 봄날, 초록색 잔디 위에 펼쳐진 게토레이와 K리그의 즐거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K리그 클래식 총 229경기 중 주요 38경기에서 게토레이 걸이 대형 게토레이 형태로 제작된 매치볼 거치대에 경기볼을 전달하는 '매치볼 딜리버리(Match Ball Delivery)'를 통해 축구팬들에게 브랜드 노출과 함께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북 현대, 수원 삼성 등 총 11개 구단과 함께 '에스코트 키즈(축구 경기에 앞서 22명의 선수와 함께 손을 잡고 입장하는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해당 구단 유소년
지난 1월에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활용하지 못한 자동차 소유자에게 3월 다시 한번 자동차세 연납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시는 3월에 자동차세 연납을 하게 되면 1년간 납부해야 할 자동차세의 7.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게 되는데, 연간세액을 미리 납부하는 일시납부(연납)의 경우 신청시기에 따라 1월 10%, 3월 7.5%, 6월 5%, 9월 2.5%의 자동차세를 공제받을 수 있다. 서울시 자동차세의 경우, 지난 1월 1백만7천여명이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활용해 1대당 평균 31,700원의 세금을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3월 자동차세 연납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금년 1년간 납부해야 할 자동차세의 7.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방법으로는 자동차 등록지 관할구청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서울시 ETAX 홈페이지나 서울시 STAX 어플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할 경우 다른 시도로 이사하더라도 새로운 주소지에서 자동차세를 다시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뒤, 자동차를 폐차하거나 양도한
소방시설 등 안전설비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규정의 일몰기한이 연장된다. 조정식 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은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소방시설, 산업재해 예방시설, 내진보강 설비 등 안전설비에 대한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내국인이 안전설비 등에 투자한 경우 투자금액의 일부를 세액공제 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세액공제 규정의 일몰기한은 오는 12월 31일로 종료될 예정으로 해당 규정이 종료될 경우 안전설비에 대한 기업의 투자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조 의원은 "안전설비에 대한 기업의 투자는 산업재해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면서 "특히 비교적 노동환경이 취약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안전설비 투자 등에 대한 세액공제 규정의 일몰기한을 2022년 12월 31일까지 5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 의원은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일몰기한을 연장해 안전설비에 대한 기업의 투자에 대한 지원이 계속 유지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소방시설 등 안전설비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규정의 일몰기한이 연장된다. 조정식 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은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소방시설, 산업재해 예방시설, 내진보강 설비 등 안전설비에 대한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내국인이 안전설비 등에 투자한 경우 투자금액의 일부를 세액공제 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세액공제 규정의 일몰기한은 오는 12월 31일로 종료될 예정으로 해당 규정이 종료될 경우 안전설비에 대한 기업의 투자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조 의원은 "안전설비에 대한 기업의 투자는 산업재해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면서 "특히 비교적 노동환경이 취약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안전설비 투자 등에 대한 세액공제 규정의 일몰기한을 2022년 12월 31일까지 5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 의원은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일몰기한을 연장해 안전설비에 대한 기업의 투자에 대한 지원이 계속 유지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