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가 3월 한달간 11개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3월 중 대기업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현황 정보를 공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1일 기준 대기업집단(27개)의 소속회사 수는 총 1,155개로, 지난 한달동안 20개사 편입, 9개사 제외로 총 24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 CJ, 금호아시아나, 농협, 포스코 등 5개 집단은 총 34개사를 계열사로 편입시켰다. 한화는 하수 및 폐수처리업을 영위하는 양주환경㈜를, CJ는 식품제조업을 영위하는 ㈜송림에프에스를 지분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금호아시아나는 투자업을 영위하는 금호인베스트㈜를 회사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시켰다. 그 외 농협 및 포스코는 운송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세계로선박금융㈜ 등 30개사 및 자연과학연구개발업을 영위하는 ㈜포가스템을 각각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 한진, OCI, LG, 롯데 등 8개 집단은 총 10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시켰다. 한진은 한진해운경인터미널㈜를 지분매각을 통해, ㈜한진해운을 파산선고를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OCI는 이테크인프라㈜를, LG는 ㈜팜바이오텍을 지분매각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
중랑세무서의 개청으로 동대문세무서에서 세무업무를 봐야했던 중랑주민들의 세정편의가 제고될 전망이다. 중랑세무서(서장 김예산)는 3일 5층 대강당에서 서울청 산하 27번째 세무서로 개청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개청식에는 한승희 서울지방국세청장, 서영교 의원, 박홍근 의원, 이해우 중랑구 부구청장, 강대호 중랑구의회 의장, 김갑식 성북세무서장, 오상휴 노원세무서장, 윤창복 도봉세무서장, 신광동 전 동대문세무서장, 이영운 전 동대문세무서장 등 관내 기관장을 비롯한 세무서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예산 중랑세무서장은 "싱그러운 봄기운이 충만하고 생동감 넘치는 화창한 봄날에 평소 국세행정 발전에 도움을 주신 귀빈 여러분들을 모시고 중랑세무서 개청식을 거행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사진2] 이어 "중랑세무서가 개청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임환수 국세청장님과 개청 준비과정을 꼼꼼히 챙겨주시고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신 한승희 국세청장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 김 서장은 "국세청은 공정과 신뢰에 가치를 두고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 구현에 전력하고 있다"면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서울시내 26개 일선세무서 가운데 관할구역내에 위치해 있지 않은 세무서는 서초·삼성세무서(강남합동청사), 송파세무서, 강서세무서, 구로세무서 총 5곳으로 나타났다. 동작세무서(영등포구), 도봉세무서(강북구), 노원세무서(도봉구) 등 일부 관서의 경우에도 세무서의 명칭과는 다른 구에 위치해 있지만, 해당 지역(洞)을 관할구역으로 두고 있다. 서초·삼성세무서는 역삼동 강남합동청사에 역삼세무서와 함께 위치해 있으며, 송파세무서는 잠실세무서와 같은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해 있어 송파세무서의 관할구역을 벗어나 있는 상황이다. 강서세무서와 구로세무서도 모두 관할구역을 벗어난 영등포구에 위치해 있는 중으로 강서세무서는 오는 4월 말 강서구의 신축청사로 이전이 예정돼 있고, 구로세무서 역시 고척동 옛 영등포구치소 부지로 이전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서·구로세무서가 이전을 마치게 된다면 강남합동청사를 제외하고 관할구역을 벗어난 세무서가 1곳만 남게 되는 것이다. 한 일선서 관리자는 "관할구역이 아닌 타 행정지역에 세무서가 위치해 있는 경우 납세자들이 세무서를 내방할 때 접근성이 좋지 않아 문제가 됐었다"면서 "하지만 최근에는 세무서 이전 및 전자신고 활성화 등으로 이
올해 2월 신설법인이 2월 실적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은 2017년 2월 신설법인이 총 8,237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6,899개)과 비교해 1,338개(19.4%)가 증가하면서, 2월 실적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2월 신설법인 수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은 전년대비 법인등록일수가 증가(2일)한 점도 있으나, 전 연령층에서 창업이 확대된 점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월의 경우 신설법인수가 1.8% 소폭 감소 했지만, 2017년 1~2월 기간을 합산할 경우 전년동기대비 7.9% 증가해(1,192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설법인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금년 1~2월 제조업 신설법인수는 전년동기대비 13.4%(382개) 증가했다. 올해 2월 신설법인을 연령별로 분류하면, 대표자 연령별로는 40대(2,973개), 50대(2,119개), 30대(1,768개), 60대이상(806개)의 순으로, 40대와 50대를 중심으로 법인이 설립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1,686개), 제조업(1,639개), 건설업(949개), 부동산임대업(860개) 등의 순이었고, 제
대구시의 부채규모가 지난해보다 1,894억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의 결산 실시결과를 31일 공개했다.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한 결산액은 세입 7조 8,182억원, 세출 6조 9,350억원으로 잉여금 8,832억원이 발생했고, 잉여금 중 다음연도 이월액 4,243억원과 국고보조금 반환금 35억원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4,554억원(일반회계 897억원, 특별회계 2,319억원)으로 조사됐다. 2016년도 세입 결산 중 지방세 규모는 2조 4,303억원으로 전년(2조 3,528억원)대비 775억원(3.3%)이 증가했으며, 그 중 취득세는 전년(8,922억원)대비 330억원(3.7%) 감소, 지방소득세는 전년(3,313억원) 대비 295억원(8.9%), 담배소비세는 전년(1,257억원) 대비 277억원(22.0%) 증가했다. 이는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인한 부동산 거래 감소에도 불구하고, 소득세·법인세 등 국세 징수실적 호조에 따른 지방소득세 증가와 함께 담배판매량 회복에 따른 담배소비세 증가가 주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
LG전자는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TONE+)' 시리즈가 최근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0만대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톤 플러스' 시리즈는 2010년 6월 첫 선을 보인 이래 출시 5년 만인 2015년 6월 1000만대 판매를 돌파했으며, 21개월 만인 2017년 3월 2,000만대 돌파를 달성했다. 1,000만대 판매 이후 1분마다 11대가 판매된 셈이다. '톤 플러스' 시리즈는 세계 최대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인 미국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NPD(National Purchase Diary)에 따르면 '톤 플러스'는 미국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에서 2014년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미국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은 2014년 440만대 수준에서 지난해 1200만대로 3배 가까이 성장했으며, LG전자 '톤 플러스' 시리즈는 매년 30% 이상의 점유율을 지키며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LG전자는 '톤 플러스' 시리즈의 인기 비결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뛰어난 음질'이라며, '톤 플러스' 전 모델의 넥밴드(Neckband) 부분에 변형이 적은 형상기억합금을 적용하고 무게를 줄여 내
대기업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대상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대기업 집단 제도 개선, 조사방해 행위에 대한 제재 강화, 무혐의 사건에 대한 의결서 작성 등이다. 대기업 집단 제도 개선으로는 자산 규모별로 대기업 집단 규제를 차등화함으로써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대상을 확대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현행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은 현행과 같이 모든 경제력 집중 억제 시책을 적용하고, 이와 별개로 자산규모 5조원 이상인 집단을 공시대상 기업집단으로 지정해 경제력 집중 억제 시책 중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 공시 의무 등을 적용하도록 했다. 또한, 대기업 집단 지정기준과 관련해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의 경우 이전처럼 시행령에 위임(10조원)하고, 공시대상 기업집단의 경우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의 기업집단으로 법률에 직접 규정했다. 기업집단 현황 공시 제도 개선으로는 현재 기업집단 현황 공시 항목에 빠져있는 '성호출자 현황'을 공시 항목에 추가해 순환출자 현황, 금융·보험사 의결
[사진2] 롯데칠성음료가 다양한 기업문화 개선 활동을 통해 즐거운 일터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영구)는 다양한 인재들이 능력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그룹 차원의 '다양성 위원회'의 활동뿐만 아니라 롯데칠성음료 자체의 다양한 기업문화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기업문화 개선 활동을 통해 직원들은 삶의 질을 높이고, 회사는 직원들의 창의성은 물론 근무 만족도와 애사심을 높여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의 토대와 기업 가치를 높여주는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다양성 위원회 활동으로 여성 인재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난임휴직(6개월), 임신초기휴직(3개월) 등 모성보호형 휴직 제도 시행과 직장 어린이집 및 수유 공간을 포함한 여성 휴게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0~30년 장기재직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안식년 휴가 제도, 다양한 사내 동아리 활성화, MBTI 성격검사 실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자체의 기업문화 개선 활동의 경우, 사무직은 직원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8시, 9시, 10시 중 근무시간을 자
[사진2] 행정자치부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에 대비해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의 용량과 성능을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의 부가세로 과세하던 방식에서 지난 2014년 귀속 소득분부터 독립세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법인의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관할 시·군·구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를 위해 행정자치부는 위택스 시스템 개선과 함께 전담 콜센터 및 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법인의 신고․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는 12월 결산법인은 총 71만개로 지난해보다 5만8천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자부는 법인들이 위택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위택스 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바로가기' 페이지를 개설하고, 위택스 접속 지연 시 대기인원 및 대기시간 등을 알려주는 신호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법인의 직접 방문신고나 관련 문의 등에 대비하기 위해, 시·군·구청에 법인지방소득세 관련 전용 상담창구를 설치하고, 신고·납부기한까지 비상상황반 운영을 통해 기업들의 성실신고를 적극
부산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각 자치구·군과 함께 강도 높은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부산광역시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을 '2017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된 지방세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각 자치구·군과 동시에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부산시와 각 자치구·군에서는 자체실정에 맞도록 징수계획을 수립·운영하고 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동산·차량·예금·급여 등 각종 재산압류와 함께 공공기록정보,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등 행정규제를 강화하고, 오는 5월에는 매주 화요일마다 '체납차량 야간 번호판 일제 영치활동' 운영으로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고급주택 거주 또는 빈번한 해외여행 등 호화생활을 하거나 재산을 은닉한 고질적 비양심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 및 사무실 수색을 통한 귀금속, 골동품 등 동산압류 조치 및 면탈혐의에 대한 사법수사 등 현장중심의 징수활동이 강화된다. 또한, 고액체납법인의 경우 비상장법인 주식의 50%를 초과 소유한 과점주주의 명단을 일제 조사해 2차 납세의무자 지정도 함께 추진한다.
증선위가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안세회계법인을 적발, 징계 조치를 내렸다. 증권선물위원회는 29일 진행된 제6차 회의에서 동일한 이사에게 담당이사 의무교체 기간을 초과해 감사업무를 수행하게 하는 등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안세회계법인에 대해 당해회사 감사업무제한 등의 징계 조치를 부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외감법에 의하면, 회계법인인 감사인은 동일한 이사에게 회사의 연속하는 6개 사업연도에 대한 감사업무를 하게 할 수 없고 사원 또는 소속 공인회계사가 감사대상회사의 임원인 경우 당해 회사에 대한 재무제표 감사를 수행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안세회계법인은 최대 9개 사업연도에 대해 동일한 이사에게 감사업무를 수행토록 하고, 소속 공인회계사의 배우자가 사내이사로 등재중인 회사와 외부감사계약을 체결한 후 외부감사업무를 수행하도록 해 동일이사 교체의무 및 직무제한을 위반했다. 또한 소속 공인회계사의 배우자가 사내회사로 등재돼 있는 회사에 대해 외부감사업무와 회계처리 및 재무제표 작성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도록 해 회사 재무제표 대리작성으로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 이에 증선위는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안세회계법인에 총
섬유·생활용품 제조 중소기업의 63.9%가 '전안법'을 과도한 규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9일 섬유·생활용품 중소제조업체 31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안법(전기용품 및 생활용품안전관리법)' 시행이 생활산업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2] 전안법 시행이 중소기업 경영활동상 예측되는 피해원인으로는 '인증비용 부담'이 53.4%로 가장 높았고, '검사기간 장기화로 생산차질'(24.6%) '전담 인력 부족'(13.4%) 순으로 나타나, 중소기업의 인증비용 부담을 경감시킬 제도적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안법 시행으로 '제조업자'(73.5%), '섬유완제품'(37.1%) 제조업체의 피해가 클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일제품의 원·부자재별/모델별 인증으로 인한 비용증가'(46.3%), '제품원가 상승(인증비용)에 따른 가격경쟁력 저하' (30.1%)순이 피해 원인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원재료 제조/수입업자 인증의무 도입'(27.9%), '제품 특수성에 맞는 검사기준 재정립'(22.6%), '인증기관 확대 및 검사기간 단축'(17.0%) 순으로 답해, 완제품 단계보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이영구)가 4월 2일 '사이다데이'를 맞아 답답함을 뻥 뚫어주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벤트는 데이 마케팅(Day Marketing)의 일환으로 사이다데이의 이슈화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가족과 친구에게 답답함을 뻥 뚫어주는 칠성사이다를 선물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롯데칠성몰 댓글 응모, 카카오톡과 연계한 '완전사이다 럭키박스' 선물하기, T맵 제휴 이벤트 등 총 3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칠성몰 댓글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오는 4월 2일까지 롯데칠성몰 이벤트 페이지 (http://mall.lottechilsung.co.kr/event/event.html)에 접속해 일상 속 칠성사이다가 필요한 답답하고 짜증나는 상황을 댓글로 남겨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많은 사람이 공감 가는 댓글을 남긴 응모자를 선정해 K-POP STAR 결승전 티켓 2매(37명), 피자 3만원 상품권(20명), 영화 상품권 2매(20명) 등을 포함해 총 269명에게 경품이 제공되며, 응모자 전원에게는 롯데칠성몰 1천원 할인쿠폰이 증정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5일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한국관세사회 제 24대 회장직을 선출하는 제 41차 총회가 27일 서울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됐다. 이날 총회 개최에 앞서 회장직 출사표를 던진 안치성 후보, 김광수 후보, 여주호 후보 등이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표심을 자극하며, 마지막 선거유세전에 나서고 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기호 1번 안치성 후보와 기호 3번 여주호 후보의 모습.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및 벤처기업 등에 대한 투자지원 제도를 강화하기 위해 과세특례 적용기한을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주호영 의원(바른정당.사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7일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및 신기술사업금융업자 등이 벤처기업, 신기술사업자와 코넥스상장기업 등에 출자함으로써 취득한 주식 또는 출자지분에 대한 양도차익에 대해서는 법인세를 부과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해당 감면 규정이 예정대로 2017년 말 종료될 경우 벤처기업 등에 대한 투자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주 의원 비과세 특례의 적용기한을 2022년까지 5년간 연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아울러 개정안에는 창업자·신기술사업자 등으로의 출자에 대한 과세특례 적용기한 연장,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벤처기업 등에 대한 출자·투자의 소득공제 기간 및 공제율 확대 등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주 의원은 "경제구조를 안정화하고 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과세특례 제도의 적용기한을 연장함으로써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과 벤처기업 등에 대한 투자지원 제도를 강화하려고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