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룡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취임 후 첫 관서장 회의를 개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및 영세납세자 지원에 세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지방국세청은 21일 관내 17개 세무관서장과 지방청 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하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세행정 운영방안 및 주요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논의와 함께 차질없는 실천을 다짐했다. 이청룡 대전청장은 “코로나19 및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및 영세납세자에 대해서는 환급금 조기지급, 납기연장, 조사유예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해 달라”며 “민생침해‧역외탈세 등 악의적 탈세와 불법투기, 변칙 상속‧증여에는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청장은 “납세자 중심의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공정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 15일까지 신청받은 2020년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은 서면‧모바일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제도 홍보를 통해 저소득층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체납조사에는 확대된 금융조회 범위를 활용하는 등 징수노력을 강화하고, 조직 내부적으로는 협력문화
6·17대책, 7·10 대책 등 정부의 부동산 규제 발표가 이어지며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월 대비 40% 가량 감소했다. 단 1~8월 누적 거래량은 84만7천여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17만5천355건 중 전세 거래량은 10만4천564건으로 전월 대비 7% 줄었지만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0.3% 늘어났다. 20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은 8만5천272건으로 이전달보다 39.7% 감소해 지난 6~7월의 급증세가 잡혔다. 반면 작년 8월보다는 28.2%, 5년 평균과 비교하면 1.2% 각각 증가했다. 1~8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84만7천56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누계량 44만7천963건 대비 89.2% 증가했다. 5년 평균 62만8천938건과 비교해도 34.8% 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전월 대비 43.1% 감소, 전년 동월 대비 22.2% 증가했으며, 지방의 경우 전월 대비 35.8% 감소, 전년 동월 대비 35.1% 증가했다. 누계량은 전년 동기 대비 수도권 116.0%, 지방 65.1% 등 모두 증가했다. 또한 아파트 매매 거래는 전월 대비 42.1% 감소, 전년 동월 대비 30.6% 증가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설치된 납세자보호위원회가 심의 결과를 기한내 통지하지 못할 경우 그 사유를 통지하고, ‘보정요구’ 규정을 마련해 납세자에게 보정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1일 납세자보호위원회의 운영 미비점을 해소하기 위한 국세기본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납세자보호위원회는 전국 모든 세무관서에 설치된 위원회로, 납세자의 권익침해 사항을 심의하고 권익보호 및 고충 해결을 담당한다. 납세자의 심의 요청을 받으면 납보위는 20일 이내에 그 결과를 통지해야 하는데, 실상 처리 일수가 20일을 초과하는 경우가 매년 발생해 문제로 지적됐다. 납세자보호위원회 평균 처리일수 및 20일 초과 처리건수(단위: 일, 건) 구 분 국세청 지방국세청 세무서 합 계 처리 건수 평균 일수 초과 건수 처리 건수 평균 일수 초과 건수 처리 건수 평균 일수 초과
법무법인 화우 자산관리팀과 하나은행이 협력해 유언대용신탁(Living Trust) 관련 고객 서비스 향상에 나선다. 법무법인(유) 화우는 지난 18일 삼성동 아셈타워 사옥에서 하나은행과 유언대용신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정식 하나은행 리빙트러스트센터장, 문선영 변호사, 박현정 팀장, 이명수 화우 경영담당변호사(연수원 29기), 정재웅 조세그룹장(연수원 31기), 양소라 가사상속‧자산관리팀장(연수원 37기)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유언대용신탁 관련 각종 법률 상담 지원, 공동세미나, 연구 등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실무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화우 자산관리팀은 자산가의 생전 자산관리는 물론 상속플랜 작성, 상속‧증여세 등 조세, 가사 송무, 가업승계와 관련된 지배구조와 경영권 자문, M&A, 유언대용신탁 활용, 해외자산 관리 등 상속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 걸쳐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고객에 맞는 상속플랜을 세우는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단순한 부의 대물림이 아닌 가족간의 화합, 상속재산의 효율적인 승계, 기업가 정신과 경영 노하우 등 무형자산을 대물림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다각적인 연구를 추
양평군민회관에 위치했던 이천세무서 양평민원실이 양평군청 1층으로 이전하며 국세‧지방세 업무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통합민원실이 운영된다. 양평군은 오는 21일 양평군청 1층에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개소한다고 18일 밝혔다. 통합민원실은 세무서와 군청의 상담, 업무 민원을 한곳에서 처리하는 원스톱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로 이뤄지는 서비스는 국세·지방세 신고, 제증명 발급, 사업자 등록 신청접수 등으로, 그간 세무서에서만 처리할 수 있던 국세 관련 업무도 통합민원실에서 해결할 수 있다. 양평군민회관에 있던 이천세무서 양평민원실이 양평군청 1층으로 이전하며 군청 및 세무서의 민원창구를 한 건물내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신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세무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세종에 김선영 외국변호사, 고은지 미국 공인회계사, 김민형 외국변호사, 백새봄 변호사 등 국제조세 전문가 4인이 새로 합류했다. 법무법인(유) 세종은 18일 국제조세 및 조세자문 전문가를 국제조세팀에 대거 영입해 조세그룹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선영 외국변호사(미국)은 세인트 존스 법학대학(St. John’s University School of Law)에서 J.D를, 뉴욕 법학대학(New York University School of Law)에서 조세 LL.M.을 마친 후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조세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한 전문가다. 지난 1997년 미국 딜로이트 컨설팅 그룹을 거쳐 2012년부터 최근까지 한국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서 글로벌 택스 그룹을 이끈 이력의 보유자로, 기재부 세발심위 국제조세분과장, 중장기조세정책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는 등 국제조세분야 베테랑으로 인정받는다. 김 변호사는 세종 국제조세팀을 이끌며 크로스보더 거래에 대한 자문을 주로 맡을 예정이다. 고은지 미국공인회계사는 남부 캘리포니아대(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회계학과를 졸업, 2013년부터 한영회계법인 및 삼일회계법인
최근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사태와 같은 공익법인의 부실공시에 대해 가산세를 자산총액의 5%에서 10%로 올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주환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7일 공익법인의 부실공시 제재를 강화하기 위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법은 공익법인이 재무제표, 기부금 모집 및 지출내역 등을 해당 과세기간 또는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내에 국세청 홈페이지에 게재‧공시토록 의무화하고 있다. 또한 부실공시가 있을 경우 1개월 내에 공시하거나 시정토록 하며 지정된 기한을 어기면 공익법인 등의 자산총액의 5%에 상당하는 금액을 가산세로 부과한다. 개정안은 가산세를 현행 5%에서 10%로 올려 부실공시에 대한 제재를 강화했다. 이주환 의원은 “최근 윤미향 의원에 대해 검찰이 적용한 혐의에 ‘보조금‧기부금 허위공시’ 항목이 빠져 있다”며 “정의연 사태의 촉발점이 된 부실 회계, 허위 공시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지만 법의 사각지대로 처벌받지 않은 어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공익법인법을 적용한 공익법인은 주무관청의 감독을 받고 허위보고를 하면 처벌을 받지만 상증세법에 의한 공익법인은 주무관청 보고를 누락하거나 보고‧공시에 부실
코로나19 재확산이 거듭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방역체계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세금신고납부라는 공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세무관서에도 어김없이 코로나19가 들이닥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세무관서는 아직까지는 극소수이지만, 해당 세무서의 경우 필요한 조치를 취한 후 업무를 즉각 재개하고 있다. 지난 6월과 8월 삼성·서초·역삼세무서가 모인 강남합동청사는 건물 내부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업무를 세 차례 일시중지했고, 경주세무서는 지난 3월 직원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다음날 오전까지 업무를 중단했다. 당시 세무서들은 직원들의 자가격리로 업무를 중단한 동안 납세자들에게 인근 세무서를 이용해 달라고 안내한 후, 청사 방역 및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등을 수행했다. 17일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지방국세청처럼 민원인 방문을 통제하고 직원들에게는 층간 이동을 자제하라고 지시한 경우도 있다. 또한 지난 5월 지역 확진자가 다녀간 부천세무서는 추가 방역만 실시했다. 확진자 방문 시점에 마스크‧라텍스 장갑 착용, 가림막 설치, 주기적 소독 등 방역체계를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 직장폐쇄가 필요 없다는 방역당국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그렇
법인차의 번호판을 바꿔 일반 승용차와 구분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 법인차 세제혜택을 없애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6일 법인차의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법인차 번호판 교체, 세제혜택 박탈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내놨다. 법인차의 사적 유용 행태가 만연하며 법인차를 탄 운전자의 음주운전 사고, 대마 환각 질주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경우도 일부 발생한다는 지적이다. 법인차는 법인세법에 따라 관련 경비를 회사지출로 처리하고, 각종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삿돈으로 고가의 차를 타면서 법인세도 아끼는 탈법 행각이 출현한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고가차량일수록 법인차 비중이 높다.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5월 기준 전체 승용차 등록현황의 법인차 비율은 1억미만 차량 6.1%, 1억~4억미만 차량 51%, 4억 이상 최고급 차량 62%로 나타났다. 국세청에서는 업무용승용차 비용특례제도를 도입해 업무전용자동차보험 의무가입, 사용거리에 따른 비용 인정, 감가상각비 연간 비용한도 등을 규정하고 있지만 허위신고, 운행기록부 미작성 등 탈세행위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이형석 의원은 “법인차량의 사적 이용
올해 들어 적발된 대마 밀반입 건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7일 양향자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마약사범 적발 건수 및 금액 현황’ 에서 대마 적발이 역대 최고인 점을 지적하며 근절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관세청 단속에 적발된 대마 밀반입 건수는 총 246건으로 규모는 55.09kg, 금액은 17억원 상당이다. 적발 건수는 작년 동월 188건보다 31% 증가해 역대 최고기록이다. 압수량과 금액도 작년 동월대비 36.17kg, 9억원이 늘어 각각 191%, 108% 증가율을 보였다. 압수량은 8월 말 기준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작년 한해 전체 압수량을 넘어섰다. 연도별 추이는 2016년 8.46㎏, 2017년 13.55㎏, 2018년 59.91㎏, 2019년 51.14㎏, 올해 1∼8월 55.09㎏으로 집계됐다. 최근 부산 해운대 도심 한복판에서 7중 추돌사고를 일으킨 포르쉐 운전자의 광란질주 역시 대마로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양 의원은 “스마트폰 터치 몇 번이면 온갖 마약 광고가 쏟아지는 등 마약이 이미 우리 일상 깊숙이 침투했다”며 “관세청 및 수사당국의 체계적인 근절 대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세무사 시험을 통해 자격을 취득한 개업세무사들의 모임인 한국세무사고시회가 릴레이 1인 시위에 다시 나섰다. 곽장미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은 17일 오전 8시40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변호사의 세무사 자동자격 폐지의 정당성을 알리는 1인 시위를 펼쳤다. 지난 15일 이창식 부회장에 이어 1인 시위에 참여한 곽 회장은 ‘전문자격사시대에 변호사의 세무사 자동자격이 웬말인가! 모든 자격사를 하려는 변호사, 진정 국민들이 이해할까요?’, ‘2018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자격 자동부여 폐지는 합헌’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헌재 앞을 찾았다. 이날 곽 회장은 “변호사의 세무사 자동자격부여 폐지를 받아들이지 못한 변호사들이 헌법소원을 3건 제출한 상태”라며 “세무사들도 대응할 필요가 있지 않겠나”라고 피켓을 꼭 쥐고 반문했다. 지난 2017년 세무사법 개정에 따라 2018년 이후 변호사 자격 취득자는 세무사 자격을 자동 취득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변호사들은 ‘로스쿨 도입 취지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자의적 차별’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또한 장부작성과 성실신고확인 업무를 세무사의 고유 영역으로 두는 세무사법 개정이 지난 20대 국회에서 추진됐지만 불발됐고, 21대 국회에
앞으로 편의점에서 스마트 오더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수제맥주의 종류가 늘어난다. 주류도매업체 (주)한국술유통은 GS25 모바일앱 ‘더팝’의 와인25Plus에 국내 수제맥주 양조장 6곳의 수제맥주 20여종을 입점했다고 16일 밝혔다. 소비자는 GS25의 모바일 앱 더팝에서 스마트 오더 메뉴인 와인25Plus를 통해 원하는 수제맥주를 주문하고 근처 편의점에서 배송받아 수령할 수 있다. 통상 주류는 사회적 영향을 고려해 통신판매를 금지하지만, 지난 4월 국세청이 스마트 오더 판매를 허용한 데 따라 '예약판매' 과정을 거쳐 절반은 온라인 구매, 배송이 가능해진 셈이다. 이번에 GS25 와인25Plus에 입점한 맥주는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플레이그라운드‧버드나무 브루어리‧크래프트 루트‧ 굿랜 브루어리‧와일드 웨이브 등 6개 양조장의 제품 총 20여종이다. 그간 편의점은 냉장고가 협소해 판매할 수 있는 맥주의 종류가 한정된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GS25의 스마트오더를 통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국내 수제맥주를 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홈술 트렌드가 확산된 것도 편의점 맥주 판매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단, 편의점에 입
올해 주류 종량세 도입 및 각종 규제 완화 수혜를 입은 수제맥주 시장의 성장세가 남다르다. 코로나19 여파에도 국내 제조기업이 누적 9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위기 속 성장신화의 주인공은 국내 1세대 수제맥주기업 카브루다. 지난해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이어 최근 6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며 총 90억원의 누적 투자금액을 달성했다. 기존 투자사인 코오롱인베스트먼트의 후속투자를 포함해 삼성증권·한국투자증권·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투자다. 16일 카브루는 유치한 투자금액으로 생산시설 확대를 위한 신규 브루어리 착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편의점 캔맥주 등 B2C 유통 채널을 확대한 데 이어 완전자동화 설비를 갖춘 캔 전문 공장 4브루어리를 갖추고 업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공장은 내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이달 중 착공하며, 완공시 연간 캔맥주 생산량 3천800만캔에 달하는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국내 수제맥주 제조업계가 탄력을 받은 데는 올 초 국세청의 종량세 도입, 스마트 오더 등 주류규제 개선정책 등의 영향이 컸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지만 ‘홈술’ 트렌드는 반등의 계
법무법인(유) 화우는 16일 조세법 영역 법치주의의 광범위한 실현을 위한 비영리 연구단체 조세실무연구원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실생활에 맞닿은 조세정의 구현을 목표로 연구활동과 세미나 개최, 전문가 세무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구원장은 ‘미스터 조세법’으로 불리우는 임승순 변호사가 맡았다. 운영위원은 전오영 법무법인화우 대표변호사, 정재웅 전 서울지방국세청 조세법률고문, 전완규‧오태환 변호사, 박정수 전 국세청 조세법률고문이 맡는다. 서울청 송무과장 출신 이경진 변호사, 김용택‧정종화‧강찬 변호사, 강우룡‧김대호 회계사, 김태형 미국회계사, 조창준 전 조세심판원 조정3팀장이 내부연구위원으로, 황남석 경희대 교수(현 세발심위 위원), 최봉길 세무사는 외부연구위원으로 활약한다. 김덕중 전 국세청장, 이한종 전 삼성세무서장, 이해동 관세법인 화우 대표관세사는 고문을 맡았다. 설립과 동시에 개설된 연구원 홈페이지에는 화우 조세법 전문가들의 고정칼럼, 조세정보, 일반인이 조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1:1 상담 코너 등을 마련했다. 아울러 오는 23일 오후2시30분에는 개원 기념 세비나를 온라인 형식으로 개최한다. 세션 1에서 황남석 경희대 교수가 ‘
한국감사인연합회(회장⋅김광윤)는 오는 24일 웹 세미나 방식으로 제7회 감사인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감사인 워크숍의 주제는 ‘비영리 공공부문의 회계와 공시 관련 현실적 대책’으로, 배원기 홍익대 교수가 ‘비영리 공익단체의 회계와 감사(입법적 측면)’, 최호윤 회계사(회계법인 더함)가 ‘비영리 공익단체의 세무와 공시(행정적 측면)’에 대해 주제발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