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재단의 재정 수지현황은 홈페이지에 게재해 실시간으로 국민 누구든지 알아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왜냐하면 재단기금은 100% 국민성금으로 모아졌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는 용돈을 아껴 마련한 돼지저금통을 통째로 들고 온 꼬마 어린이들의 소중한 정성들이 담겨져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지난 11월 30일, 6년간의 천안함재단 이사장직을 마무리한 조용근 이사장<사진>은 5일 ‘소회문’을 통해 그간 사심없이 재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경과를 밝혔다. 조 이사장은 “재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매년 떨어지고 있는 은행금리를 감안해 가급적 수입 범위 내에서 목적사업을 집행해왔다”며 “그 결과 금년 11월 말 현재는 설립 당시보다 2억원이 초과된 148억 6천여만원이라는 기금이 잔고로 남아 차기 집행부에 인계조치했고 지난 6년간 은행 수입 등으로 모여진 27억여원으로 목적사업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원금 손실없이 흑자 운영을 하게 된 배경은 저를 비롯한 재단임원 모두가 한 푼의 보수도 없이 자원 봉사해 왔으며, 심지어 이사장인 저는 업무용 법인카드도 없이 재단과 관련한 대외활동도 가급적 개인사비(個人私
2016년도 제53회 세무사시험합격자와 과년도 교육 미이수자 등 총 547명의 수습세무사를 대상으로 한 실무교육이 실시된다. [사진2] 세무사회는 5일, 2017년 수습세무사 실무교육 개강식을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지난 1일 가졌다며 기본교육 1개월·현장실습 5개월 등 6개월간의 교육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실무교육은 기본교육과 특별교육으로 구성된 가운데 기본교육은 세무사회관에서 이달 30일까지 한 달간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4시간씩 총 88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장 사정으로 A반(09시∼13시)과 B반(14시∼18시)으로 나눠 운영된다. 세무사회는 이론위주의 기본교육을 편성함으로써 교육생들은 국세, 지방세 등의 세법지식 등을 익히며 세무사로서 기본 소양을 익히게 된다. 수습세무사들은 1개월 과정의 기본교육이 끝나면 내년 1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세무사사무소와 국세청을 비롯한 특별교육기관에서 하루 4시간 이상 총 440시간 동안 실무위주의 특별교육을 받게 된다. 이는 세무업계가 한창 바쁜 시기인 내년 1월 부가세 신고기간과 3월 법인세 신고기한에 현장실습이 이뤄지게 함으로써 수습세무사들의 실무적응 능력을 키우고 세무사사무소 업무를 지원하기
이찬열 의원(무소속. 사진)이 대표발의한 민생지원을 위한 4건의 조세특례제한법개정안이 3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를 통과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따라 2016년 12월 31일로 일몰 예정이었던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가 2018년까지 연장돼, ‘유리지갑’인 서민과 중산층 근로소득자들의 조세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노후경유자동차를 폐차하고 새로운 차로 교체할 경우 개별소비세 감면도 이뤄질 예정으로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하나의 대안이 마련됐다. 2006년 이전에 신규등록된 노후경유자동차를 2016년 6월 30일 기준 소유한 자가 폐차하고 말소등록일 전후 2개월 이내에 신차를 신규등록하는 경우 개별소비세액의 70%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상생협력을 위한 기금 출연 시 세액공제도 2019년까지 3년 연장됐으며, 출연금에 대한 법인세 공제율도 7%에서 10%으로 상향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중소기업이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등을 정규직 근로자로 전환할 경우 부여되는 세액공제 혜택도 내년까지 1년 연장됐다. 이찬열 의원은 “20대 국회 첫 정기국회에서 많은 법안
이찬열 의원(무소속. 사진)이 대표발의한 민생지원을 위한 4건의 조세특례제한법개정안이 3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를 통과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따라 2016년 12월 31일로 일몰 예정이었던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가 2018년까지 연장돼, ‘유리지갑’인 서민과 중산층 근로소득자들의 조세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노후경유자동차를 폐차하고 새로운 차로 교체할 경우 개별소비세 감면도 이뤄질 예정으로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하나의 대안이 마련됐다. 2006년 이전에 신규등록된 노후경유자동차를 2016년 6월 30일 기준 소유한 자가 폐차하고 말소등록일 전후 2개월 이내에 신차를 신규등록하는 경우 개별소비세액의 70%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상생협력을 위한 기금 출연 시 세액공제도 2019년까지 3년 연장됐으며, 출연금에 대한 법인세 공제율도 7%에서 10%으로 상향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중소기업이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등을 정규직 근로자로 전환할 경우 부여되는 세액공제 혜택도 내년까지 1년 연장됐다. 이찬열 의원은 “20대 국회 첫 정기국회에서 많은 법안
전산세무회계·세무회계 및 기업회계 등 한국세무사회 주관으로 올해 치러진 전산자격시험 접수인원이 29만명을 넘어섰다. 5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전산세무회계가 시작된 1999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접수인원은 24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세무회계분야 자격시험들 중 가장 높은 수치며 대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도 많은 수험생들이 전산세무회계자격증 취득에 많은 관심을 보였음을 의미한다.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은 1999년 첫 도입 이후 18년간 지속적으로 접수인원이 상승했다. 도입 첫해인 1999년 7,393명이었던 접수인원은 2001년도에 4만 2,664명으로 3년 만에 약 5배 이상 급격히 늘어났다. 전산세무회계 시험이 국가공인민간자격을 얻은 2002년부터는 더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했다. 처음 국가공인을 취득한 2002년 4만 7,185명이던 접수인원은 점진적으로 증가세를 보이다 2006년 10만 6,757명을 기록했고 이어 2013년에는 21만5,393명으로 20만 명을 넘어섰다.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이 이처럼 수험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전산세무회계 자격증이 다른 세무회계자격증과 비교해 취득 후 얻을 수 있는 혜택이 다양했기 때문이다. 또한
전산세무회계·세무회계 및 기업회계 등 한국세무사회 주관으로 올해 치러진 전산자격시험 접수인원이 29만명을 넘어섰다. 5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전산세무회계가 시작된 1999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접수인원은 24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세무회계분야 자격시험들 중 가장 높은 수치며 대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도 많은 수험생들이 전산세무회계자격증 취득에 많은 관심을 보였음을 의미한다.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은 1999년 첫 도입 이후 18년간 지속적으로 접수인원이 상승했다. 도입 첫해인 1999년 7,393명이었던 접수인원은 2001년도에 4만 2,664명으로 3년 만에 약 5배 이상 급격히 늘어났다. 전산세무회계 시험이 국가공인민간자격을 얻은 2002년부터는 더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했다. 처음 국가공인을 취득한 2002년 4만 7,185명이던 접수인원은 점진적으로 증가세를 보이다 2006년 10만 6,757명을 기록했고 이어 2013년에는 21만5,393명으로 20만 명을 넘어섰다.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이 이처럼 수험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전산세무회계 자격증이 다른 세무회계자격증과 비교해 취득 후 얻을 수 있는 혜택이 다양했기 때문이다. 또한
400조 5천억원에 달하는 2017년 예산안이 3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 총수입은 정부안 414조 5천억원 대비 3천억원 감소한 414조 3천억원이며 총지출은 정부안 400조 7천억원 대비 2천억원 감소한 400조 5천억 규모다. 국가채무는 682조 4천억원(GDP 대비 40.4%)으로 3천억원 감소할 전망이다. 기재부는 3일, 내년예산은 서민생활 안정 및 경제활력 회복 등을 중심으로 투입된다고 밝혔다. 주요 증액내역을 보면 공공부문의 질 좋은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500억원을 투입 내년 공공부문 일자리를 1만개 이상으로 확대되며 노인 일자리 지원단가는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2004년 이후 처음으로 인상된다.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공공일자리 제공 확대를 위해 814억원이 지원되며, 읍면동 복지 허브화 등을 통해 추가 발굴한 저소득 가구의 최저생활 보장을 위해 생계급여액은 3조 6,702억원으로 증액됐다. 또한 실업·폐업 등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1,113억원을 투입 긴급복지체제가 마련되며, 장애인 지원을 위해 장애인연금은 5,600억원, 장애수당은 781억원 편성됐다. 301억원을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세입예산부수법률안 12개 세법개정안 중 국세징수법에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에 대한 세제지원을 확대, 적용대상 추가 및 세액공제율을 인상하도록 했다.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 출연하는 경우 정부안은 7%의 공제율 이었지만 수정안은 10%로 인상했으며 적용기간은 2019년 12월 31일까지로 규정했다. 이와함께 대기업·중견·중기업에 대해 2019년 12월 31일까지 각각 ‘1·3·6%’ 세액공제한다는 정부안은 적용기간이 2018년 12월 31일까지 1년 단축됐다. 아울러 대기업·중견·중소기업 각각 ‘3·5·10%’의 환경보전시설 투자세액공제 적용기한은 2018년 12월 31일까지로 조정됐다. 의약품 품질관리 개선시설 투자세액공제 공제율도 조정돼, 당초 정부안 대기업·중견·중소기업에 대해 ‘3·5·7%’ 공제에서 ‘1·3·6%’로 조정됐다. 박물관·미술관 등 이전시 양도소득세 분할납부 과세특례가 신설된다.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과학관 이전시 양도소득세 3년 거치 3년 분할납부하는 방식이며, 적용대상은 등록 후 3년 이상 운영한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과학관 등이다. 이때 이전 목적으로 건물 및 토지를 2019년 12월 31일까지 양
세입예산부수법률안 12개 세법개정안이 2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국세징수법에는 관세청에 국세 체납처분권한을 위탁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국세징수법 수정안은 관세청에 국세 체납처분 권한 위탁근거를 신설, 내년 4월 1일부터 세무서장은 고액체납자의 수입물품에 대한 국세 체납처분을 세관장에게 위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위탁 범위 및 방법은 시행령으로 규정될 예정이다. 조세특례제한법은 신용카드등 소득공제 적용기한을 단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제율은 신용카드 15%, 체크카드·현금영수증 등은 30%를 유지하되 총급여 7천만원~1억 2천만원 구간의 공제한도는 2018년부터 250만원으로 조정된다. 근로·자녀장려금의 적용요건 합리화를 위해 주택요건이 폐지된다. 당초 정부안은 주택요건을 현행 무주택 또는 1주택(일시적 2주택 포함) 이하 보유 가구에서 2주택 이하 보유 가구로 완화하는 내용이었지만, 수정안은 주택요건을 폐지했다. 근로·자녀장려금 최저금액도 조정된다. 이에 최저산정액이 1만5천원 이상 3만원 미만인 경우 3만원이 적용되며 근로·자녀장려금 감액 지급시 감액 후 금액이 3만원 미만인 경우 3만원이 지급된다. 외국인근로자 과세특례 적용기한도
세입예산부수법률안 해당하는 12개 세법개정안이 2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세법개정안 중 수정의결된 내용을 보면, 국세기본법에는 성실납세 유도를 위해 고액상습체납자 등에 대한 명단공개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체납·포탈세액 3억원 이상인자에서 2억원 이상인자로 공개대상이 확대된다. 사업상 위기 등에 따른 납세담보 면제규정이 신설됐다. 수정안은 사업상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의 편익제고를 위해 납세자가 사업상 어려움에 처한 경우로서 연장된 납부기한까지 해당 국세를 납부 가능하다고 세무서장이 인정하는 경우 납세담보를 면제하도록 했다. 일반 경정청구시 2개월간 부과제척기간도 추가 인정된다. 수정안은 일반적 국세부과제척기간은 5년으로 하되, 일반적 부과제척기간 5년에 임박해 경정청구하는 경우 경정청구일부터 2개월 간 부과제척기간을 추가 인정함으로써 납세자의 권리구제 실효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2018년 1월부터는 심판청구 국선대리인 제도가 도입된다.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에 대한 국선대리인 제도에 심판청구까지 확대 시행된다. 심사·심판 재조사 제도 개선방안으로는 재조사 결정에 따른 처분청의 조사 범위와 기간이 구체화돼 결정일부터 60일 이내에 결정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세입예산부수법률안 12개 세법개정안 중 소득세법개정안은 소득세 최고세율을 신설하는 내용 을 담고 있다. 당초 정부안은 과세표준 5개 구간중 1억5천만원 초과시 38%의 최고세율을 적용하는 내용이었으나, 수정안은 5억원 초과시 40%의 최고세율 구간을 신설했다. [사진2] 법인세법은 가족회사 등 특정법인에 대한 접대비 등 손금인정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당초 정부안은 업무용 승용차 관련비용 손금산입 한도를 800만원으로 규정했으나 수정안은 400만원으로 조정했다. 기업소득 환류세제의 경우 기업소득을 배당보다는 임금증가로 환류되도록 유도하기 위해 투자·임금증가·배당의 가중치를 당초 정부안 ‘1 : 1 : 1 → 1 : 1.5 : 0.8’에서 ‘1 : 1 : 1 → 1 : 1.5 : 0.5’로 배당액 가중치를 추가 축소했다. 상·증세법의 경우 공익법인 제도 개선책으로 상출기업집단과 특수관계가 있는 성실공익법인 주식보유한도가 축소된다. 이에 상출기업집단과 특수관계가 없는 성실공익법인은 10%, 상출기업집단과 특수관계가 있는 성실공익법인은 5%가 적용되며, 주식을 5% 초과해 보유하고 있는 성실공익법인에 대한 사후관리도 강화된다. 또
국세기본법, 국세징수법 등 세입예산부수법률안 해당하는 12개 세법개정안이 2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3일 기재부에 따르면, 12개 세법개정안은 기재위 합의사항 등을 반영한 것으로 대부분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세법개정안 중 수정 의결된 내용을 보면, 우선 국세기본법에서는 사업상 위기 등에 따른 납세담보 면제규정이 신설됐다. 수정안은 납세자의 편익제고를 위해 납세자가 사업상 어려움에 처한 경우로서 연장된 납부기한까지 해당 국세를 납부 가능하다고 세무서장이 인정하는 경우 납세담보를 면제하도록 했다. 2018년 1월부터는 심판청구 국선대리인 제도가 도입된다.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에 대한 국선대리인 제도가 심판청구까지 확대·시행된다. 성실납세 유도를 위해 고액상습체납자 등에 대한 명단공개 범위도 확대돼 체납·포탈세액 3억원 이상인자에서 2억원 이상인자로 확대된다. 국세징수법은 관세청에 국세 체납처분권한을 위탁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수정안은 관세청에 국세 체납처분 권한 위탁근거를 신설, 내년 4월 1일부터 세무서장은 고액체납자의 수입물품에 대한 국세 체납처분을 세관장에게 위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위탁 범위 및 방법은 시행령으로 규정될 예정이다. 노후경유
1일 국세청이 공개한 국세통계에 따르면, 금년 8월말 현재 일반음식점 등 생활밀접 40개 업종 사업자는 178만 7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4% 증가했다. 이는 전체 업종 사업자의 증가율 4.4% 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같은 시기 전체 업종 사업자는 689만 9천명으로 생활밀접 업종 사업자가 전체 업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5.9%를 나타냈다. [사진2] 40개 업종 사업자 178만 7천명 중에는 일반음식점 50만 8,581명, 통신판매업 16만 2,851명, 부동산중개업 10만 5,680명 순으로 많았고 헬스클럽과 목욕탕은 각각 5,934명·6,026명으로 사업자 수가 적었다. ⏠ 생활밀접 40개 업종의 사업자 수 상・하위 5개 현황 (2016년 8월말 기준) [사진3] 40개 업종 중 전년 동월(2015년 8월)과 비교해 사업자 수가 증가한 업종은 26개이며, 감소한 업종이 14개로 나타났다. 증가업종은 커피음료점, 피부관리업이 큰 폭으로 늘었으며 커피음료점 사업자 수는 지난해 8월 3만 57명에서 1년 만에 6,049명이 늘어난 3만 6,106명으로 20.1% 증가했다. 또한, 피부관리업이 1만 9,474명에서 2만 3,31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1일 치매에 종합적으로 대비하는 '치매안심신탁'과 정신적인 제약으로 성년후견심판 등을 받은 성년을 위한 '성년후견지원신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2] 이로써 고령화 시대에 증가하고 있는 치매 환자 등의 재산을 보호하고 정기적인 생활비 등의 안전한 지급을 통해 이들의 생활안정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출시한 KEB하나은행의 '치매안심신탁'은 기존에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한 자산관리 프로그램인 '케어 트러스트'에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치매'만을 특화시켜 상품화했다. 현재는 치매가 아니지만, 미래에 올지도 모를 치매에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자산관리플랜 설계 및 상속 지원은 물론, 치매 판정을 받은 후 소요되는 병원비, 간병비, 생활비 등의 안전한 지급관리를 통해 치매 발병 초기부터 중증에 이르기까지 치매 단계별로 종합적인 맞춤형 자산관리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치매안심신탁'이 '치매'에 한정한 특화 상품이라면 '성년후견지원신탁'은 치매뿐 아니라 정신적인 제약으로 인해 사무를 처리하는 능력이 결여되어 법원으로부터 성년후견개시심판 또는 한정후견개시심판을 받은 '법률행위 제한자'를 모두 대상으로 한다. '성년후견지원신탁'은
생활밀접 40개 업종 사업자의 업종별·지역별 증감현황 결과, 커피음료점·피부관리업은 증가세를 보인 반면 일반주점, 식료품가게는 감소세를 나타냈다. 커피음료점은 전국 100개 시·군·구 중 커피음료점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인구수가 4% 이상 늘어난 경남 양산시(70.5%)였으며, 경기 안산시 상록구(45.1%), 대전 중구(43.8%)는 인구수가 줄었음에도 커피음료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관리업은 인구수가 2% 이상 늘어난 경기 남양주시(40.1%)에서 사업자가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대구 북구(36.8%) 등의 대부분 지역은 인구수가 줄었음에도 피부관리업 사업자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상위 5개 커피음료점·피부관리업 사업자 증가현황 (단위: 명) [사진2] 일반주점, 식료품가게의 지역별 감소현황을 보면 서울 강북구, 서울 동작구 등에서 많이 감소했다. 일반주점 사업자가 많이 감소한 지역은 서울 강북구(-14.8%), 서울 동작구(-14.8%) 등으로 대부분 인구수도 감소했으며, 인구수가 늘어났음에도 사업자 수가 감소한 지역은 경기 남양주시(-14.5%)로 나타났다. 식료품가게는 인천 중구, 충남 아산시 등에서 많이 감소했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