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올해 국세행정운영방안으로 고의적 탈세·체납에 단호히 대응해 세법질서를 확립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에 첨단·과학 세정으로 지능적·변칙적 탈세에 정교하게 대응하고, 체계적인 체납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고액·상습 체납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대기업의 불법 비자금 조성 등 지능적 탈세에 정밀 대응하고 고소득 자영업자의 탈세 및 조세회피처 이용 역외탈세 등 유형별 분석도 강화된다. 탈세행위 차단을 위한 그간의 성과 및 조사사례를 살펴봤다. <편집자 주> - 세법질서 훼손·민생침해 사범에 대한 주요 조사사례는? 국세청은 지난해 세법질서 훼손·민생침해사범 탈세행위에 대한 조사 강화기조를 유지했다. 국세청이 공개한 주요 조사사례를 보면, 관세청에 중고차 수출가격을 조작해 신고 후 누락분 수출대금을 차명계좌로 수수한 뒤 수입금액을 탈루하고, 거짓세금계산서 수수로 부가가치세를 탈루한 중고차 수출업체가 적발됐다. 또한 미등록 고철판매상이 철강 도매업체에 고철을 무자료 공급하고 다른 업체 명의로 거짓세금계산서를 발급해 부가세를 포탈하는가 하면, 전국 10개 지역에 차명으로 대부중개업체를 운영하면서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고율의 이자를 받는 전주를 소
판원에 조세심처분청이 조세심판관합동회의에 심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을 신설한 국세기본법 개정안에 대해 세무사회가 반대입장을 밝혔다. 20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국세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에는 국세청장이 심판사건 심의 과정에서 조세심판관 합동회의에서 심리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조문이 신설됐으며, 처분청의 의견진술권을 확대하는 내용이 반영됐다. 이에 세무사회는 최근 조세제도연구위원회 회의를 통해 “국세청이 조세심판원에 심리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조세심판원의 독립성과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되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반대의견을 분명히 했다. 또한 “청구인이 부득이하게 의견진술을 못하는 경우까지 처분청의 의견진술을 허용한다면 납세자 권리 구제라는 조세심판원의 설립 취지에도 맞지 않다”면서 “처분청의 우월적 지위를 오히려 강화시키는 의견진술권은 당연히 폐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0월 추경호 의원은 조세심판원 인용 결정에 대해 처분청이 재의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국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원입법으로 대표발의했지만 시행령개정안에 재의요구권 신설은 반영되지 않았다. 다만 국세청장이 조세심판관합동회의에서 심리해 줄 것을 조세심판원장에게 요청하면 심판원장
임환수 국세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25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비둘기 재활센터’를 방문,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직원들과 장애우들을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2]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임 국세청장은 장애우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희망의 새해 인사를 나누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 국세청장은 2014년 취임 이후 명절 때마다 꾸준히 비둘기재활센터를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기울이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도 매월 기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비둘기재활센터는 서울카톨릭사회복지회에서 1981년 설립한 장애인 보호 및 재활시설로, 1층 보호작업장에서는 취업이 어려운 성인 경증 장애인들의 직업 재활을 돕고 있으며 2층 주간보호시설에서는 중증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보호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기재부는 26일 송언석 2차관 주재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17~21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을 위한 작업반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전문가,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18개 작업반을 본격 운영하기로 하고, 2017~21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방향 및 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 기재부는 작업반 운영을 통해 각 분야별로 그간의 재정투자를 평가하고 향후 5년간 재정투자 방향 제시 및 재정개혁 방안 마련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성장동력 확보, 복지제도 개선, 일자리 창출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구조적 과제의 실현가능한 대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검토된다. 이를 위해 각 작업반에서 검토한 제도개선 방안이 2018년 예산안 및 2017~21년 국가재정운용계획 등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기재부 2차관 주재 주요 과제 점검회의를 개최해 과제 검토상황을 지속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작업반 운영 과정에서 전체 재정투자방향에 대한 이해 제고, 재정총량 목표 하에서 각 분야·부문간 재원배분 방향 논의와 타 분야 검토상황에 대한 정보 공유 등을 위해 총괄 PM을 중심으로 18개 작업반 전체 PM이 함께 참여하는 총괄협의
유일호 부총리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7년 제1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주재, 공공기관 지정안 및 공공기관 기능조정방안 추진현황 등을 논의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국세청은 올해 국세행정운영방안으로 고의적 탈세·체납에 단호히 대응해 세법질서를 확립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에 첨단·과학 세정으로 지능적·변칙적 탈세에 정교하게 대응하고, 체계적인 체납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고액·상습 체납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대기업의 불법 비자금 조성 등 지능적 탈세에 정밀 대응하고 고소득 자영업자의 탈세 및 조세회피처 이용 역외탈세 등 유형별 분석도 강화된다. 탈세행위 차단을 위한 그간의 성과 및 조사사례를 살펴봤다. <편집자 주> - 세법질서 훼손자 및 민생침해사범 국세청 감시망 벗어날 수 없어 국세청은 유통과정이 문란한 품목의 경우 실물 유통경로, 세금계산서의 흐름 및 자금의 이동을 거래 단계별로 철저하게 확인해 실제 거래 내역을 밝히고 있다. 특히 명의위장을 통한 자료상행위는 검찰과의 공조를 바탕으로 실행위자를 끝까지 추적해 처벌하고 있다. 탈세를 조장하는 자료상행위자 뿐만 아니라 매입세액 부당공제나 허위비용 계상을 통해 세금을 탈루한 거짓세금계산서 수취자도 조세범처벌법에 의해 엄정하게 고발조치 하고 있다. 결국 세법질서 훼손자 및 민생침해사범은 국세청의 감시망 벗어날 수 없다는 설명이다. 세법질서 훼손자 및 민
국세청은 올해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 납세자의 권익을 제고하는데 역점을 기울일 방침이다. 앞서 지난 18일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는 납세자 권익보호 강화를 위한 납세자 권리헌장 개정방침이 나왔다. [사진2] 납세자 권익보호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1997년 6월 제정해 20주년을 맞는 납세자 권리헌장을 개정하겠다는 것이다. 납세자권리 헌장은 헌법과 법률에 의해 보장된 납세자의 권리를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납세자 권익보호에 대한 국세청의 실천의지를 표명하는 선언문으로, 국세기본법 제81조의 2에 따라 국세청장이 제정 고시해 세무조사와 사업자등록 발급의 경우에 납세자에게 교부된다. 국세청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외부 의견 수렴을 거쳐 납세자권리헌장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세무조사 범위확대 제한, 장부·서류 임의보관 금지, 납세자의 협력의무 반영 등을 권리헌장에 명시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이와함께 지난 2011년 제2차 납세협력비용 측정 후 5년 만에 측정하는 것으로 그간의 감축노력을 평가해 실효성 있는 감축과제가 발굴된다. 세금 신고·납부 과정에서 납세자가 부담하는 세금외의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겠다는 취지다. 3차 측정은 2017년 연구
기재부는 25.일 유일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 2017년 공공기관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동 지정안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제4조 내지 제6조의 규정에 따라 동법의 적용대상이 되는 기관을 신규 지정하고 기존의 지정된 기관에 대하여 그 지정을 해제하거나 구분을 변경해 지정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 332개 기관을 공공기관 운영법상 관리대상으로 확정했다. GKL, 한전기술 등 5개 기관은 공기업으로 변경지정 됐고 한국재정정보원 등 13개 기관은 신규로 공공기관에 지정됐다. ⏠ 2017년도 공공기관 현황 (332개) 구 분 (주무기관) 기관명 시장형 공기업(14) (산업부) 한국가스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남동발전(주), 한국남부발전(주), 한국동서발전(주), 한국서부발전(주), 한국석유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주), 한국지역난방공사 (국토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해수부) 부산항만공사 준시장형 공기업(21) (기재부) 한국조폐공사 (문화부) 그랜드코리아레저(주), 한국관광공사 (농식품부) 한국마사회 (산업부) ㈜한국가스기술공사, 대한석탄공사, 한국전
기재부는 25일 한국은행과 말레이시아 중앙은행간 원·링깃 통화스왑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통화스왑 규모(5조원·150억링깃)는 2013년 10월 체결된 기존 계약과 동일하며 통화스왑 계약 유효기간은 2017년 1월 25일부터 2020년 1월 24일까지 3년간이다. 기재부는 금번 한-말레이시아 통화스왑 연장계약 체결은 양국간 교역촉진 및 금융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세청은 올해 국세행정운영방안으로 고의적 탈세·체납에 단호히 대응해 세법질서를 확립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에 첨단·과학 세정으로 지능적·변칙적 탈세에 정교하게 대응하고, 체계적인 체납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고액·상습 체납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대기업의 불법 비자금 조성 등 지능적 탈세에 정밀 대응하고 고소득 자영업자의 탈세 및 조세회피처 이용 역외탈세 등 유형별 분석도 강화된다. 탈세행위 차단을 위한 그간의 성과 및 조사사례를 살펴봤다. <편집자 주> - 국세청, 서민들을 울린 민생침해 탈세자, 끝까지 추적과세! 고금리와 불법 채권추심 행위로 서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불법대부업자 등 민생침해 사업자는 세금을 탈루할 뿐만 아니라 불법·폭리로 서민생활의 안정을 위협하고 있어 강력한 근절 방안이 필요하다. 국세청은 민생침해 탈세자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대부업자 탈세 신고센터’와 ‘학원비 부조리 신고센터’를 설치해 피해자의 적극적인 제보를 유도하고, 각 지방청에 ‘민생침해 사업자 분석전담팀’을 운영해 현장정보 수집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민생침해 사범 근절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국무조정실 주관 ‘불법사금융
내년부터 수요자 중심의 쉽고 명확한 조문, 세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내용으로 소득세법 체계가 개편된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2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알기 쉽게 새로 쓴 소득세법 및 법인세법’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했다. 발제자로 나선 이재면 기재부 조세법령개혁팀장은 △수요자 중심의 편제 개편 △읽기 쉬운 조문 △명확하게 조문 정비 등을 골자로 한 ‘새로 쓴 소득세법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소득세법 개정안의 기본 편제는 △총칙 △거주자의 납세의무 △비거주사의 납세의무 △원천징수 △보칙 등 5단계 체계로 구성되며, 거주자 편의 소득별 구분 규정을 마련 사업·근로·이자·배당·연금 등으로 규정했다. 또한 원천징수 체계를 정비해 △사업소득 △근로소득 △이자·배당 소득 △연금 소득에 대한 내용과 함께, 비거주자 소득에 대한 원천징수 및 원천징수세액의 납부와 환급 등을 수록했다. 거주자의 종합소득, 퇴직소득, 양도소득에 대한 과세표준과 세액의 계산과정을 한눈에 파악할수 있도록 조문이 정비됐으며, 흐름표 및 계산식을 활용해 가독성을 높였다. 과세체계 전반을 파악할수 있는 과세방법 개관조문을 도입, 소득세는 원천징수, 연말정산,
기재부는 비과세·감면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신설 요청되거나 일몰이 도래한 조세특례 중 연간 조세감면액이 300억원 이상인 제도에 대한 ‘조세특례 성과평가’를 추진한다. 25일 기재부에 따르면, 평가항목은 신설 요청된 2개 조세특례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와 올해 말 일몰 도래하는 8개 조세특례 항목이다. 조세특례 성과평가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2015년부터 도입되어 전문 조사연구기관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신설 또는 기존 제도 변경으로 年 감면액이 300억원 이상인 경우에는 이들 제도의 도입타당성 등을 사전적으로 분석하는 조세특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일몰이 도래하는 조세특례 중 年 감면액이 300억원 이상인 경우에는 제도의 운영성과 등을 분석하는 조세특례 심층평가를 실시한다. 금년의 경우 지난 2016년 12월 조세특례 성과평가 자문위원회를 통해 이러한 조건에 해당하는 10개 제도를 평가 대상 제도로 확정했으며, 관련 절차에 따라 제도별 평가수행기관을 선정했다. 올해의 조세특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제도는 관계부처 등으로부터 신설 요청된 중소기업 특허비용 세액공제 등 2개 제도며, 조세특례 심층평가 대상 제도는 2017년 말 일몰이 도래하는
국세청은 올해 국세행정운영방안으로 고의적 탈세·체납에 단호히 대응해 세법질서를 확립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에 첨단·과학 세정으로 지능적·변칙적 탈세에 정교하게 대응하고, 체계적인 체납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고액·상습 체납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대기업의 불법 비자금 조성 등 지능적 탈세에 정밀 대응하고 고소득 자영업자의 탈세 및 조세회피처 이용 역외탈세 등 유형별 분석도 강화된다. 탈세행위 차단을 위한 그간의 성과 및 조사사례를 살펴봤다. <편집자 주> - 음성적 현금거래 반드시 적발 ‘성실 신고·납부가 최선의 절세’ 국세청의 촘촘하게 짜여진 과세인프라와 이를 이용한 정교한 조사대상 선정으로 음성적 현금거래 등을 통한 탈세는 반드시 적발돼 무거운 가산세와 과태료를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는 것을 감안할 때, 성실하게 신고․납부하는 것만이 최선의 절세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구체적인 세무조사 사례를 보면, 의류 도매업자 A씨는 무자료로 매입한 의류를 타인 명의로 위장한 사업장을 통해 판매하고 차명계좌로 수령한 것이 적발돼 수십억 원을 추징당했다. 이 밖에도 치과의사인 B씨는 현금결제를 유도하고 진료기록을 조작해 비보험 수입금액을 지인
한국청년세무사회 창립에 제동이 걸렸다. 23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비법정 단체의 설립신고 및 관리 규정을 제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무사회이사회는 비법정 단체의 설립신고 및 관리 규정을 제정했다. 이번 조치에 대해 세무사회는 세무사로 구성된 비법정 단체를 설립할 때 한국세무사회와의 목적사업 중복 여부 또는 명칭의 유사 여부 및 선출직 임원의 참여 여부 등을 확인해 시정 관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규정신설에 따라 앞으로 세무사회원이 10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를 설립하기 위해서는 설립 30일 전까지 비법정 단체 설립신고서를 세무사회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규정에 따라 설립신고를 받은 세무사회장은 한국세무사회와의 명칭 유사 여부와 목적사업과의 중복 여부, 비법정 단체의 설립목적과 중복 여부 및 선출직인 한국세무사회 임원의 구성원 참여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회장은 설립신고 내용을 확인해 한국세무사회 또는 기존 비법정 단체와 업무가 중복되거나 업무수행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상임이사회 의결을 거쳐 설립을 신청한 비법정 단체에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비법정 단체는 세무사회에 변경
김봉래 국세청차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23일 대전 대덕구 연축동에 위치한 ‘성우보육원’을 방문,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직원들과 보육원생들을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1]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보육원을 찾은 김봉래 차장은 일일이 보육원생들의 손을 잡아주시고 각자 나름의 꿈을 키워주는 등 따뜻한 관심을 표했다. 김 차장은 2014년 대전 유성구 송정동 소재 ‘사랑의 집 양로원‘을 시작으로 명절 때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기울이고 있으며, 또한 매월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친환경 과자를 구입해 기부하고 있다. [사진2] 성우보육원(원장 김익자)은 1952년 한국전쟁 와중 75명의 고아를 수용하며 대전 삼성동에 최초로 문을 열었고, 1992년 지금의 연축동으로 이전해 유아부터 만18세미만 약 40여명의 소외된 아이들을 보호·양육하는 복지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