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부총리는 구제역 방제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13일, 전북 정읍을 방문, 농식품부 등 관계부처 및 지자체가 면밀히 협조해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올해 8월 세법개정안 발표를 앞두고 납세자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의견접수가 실시된다. 13일 국세청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납세현장에서 불편을 겪는 사항 또는 세법적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규정 등에 대한 의견 수렴작업이 진행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납세자가 불편을 느끼는 사항을 중심으로 세법령 정비를 추진한다”며 “평소 느꼈던 개선의견을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나 서면으로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세청은 제출된 의견을 검토, 기획재정부에 대한 세법령 개정건의 또는 훈령·고시 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세무사회 창립이래 선출직 세무사회 감사에 대한 징계 절차를 앞두고 세무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무사회 윤리위원회는 13일 오후 4시 전체회의를 개최, 유영조 감사에 대한 징계 심의에 나선다. 징계가 이뤄질 경우 세무사계에 미치는 파장은 적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유 감사에 대한 징계는 지난달 10일 열린 세무사회 신년인사회에서 유 감사가 사무처 직원에 대한 폭언 논란을 두고 세무사회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명분이지만, 세무사회와 유 감사는 상반된 주장을 펴고 있다. 우선 세무사회는 여성 직원인 조모 업무지원팀장에게 ‘규정 제정’ 자료를 회무통합시스템에 등록된 사용하지 않는 이메일로 보냈다는 이유로 모멸감을 주는 언어폭력과 철제 스테이플러로 위협했다는 주장이다. 반면 유 감사는 조 모 팀장에 대한 언어폭력이 아닌 감사로 선임된 이후 원활한 집행부의 업무협조가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한 본인의 힘든 위치를 말한 것이며, 또한 스테이플러를 들고 책상을 친 것도 조 모팀장을 치려한 것이 아닌 본인의 분을 참지못해 책상을 친 것이라는 입장이다. 세무사계는 윤리위원회의 징계가 이뤄질 경우 선출직 감사에 대한 첫 징계라는 점과 징계수위에 따라 오는 6월
세무사회 창립이래 선출직 세무사회 감사에 대한 징계 절차를 앞두고 세무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무사회 윤리위원회는 13일 오후 4시 전체회의를 개최, 유영조 감사에 대한 징계 심의에 나선다. 징계가 이뤄질 경우 세무사계에 미치는 파장은 적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유 감사에 대한 징계는 지난달 10일 열린 세무사회 신년인사회에서 유 감사가 사무처 직원에 대한 폭언 논란을 두고 세무사회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명분이지만, 세무사회와 유 감사는 상반된 주장을 펴고 있다. 우선 세무사회는 여성 직원인 조모 업무지원팀장에게 ‘규정 제정’ 자료를 회무통합시스템에 등록된 사용하지 않는 이메일로 보냈다는 이유로 모멸감을 주는 언어폭력과 철제 스테이플러로 위협했다는 주장이다. 반면 유 감사는 조 모 팀장에 대한 언어폭력이 아닌 감사로 선임된 이후 원활한 집행부의 업무협조가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한 본인의 힘든 위치를 말한 것이며, 또한 스테이플러를 들고 책상을 친 것도 조 모팀장을 치려한 것이 아닌 본인의 분을 참지못해 책상을 친 것이라는 입장이다. 세무사계는 윤리위원회의 징계가 이뤄질 경우 선출직 감사에 대한 첫 징계라는 점과 징계수위에 따라 오는 6월
기재부는 발생주의 회계제도에 기초해 지난 5년간의 국가재무결산 관련 질의를 종합·정리한 ‘재무결산 Q&A’를 최초로 발간했다. 재무결산 Q&A는 중앙부처 담당공무원들의 재무결산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일반회계, 특별회계 및 기금 등 국가회계실체의 내부간 거래와 같이 공통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고육책이다. 이에 정부는 재무결산 Q&A를 중앙부처 결산담당자에게 즉시 배포해 2016회계연도 결산부터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재부는 감사원에 재무제표를 제출하기 시작한 이후 감사원 결산검사 시 지적사항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나 국가회계기준 미숙지 등으로 인하여 유사·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오류가 여전히 있는데 금번 ‘재무결산 Q&A’발간으로 인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재부가 제시한 유사·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오류 사례를 보면, OO기금에서 2015년에 고지된 부담금이 지난에 징수됐을 경우 2016년의 수익으로 반영한 건의 경우, 발생주의 적용시 2015년에 발생주의에 의한 수익인식 요건을 충족했으므로 2015년 수익으로 인식해야 했지만 오류를 범했다. 또한 OO부처에서 2015년
기재부는 2017년 공기업·준정부기관의 경영평가를 담당할 경영평가단의 단장으로 박순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사진>를 내정했다. 박순애 교수는 현재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공공정책과 공공기관에 대한 이해가 깊고 지난 3년간 평가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는 등 2004년 이후 총 10회에 걸쳐 경영평가단에 참여해 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적임자라는 평이다. 기재부는 2월 중 경영평가단 구성을 완료하고 총 119개 공공기관(공기업 30개, 준정부기관 89개)의 2016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할 계획이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은 10일 한국재정정보원에서 감사원의 최재해 감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회계연도의 총세입부와 총세출부를 마감하고, 지난해 정부의 세입·세출 실적을 확정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기재부는 2017년 공기업·준정부기관의 경영평가를 담당할 경영평가단의 단장으로 박순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사진>를 내정했다. 박순애 교수는 현재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공공정책과 공공기관에 대한 이해가 깊고 지난 3년간 평가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는 등 2004년 이후 총 10회에 걸쳐 경영평가단에 참여해 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적임자라는 평이다. 기재부는 2월 중 경영평가단 구성을 완료하고 총 119개 공공기관(공기업 30개, 준정부기관 89개)의 2016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할 계획이다.
한국세무사회는 10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강당에서 제55주년 창립기념식과 함께 ‘제5회 조세학술상 시상식 및 선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백운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세무사회가 창립된 지 55년째 되는 날이다. 오늘날 세무사회의 괄목할 만한 성장은 선배 회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2] 이날 조세학술상 시상식에서 학술 공로상에는 이창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김면규 세무사(전 서울회장)가 공동 수상했다. 이창희 교수는 다수의 조세정책을 제안한 연구활동으로 우리나라 조세제도 발전에 기여했고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등을 역임하면서 조세정의 확립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창희 교수는 “국가 규모가 커질수록 세무사의 역할이 커진다”며 “모든 세무사분들이 나라에 애국하시는 것”이라며 “창립 5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면규 세무사는 1979년부터 세무사업을 영위하면서 세법이론 및 조세정책에 많은 기여를 해 왔으며, 다수의 논문과 정책제언으로 우리나라 조세정책에 기여했고 세무사제도 발전과 세무사의 권익보장에 공헌한 점을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면규 세무사는 “38년 동안
한국세무사회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공제회 규정을 비롯한 56개 전체 규정의 개정 및 폐지(안) 등을 심의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세부적으로는 56개 중 개정이 49개 규정, 폐지 2개 규정, 계속 검토 2개 규정, 미개정 3개 규정 등이다. 이와함께 세무사의 직무능력 향상과 회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국제조세전문분야 육성규정’과 ‘기금운용위원회규정’ 등 8개 규정을 제정했다. [사진2] 개정 내용을 보면 지난해 정기총회를 통과한 ‘신규등록 5년 이하의 총 수입금액 1억원 미만 회원에 대한 실적회비 면제절차’와 관련 서식을 회비납부규정에 마련했다. 또 공제기금의 채권투자 근거를 공제위원회 규정에 마련했으며, 투자기금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금운용위원회 규정을 제정했으며 윤리규정을 개정해 세무사 징계사유서에서 ‘자기업무에 관한 장부작성 비치의무를 삭제’했다. 세무사회 회계의 투명화를 위해 현재의 수익회계와 같이 일반회계에도 복식부기를 도입, 기업회계기준 및 비영리단체의 회계기준을 적용토록 예산회계규정에 명문화했으며 예산결산심의위원회 규정을 개정해 지방회장의 예결위원 추천 인원수를 현행 3배수에서 규정 인원수로 조정해 지방회장이 추천한 자는 모두
한국세무사회는 10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강당에서 제55주년 창립기념식과 함께 ‘제5회 조세학술상 시상식 및 선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백운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세무사회가 창립된 지 55년째 되는 날이다. 오늘날 세무사회의 괄목할 만한 성장은 선배 회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2] 이날 조세학술상 시상식에서 학술 공로상에는 이창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김면규 세무사(전 서울회장)가 공동 수상했다. 이창희 교수는 다수의 조세정책을 제안한 연구활동으로 우리나라 조세제도 발전에 기여했고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등을 역임하면서 조세정의 확립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창희 교수는 “국가 규모가 커질수록 세무사의 역할이 커진다”며 “모든 세무사분들이 나라에 애국하시는 것”이라며 “창립 5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면규 세무사는 1979년부터 세무사업을 영위하면서 세법이론 및 조세정책에 많은 기여를 해 왔으며, 다수의 논문과 정책제언으로 우리나라 조세정책에 기여했고 세무사제도 발전과 세무사의 권익보장에 공헌한 점을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면규 세무사는 “38년 동안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은 10일 한국재정정보원에서 감사원의 최재해 감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회계연도의 총세입부와 총세출부를 마감하고, 지난해 정부의 세입·세출 실적을 확정했다. 마감 결과 총세입은 345조원, 총세출은 332조 2천억원, 차액인 결산상잉여금은 12조 8천억원이며, 이월 4조 8천억원을 차감한 세계잉여금은 8조원 흑자를 기록했다. □ 2016회계연도 마감 결과 (단위: 조원) 구 분 예산 (A) 총세입 (B) 세입 초과 (B-A) 총세출 (C) 결산상잉여금 (B-C) 이월 (D) 세계 잉여금 (B-C-D) 불용 합 계 341.9 345.0 3.0 332.2 12.8 4.8 8.0 11.0 일반회계 279.4 281.7 2.2 274.0 7.7 1.6 6.1 5.4 특별회계 62.5 63.3 0.8 58.2 5.1 3.2 1.9 5.6 총세입 345조원은 전년 대비 16조 9천억원 증가했고 예산대비 3조원 초과한 수치다. 국세수입은 242조 6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24조 7천억원 증가해, 예산 대비 9조 8천억원 초과했으며 세외수입은 102조 4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7조 8천억원, 예산 대비 6조 8천억원 감소했다. 총세출은
2016년 연간 국세수입은 242조 6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24조 천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재부가 10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수입은 242조 6천억을 기록한 가운데, 법인세의 경우 2015년 법인 실적 개선 및 비과세·감면 정비 효과 등으로 7조 1천억원 증가했다. 또한 부가세는 2015년 4분기 및 2016년 1~3분기 소비실적 개선 등으로 7조 7천억원, 소득세는 부동산시장 호조, 자영업자 종합소득세 신고실적 개선 및 명목임금 상승 등으로 7조 8천억원 증가했다. ⏠ 2016년 국세수입 현황 (단위: 조 원, %, %p) [사진2] 지난해 재정 집행실적을 보면 2016년 주요 관리대상사업 279조 2천억원 중 12월 말 집행액은 270조 3천억원으로 연간 계획 대비 96.8% 집행률을 보였다. 기재부는 2016년 국세수입은 세수 개선세 지속으로 계획 대비 9조 8천억원 증가했고, 이에 따라 재정수지 및 국가채무도 계획 대비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2016년 12월 말 재정수지 및 국가채무(중앙정부) 실적치는 2월말 기금 결산을 거쳐 4월 국가결산 발표시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은행과 호주 중앙은행은 원·호주달러 통화스왑계약을 2배 확대해 연장했다. 8일 기재부에 따르면, 2014년 2월 23일 체결된 통화스왑계약을 2020년 2월 7일까지 3년 연장하는 한편 스왑규모를 5조원·50억호주달러에서 9조원·100억호주달러로 美달러 기준 77억달러 상당 확대했다. 금번 양국간 통화스왑은 양국간 무역을 활성화해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아울러 금융안정을 제고할 목적으로 체결됐다. 기재부는 금번 체결에 따라 한·호주간 통화스왑은 외환보유액, 양자 및 CMIM 통화스왑 등과 함께 중층적인 금융안전망을 한층 강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호주는 국제신용평가사들로부터 최고등급을 받고 있는 국가며, 호주달러화는 국제금융시장에서 주요 국제통화로 거래되고 있어 유용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한·호주간 경제·금융부문의 상호연계성이 높아 금번 통화스왑 확대 및 연장이 양국간 교역 및 금융부문 협력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전체 통화스왑 체결 현황 [사진2] 기재부 관계자는 “금융 및 경제 협력, 원화의 대외 수용성 제고, 금융안전망 확충 등을 위해 상호간 이익이 되는 국가들과의 양자 통화스왑을 지속 추진해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19개 부처 국장급으로 구성된 일자리책임관 회의가 구성·운영된다. 정부는 8일 이찬우 기재부 차관보와 고용노동부 문기섭 고용정책실장 공동주재로 ‘제1차 일자리 책임관회의’를 개최, 일자리 책임관회의 운영방향과 2017년 주요 일자리과제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정부는 금년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 추진방향에서 국장급으로 구성된 일자리 책임관회의를 운영하기로 결정한바 있으며 이에 19개 부처 국장급을 일자리 책임관으로 지정하고 오늘 첫 회의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향후 주요 일자리정책을 일자리 책임관회의와 범정부 비상경제대응TF,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거쳐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매월 고용동향 발표 후 정기회의를 개최해 고용동향을 분석·평가하고 주요 일자리정책의 추진상황을 점검·보완하는 등 대응방향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최근 어려운 고용여건을 감안할 때 모든 부처가 일자리 주무부처라는 각오로 소관산업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국민 체감도가 높은 과제를 선정하여 분기별로 추진계획 준수율, 일자리 창출효과 등을 점검하고 집중관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