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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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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세수입 242조 6천억, 전년比 24조 7천억 증가

법인·부가·소득세, 국세수입 증가 견인

2016년 연간 국세수입은 242조 6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24조 천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재부가 10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수입은 242조 6천억을 기록한 가운데, 법인세의 경우 2015년 법인 실적 개선 및 비과세·감면 정비 효과 등으로 7조 1천억원 증가했다.

 

또한 부가세는 2015년 4분기 및 2016년 1~3분기 소비실적 개선 등으로 7조 7천억원, 소득세는 부동산시장 호조, 자영업자 종합소득세 신고실적 개선 및 명목임금 상승 등으로 7조 8천억원 증가했다.

 

⏠ 2016년 국세수입 현황            (단위: 조 원, %, %p)

 

 

지난해 재정 집행실적을 보면  2016년 주요 관리대상사업 279조 2천억원 중 12월 말 집행액은 270조 3천억원으로 연간 계획 대비 96.8% 집행률을 보였다.

 

기재부는  2016년 국세수입은 세수 개선세 지속으로 계획 대비 9조 8천억원 증가했고, 이에 따라 재정수지 및 국가채무도 계획 대비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2016년 12월 말 재정수지 및 국가채무(중앙정부) 실적치는 2월말 기금 결산을 거쳐 4월 국가결산 발표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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