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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2016년 세입·세출 마감…잉여금 2년 연속 흑자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은 10일 한국재정정보원에서 감사원의 최재해 감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회계연도의 총세입부와 총세출부를 마감하고, 지난해 정부의 세입·세출 실적을 확정했다.

 

마감 결과 총세입은 345조원, 총세출은 332조 2천억원, 차액인 결산상잉여금은 12조 8천억원이며, 이월 4조 8천억원을 차감한 세계잉여금은 8조원 흑자를 기록했다.

 

□ 2016회계연도 마감 결과    (단위:  조원)

 

구 분

 

예산

 

(A)

 

총세입

 

(B)

 

세입

 

초과

 

(B-A)

 

총세출

 

(C)

 

결산상잉여금

 

(B-C)

 

이월

 

(D)

 

세계

 

잉여금

 

(B-C-D)

 

불용

 

합 계

 

341.9

 

345.0

 

3.0

 

332.2

 

12.8

 

4.8

 

8.0

 

11.0

 

일반회계

 

279.4

 

281.7

 

2.2

 

274.0

 

7.7

 

1.6

 

6.1

 

5.4

 

특별회계

 

62.5

 

63.3

 

0.8

 

58.2

 

5.1

 

3.2

 

1.9

 

5.6

 

 

총세입 345조원은 전년 대비 16조 9천억원 증가했고 예산대비 3조원 초과한 수치다.

 

국세수입은 242조 6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24조 7천억원 증가해, 예산 대비 9조 8천억원 초과했으며 세외수입은 102조 4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7조 8천억원, 예산 대비 6조 8천억원 감소했다.

 

총세출은 예산현액 348조원 중 332조 2천억원을 집행하였고, 전년 대비 12조 8천억원 증가했다.

 

세계잉여금은 8조원 흑자로 일반회계에서 6조 1천억원 흑자, 특별회계에서 1조 9천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를 합한 총 세계잉여금은 2012년~14년간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다가 2015년이후 2년 연속 흑자를 나타냈다.

 

기재부는 마감 실적을 기초로 국가결산보고서를 작성해 감사원 결산검사 후 5월말까지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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