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으뜸 광주세관인'에 양진영·노희준 주무관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동수)은 12월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양진영 주무관과 노희준 주무관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5일 밝혔다. 양진영 주무관과 노희준 주무관은 여행객이 수화물에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2천50g을 X-ray 판독과 정밀 검사로 적발한 공을 인정받았다. 광주세관은 매월 탁월한 업무 성과를 창출하고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으뜸 광주세관인’을 선정·포상하고 있다.
금호타이어가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김치 나누기’ 행사 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3일 광주공장, 4일 곡성공장 인근에 위치한 광산구청과 곡성군 입면사무소를 통해 김장김치 120박스를 전달했다.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웃사랑 김치 나누기’ 행사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이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금호타이어의 대표적인 이웃사랑 캠페인이다. 김용훈 광주공장장은 “추운 겨울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에 사업장 인근에서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31회 기업혁신대상’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ESG 경영 실천 사례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올해 31회째를 맞이한 기업혁신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경영혁신과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선 모범기업을 발굴 시상한다. 이날 시상식은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금호타이어는 기술 및 프로세스 혁신 측면에서 개발 프로세스 Digitalization 구축, 전기차용 브랜드 EnnoV 출시, 대외 타이어 평가 우수 등급 획득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ESG경영 측면에서는 ‘Your Sustainability Partner’라는 비전을 수립해 ▲2045년 탄소중립 실행을 위한 글로벌 사업장 태양광 발전 구축 ▲지속가능한 재료 80% 적용 타이어 개발 성공 ▲LCA(Life Cycle Assessment, 전과정평가) 체계 구축 ▲글로벌 협력사 ESG평가 확대 등을 통해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활동이 높이 평가받았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
지속가능성 보고서상 제조부문 우수보고서 선정도 금호타이어는 지난달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타이어 부문 1위 및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 제조부문 우수 보고서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 산업정책연구원 등이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는 국내 민간 및 공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 및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국내 최대 이해관계자 조사 기반의 시상이다. 금호타이어는 지속가능성지수 부문에서 타이어 부문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속가능성지수 조사에서는 타이어 산업군 주요 이슈인 ▲조직 거버넌스-투명성 ▲환경-오염예방, 자원이용, 기후변화 ▲공정 운영 관행 ▲소비자 이슈-소비자 보건안전을 평가했다. 또한 지속가능성보고서 부문에서는 총 415개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 중 제조부문 우수보고서상을 수상했다. 정확성, 완전성, 지속가능성 맥락, 명확성, 비교 가능성 등 GRI 8대 보고 원칙에 대한 조사 결과 제조부문에서는 금호타이어 포함 16개사가 우수 보고서로 선정됐다. 금호타이어는 이해관계자들에게 ESG경
금호타이어가 미국프로농구협회(NBA) 애틀랜타 호크스팀과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공식 스폰서로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애틀랜타 호크스 팀은 2007~2008 시즌부터 꾸준히 동부 플레이오프권에서 플레이오프 49회 진출(우승 1회)을 이뤄낸 조지아주를 대표하는 NBA 팀으로 트레이영, 보그다노비치 등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들이 포진돼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애틀랜타 호크스 팀의 홈경기장인 ‘스테이트 팜 아레나’ 내 코트 옆 전광판, 골 포스트 등에 브랜드를 노출시키는 것 외에 애틀란타 호크스 팀과 지역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하는 공동 이벤트를 개최함으로써 봉사활동 등 다양한 커뮤니티 지원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금호 매치데이, 하프타임 이벤트, 선수 사인회 외에 지역 라디오, TV 등을 통한 광고 활동도 병행, 공식 파트너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조남화 북미본부장 전무는 “금호타이어는 미국 조지아주에 생산공장과 함께 판매법인, 2개의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어 전략 시장으로서 각별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조지아주 지역 사회 내 더욱 탄탄한 기업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이번 스폰서쉽을 결정했다"며 "스포츠가 갖고 있
금호타이어는 북미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굿 디자인 어워드’의 계보를 잇는 상으로 친환경 지속 가능 디자인을 선정한다. 금호타이어는 운송 디자인 부문에서 △마제스티X 솔루스 △솔루스 TA21 △로드벤처 AT52 등 총 3개 제품이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마제스티X 솔루스’는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 솔루스'의 명맥을 잇는 최상위 럭셔리 제품으로 세단 및 쿠페, 크로스오버 차량에 장착된다. 승차감 및 핸들링 성능으로 마른 노면 외에도 젖은 노면, 눈길 노면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솔루스 TA21’은 소형차와 준중형/중형차를 아우를 수 있도록 13인치부터 18인치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사계절 전용 컴파운드를 적용하며 소음억제/분산 위한 최적의 블록 배열 설계로 우수한 승차감 및 저소음 성능을 구현했다. ‘로드벤처 AT52’는 돌길, 진흙길 등 험한 북미의 오프로드 지형에 강한 성능을 갖춘 온 & 오프로드 겸용 타이어로 픽업트럭, SUV, 지프(Jeep) 운전자
21일부터 내달 22일까지 개최 금호타이어 교환권 등 경품 제공 금호타이어는 스크린골프 대회 ‘타이어프로 컵’ 및 ‘타이어프로 지투어 믹스드 컵’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타이어프로 컵’ 행사는 금호타이어가 다양한 연령대의 스크린골프 이용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골프존과 함께 21일부터 내달 22일까지 한달간 개최한다. 금호타이어는 대회 경품으로 1등 금호타이어 교환권, 2등 미즈노 아이언 세트, 3등 카모 스탠드백 등 총 100여명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금호타이어 구매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내년 1월에 경품 추첨을 할 예정이다. ‘타이어프로 지투어 믹스드 컵’ 행사는 오는 23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개최되며 80명의 남녀 프로가 출전하는 대회이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 탈락 없이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티박스(남자 백티, 여자 프론트티)를 제외한 대회 환경은 GTOUR 정규 대회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윤민석 G.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타이어프로 컵과 타이어프로 지투어 믹스드컵을 동시에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금호타이어는 골프존 에티켓 광
오비맥주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19일 서울시 강남구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봉사는 강남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1천 가구 김장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오비맥주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계층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작년부터 강남구자원봉사센터의 ‘복작복작 핑크산타 김장하는 날’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는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이사, 구자범 법무정책홍보 부문 수석부사장을 비롯한 오비맥주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김장 김치 1천500kg을 직접 버무리고 포장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강남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된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이사는 “오비맥주 임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가 협력사들의 환경적 지속가능성 향상을 돕고 상생 발전하기 위한 ‘2024 협력사 지속가능성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으며 포장재, 원재료, 물류, 간접비 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비맥주와 협력하고 있는 업체 21개 사가 참여했다. 오비맥주에서도 구매팀, 한국생산운영&설비투자팀, 양조&품질보증팀은 물론 이천, 청주, 광주 생산공장 등 여러 부문의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오비맥주는 주류업계 최초로 2010년 제조사와 중소 협력업체 간 상생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동반성장 다짐대회’를 실시하고 매년 개최해 왔다. 올해는 친환경 측면에서 협력사의 지속가능성 제고에 집중하고 초청 범위를 넓히고자 ‘협력사 지속가능성 워크숍’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2024 협력사 지속가능성 워크숍에서는 협력사별 우수 탄소감축 로드맵 발표와 관련 정책 및 기술 교육이 실시됐다. 협력사 ‘동원시스템즈’, ‘사조CPK’, ‘한일제관’ 등이 탄소중립 현황과 목표, 탄소감축 방안과 계획 등 탄소감축 로드맵을 공유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탄소회계 소프트웨어(SaaS) 기업 후시파트너스의 '탄소감축 및 공급망
지난달말 37여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명예퇴직한 정길호 전 서광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이 세무대리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출발했다. 정길호 세무사는 19일 광주 광산구 하남울로12번하길9, 101호에 '우솔세무회계사무소'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행정'에 걸맞는 세정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해 강병수 광주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정학관 서광주세무서장, 나종선 광산세무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업 축하 소연을 가졌다. 또한 서광주세무서 김재만 징세과장, 이장근 소득세과장, 김형국 재산법인세과장, 오금탁 납세자보호담당관, 박순희 광주세무서 조사과장 등 선·후배, 동료들이 참석했으며 광주·전남북 지역의 많은 세무사와 지인들이 축하를 전했다. 정길호 세무사는 "국세청에 입문해 37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세무사로 제2의 인생을 출발하게 됐다"며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관심과 도움을 준 선·후배들을 비롯 동료 등 모든 분들께 마음속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닭장속 독수리, 창공을 날아오르다' 문구를 인용하며 "그동안 국세청에 37년간
알코올 도수 25도, 용량 500㎖ '악마의 영혼' 청양고추 침출해 구현한 스파이시한 맛 특징 보해양조가 글로벌 게임 기업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증류주 '악마의 영혼 (DEMON'S SPIRIT)'을 오는 20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블리자드의 대표 인기 게임인 ‘디아블로’ 시리즈의 헤리티지를 담아 선보이는 술이다. 디아블로는 디아블로 I이 출시된 지 28년이 지난 지금도 강력한 영향력과 깊이 있는 스토리로 전 세계 수천만 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악마의 영혼‘은 디아블로 시리즈 중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의 강렬한 메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게임 세계관을 술에 담아내는 이번 협업은 새로운 소비층을 겨냥한 브랜드 확장의 일환이다. 마치 게임 속 플레이어가 되어 악마의 영혼이 깨어나는 듯한 몰입감을 느끼게 해주는 제품 속 요소도 눈여겨볼 만하다. 붉은색 술은 디아블로의 배경인 성역의 지옥 물결을 연상시키며 사슬 모양의 뚜껑은 봉인을 상징해 시각적 매력을 더한다. 제품의 맛 역시 디아블로의 강렬함을 담아냈다. 청양고추를 침출해 구현한 매력적인 ‘스파이시’한 맛이 와인 증류주의 부드러운
지역 상공회의소 방문…다각적 세정 지원방안 모색 광주청 으뜸인 포상·신규직원 워크숍 등 현장소통 활발 광주지방국세청(청장·박광종)은 18일 정부광주합동청사 15층 회의실에서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한 광주세무사회 임원진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말정산,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국세행정 발전과 원활한 세정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논의 및 세무대리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광종 광주국세청장은 "과세관청과 납세자 사이에서 광주지방세무사회가 중요한 가교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성실납세 지원을 위해 광주청과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화답했다. 박 청장은 부임 이후 목포·광양·광주·군산·여수지역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지역 상공인들이 경영 일선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각적인 세정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 소통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건설업 위주의 내수 불황과 석유화학산업이 중심인 여수 국가산단 등의 전반적인 경기 침체를 감안해 지역 상공회의소·경제단체와 광주청간 소통창구를 개설하고 이를 통해 상공인들의 고충과 애로 사항을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광주세관, 중국인 밀수총책 등 6명 검거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동수)은 MLB 운동화, 스타벅스 텀블러 등 각종 위조 상품 3천554점(시가 3억원 상당)을 밀수한 한국계 중국인 총책을 포함해 국내 수거 및 판매책, 유통 중개인까지 밀수조직 6명 전원을 검거해 '관세법'과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이들 밀수조직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위조 상품이 보관된 창고를 추가로 발견해 에르메스 운동화, 불가리 시계 등 해외 유명상표 위조 상품 500여점(정품 시가 24억원 상당)을 적발하고 해당 물품의 국내 판매책 2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 밀수조직은 판매 목적의 위조 상품을 자가사용 목적의 정상적인 해외직구 물품으로 위장해 중국으로부터 밀수해 왔으며 세관에 적발될 것을 우려해 국내 거주 중인 645명의 중국인 명의와 22개의 주소지를 무단으로 사용해 위조 상품을 수백 회에 걸쳐 분산 반입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또한 이들은 위조 상품을 자가사용 목적의 소액 물품으로 세관에 수입 신고하며 관세 및 부가세를 부정하게 감면받고, 국내에 판매할 때에는 정식통관 서류를 이용해 마치 정품인 것처럼 소비자를 속여 왔다. 밀수된 위조 상품
금호타이어는 ‘윈터크래프트 WP52 EV’ 제품으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4’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부터 일본디자인진흥원(JIDP)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며, 전세계적으로 그 전통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독일의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친환경 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에 ‘G-Mark’ 심볼을 부여한다. 이번 본상 수상 제품인 금호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P52 EV'는 기존 겨울용 타이어인 윈터크래프트 WP52 제품을 전기차의 특성에 맞게 페이스리프트(Face Lift)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겨울철 전기차의 주행 성능을 높이기 위해 설계됐다. 전기차의 주요 요구 성능인 소음, 내마모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겨울철 눈길 그립력과 제동력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금호타이어만의 EV Technology을 적용했다. 특히 고하중 전기차의 눈길 그립력과 제동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3D 블록 설계 기술을 적용해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10월 광주·전남 수출액이 1년 전보다 두자릿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10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1.1% 감소한 45억2천900만달러, 수입은 13.2% 감소한 37억3천900만달러, 무역수지는 7억9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2024년 10월말 누계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2.2% 감소했으나 수입은 0.1% 증가해 무역수지는 114억8천만달러 흑자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10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7% 감소한 11억6천만달러, 수입은 22.5% 증가한 6억5천700만달러로 5억3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수송장비(55.7%)·기계류(38.7%)·타이어(55.7%)가 증가했고, 반도체(29.0%)·가전제품(22.2%)은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27.3%)·고무(165.2%)·기계류(39.1%)·가전제품(16.0%)이 증가했으며, 화공품(1.7%)은 감소했다. 나라별로 보면 수출은 미국(1.4%)·동남아(25.9%)·EU(8.1%)·중남미(4.8%)·중국(20.3%)이 모두 감소했다. 수입은 동남아(31.1%)․미국(69.7%)․EU(0.8%)가 증가했으나, 중국(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