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 '화이트리스트'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명박(MB) 정부 시절 국정원이 정부 정책에 비판적인 연예인 명단인 '블랙리스트'에 대응하기 위해 지원 연예인 명단인 '화이트리스트'를 함께 운영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번지고 있다. 20일 연예계 등에 따르면 증권가 정보지 등을 통해 화이트리스트로 지목되는 연예인들 명단 약 30명이 온라인에 떠돌고 있다. 특히 배우와 개그맨 중심으로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기 연예인들이 대거 포함돼 있어 사실로 확인인 될 경우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국정원은 지난 2010년 말 '연예계 좌파실태 및 순환 방안'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친정부, 즉 우파 성향의 연예인을 육성하려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안보현장 견학을 하는데 배우 L씨를 중심으로 연예인 친목 단체 모임 등이 만들어졌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최근 연예 프로그램에서 주목 받은 가수 K씨도 대표적인 화이트리스트로 지목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문성근·김미화·김규리 등 블랙리스트에 오른 연예인 명단처럼 화이트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연예인 명단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 수사대들이 나서 특정 연예인들은 이름이 벌써 공개적으로 거명되고
'카스바의 여인'으로 알려진 가수 윤희상(62·윤창열)이 19일 밤 지병으로 별세했다. 1979년 '칠갑산'으로 데뷔한 윤희상은 2000년 대 초반 '카스바의 여인'을 히트시켰다. 트로트계에서 유명 인사였다. '홀로 새는 밤', '텍사스 룸바' 등으로 바쁜 행보를 이어갔다. 하지만 2004년 지방공연을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전신마비 판정을 받고 한동안 휠체어 생활을 했다. 극적인 재활로 복귀에 성공, 최근까지 '가요무대'에 출연하는 등 세상과 작별하기 직전까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CCM 음반을 내기도 했다. 빈소 경기 일산장례식장 특 1호실, 발인 22일 오전 7시30분. 031-923-7000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알렉스가 기록한 골이 K리그 역대 장거리골 중 2위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0일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0라운드 수원전에서 알렉스가 기록한 골의 거리가 82m로 측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리그 장거리 골은 짧게는 50m부터 길게는 85m까지 폭넓은 기록을 갖고 있다. K리그 역대 TOP 10 장거리골 기록은 다음과 같다. ▲1위 : 2013년 7월 21일 제주 1 - 1 인천, 전반 39분 권정혁(인천) 85m K리그 역대 장거리골 1위는 인천 골키퍼 권정혁이 기록한 85m 득점이다. 전반 39분 자기 진영에서 공을 잡은 권정혁이 길게 내찬 볼은 제주의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한번 바운드된 후 제주 골키퍼 박준혁의 키를 넘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권정혁의 골은 K리그 최장거리 골이었을 뿐만 아니라 K리그 역사상 최초로 골키퍼가 기록한 필드골(코너킥, 프리킥, 페널티킥 제외)이다. ▲ 2위 : 2017년 9월 20일 수원 2 - 3 제주, 전반 09분 알렉스(제주) 82m 전반 9분 알렉스가 자기 진영에서 볼을 잡은 후 공격수 진성욱을 겨냥한 롱패스
대한축구협회가 다음주 초 기술위원회(기술위)를 개최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6일 오전 9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술위는 약 2시간의 회의를 거쳐 오전 11시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술위는 크게 3가지 안건을 놓고 머리를 맞댈 것으로 보인다.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란전과 우즈베키스탄전 경기 내용을 분석한다. 또 내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본선을 준비하는 23세 이하(U-23) 대표팀 사령탑 인선 문제도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히딩크 전 감독의 역할론에 대한 어떤 방법으로든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만들어낸 히딩크 감독은 최근 기자회견을 갖고 "어떤 형태로든 한국 축구를 위해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에 히딩크 감독을 대표팀 감독으로 앉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이에 기술위는 내년 러시아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히딩크 감독에게 특정 역할을 부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히딩크 감독이 러시아 월드컵에서 미국 방송사 해설자를 맡기로 돼 있어, 지금으로서는 대표팀 감독은 어렵다고 전해
'해피벌룬'(마약 풍선)의 원료인 아산화질소를 흡입할 수 있게 캡슐로 만들어 판매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에 따라 지난달 1일부터 이산화질소가 환각물질로 지정된 뒤 이를 판매한 일당을 검찰이 기소한 첫 사례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여성·강력범죄전담부(김선화 부장검사)는 21일 아산화질소를 흡입 용도로 판매한 혐의(화학물질관리법 위반)로 A(20·무직)·B(26·자동차렌탈업)·C(26·무직) 씨 등 3명을 구속기소 했다. A씨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B씨와 C씨에게 아산화질소 캡슐 4000여 개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와 C씨는 A씨에게서 구매한 아산화질소 캡슐 1500여 개를 SNS에 광고를 게재해 개당 1000~2000원에 유통한 혐의다. 이 과정에서 A·B씨는 이달 14일 아산화질소 캡슐 45개를 함께 흡입한 혐의도 있다. 그동안 아산화질소를 환각 목적으로 흡입했다가 입건된 사례는 있지만, 판매 사범을 재판에 넘긴 것은 법 개정 이후 처음이다. 개정 법률에 따라 이산화질소를 흡입하거나 흡입할 용도로 판매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 아산화질소는 마취나 환각 효과가 있어 의료용 등으로
수표 등 수억 원이 든 가방을 훔쳤다가 경찰 수사망이 좁혀오자 가방을 야산에 버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21일 A(42)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3시 30분께 부산 동래구의 한 사무실에서 분양대행업자인 B(40)씨가 테이블 위에 둔 가방을 훔쳐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가 가방을 두고 사무실 밖에서 업주와 이야기하는 사이 가방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A씨가 훔친 가방 안에는 상가 계약금으로 받은 1억원권 수표 5장과 1000만원권 수표 4장, 100만원권 수표 4장, 현금 58만7000원 등 총 5억4458만원 상당이 들어있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동래경찰서는 21일 수표 등 5억4000만원 상당이 든 가방을 훔쳤다가 경찰 수사망이 좁혀오자 가방을 야산에 버린 A(42)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사진은 A씨가 훔친 가방과 수표 등의 모습. 2017.09.21. (사진=동래경찰서 제공)yulnetphoto@newsis.comA씨는 경찰 수사망이 좁혀오자 훔친 가방을 기장군 곰내터널 인근 야산에 버렸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김명수(58·사법연수원 15기)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우려됐던 대법원장 공백 사태는 피하게 됐다. 후보자 지명 이후부터 우여곡절을 겪었던 신임 김 대법원장은 사법부 수장이라는 무거운 책임감을 안게 됐다. 신임 김 대법원장은 향후 사법부 개혁 등 법원 안팎의 요구에 응답해야 할 위치에 선다. 정치적 성향에 대한 논란, 기수 파괴 인사에 대한 우려를 딛고 순항할지 관심이 쏠린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신임 김 대법원장은 지난달 21일 지명됐을 때부터 '파격 인사'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녔다. 대법관 출신이 아닌 이가 대법원장에 오른 전례가 드문 데다, 사법연수원 기수 역시 현 대법원장인 양승태(69·2기) 대법원장보다 무려 13기가 낮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신임 김 대법원장의 조직 장악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보수적인 법원 특성을 고려할 때 사법부 개혁 과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동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표류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우려는 국회 인사청문회까지 이어졌다. 야당은 '우리법연구회', '국제인권법연구회' 출신인 점을 이유로 정치적 편향성을 문제 삼는 데서 나아가 파격적인 기수와 비(非)대법관 출신인 점 등도 문제
인천해양경찰서는 21일 강화도 인근 해상에서 구조물(스티로폼 뗏목 형태)을 타고 표류하던 70대 남성을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분께 김모(70)씨가 하리선착장에서 자신이 제작한 구조물을 타고 나갔다는 아내 김모(70·여)씨의 다급한 구조 요청을 접수했다. 신고를 받는 해경은 경비함정, 공기부양정, 헬기 등을 투입, 인근 해상을 수색해 구조물에 매달려있는 김씨를 발견하고 즉시 구조했다. 구조 당시 김씨는 의식은 있었으나 저체온증을 호소해 해경은 보온 등 응급조치를 시행하며 민머루 해수욕장으로 이동, 대기중인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익수자는 자체제작한 구조물을 타고 해상으로 나가는 도중 거센 바람으로 표류하게 된 것이다"며 "안전성과 부력 등의 안전상태가 검증되지 않은 구조물은 위험성이 있어 자칫 귀중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음주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개그맨 이창명(46)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미뤄졌다. 20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심규홍)는 도로교통법(사고후미조치)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 대한 2심 재판에서 "검찰의 위드마크 공식 산정에 의문점이 있다"며 "설명을 받아보고 의문이 풀리면 다시 기일을 잡아 선고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재판부는 이날 이씨에 대한 선고를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검찰 측에서 추산한 이씨의 혈중 알코올농도에 대한 검토를 보다 면밀히 하기 위해 선고를 미뤘다. 위드마크(Widmark) 공식이란 사후 음주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사건 당시 음주 수치를 측정하는 추산 방식이다. 음주 종료 시점과 실제 음주운전 시점, 30분~90분 사이 음주 상승기 시점과 함께 마신 술의 종류와 양, 체중, 성별 등을 고려해 혈중 알코올 농도를 추산하게 된다. 이씨처럼 실제 음주운전 시간과 측정 시점이 다를 경우에는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를 기초로 시간당 혈중알코올농도 감소치를 가산하여 역추산한다. 이 경우 시간당 분해량은 피고인에게 유리한 수치인 0.008%를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씨는 시간을 두고 모두 6회에 걸쳐 술을 마셨다. 검찰은
◇청와대【대통령】18~22일 뉴욕 순방 및 제72차 유엔총회 참석 ◇총리실【총리】07:00 농민신문 미농포럼(롯데호텔-서울 중구) 09:00 ASEM 경제장관회의 개회식(코엑스 그랜드볼룸-서울 강남구) 15:00 고 백남기 농민 유족 차담(서울청사 접견실) ◇국방부【장관】통상일정 ◇외교부【장관】18~22일 뉴욕 순방 및 제72차 유엔총회 참석 ◇통일부【장관】통상일정 ◇더불어민주당【대표】09:00 최고위원회의(당대표회의실) 11:00 보건복지제도개선 특별위원회 정책공조 협약식(본청 당대표회의실) 14:00 인도 상공부장관 면담(본청 당대표회의실)【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 ◇자유한국당【대표】09:00최고위원회의(당사 6층 제1회의실)【원내대표】09:00최고위원회의(당사 6층 제1회의실) ◇국민의당【대표】09:00 인천현장 최고위원회의(인천시당-인천 남동구 남동대로 894, 강남빌딩 5층) 10:00 한국지엠 노조면담(인천시당-인천 남동구 남동대로 894, 강남빌딩 5층) 11:00 인천지역 언론인 기자간담회(인천시청-인천 남동구 구월동 1138) 12:30 인천내항 현장 브리핑 및 간담회(하버파크호텔-인천 중구 항동 3-5) 14:00 옥련재래시장 추석시
▲김동연 부총리, 대통령 방미수행(뉴욕) ▲백운규 산업부장관, ASEM 경제장관회의(서울 코엑스) ▲07:00 김영록 농식품부장관, 제2회 미농포럼(서울) ▲10:30 김용진 기재2차관, 재정관리점검회의(서울지방조달청)
▲오전 10시 백남기투쟁본부 등, 국회도서관 소회의실, 백남기농민 사건 재조명 국회토론회 ▲오전 10시 국회해병대전우회 등,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고엽제 그 실상과 보훈정책 토론회- 따뜻한 보훈이 곧 국민통합이다
정유업계가 기아자동차의 통상임금 패소 판결에 영향받아 노조와의 임단협에서 '통상임금' 부분에 대해 합의점을 도출해내고 있어 주목된다. 21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지난 6일 통상임금 소급분 지급과 관련해 노조와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에쓰오일은 지난 2월 단협을 마무리 지었지만 통상임금 소급분 협상과 관련해서는 사측과의 이견이 있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그러나 기아차가 통상임금 소송에서 패소한 이후 협상은 급물살을 탔다. 노사 양측은 2012년 5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총 32개월간 지급한 초과 근로수당에 대해 정기상여금 800%를 적용한 통상임금을 반영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합의로 에쓰오일 근로자 1500여명이 통상임금 소급분을 지급받게 됐으며 금액은 125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에쓰오일 노사는 향후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산입하는 부분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오일뱅크 노사도 통상임금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현대오일뱅크의 경우 정기상여금의 통상임금 산입과 과거 소급분 지급에 노사가 합의점을 찾았다. 현대오일뱅크 노사는 정기상여금 600%를 통상임금에 산정하기로 합의했다. 통상임금 산정 방식 변경에 따라
새 회계기준에 따른 제도 변경으로 롯데손해보험과 KDB생명의 지급여력비율(RBC)이 2020년에는 규제비율인 100%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됐다.21일 한국신용평가가 RBC제도변경을 반영해 시뮬레이션한 결과 롯데손보·KDB생명 등 두 보험사의 RBC는 2020년 100%를 약간 웃돌 것으로 나타났다.또 한화손해보험·현대해상·동부생명·현대라이프생명·흥국생명·흥국손해보험 등 6개 보험사의 RBC도 권고기준인 150%밑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됐다.시뮬레이션은 작년 말을 기준으로 분석했으며 대상 보험사는 외국사를 제외한 국내 생보 8곳, 손보 7곳 총 15곳이다.지급여력비율(RBC)은 보험사의 대표적인 건전성 지표로 100% 밑으로 떨어지면 금융당국의 적기시정 조치 대상이 된다. RBC비율은 부채 듀레이션 관리가 미흡하거나 높은 최저보장금리를 제시한 저축성보험 비중이 크거나 변액보험·퇴직연금 등 특별계정 비중이 높을수록 하락 폭이 컸다.업권별로는 손보사보다는 생보사의 RBC비율에 부정적인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대형 생보사의 타격이 컸는데 2020년이 되면 RBC는 작년 271%에서 233%로 38%포인트가량 떨어질 것으로 추정됐다. 업계 1위인 삼성생
21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37.02포인트(0.18%) 오른 2만 347.48으로 마감, 지난 2015년 8월 18일 이후 2년 1개월 만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무넹 의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다음달부터 보유자산을 축소하기로 결정하자, 미국 장기금리 상승 전망에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는 엔화를 매도하는 한편 달러화에 대한 매수세가 진행되면서 엔저가 진행되며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엔화 시세는 오후 3시 38분 기준 전날보다 1.09~1.22%가량 하락한 달러당 112.61~112.62를 기록했다. 이날 급등 출발한 닛케이지수는 오후장에서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세가 벌어지는 한편, 일본은행이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하자 금융주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상승폭은 소폭에 그쳤다. JPX닛케이지수400은 전날보다 6.24포인트(0.04%) 오른 1만 4761.75에, 토픽스지수도 0.82포인트(0.05%) 오른 1668.74로 마치며 연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