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유례없는 장기간 추석 연휴가 시작되지만 전국 응급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제공한다. 우리 동네에서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9월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열흘간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동네 병·의원 이용을 통한 응급실 과밀화를 예방하기 위하여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추석기간동안 일평균 1만4414개 의료기관이 문을 연다. 응급실 운영기관 535개소는 연휴기간 하루도 쉼없이 진료를 계속한다.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의료기관은 날짜마다 편차가 있지만 일평균 306개 기관이 문을 열며, 대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에도 운영한다. 민간의료기관 중 추석 당일 문을 여는 곳은 688개소뿐이지만, 다른 날에는 평균 6402개 기관이 운영한다. 연휴중 운영되는 약국은 일평균 7171개소다. 복지부는 추석 연휴 동안 중앙 및 지자체에 응급의료상황실을 설치하여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장기간 휴진으로 인한 국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지역사회 개원 의료인과 약사에게도 적극적인
◇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 ◇총리실【총리】10:00 호주 노동당대표 접견(서울청사 접견실) 14:00 도시재생특별위원회(서울청사 대회의실) ◇국방부【장관】10:00 국군의 날 행사 사전점검 16:00 방위사업추진위원회 ◇외교부【장관】워싱턴D.C. 출장(9.23-28) ◇통일부【장관】통상일정 ◇더불어민주당【대표】08:50 딜라이브케이블TV 상생 꽃달기(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17:00 원외지역위원장 워크숍(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원내대표】07:30 미세먼지 대책 당정협의(국회 본청 귀빈식당 2,3호실) 08:50 희망연대노조 딜라이브지부 상생꽃달기 행사(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09:00 최고위원 회의 14:00 재외한국학교 발전과 재외국민교육지원센터 운영방향 관련 면담(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자유한국당【대표】09:00 최고위원회의(당사 6층 제1회의실) 10:00 사무처 월례조회(당사 2층 강당) 11:00파비앙 페논 주한프랑스대사 접견(당사 6층 제1회의실) 14:30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 출범식(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원내대표】07:25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 전화 인터뷰 09:00
▲오후 9시 애국시민연합, 자유한국당사 앞, 현 정부 MBC 탄압 중단 촉구 집회 ▲오전 9시30분 바른사회시민회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의실B, 근로시간 단축의 쟁점과 방향 토론회 ▲오전 10시 참여연대 등,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 공정위 신뢰회복을 위한 법집행체계 개혁 토론회 ▲오전 10시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 김상관 장관 사퇴 촉구 기자회견 ▲오전 11시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청와대 분수광장, 몽양여운형기념관 위탁운영 정상화를 촉구 릴레이 1인 시위 ▲오후 1시 하이트진로노조, 하이트진로 서초사옥 앞 인도 및 1개 차로, 임단협 결렬 규탄 파업 출정식 ▲오후 1시30분 참여연대 등, 광화문 광장(이순신 동상 앞), 공수처설치촉구공동행동 발족 기자회견 ▲오후 2시 화섬연맹 LG생활건강노조, LG광화문빌딩 앞, LG생활건강노조 투쟁승리 결의대회 ▲오후 2시 참여연대 등, 서울중앙지검 앞, 헬조선의 매관매직 부정채용 의혹 권성동·염동열 의원 등 고발 ▲오후 2시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청운동사무소 앞, 수확기 쌀 대책 촉구 기자회견 ▲오후 2시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여의도 국민은행 앞, 전국 그룹홈 종사자 처우 개선 촉
23일 제773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8, 12, 19, 21, 31, 35'가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4'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16억940만3080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58명으로 당첨금이 5087만1937원이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094명으로 140만9061원, 4개 번호를 맞춘 4등 10만4474명은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는 169만404명으로 5000원씩 가져간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까지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부동산 매매업자가 1세대 3주택 이상을 팔 경우 사업소득과 양도소득을 비교해 그중 더 많은 세금을 걷을 수 있는 것을 선택해 세금을 부과하는 옛 소득세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헌법재판소가 판단했다. 헌재는 부동산 매매업자 A씨가 옛 소득세법 제64조에 대해 청구한 헌법소원 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7대 1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조항은 부동산매매업자가 1세대 3주택 이상에 해당하는 주택이나 토지를 판매할 경우 사업소득과 양도소득을 비교해 보다 많은 세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한다. 이에 대해 헌재는 "심판대상조항은 국민의 주거생활 안정과 주택가격 안정을 이룩하고 토지에 대한 투기수요를 억제하기 위한 것"이라며 "부동산매매업자가 아닌 일반 거주자와의 과세형평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그 입법목적의 정당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심판대상조항의 적용을 한정할 경우 종합소득금액이 결손이 되는 경우 특례적용 부동산의 매매차익이 크더라도 산출세액이 0이 돼 입법목적이 완전히 의미를 상실하게 된다"며 "적용범위를 축소하거나 세액을 한정해서는 양도소득세 중과를 통해 국민 다수의 주거생활을 안정시키고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려는 입법목적을 달성하기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동렬)은 22일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산학리 소재 밤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1] 이 날 봉사활동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다소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대전국세청 사회봉사단 40여명은 밤 수확은 물론 수확한 밤을 직접 구입하는 등 농가경제에도 보탬이 되었다. 최용섭 대전청 사회봉사단장은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직원들과 함께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밤을 수확하여 매우 보람있는 하루를 보냈다”며 “ 앞으로도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식품시장의 화두는 단연 ‘가정간편식(HMR)’이다. 요리의 번거로움을 해결해주고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을 의미한다. 가정간편식의 역사는 30년을 훌쩍 넘었지만, 1~2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 노령인구 등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식생활 변화로 다시 조명 받고 있다. 대형마트, 편의점 등 유통채널까지 발전하며 거대한 트렌드가 됐다. 이제는 HMR이 미래 식품시장의 판도를 바꿀 산업으로까지 각광을 받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가운데 CJ제일제당이 ‘햇반’과 ‘비비고’, ‘고메’ 브랜드를 앞세워 국내 식문화 트렌드와 가정간편식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고정관념을 깨는 차별화·온리원 제품을 만들겠다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미래 식품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성공모델로 각광 받고 있다. ‘즉석밥’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일구고 관련 산업을 키우며 국내 소비자 입맛과 문화를 바꾼 ‘햇반’. 한국 식문화를 새롭게 정립하고 한식의 가치와 우수성을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전파하는 ‘비비고’. 미식(美食)의 정의를 새롭게 내리며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고메’ 브랜드. 이들 모두 상식을 깨는 맛 품질과 편리함의
윤상수 대구지방국세청장은 21일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회장 이진복) 초청으로 대구무역회관 대회의실에서 국세행정 운영방향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윤상수 대구지방국세청장은 100여명의 대구‧경북지역 공인회계사가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정동반자로서 국가재정 조달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공인회계사회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성실납세를 최대한 지원하고 납세자 권익 보호와 서민·중소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구청장은 "고의적 탈세에는 엄정 대응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겠다"며 "앞으로도 대구지방국세청은 공인회계사회와의 소통과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겠다"고 말했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21일 서울세관에서 전국 17개 중소·중견면세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는 최근 사드사태 등으로 매출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 면세점의 애로사항을 가감 없이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이날 개진된 업계의 건의사항에 대해 “중소·중견면세점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중소·중견 면세점과 관세행정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속초세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해 ‘추석명절 관세행정 특별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추석연휴기간인 이달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10일간 특별통관 지원팀을 구성해 수출입화물의 24시간 통관체제를 유지키로 했으며, 수출화물 선적기간 연장 신청 시 즉시 승인할 방침이다. 한편, 관내 중소 수출기업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15일간을 관세환급 특별지원 기간으로 지정, 해당 기간동안 관세환급 신청 시 우선 지급하고 추석연휴기간이 끝난 후에 심사하도록 방침이다. 특히, 환급신청이 급증하는 이달 19일부터 29일까지는 세관 환급업무시간을 18시에서 20시까지 연장하는 등 수출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속초세관 관계자는 “장기간의 추석연휴기간 동안 관내 수출입기업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세관 차원에서 지원 대책을 적극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전남지역의 8월 무역수지 흑자폭은 전년대비 감소했으나, 사드보복으로 주춤했던 중국 수출은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광주본부세관이 밝힌 '2017년도 8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1.4% 증가한 39억1,100만달러, 수입은 22.8% 증가한 29억3,3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전년동월대비 12.8% 감소한 9억7,7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누적기준으로 수입은 29.9% 증가했으나, 수출이 8.4% 증가에 그쳐 무역수지 기준으로는 80억5,1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광주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0.1% 증가한 12억7,500만달러, 수입은 22.8% 증가한 6억2,6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6억4,9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자동차(45.0%).반도체(13.7%).기계류(0.1%)는 증가했으나, 타이어(-10.4%).가전제품(-3.3%)은 감소했다. 수입은 가전제품(102.4%).기계류(21.5%).반도체(20.7%).화공품(0.4%)은 증가했으나, 고무(-36.7%)는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중남미(50.6%).중국(32.9%).미국(25.9%).EU(15.3%)
세법, 회계를 공부하지 않고 채용된 국세공무원이 늘어나 조세행정 전문가로서의 자질과 전문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국세청 재직 중에 치르는 회계실무능력 검증시험과 일반조사요원 자격시험 합격률이 매년 떨어지고 있어 이에 따라 국세행정 서비스의 품질도 저하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21일 심재철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회계실무능력검정시험(2급) 합격률은 2012년(17회) 47.1%에서 2016년(26회) 9.9%로 떨어졌다. 일반조사요원 자격시험(2급) 합격률도 2012년(47회) 45.6%에서 2016년(56회) 20.6%로 하락했다. 이같은 합격률 하락은 2013년 국가세무직 9급 공무원시험부터 세법과 회계가 필수과목에서 선택과목으로 바꼈기 때문이라고 심 의원은 분석했다. 심 의원은 세법과 회계를 필수과목에서 제외하더라도 국가세무직 공무원 응시자 상당수가 이들 과목을 선택할 것이라는 예상이 크게 빗나갔으며, 실제로 선택과목 전환 첫해인 2014년 9급공채 합격자 중 세법, 회계를 모두 선택한 사람은 21.7%, 한 과목 이상 선택한 사람은 30.5%였다고 밝혔다. 2016년에는 두 과목 모두 선택한
◇…곧 다가오는 추석 전에 약 260만 저소득 가구에 1조7천억원의 근로·자녀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한 국세청은, 근로장려금 지급제도의 본래 취지가 손상 되지 않도록 관련 업무의 차질 없는 집행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 21일 근로·자녀장려금 정기 신청자 중 수급 요건을 충족한 260만가구(순가구 215만)에 1조7천억원을 추석 명절 전에 지급한다고 밝힌 국세청은,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이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여론이 전파 되자 일단 안도하면서 '차질없는 업무집행'에 신경을 더 쓰는 모습. 한 세정가 인사는 "2009년 근로장려금 지급기관으로 국세청이 정해 졌을 당시 일각에서는 '업무량이 많고 복잡한 분야를 왜 국세청이 떠맡아야 되는냐'는 반대 의견도 없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지금은 국세청 입장에서는 이미지 개선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셈"이라고 평가. 또 다른 세정가 인사는 "이 제도가 도입된 이후 국세청은 매년 추석명절에 맞춰 장려금을 지급해 왔지만, 유난히 금년에는 추석전 지급이 더 부각 되는 것 같다"면서 "이는 아마도 연휴기간이 유례없이 길고 도움의 손길을 바라는 절박한 사람들이 그만큼 많기 때문 아닌가 싶다. 국세
*빈 소: 광주 스카이장례식장(062-951-1004). 광주시 광산구 북문대로 603(수완동) *발 인: 2017년 9월 24일 일요일 오전 7시 *장 지: 전남 해남군 옥천면 백호리 선영하. *연락처: 062-351-2336, 010-3603-7433.
새만금개발청은 2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국내 관광개발 관련 기업을 초청해 '새만금 관광레저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설명회에는 금호리조트, 보성산업, 롯데자산개발, 삼성물산, 시제이(CJ)건설, 이랜드그룹, 한화도시개발, 현대산업개발, 원마운트, 휘닉스중앙 등 관련 기업 17개사 임직원과 전라북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사업이 새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돼 동서·남북도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신항만 등의 핵심 기반시설을 조기에 구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또한 공공주도 매립 추진과 2023년 세계잼버리 유치 등으로 투자 환경이 개선되고 있으며, 관광 분야 투자 기업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규제들도 대폭 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명소 새만금개발청 투자전략국장은 "투자자가 원하는 다양한 투자 혜택 지원과 함께 각종 규제 개선을 해 나갈 것"이라며 "새만금의 한층 개선된 투자 환경을 알리고 투자를 독려하기 위해 분야별 기업 맞춤형 상담과 투자설명회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