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세무서(서장. 심일구)는 5일 제4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실시한 세금을 아는 주간 행사에서 세금에 대한 국민인식의 패러다임 전환,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자에 대한 감사 표시 등 다양한 행사를 치렀다.
특히 심일구 서장은 이 날 모범성실납세자에 대한 수상은 물론, ‘50년, 40년, 30년이상 장기사업자’에 대해 ‘감사패’를 만들어 수여함으로써 국세청 차원의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자에 대한 위상과 명예를 한껏 치켜세워 주었다.
심일구 서장은 납세자의 날 행사에 앞선 인사말을 통해 “세금은 ‘고귀한 의무이자 아름다운 나눔의 실천’이 아닐 수 없다”고 전제, “어려운 가운데서도 세금을 성실히 납부해 주어 국가재정에 기여한 모범 성실납세자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심 서장은 “국세청이 지난해 제3차 OECD 국세청장회의의 서울 개최, 올 초 G10 리즈캐슬그룹 최초 참여 등을 통해 세계 조세행정 중심국가에 진입했다”면서 “나아가 지난해에 종부세의 성공적 집행, 현금영수증제의 본 궤도 진입, 전자세정의 명품브랜드인 홈택스 정착 등의 괄목할 성과가 있었다”고 참석 관계자들에게 이같이 소개했다.
따라서 심 서장은 “세금은 기여, 나눔이라는 세금인식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만큼 이를 성실납세자 여러분과 우리 국세청이 적극 추진해 나가자”고 말해 이 날 참석 관계자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심 서장은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일일명예서장으로 ▶장인만 (주)우성 아이앤씨 대표이사를,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김기홍 세무사(금천세무사협의회 간사)를 각각 위촉하고 일일 대납세서비스 행사를 가졌다.
감사패 수여를 한 장기사업자로는 ▶대한전선(주)(대표. 임종욱)가 52년 사업을 ▶롯데알미늄(주)(대표. 노경수)가 41년을 ▶강남고려병원(원장. 김병욱) 등 17개 사업자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금천세무서는 모범납세자로 ▶(주)에이블씨엔씨(대표이사. 양순호) ▶(주)오토스광학(대표. 허문영) ▶오스템임플란트주식회사(대표. 최규옥) ▶명화공업(주)(대표. 문채수) ▶(주)재능유통(대표. 박지훈) 등과 27개 기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