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상승과 환율하락등으로 수출입환경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지역 수출입업체의 지원을 위해 구미세관(세관장 맹인재)은 구미상공회의소 및 무역관리자협의회와 상호협조체제를 구축하여 11월 3일부터 2개월 간에 걸쳐『관세행정 실무강좌』를 개설·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구미지역 수출입업체의 관세행정 실무지식 함양과 관세행정 정보를 폭넓게 습득할 수 있도록 관세평가, 품목분류, 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전 분야에 걸쳐 강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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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좌에 참석한 삼성전자 임규만 차장(무역관리자 협의회장)은 “강의의 내용이 현장감 있는 실무위주의 사례들로 진행이 되어 관세업무를 수행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다”라는 긍적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지역 수출입업체 직원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강의 장소를 구미상공회의소 5층 소회의실에 마련하여 접근의 편의성을 도모하였고, 강의 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90분간 진행된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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