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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고시에는 전자신고 서식을 11종에서 51종으로 대폭 확대해 전자신고를 적극 지원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다른 기관의 증명이 필요한 연금저축납입증명서 등 9종을 제외한 모든 법정서식이 전자신고가 가능하게 됨에 따라 세무대리인 등이 전자신고하는 경우 서면제출서류가 대폭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종로 등 전국 세무관서는 전자신고지도·상담교실을 운영, 내방 납세자와 신고서 작성능력이 없는 영세사업자의 신고를 지원했다.
한편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대상 인원은 전국 274만명으로, 전년도 신고대상 인원 265만명보다 9만명 증가해 세수증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은 종로세무서 담당 女직원이 전자신고 지도를 통해 전자세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