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22. (일)

내국세


 

국세청 1번지 세무서인 종로(서장·신현우)를 비롯해 전국 관서가 지난달 31일 '2004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를 일제히 마쳤다.
이번 신고시에는 전자신고 서식을 11종에서 51종으로 대폭 확대해 전자신고를 적극 지원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다른 기관의 증명이 필요한 연금저축납입증명서 등 9종을 제외한 모든 법정서식이 전자신고가 가능하게 됨에 따라 세무대리인 등이 전자신고하는 경우 서면제출서류가 대폭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종로 등 전국 세무관서는 전자신고지도·상담교실을 운영, 내방 납세자와 신고서 작성능력이 없는 영세사업자의 신고를 지원했다.
한편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대상 인원은 전국 274만명으로, 전년도 신고대상 인원 265만명보다 9만명 증가해 세수증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은 종로세무서 담당 女직원이 전자신고 지도를 통해 전자세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모습>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