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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2. (일)

내국세

세금문예작품 공모전 입상작 선정


제38회 납세자의 날 기념 '세금문예작품 공모전'에서 서울 반포초등학교 주정현孃, 서울 영림중학교 강소미孃, 부산 남산고등학교 김병종君이 글짓기 부문에서 각각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포스터 부문은 부산 달북초등학교 이예슬孃, 이천 양정여자중학교 박지은孃, 안산공업고등학교 모학서君이 차지했으며, 표어부문은 시흥 소래고등학교 김민아孃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만화부문에서는 광양중진초등학교 박종수君, 대구 성지중학교 임슬예孃, 공주고등학교 이관용君이, 주부수기 부문에는 전남 순천시에 거주하는 김희정씨가 금상을 받았다.

국세청은 지난 3월10일부터 5월31일까지 현상공모한 '세금문예작품 공모전'에 총 2천172개교에서 2만665개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일반부문의 주부세금수기는 134개, 납세표어 부문은 7천358개 작품이 응모돼 입상작으로 국세청장상 80명, 지방청장 515명, 세무서장상 1천409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송광조 납세홍보과장은 "나라살림에 있어서의 세금의 역할과 그 중요성을 일깨우고 납세의무와 납세 도의심을 앙양하기 위해 매년 전국 규모의 세금글짓기, 포스터, 납세표어를 현상공모하고 있다"면서 "이들 수상작품들은 교육부, 한국문인협회, 한국미술협회 등 외부전문기관에 의뢰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이 작품들은 각 지방국세청 순회 전시회를 개최하고 전시회 개막식과 함께 지방청별로 시상식이 거행된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각 부문별로 100편이상의 응모작품을 제출했던 학교에는 감사패를, 수상학생의 지도교사에 대해서는 감사장을 수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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