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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3. (월)

내국세

국세청·재경부·관세청 실무인력 169명 증원


재경경제부를 비롯해 국세청, 관세청의 직제가 정비돼 인력이 보강된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104명, 관세청 40명, 재경부 25명의 실무인력이 증원된다.

정부는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재정경제부, 국세청, 관세청 등 민생안정·대민서비스 분야의 실무인력을 보강하는 내용의 직제를 국무회의에서 최근 의결했다.

증원이유는 ▶국세청의 경우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에 따른 상가임차인 보호를 위한 업무 ▶관세청은 금강산 육로관광에 따른 세관 검사 등의 업무 ▶재경부는 동북아 금융허브 구축 및 특정금융거래 조사 등의 업무 추진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행정자치부, 중앙인사위원회 등 9개 부처의 직제를 의결하고 신설되는 재난관리 전담기구인 소방방재청의 직제를 새로 제정했다.

김성중 행자부 조직기획과 관계자는 "재경부 등 16개 부처의 직제를 개정해 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해 인력증원이 시급한 민생안정 분야와 대민분야에 총 3천68명의 인력을 증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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