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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3. (월)

세무 · 회계 · 관세사

동작세무사協, 김영환 회장 재선임


동작세무사협의회는 지난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본회 전무이사를 역임했던 김영환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했다.

김영환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수가 40여명에 이르는 등 여타 협의회에 비해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회원간 친목과 화합은 뒤지지 않는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앞으로 2년간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김 회장은 "본회와 지방회의 위상과 힘(?)은 어디까지나 서별 세무사협의회에 소속된 여러 회원들의 결집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인만큼 소속력과 응집력을 갖고 세무대리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세정동반자로서 과세관청과 납세자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해 '참여하는 협의회'의 모습이 지속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2003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가 내달 25일에 예정된 만큼 전자신고를 통한 세무대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이창규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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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사진 오른쪽> 신임 회장이 이강오 간사<왼쪽>의 회의진행 중에 '참여하는 협의회 모습'으로 거듭날 것으로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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