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박정순)는 지난주 회의실에서 이윤로(李允魯)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을 비롯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컴퓨터 전산교육장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서 박정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1세기 인터넷시대를 맞아 컴퓨터는 회원 모두에게 필수적이라 전산교육장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전산교육장은 세무사와 종사직원들의 자질향상은 물론 수임업체 및 일반인에게도 개방하여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문을 연 대전세무사회 컴퓨터전산교육장은 30여평 규모에 컴퓨터 21대를 설치, 전산교육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었으며 전문강사 2명을 상시 배치해 인터넷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따라서 종전 시내 사설학원에 위탁해 실시했던 세무사 및 종사직원들에 대한 전산교육을 자체에서 해결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