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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2. (일)

내국세

[국세청 국장급 인사 프로필]김창환 국세청 공보담당관

솔선수범으로 사기 진작 이끌어


'부드러우면서도 강하다'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
즉 소속직원들에게는 늘 따뜻한 마음으로 대하지만, 자신이 설정한 목표에 대해서는 강하게 밀어붙이는 추진력도 겸비하고 있다는 평.

무엇보다 힘으로 조직을 이끌기보다는 조직원들이 마음으로 따를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는 업무스타일.

영등포세무서장으로 재직시 '이달의 영등포인'제도를 시행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앞장섰다.

또 영등포세무서 청사를 현재의 목화예식장으로 청사를 이전하는데 음으로 양으로 고생하기도 했다.

이 당시 쾌적한 청사공간 확보를 위해 예산을 확보하는데 안간힘을 쏟기도 했다는 것이 주위의 귀띔.

특히 영등포세무서장 시절 '제2의 공보담당관 역할'을 하면서 본청에 입성하게 됐다.

△54년 서울生 △경기고, 성균관대, 서울대 행정대학원 卒 △행시 22회 △호주국세청(ATO) 파견, 중부청 전산처리과장, 인천세무서장, 영등포세무서장, 국세청 원천세과장, 납세홍보과장, 공보담당관(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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