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업종별로 다양한 회계와 세무를 실무적 차원에서 두루 다루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실무나 세원관리에 충분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과세관청의 해석사례, 심판례 등을 많이 참고해 이론적인 측면보다는 실무와 관련된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다. 이 때문에 독자들은 저자의 주관적인 견해가 들어간 부분을 실무에 적용할 경우 반드시 과세관청의 해석과 주변 세무사의 조언을 참고할 필요성이 있다.
장르별로 살펴보면 제1장 '계정과목별 회계 및 세무실무'에서는 계정과목별로 회계처리와 세무상 주의사항을 실무사례 중심으로 스크린했다.
제2장 '세무실무상 주요사항'은 세무실무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업양도, 위장가공거래, 소득처분, 과세자료 소명실무 등을 다루고 있어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2장 6절에서는 실무 종사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과세자료의 소명요령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였다.
저자가 핵심적으로 다룬 제3장 '업종별 회계와 세무실무'에서는 수출수입업·부동산임대업·건설업·유흥주점·여행알선업·의료업·약국·제약산업·영화산업·학원업·금전대부업·프랜차이즈산업 등 회계사무소의 주요 고객층인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거래형태, 업종 특성, 관련 법률, 회계와 세무처리 등 실무에 꼭 필요한 부분만 집약시켰다.
저가 이강오 세무사는 "책의 내용이 군더더기가 없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졌다"면서 "꼭 알아야 할 내용(재건축조합·여행사·영화산업 등)은 다뤄 '업종별 마스터 북'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고 소개했다.
|
▷국립세무대학(4기), 성균관대 회계학과, 서울시립대 경영대학원(경영학 석사) ▷국세청 산하 세무관서 13년 근무 ▷제35회 세무사시험 합격 ▷서울시립대·동국대 세법강사 출강 ▷한국세무사회 연구이사 역임 ▷(현)한국세무사회 연수위원, 조세제도연구위원, 한국조세연구포럼 감사, 동작세무서 과세적부심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