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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예전은 오는 4월27일∼5월3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인사동 194번지 홍익빌딩 소재 갤러리라메르(1층)에서 한국적인 민족회화가 펼쳐진다.
한국화가 석당 우희춘氏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의 역사와 삶 속에서 맥을 이어온 전통 목공예 분야의 계승 발전과 전승을 재발굴하는 작품전을 갖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면서 "목공예에 담긴 그림들은 선명하고 아름다운 색채, 부드럽고 섬세하고 정밀한 그림들, 작은선 하나라도 빼놓지 않고 화폭에 담는 성실성과 집중력, 신중한 신념이 농축돼져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