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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 회계 · 관세사

한국세무사회 회장선거 중계탑 << 후보인물탐구 >>
기호1번-부회장:이창규 · 윤석남



세정당국과 협력관계 구축 탁월한 수완

 

이창규
부회장 후보
57세 ▷충남 보령 ▷덕수상고 ▷美미시시피 주립대 경영전략과정 수료 ▷서울대 공과대학 최고산업전략과정 수료 ▷예산·서부세무서 ▷중부청 법인세과 ▷국세청 세정감독관실(감사담당관실) ▷국세청 조사국 ▷서울청 조사국 ▷세무공무원교육원 교관

이창규 세무사는 지난 2003.4월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서 정구정 회장과 함께 부회장에 당선됐다.

그는 2년동안 세무사회관 3층 부회장실에 매일 출근하다시피 하며 회무(會務)를 챙겨왔다.

그는 이용섭 前 국세청장의 세무사회 방문, 국세청 고위 임원과의 간담회, 세무정보 제공, 연구용역 수임 등 對 국세청과의 협력관계 구축에 남다른 열정과 수완을 발휘했다. 그는 특히 고향인 충남 보령 출신의 고위 관료·법조인·정치인과 두터운 인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곽진업 前 국세청 차장, 전형수 前 서울청장, 김각영 前 검찰총장, 이종남 前 감사원장과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난 '92년 개업해 서령세무회계사무소를 이끌고 있는 그는, 이같은 왕성한 대외활동 덕분에 국세불복업무에 치중하고 있다. 그는 최근 유명 탤런트 심은하씨의 국세 불복업무도 대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한 지난 '68년 예산세무서에서 국세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이래 서울 서부세무서, 중부청 법인세과, 국세청 감사담당관실, 동래세무서, 서울청 및 국세청 조사국 등에서 근무하다 '91년 명예퇴직했다.

개업한 이후,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호서대학교 산학협동연구소 명예연구소장을 지냈다. 현재 재경부 세무사징계위원회 위원과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업무 기획력·추진력 뛰어난 인물

 

윤석남
부회장 후보
50세 ▷서울 휘문고 ▷경기대 회계학과 ▷성균관대 행정대학원 ▷'79년 7급 공채 ▷재무부 세제국 조세정책과 ▷국세청·서울청·경인청 ▷창원세무서 법인세과장, 강서세무서 조사과장 ▷새빛회계법인 상무이사 ▷세무사사무소 개업(2001년)

윤석남 세무사는 정구정 회장 후보가 런닝메이트 부회장을 선정함에 있어 의외의 인물로 꼽힌다.

세무사계에서는 이창규 부회장 후보와 함께 現 부회장인 원경희 세무사가 런닝메이트로 나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원경희 세무사가 내년 여주군수 출마의사를 갖고 있어 부회장직을 연속성있게 수행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윤석남 세무사를 부회장 런닝메이트로 선정했다는 후문이다.

윤석남 세무사는 50세로, 지난 '79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舊 재무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이후 2000.9월까지 21년 동안 일선 세무서와 본청·지방청 등에서 근무했으며, 퇴직 후 새빛회계법인에서 상무이사로 근무하다 2001년 세무사사무소를 개업했다.

윤 세무사는 공직 재직때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들었으며, 특히 업무 추진을 함에 있어 기획력과 추진력이 강하다는 게 주변의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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