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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2. (일)

내국세

[납세자의 날 특집]국세 1천억원 탑-대림산업(주)

60여년 외길 우리나라 건설산업 선도 동종업계 최우량 재무구조 모범 기업


 

이용구 대표이사
지난 '39년 창업한 이래 지난 60여년간 도로·교량·항만·발전소 등 SOC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우리나라 산업기반 구축에 앞장섰던 대림산업(주).
국회의사당, 세종문화회관, 독립기념관, 올림픽주경기장 등 한국의 기념비적인 건축물을 완벽하게 시공해 한국건설업계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대표적인 종합건설업체.
특히 대림산업(주)는 건설산업의 외길을 걸어오면서도 매출규모면에서 줄곧 국내 100대 기업에 속할 만큼 우리 나라 건설산업을 선도해 왔다.
'66년 베트남 진출이후 현재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의 여러 나라와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미국 등 26개국에서 700여건의 대규모 해외건설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또한 국내 주거문화의 개념을 바꿀 46층의 최첨단 초고층 아파트 아크로빌과 세계 최장대교 중 하나로 손꼽히는 서해대교 및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영광원자력 5·6호기 공사를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어 기술한국을 세계에 알리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대림산업(주)는 IMF이후 성공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현재는 대형 건설업체 중 최우량 재무구조를 갖춘 모범적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同社는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변모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신념하에 2000년 'e-편한세상'이라는 APT 브랜드를 사용해 국내 APT시장에 차별화·브랜드화를 정착시켰다.

또한 '지식경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입해 기업의 경쟁력을 집약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60여년의 전통과 저력을 바탕 으로 세계적 건설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경제 침체와 더불어 국내의 소비와 투자 위축으로 따라 국내외 환경이 어려웠다. 특히 해외 건설시장은 수주환경의 어려움, 아시아시장의 지속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전년 대비 40.1%의 감소율을 보였으나, 국내 건설시장은 민간시장의 발주 증가로 전년 대비 15.6%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건설경기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건설부문 매출액 2만8천638억원, 수주액 4만1천542억원을 달성했다.

IMF관리라는 초유의 경제 위기를 극복해 건설업계 최고의 부채비율과 최우량 재무구조 회사로 만든 대림산업(주)는 국내외 건설경기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간 법인세 납부실적이 2천45억원에 이르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IR활동과 공정공시제도를 활용해 주주 중시 경영, 기업윤리강령 선포를 통한 정도경영의 수행, 고객만족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34년의 건설전문경영인인 이용구 사장은 지난 '71년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대림산업에 입사해 사우디사업본부장, 말레이시아사업본부장, 행정본부장을 거쳐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2000년 사장 취임후 ▶지식경영 도입 ▶근로자제안제도 ▶기술연구소의 조직강화 ▶사업부문별 PMS팀 신설 ▶윤리강령 선포 및 내부회계 관리규정 등을 통한 전문경영인으로서의 그간의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2003년에는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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