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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2. (일)

내국세

[납세자의 날 특집]동탑 산업훈장-(주)신풍엔트

TV 내·외장재 생산·개발 영상사업 성장 한축 담당


 

최상필 대표이사
지난 '69년부터 나무 가공업을 시작으로 삼성전자의 협력사로서 흑백TV, 칼라 TV, 프로젝션 TV의 목제품류의 외·내장재를 100 % 공급해 한국 영상사업의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는 (주)신풍엔트.
同社는 스피커 시스템 생산을 위한 해외법인을 '94년 설립해 현재는 현지 매출이 연간 4천만달러에 달함과 동시에 현지 법을 성실히 준수하고 고용창출 등의 역할도 괄목할 만하다. 
중국 광동성내 외자기업 중 모범적인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어 국외에서도 한국기업의 이미지를 높이는 등 민간 외교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세계적인 프로젝션 TV의 판매규모는 향후 2010년까지는 지속적인 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단지 PDP·LCD·CRT TV의 틈새시장으로서만 성장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고, 스피커 시스템의 세계적인 규모는 각 국의 경제성장 및 소득증가에 따라 저가품, 고가품 등의 제품 판매가 동시에 이뤄지는 등 제반여건이 매우 좋은 상황이다.
최상필 (주)신풍엔트 대표이사는 삼성전자와 '74년부터 영상사업에 협력하면서 한국의 영상부문이 발전하는데 기여했다.
국제통화기금체제(IMF)때에는 적극적인 해외수출 및 해외법인을 통해 외화획득을 해 한국으로 외화를 송금,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도 했다.
어려운 시절에도 인원감축을 하지 않고 근로자와 같이 함으로써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최상필 대표이사는 지난 '60년 부산대학교 졸업이후 '64년 국제상업공사 이사, '69년 신광공작소 설립(現 신풍엔트 창립시 명칭)했으며, 지난 2004년에 국세청 모범납세자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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