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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8.10월 범천공업사로 출발한 同社는 '99년에 현재의 법인으로 전환한 뒤, 부단한 기술개발과 영업력으로 기존의 일본회사들과 경쟁해 기술과 가격면에서 우위를 확보해 오고 있다.
통신, 음향업의 성장으로 그 시장이 더욱 넓어짐에 따라 향후 유럽 등으로 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중국, 대만 등의 후발업체가 가격 경쟁력으로 위협하고 있으나 범천정밀은 더욱 정밀하고 부가가치 높은 상품 개발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
2000.10월 ISO 9001/2000 인증을 획득한 (주)범천정밀은 2003.12월 수출 800만달러를 달성하는 쾌거를 얻어 기업의 우수성을 인증받은 바 있다.
2000.5년 특허청에서 '이어폰 구조'에 실용신안등록을 취득한 (주)범천정밀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본사(200평)를 기점으로 제1공장(140평)과 제2공장(110평)을 두고 있으며,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에 80평 규모의 도금공장을 힘차게 가동시키고 있다.
생산품목은 음향기기 부품(FRAME,YOKE, BRACKET, TERMINAL, PROTECTOR, POLE PIECE, ETC.)으로 주거래처는 (주)신우음향, 한국소니전자(주), (주)한국호시덴, (주)승원, 삼본정밀전자(주) 등이다.
해외에는 ▷Qingdao Hosiden Electronic Co.,Ltd. ▷Foster Electronic Co.,Ltd. ▷Ashida Sound Co.,Ltd. ▷Zhuhai Dynamic Electronic Co.,Ltd. ▷TechnoPlas(HK)Ltd. 등과 손잡고 업계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
조신자 대표이사는 지난 '62년 숭의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64년 국제전광사 입사, '78년 세운상가내 동양전자 설립(전자부품 수입업), '81년 부전공업사 설립 (전자부품 제조업), '84년 범천정밀 설립이후 현재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