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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2. (일)

내국세

[한국서화명인대전 수상자 인터뷰]한국화 부문 우수상

무꽃·모란 접목 행복의 의미 찾아


한국화 부문 우수상을 차지한 양현정(梁賢貞)씨는 "두가지 꽃을 접목해 무(無)꽃은 무심코 스쳐가는 꽃을 표현했고, 모란은 화목과 부를 준다고 모두가 선호하고 관심이 가는 꽃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항상 이러한 양면성이 내재돼 있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을 표현했다"며 "부족한 실력에 큰 상을 받게 돼 기쁘지만, 한국화 공부에 크나큰 채찍으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양현정씨는 "이번 작품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작품의 시도로서 새로운 도전에 대한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형상을 표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화명인대전 특별취재반
김현호·김영기·오상민·윤형하·권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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