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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2. (일)

내국세

[한국서화명인대전 수상자 인터뷰]우수상(문인화 부문)-2

이번 수상 정진계기 삼을터


2004 한국서화명인대전에서 '가을의 향기'라는 작품으로 문인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양유경씨는 "이번 우수상 수상이 작품활동에 더욱 정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감을 말했다.

양씨는 12살때부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그림을 시작했으며, 현재 시흥시 여성복지회관, 삼성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문인화 강사로 일하며 그림과 생활을 같이 하고 있다.

"먹의 맛이 그립고, 먹은 엄마 품과도 같다"며 애찬론을 편 그는 "그림은 곧 생활 그 자체로, 앞으로 '그림을 즐기는 일'에 열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중부일보 초대작가(2003년), 목우회 공모전 우수상(2002년), 무등미술대전 우수상(2002년) 경력을 갖고 있다.

특히 그의 큰아버지는 제24대 광주지방국세청장을 지낸 양종민씨로, 가족이 세정과 인연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화명인대전 특별취재반
김현호·김영기·오상민·윤형하·권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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