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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2. (일)

세무 · 회계 · 관세사

서화명인대전 明人賞 강경훈씨

韓國稅政新聞社 주최, 한국서화명인대전 성료


 

2004년 한국서화명인대전 명인상(대상) 수상작인 강경훈씨의 '청음선생 詩, 장관편'


한국세정신문사 주최, 문화관광부 후원으로 열린 '2004년 한국서화명인대전'에서 中石 강경훈씨의 '청음선생 詩, 장관편'(한문서예 부문)이 明人賞(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自香 김혜영씨의 '명륜당'(한국화 부문)이 最優秀賞에 선정됐다.

優秀賞은 ▶蕙城 서복희씨의 '심청가 중에서'(한글서예 부문) ▶荷淵 전우숙씨의 '山亭廈日'(한문서예 부문) ▶양현정씨의 '화담'(한국화 부문) ▶湖亭 이형렬씨의 '음악의 향기'(문인화 부문) ▶雅藍 양유경씨의 '가을의 향기'(문인화 부문)가 차지했다.

한국서화명인대전 심사위원은 지난 8일 1천여점의 출품작을 엄격히 심사해 명인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을 비롯, 특선 79명, 입선 188명 등 모두 274명의 입상 및 입선작품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의 말을 빌리면 "우수한 작품이 많아 선별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여러 공모전이 겹쳤는 데도 불구하고 많은 미술인들이 응모한 것은 서화명인전의 평가를 말하는 것 아니겠느냐"는 표현이다.

또한 "서화계의 바람직한 발전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서화명인대전 은 1회때 김숙연씨(문인화)를 초대작가로 배출한데 이어, 2회 대전에는 이기훈씨(한글서예), 박영동씨(한문서예), 정숙희씨(문인화), 김병권씨(문인화), 이인용씨(한문서예), 유영주씨(한글서예), 김복희씨(한국화, 문인화) 등 7명을 초대작가로 추가 배출했으며, 2004년 한국서화명인대전에는 다수의 초대작가가 배출될 것이다.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10월1일 15시 예술의 전당 서예관에서 대회장인 김재열(金在烈) 韓國稅政新聞社 代表理事 兼 會長을 비롯해 심사위원장 및 정부 관계자, 한국 서화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될 예정이다.

입상 및 입선작품은 10월1일부터 10월7일까지 예술의 전당 서예관 전관에서 전시된다.

 

金在烈 본사 대표이사·회장(사진 左)이 심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金 회장은 "앞으로 명인대전을 통해 초대작가를 배출, 운영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공모전이 초대작가들에 의해 운영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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