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무서(ulsan@nts.go.kr, 서장·문영도)가 민원봉사실내 현금자동출납기를 설치해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울산서를 찾은 민원인들은 울산서 근처 가까운 은행을 찾을 수 없어 현금출납과 관련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울산서는 인근 농협과 상의해 최근 현금자동출납기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울산서는 민원봉사실 내부를 호텔처럼 꾸며 민원인들이 대기하는 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울산서는 납세자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열린 세정을 추진하기 위해 납세자 세정혁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납세자 참여방을 개설했다.
이를 통해 납세자들은 세정에 대한 의견이나 불평·불만사항을 자유롭게 게시할 수 있다.
문영도 울산세무서장은 "세무서가 달라져야 납세의식도 고취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납세자가 원하고 방문객이 필요로 하는 것이라면 언제든지 개선해 나갈 것이고 최상의 납세편의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