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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8. (일)

세정가현장

건강한 조직·심신 氣수련통해 가꾼다

반포署, 단학기공 동호회 창단


반포세무서(banpo@nts.go.kr, 서장·김성준)는 직원 개개인의 심신건강을 단련하고 직원간 화합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세무서 조직문화 혁신에 기여하기 위해 단학기공 동호회를 지난 13일 창단했다.

단학기공 동호회장인 조영인 조사관은 단학에 대해 "우리나라 고유의 심신수련법인 선도수련법(일명 신선도)을 현대에 맞게 체계화한 학문으로, 그 목적은 자신·민족·인류를 살리는 것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동호회는 ▶단학기공체조 ▶뇌호흡수련(좌·우뇌 통합) ▶명상 ▶원리강의 ▶영상물 시청 등을 수련메뉴얼로 하여 생활체육지도강사증을 소지한 조 회장이 지도를 맡고 있다. 동호회는 앞으로 근무시간전 약 30분간을 활용해 수련하고<사진>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정기수련시간에 한달간의 수련 결과 및 동호회 운영방법 등에 대해 회원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동호회에 따르면 수련을 통해 심신의 건강을 얻을 수 있어 직원간 원만한 인간관계 형성과 스트레스 감소로 집중력이 향상돼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고 강한 신념을 바탕으로 긍정적 사고를 배양해 개인과 조직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건강한 조직문화 혁신에 기여함으로써 직원간의 화기애애한 조직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조 동호회장은 "우리 署는 동호회가 창단된지 얼마되지 않았으나 꾸준한 수련을 통해 심신건강 및 마음의 평화를 바탕으로 정신의 건강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22명의 회원이 수련 중이나 6월까지 100명이상의 회원이 가입할 것으로 예상돼 건강한 조직문화 혁신에 단학기공 동호회가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호회의 활발한 활동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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