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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8. (일)

세정가현장

"전자세정 추진 관리자가 나서야"

이주석 서울청장 서대문署 순시서 강조


서대문세무서(seodaemun@nts.go.kr, 서장·이재우)는 납세자의 불만을 야기하거나 기업의 경영활동을 위축시키는 무차별적 세원관리를 지양하고 경제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기업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재우 서대문서장은 지난 2일 이주석 서울지방국세청장 순시에서 이같은 관서운영 방향을 보고했다.

계·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재우 서장은 ▶서대문세무서 업무현황 ▶세정혁신팀 구성 및 효율적 운용과 세무조사시스템 혁신 등 세정혁신추진사항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 등 관서 추진사항을 보고했다.

이날 순시에서 이주석 서울청장은 "전자세정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관리자가 신념을 가지고 추진해야 한다"며 전자세정을 정착시키는데 관리자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李 청장은 또 세무대리인과 세무공무원간 상호협력적 관계 유지를 전제하고 세무대리인이 전자신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할 것을 당부하는 등 전자세정 정착노력을 강조했다.

서대문署는 올해 역점 업무로 ▶체납전화 대학생 도우미 교육 ▶자료상 예방 ▶공정한 성과보상으로 직원 관리 ▶남·여 직원의 기회평등으로 여직원 관리자 양성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업무보고를 받은 후 이주석 서울청장은 직원들로부터 관사 노후에 따른 보수의 필요성, 비품 교체 등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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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석 서울지방국세청장(사진 왼쪽)은 지난 2일 서대문세무서를 순시하고 전자세정 정착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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