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팀은 팀장 위주로 평일 근무시간이 지난 후나 토요일 시간을 활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21일 현재 등산 동호회는 金 서장을 비롯 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 김기성·권영진·이태식·권용준, 납세지원과에 한용희·정병철·강장환, 징세과 이철희 김호성, 세원관리1과에 정경석·고광필·조병수·김희양, 세원관리2과에 윤선영·오경선, 조사과 조불일·김익환·유홍길·김성익·류정렬 회원 등 21명이 합류했다. 이들은 지난 23일 토요일 오후 북한산을 첫 등산지로 정하고 산행을 했다.
金 서장은 “업무효율은 직원간 화합이 중요하다, 동호회 활동을 통해 평소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고 성격까지 파악할 수 있어 좋다”며 “그러나 스스로 자율속에 활동하는 것이 원칙으로 이들 동호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줄 생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