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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3. (금)

세정가현장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 성북署

경력직원 중심 분석전담반 편성


성북세무서(seongbuk@nts.go.kr, 서장·유연근)는 지난 13일 관내 세무대리인들을 대상으로 공평과세 실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는 25일에 마감되는 부가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성북署는 특히 세무대리인들에게 중점취약업종에 대한 세원노출을 통한 공평과세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원희 세원관리1과장은 “올해 국세행정의 최우선 과제가 공평과세 취약분야에 대한 신고 관리에 있는 만큼 부정환급, 부당매입세액공제 등의 불법행위를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고 신고 관리에 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과장은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한 신고안내, 환급신고자에 대한 환급전 확인을 강화하며 신고 및 세금계산서 수수상황을 분석해 자료상 혐의자 및 부당매입세액공제 혐의자를 전산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북署는 자료상 혐의자 및 가공매입 등에 의한 부정환급 혐의자는 세금계산서 추적조사를 실시함과 동시에 환급신고자에 대한 정밀서면분석을 실시하고 경력직원을 중심으로 `분석전담반'을 편성, 일정기간 정밀분석에 전념토록 할 방침이다.

성북署는 이번 부가세 확정신고시 사업실상에 맞게 성실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중점취약분야 및 현금 수입업종 사업자의 성실신고를 적극 유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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