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세무서(서장·양문성)는 최근 지역경제인단체를 초청,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세정개혁 성과와 향후 세정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문성 서장은 “지난 99년 제2의 개청 선언이후 조직과 업무방식을 납세자 중심으로 바꾸는 것과 동시에 선진세정체제로 완전히 탈바꿈했다”면서 “앞으로 진정한 서비스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서장은 이어 “세정개혁의 꾸준한 추진으로 지난해에는 납세자만족도 향상과 함께 세수의 초과달성 등을 통해 질적·양적 측면의 세정개혁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면서 동작署 전 직원은 진정한 공복의 자세로 납세자들에게 항상 친절하게 봉사하는 자세로 임무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난 99년과 2000년은 개혁의 점화 및 완수단계였지만 올해는 개혁의 내실화 시기인 만큼 납세서비스 품질을 한차원 높이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하고 “경제회복 및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이 경영하기에 좋은 세정환경 조성을 위해 세정지원수단을 적극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