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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세정가현장

“납세자편의 강화 더욱 매진”

송파署, 구의회 의원 대상 간담


송파세무서(서장·김정환)는 최근 송파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현직의원 40명을 대상으로 세정간담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세정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를 직접 주관한 김정환 서장은 송파署의 주요업무 추진사항과 함께 그동안의 세정개혁 성과 및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김 서장은 “지난 99년 `제2의 개청'을 선언하면서 조직 업무 인사 의식개혁 등 전 부문에 걸쳐 세정개혁을 단행한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 서장은 “지난해 국내외 각종 평가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둔 것에 자만하지 않고 광역전화상담센터의 운영 등 對납세자편의 강화를 위해 한층 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금융소득종합과세의 재시행, 기준경비율제 도입, 공평과세 실현을 위한 취약분야 중점관리, 주류 구매전용카드거래제 시행 등을 설명하면서 과표 양성화를 위한 과세 인프라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했던 한 의원은 “김 서장의 폭넓고 해박한 설명에 이해가 한결 수월했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일선 세무서가 과거와는 많이 달라진 것을 다시금 느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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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세무서는 최근 송파구 의회 전·현직의원 40명을 대상으로 세정간담회를 개최, 향후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세정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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